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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설 선물, 서산생강한과로 하세요||1만7천~10만원 선까지 다양
    서산생강을 첨가하여 맛과 향이 독특한 생강한과가 설 명절을 앞두고 주문량이 크게 늘고 있다. 생강한과는 웰빙 문화와 함께 전통음식으로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뿐 아니라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과 지역민이 함께 생산하고 참여하는 농산업으로 지역농가의 소득향상과 자긍심을 키우는데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시와 지역주민들에 따르면 설 명절을 10여일 남짓 앞두고 최근 선물용과 제수용으로 쓰일 생강한과를 미리 준비하려는 소비자가 늘면서 평소보다 5배정도 주문량이 급증하고 있다. 이 때문에 부석면과 인지면, 팔봉면과 해미면 일원 한과 공장들은 요즘 전국 각처에서 인터넷과 전화로 주문되는 명절용 한과를 생산하느라 일손이 모자라 농가마다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서산지역의 생강한과는 지역의 주산작물인 생강을 곱게 갈아 일정 비율로 직접 고은 조청이나 물엿에 섞어 사용하기 때문에 맛과 향이 독특할 뿐만 아니라 참깨, 콩, 튀밥 등 한과 제조에 쓰이는 모든 재료를 국산만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한과 속살에 배어 있는 생강성분은 한과의 보관기간을 연장시키고 깊은 맛을 더해주는 효과까지 있어 명절 때면 선물용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시는 서산지역 생강한과의 명품화를 위해 올해 공동홍보용 미니상품을 개발하여 축제, 박람회 등의 행사 등에 활용하여 생강한과 이미지를 한 단계 높이고 장인 육성으로 명품생강한과 상품이 제조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낱개용 소포장 자동화 시설을 구축하여 제품 품질향상과 휴대와 활용이 편리한 소비자 취향에 맞는 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설 명절 성수기를 맞이하여 평소 보다 4~5배 이상의 주문 쇄도뿐만 아니라 인근 농가의 유휴 노동력을 한 사업장별로 10~20명까지 활용함으로써 고용 창출로 인한 인근농가의 농외소득 증대 뿐 만 아니라 운송업체 활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노수영 서산시생강한과협의회장은 “서산지역의 생강한과는 생강을 첨가해 만들기 때문에 맛과 향이 독특하고 간식용이나 선물용으로 그만”이라며 “저렴하고 실속 있는 17,000원부터 고급형 100,000원까지 다양한 상품으로 주문 가능하며 지역 향토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생강한과 명품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방관식 기자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서산지역 생강한과 업체 현황 ▲서산민속생강한과(662-6815) ▲천수만전통생강한과(664-3104) ▲서해안생강한과(663-0545) ▲옛고을생강한과(662-5277) ▲어머니생강한과(669-6582) ▲시골생강한과(669-5997) ▲(주)서산생강한과(662-9968) ▲서당골생강한과(662-6788) ▲내고향생강한과(664-2515) ▲부석옛날생강한과(662-7711) ▲서산이조한과(662-6794) ▲엄마손전통생강한과(669-5266) ▲큰집생강한과(667-6735) ▲서산천수만생강한과(662-4628) ▲운산생강한과(010-9973-3008)▲해미진한과(688-2743) ▲양길생강한과(662-5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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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02
  • 기아차‘모닝’서산 홍보 역할 ‘톡톡’||서산출하장, 인지세 1억원 돌파…지역홍보ㆍ시세확충 효과
    ▲기아자동차 ‘모닝’서산출하장이 개소된 이후 월 평균 3820대가 출고되고 있어 지역홍보와 시세확충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사진은 지난 2008년 9월 출하장 개소식 당시 유상곤 시장(오른쪽)이 기아자동차 오영 상무로부터 관용차량으로 구입한 모닝 차량을 전달받고 있다. 사진=본지DB자료 기아자동차 ‘모닝’서산출하장이 지난 2008년 9월 문을 연 이후 서산시 홍보와 시세확충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유가 고공행진으로 경차를 구입하려는 사람들이 늘면서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서산시장’명의의 임시번호판을 달고 나간 차는 모두 5만7300대로 1달 평균 3820대에 이르고 있다. 임시번호판 등록을 위한 수수료가 대당 1800원이어서 이에 따른 시세만 1억300여만 원에 달한다. 특히 ‘서산시장’임시번호를 단‘모닝’이 10일간 전국 각지에서 돌아다니고 있어 ‘기술집약적 완성차를 생산하는 첨단도시 서산’을 알리는 것은 돈으로 환산하기조차 힘든 높은 홍보효과를 올리고 있다는게 시의 설명이다. 또 출하장까지 직접 차를 찾으러 오는 일부 차량구입자들의 발길이 하루 평균 10여명 정도 꾸준히 이어지면서 탁송료 절감은 물론 서산시 이미지 제고에도 한 몫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정석래 시 교통과장은 “‘모닝’을 첫차로 구입하는 사람들이 많다보니‘서산’에 대한 인상이나 느낌도 함께 좋아지고 있다”며 “덩치 작은 모닝이 우리지역을 안팎으로 이롭게 하는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모닝’ 서산출하장은 지난 2008년 9월 30일 개소해 330대를 적치할 수 있는 차량보관소와 월 4000대의 출하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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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02
