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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시, 폭설피해 특별재난지역에 포함
    지난 해 연말 연이은 폭설로 큰 피해가 난 서산을 비롯한 전국의 57개 시·군·구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따라서 이들 피해지역 주민들은 특별위로금과 주택복구비, 농·축산물 피해에 대한 복구 비용을 일반재해지역에 비해 두 배 이상 지원받을 수 있고 피해 시·군·구도 국고 지원금을 일반재해지역보다 20∼30% 더 받을 수 있다. 특별위로금으로는 △주택은 전파 500만원, 반파 290만원 △농작물과 농림수산시설은 80% 이상 피해 농·어가 이재민 500만원,50∼80% 미만 피해농·어가 이재민 300만원 등이 각각 지원된다. 서산소방서 한 관계자는 "이번 폭설피해의 98%가 농·어민들의 사유재산에서 발생한 데다 8개 시·도 57개 시·군·구로 광범위한 지역에 걸쳐 발생,피해기준 미달에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게 됐다"고 배경 설명을 했다. 특별재난지역은 2002년 태풍 '루사',2003년 태풍 '매미',2004년 3·4 폭 설,2005년 강원도 양양군 대형산불 등의 재난이 발생했을 때 4차례 선포된 적이 있다. 이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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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1-05
  • 시민들의 새해맞이||부석 도비산과 대산 망일산에서 각각 열려 시민 등 600여명 참가
    서산지역 곳곳에서 새해 맞이 행사가 다양하게 열렸다. 부석면(면장 이수영)은 1일 오전 7시 부석면의 화합과 풍년을 기원하는 도비산 해돋이 행사를 조규선 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 및 단체장, 마을 이장, 새마을 지도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사진 위> 오전 7시 새해를 여는 풍물놀이로 시작된 행사는 조규선 시장의 신년메시지 전달, 일출감상, 면민화합 풍년기원제, 만세삼창, 소망풍선 날리기 순으로 이어졌다. 대산읍에서도 민ㆍ관ㆍ군이 함께 하는 해 맞이 행사가 열렸다.<사진 아래> 공군 제8931부대(부대장 윤금산, 공사32기)가 지역사회 화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영내에 있는 망일산(해발 300m) 일부를 선뜻 개방하므로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인사 등 300여 명이 참가하였으며 JC Korea 대산이 떡국을 준비하여 제공하고 부대측은 차량과 따뜻한 차를 준비, 행사참가자들의 편의를 도왔다. 이날 영내를 개방한 윤금산 부대장은 “군이 존재하는 이유가 국가와 국민을 위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어민들의 어선수리 등에 부대원들의 특기를 지원하고 경노행사 등을 개최하여 주민들이 군을 믿고 생활, 주민화합을 이루는데 기여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평수 명예기자/김동주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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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1-05
  • 사기혐의 경찰관 구속
    대전지검 서산지청은 30일 부동산을 사들이면서 공동 매수인을 속여 거액을 챙긴 혐의(사기 등)로 서산경찰서 H모(38) 경사를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H모 경사는 지난 2003년 11월 태안군 이원면 임야 9552㎡를 사들이면서 실제로는 5700만 원에 매입했음에도 불구하고, 공동 매수인에게는 1억 6600만 원에 샀다고 속여 8300만 원을 받아 챙겼다. 또 지난 6월경 서산시 온석동 1083㎡의 땅을 8000만 원에 사들였다가 1주일 뒤 1억 4000만 원에 미등기 전매한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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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2-30
  • 당진군의회 의장 등 사기혐의로 구속||부동산 매매중개시 거액챙겨
    당진군의회 의장 K모(61)씨와 의원 J모(50)씨가 부동산 매매를 중개하면서 거액의 차액을 챙긴혐의(사기 등)로 구속됐다. 30일 대전지검 서산지청에 따르면 이들은 당진군 석문면 삼봉리 산 30의 2번지 임야 등 모두 1만 9428㎡(5977평)에 대해 K모씨로부터 매도해 달라는 부탁을 받고, 토지 매매대금을 거짓으로 알려 거래차액을 챙긴 혐의다. 검찰조사결과 이들은 실제 매수인들에게 평당 25만 원으로 매매계약을 체결했음에도 불구하고, 평당 20만 원으로 매매계약을 체결하는 것처럼 속여 거래차액 4억 7000여만 원의 부당이득을 챙겼다. K모씨의 경우 부동산중개업 등록을 하지 않은 채 지난해 1∼3월까지 4차례에 걸쳐 부동산 매매를 중개하고 수수료 명목으로 1억 8600여만 원을 받았으며, 2003년 10월에는 다른 일당 2명과 함께 당진읍 대덕리 임야 1만 4150㎡(4280평)를 11억 3000만 원에 사들여 타인 명의로 소유권을 등기한 혐의도 받고 있다. 또 J모씨도 지난해 6월경 자신의 친인척과 함께 석문면 장고항리 임야 6612㎡(2천평)을 5억 원에 사들이고도 소유권은 친인척 명의로 등기했으며, 이 가운데 일부는 미등기 전매한 것으로 검찰수사 결과 확인됐다. 이와 관련 당진군의회 관계자는 "생각지도 못한 일이 갑자기 발생해 난감하다"며 "재판결과에 따라 향후 일정에 대해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검찰은 이들에 대해 다음주 중 국세 1억 7000만∼3억 원을 포탈한 혐의에 대해서도 기소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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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2-30