  • 면지역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 착수
    올해 안에 서산시 전역에 대한 지하시설물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시스템이 완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까지 5개 동지역과 대산읍, 운산면, 해미면 등 8개 지역에 대한 지하시설물 전산화작업이 완료됐으며, 나머지 7개 면지역에 대한 전산화작업에 본격 착수한다. 이번 전산화작업은 국비 4억4000여만 원을 지원받아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상ㆍ하수도를 중심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서산시 지하시설물 공동활용에 관한 협약’에 의거 한국수자원공사 충청지역본부, 한국전력공사 서산지점, 서해도시가스(주), (주)통합LG텔레콤 충청지사 등 기관별 자료를 제공받아 통합관리를 추진한다. 서성근 시 지적과 지리정보담당은 “지하시설물 통합관리시스템의 구축 및 운영으로 관내 모든 지하시설물에 대한 효율적 관리와 이중굴착 및 굴착사고 방지 등 시민의 안전과 예산의 효율적 운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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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02
  • 소비자에 불리한 금융 관행 대폭 개선
    지나치게 높은 대출 이자와 금융상품 불완전 판매 등 소비자들에게 불리한 금융 관행을 대폭 손질한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방안’이 강력하게 추진될 계획이다. 금융감독원은 금리가 높은 신용카드사와 캐피탈사, 저축은행 등 서민 금융기관과 대부업체를 대상으로 저신용자의 금리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상환 실적에 따라 금리가 낮아지는 인센티브형 대출상품 출시를 유도한다. 특히 1개월 안에 정기 예ㆍ적금을 해지하는 고객에게 이자를 주지 않던 관행에도 제동이 걸려 합리적인 수준에서 이자를 지급하는 방안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상품 불완전 판매를 막기 위한 조치도 강화된다. 보험계약 재확인 제도를 확대해 불완전 판매율이 높은 상품이나 판매채널에 대해서는 보험사가 모든 계약을 다시 확인하도록 하고, 보험사별 불완전 판매율도 공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분쟁 조정 절차가 소비자 중심으로 개선된다. 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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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02
  •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참여 농민 10% 증가||전문반 3개 과정 600여명, 순회교육에 2200여명 참여 ‘호응’
    서산시가 대내외 농업여건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실시한 ‘2010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이 농업인들의 높은 호응과 열의 속에 성황리에 마쳐졌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월 7일 읍면동 이ㆍ통장과 농촌지도자, 작목반원을 대상으로 한 지역농업 리더반을 시작으로 농산물 유통반, 토양관리반 등 3개 과정 600여명의 전문반과 읍면동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순회교육을 실시한 종합반은 11회 22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에는 교육일정 중 강추위와 폭설이 잦아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오히려 지난해 보다 10%이상 많은 인원이 참석해 높은 관심과 의지를 보였다. 교육에 참석한 농업인들은 또한 영농현장에서 경험한 다양한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의 제시와 새로운 농업기술 위주의 교육으로 호응도가 높았다. 다만 한우전문반의 경우 구제역 발생으로 정부지침에 따라 교육이 무기한 연기되어 아쉬움으로 남았다. 시 농업기술센터 이무원 농촌지도사는 “여러모로 농업여건이 어렵다 보니 1년 농사의 출발점인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에 많은 관심을 보인 것 같다”며 “앞으로 농업인대학과 특화작목 중심의 상설교육은 물론 농업인이 원하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는 당면 영농현장교육 등을 통해 농민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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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02
  • 친환경농업연구회, 연시총회 및 과제연찬 개최
    친환경농업연구회(회장 김기덕)는 지난달 25일 오후 1시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4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도 연시총회 및 과제연찬을 개최하고, 친환경농업 발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이날 회원들은 앞으로 월1회 과제연찬을 실시할 것을 결정하는 한편, 유용미생물 실증시범, 녹색삶 함께하기 운동 등 시범사업 추진을 통해 회원들의 자질과 능력을 향상해 나가는데 노력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친환경농산물 인증농가 확대 및 회원영입 활성화로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기로 했다. 김기덕 회장은 “2010년에는 더욱더 철저한 친환경농산물 관리로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얻어 서산의 친환경농업이 전국 제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날 회원들은 지난 18일 가옥화재를 당한 회원을 위해 3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김흥선 기자 ▲친환경농업연구회는 지난달 25일 연시총회 및 과제연찬을 개최하고 새해 현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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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02