  • 서산경찰서(직장부), 대산동호회(클럽부) '우승'||제3회 서산시협회장기 배구대회 사진은 포토뉴스 참조
    제3회 서산시협회장기 배구대회에서 서산경찰서와 대산동호회가 각각 직장부와 클럽부 정상에 올랐다. 지난 18일 오전 9시부터 서산시농어민체육센터에서 벌어진 대회에서 서산경찰서는 현대오일뱅크팀을 결승에서 만나 치열한 접전을 벌인끝에 2대0 완승을 거뒀다. 클럽부 우승팀인 대산동호회는 지곡동호회를 2대1로 누르고 정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직장부 6개팀, 클럽부 8개팀 등 모두 12개팀이 출전 대한배구협회 극동식 규정을 기준으로 21포인트 3세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조규선 시장, 이완복 의장 등 관내 기관장 및 단체장과 선수, 응원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개회식에서 이기우 서산시배구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서산배구의 위용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고 전제한 뒤 "지난 해 말과 올 4월 박계조배 배구대회와 국무총리배 배구대회 등 전국규모 매머드 대회를 서산에 유치해 서산지역의 경제활성화 기여는 물론 서산배구의 새로운 기틀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고 말했다. 조 시장은 "서산시 배구협회가 전국의 배구동호인들을 서산으로 오게해 서산의 경제는 물론 지역의 이미지 또한 크게 향상되었다" 고 치하한 뒤 "배구를 통한 지역사랑에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이 의장은 "오늘의 배구대회를 통해 배구 동호인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대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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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2-29
  • 서성회, 불우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기탁||2003년부터 매년 4~500만원씩 성금 기탁해와
    신창돈 회장이 조규선 시장에게 성금기탁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순수한 시민들의 모임인 서성회(회장 신창돈ㆍ신창건재 대표)는 지난 22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조규선 시장에게 5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사진> 지난 2003년 10여명으로 결성된 이 단체는 지금까지 모두 1500만여원의 성금을 기탁해왔으며, 현재는 회원이 38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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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2-29
  • 전국 유도대회 내년 3월 서산서 '팡파르'||서산시유도협회, 대회준비 만전…지역 이미지 높일 터
    서산유도 중흥 기회도 제33회 대한유도회장기 전국유도대회 및 2006 유도국가대표 2차선발전이 내년 3월 서산에서 개최된다. 서산시유도회(회장 박희재)에 따르면 내년 3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종합운동장 농어민체육센터에서 경기가 치러지며 16~17일 양일 벌어지는 경기는 KBS를 통해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대회에는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이원희 선수를 비롯한 스타급 선수들과 임원 등 4천여 명이 참가하여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된다. 이번 대회 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박희재 회장은 “전국에서 4천여명의 선수와 임원을 포함, 대략 6천여명이 이 대회를 위해 서산을 방문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이들이 서산에 머무는 동안 서산시민들의 따씃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또 “이번 대회로 하여금 지역경제에도 어느 정도 활성화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자원봉사와 서포터즈, 그리고 대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15만 시민 모두의 적극적인 성원이 필요하다” 고 밝혔다. 아울러 박 회장은 “이번 대회를 기화로 서산유도의 발전과 중흥의 기반을 다져 유도 인구의 저변확대에도 힘 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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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2-29
  • 꾸짖는 친구 살해한 20대 구속||서산경찰서, 25일
    형의 말을 듣지 않는다고 나무라는 친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2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산경찰서는 성탄절인 25일 새벽 0시 반 쯤 태안군 안면읍 포장마차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친구 정 모 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27살 강 모 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강 씨는 자신의 형과 정 씨 등 3명과 함께 술을 먹다가 정 씨가, 왜 형에게 말대꾸를 하느냐고 머리를 치자 이에 격분해 주방에서 들고 나온 흉기로 정 씨를 찔어 숨지게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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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2-29
  • 다방에서 불, 여종업원 3명 극적 구조||서산소방서 119구조대 대 활약
    지난 20일 오전 6시 20분경 동문동 소재 1층 다방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화염과 연기가 가득 찬 건물 내 갇혀있던 여종업원 3명이 서산소방서 119구조대에 의해 극적으로 구조된 것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서산소방서(서장 홍상의) 관계자에 따르면 다방 출입구 부근 콘센트에서 화재가 발생되었고, 불이 난 당시 종업원들은 깊이 잠들어 있었으며 불이 번지면서 유독가스를 포함한 연기가 이들이 자고 있던 방으로 스며들면서 화재가 발생된 것을 알게 되어 119에 신고해 자신들이 안에 갇혀있다는 사실을 알렸다고 한다. 그러나 연기에 질식되어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해 밖으로 빠져나오지 못했다. 한편, 이들이 신고하기 전에 이미 길을 지나가던 장모씨가 불이 난 것을 발견하여 신고해 서산소방서에서 출동 중에 있었는데, 여종업원의 전화를 받은 119종합상황실의 무전으로 여종업원 3명이 갇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서산소방서119구조대 장순조 부대장과 구조대원들은 신속히 다방 뒤편 출입구를 통해 건물안으로 진입해 화염과 연기로 가득 찬 내부를 수색하여 연기에 질식되어 의식이 혼미한 상태의 종업원들을 구조하게 되었다. 다행히 이들 종업원들은 구조대원들이 발견당시부터 공기호흡기를 착용시켜 구조하였고 현장에 대기중이던 119구급대의 신속한 응급처치와 이송으로 생명에 지장은 없으며, 현재 병원에서 진료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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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2-29
  • 서산시민, 무단횡단ㆍ신호준수율 ‘저조’||교통문화지수 전국 83개도시 중 서산시 61위에 머물러
    교통안전공단이 매년 실시하고 있는 교통문화지수 조사에서 서산시의 운전 및 보행자들의 교통문화의식 수준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안전공단은 지난 22일 교통사고를 줄이고 교통문화 수준을 측정·발표하여 도시간에 교통문화 향상을 위한 자율적 경쟁을 촉진하기 위해 전국 83개 도시별 대상으로 3개 영역(운전행태, 교통안전, 보행행태 및 교통환경)의 11개 항목에 대해 조사를 벌인 결과, 서산시는 61위로 하위권을 차지했다. 이는 도내 6개 시 가운데에서도 천안시(40위ㆍ교통문화지수 79.77), 아산시(48위교통문화지수 78.95), 공주시 54위(78.33) 다음 순위여서 서산시민들의 전반적인 교통문화 수준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밖에 보령시는 77위(74.44), 논산시는 79위(74.08)로 조사돼 도내 시 단위 시민들의 전반적인 교통문화지수가 전국 하위권인 것으로 조사됐다. 교통사고 발생과 사망자수 등을 포함한 교통안전의 경우는 서산시가 전국 54위(23.11)를 차지, 도내서는 교통안전 시설이 비교적 원만한 반면에 공주시와 보령, 논산시 등은 아직까지도 도로여건과 환경 등이 열악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시민들의 교통의식 수준을 대변할 수 있는 보행행태에 대해서는 공주시(11위)를 제외하고는 나머지 시는 하위권에 밀려나 있어 아직까지 도내지역 시민들의 무단횡단과 횡단보도 신호준수율이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대해 교통안전공단 전연후 교수는 “충남지역이 전반적으로 교통문화지수가 떨어지는 것은 운전행태에 따른 운전자들의 의식부족과 안전영역 등의 법규준수가 미흡해 전체적인 평가에서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교통안전공단은 도시별 측정결과 발표에서 군포시(87.43)가 전년도 제주시를 제치고 1위를 차위했으며 최하위(83위) 도시는 전북 김제시(교통문화지수 68.45)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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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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