  • 부석면 농촌지도자협의회, 새해 당면현안 논의
    부석면 농촌지도자협의회(회장 이종철)는 지난달 27일 오전 10시 30분 부석농협 2층 회의실에서 2010년도 연시총회를 개최하고 새해 당면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55명의 회원이 참석한 이날 연시총회에서는 친환경 생강 재배 사업계획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과 함께 도비산 정화사업, 연말 불우이웃돕기 행사 등이 논의됐다. 이종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농촌 현실을 타개하기위해서는 농촌지도자들이 앞장서 난관을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말하고 새해에도 지역농촌 발전에 힘써나갈 것을 당부했다. 한편, 연시총회를 마친 회원들은 이날 오후 2시에 있은 시민과의 대화에 참석해 전반적인 시정사항과 농업관련 사항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영철 기자 ▲부석면 농촌지도자협의회는 지난달 27일 연시총회를 개최하고 친환경 생강 재배 등에 대해 토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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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02
  • 황토 호박고구마 고소득작목 육성
    서산시가 황토호박고구마를 고소득작목으로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1억5000만원을 들여 1일 20t 규모의 고구마 세척ㆍ선별시스템 구축과 수집운반차량 및 지게차 지원, 소포장재 개발 등에 적극 나선다. 시는 이를 통해 서산황토호박고구마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대형물류센터 입점 등 판로를 확대해 농가 소득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서산황토호박고구마는 농약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저공해 알칼리성식품으로 고혈압과 당뇨병 등 성인병 예방은 물론 전 국민 간식용 웰빙식품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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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02
  • 콩 정부보급종 신청 접수
    서산시가 올해 파종할 콩 보급종을 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농업기술센터와 읍면동에서 신청 접수한다. 이번에 신청 받는 콩은 메주콩인 대원콩과 태광콩, 콩나물콩인 풍산나물콩 등 총3개 품종으로 신청한 종자는 파종 전인 4월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농가에 공급을 완료할 예정으로 가격은 5㎏당 1만2200원이다. 가재계 시 기술보급과장은 “정부보급종은 품종 고유의 특성을 띈 LMO(유전자변형생물체) 위해성 논란으로부터 안전한 종자이므로 안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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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02
  • 호남석유화학, 안전관리 최우수 기업 인증
    호남석유화학(주) 대산공장(대표 정범식)이 체계적인 생산품 공정관리로 획기적인 생산비 절감과 품질향상을 이룬 공로로 지난 20일 노동부로부터 공정안전관리(PSM) 최우수 기업(P등급)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그동안 호남석유화학(주) 대산공장은 선진안전문화 정착을 위하여 DUPONT 안전 컨설팅을 도입, 안전문화 수준 향상 활동을 추진해 왔으며 안주석 총괄공장장을 중심으로 공장 임직원 모두가 한 마음으로 공정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공정안전관리부분 P등급 인증은 M-등급에서 P등급으로 3단계 향상된 국내 최초 적용 사업장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P등급 인증 효과로는 대내외 기업 이미지 상승 및 향후 4년간(2010년 1월 1일~2013년 12월 31일까지) 노동부의 정기점검 면제 혜택을 받게 된다. 안주석 총괄공장장은 “앞으로도 전 직원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노력하여 철저한 안전관찰활동을 바탕으로 공정안전관리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유지 발전시켜 우리의 비전인 ‘가장 안전한 친환경 기업’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방관식 기자 ▲안주석(오른쪽) 총괄공장장이 노동부 중대산업사고예방센터 박용훈 팀장으로부터 최우수 기업 인증패를 전달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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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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