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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진희 고북면장, 올해 첫 볍씨 파종 현장 방문
    조진희 고북면장은 지난 13일 올해 첫 벼 못자리 육묘 현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 이날 조 면장은 방문한 초록2리 이용욱 농가는 9ha에 모내기할 모판 3,500개를 작업할 계획으로 조금 이르게 육묘를 시작하는 만큼 수확도 9월 말 경으로 예상하고 있다. 조진희 고북면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농사일에 전념해 주는 농민들이 있기에 다른 분야에서도 안심하고 삶에 충실할 수 있다”며 “매년 증가하고 있는 영농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한 농기계 사용 및 장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에도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고북면에서는 본격적인 못자리 육묘가 시작되는 4월 중·하순에 종자 소독 등 건전묘 생산을 위한 농가지도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고북=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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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서산시, 메타 아그로스쿨 프로그램 운영
    서산시가 지난 13일 한국벤처농업대학 프로그램인 ‘메타 아그로스쿨’ 을 운영했다. 시는 이날 서산시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메타 아그로스쿨 교육생과 지역 농업인, 농업 관련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농촌지도사업의 성과 기반 마련을 위한 ‘농업인과 함께하는 스마트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벤처농업대학에서 추진하는 ‘메타 아그로스쿨’은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와 애그테크(Ag-Tech, 농업과 기술의 합성어)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농업 비즈니스 전략을 모색하고자 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1년간 진행되는 강의다. 워크숍은 메타버스, AI를 활용한 농업모델 발굴, 한국 농업발전을 위한 토크쇼, 인공지능 활용, 스마트 서산농업인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지역 우수 융복합 농산물 20종, 45품목을 전시해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교육생들에게 쌀, 생강, 마늘 등을 이용한 지역 특성화 농산품을 홍보했다. 이완섭 시장은 “이번 교육이 변화하는 미래 농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농업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약하는 서산의 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은 2016년 한국벤처농업 대학을 졸업했으며, 농업을 활용한 시의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기 위해 지난해 5월부터 한국벤처농업 대학에 재입학해 메타 아그로스쿨 강의를 듣고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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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4
  • 농업회사법인 ㈜정담, 표고버섯 미국 2차 수출
    서산시가 자랑하는 농특산물 표고버섯이 농업회사법인 ㈜정담을 통해 미국 현지에 수출된다. 11일 시에 따르면 ㈜정담의 이번 수출은 지난해 10월 7백만 원 상당의 표고버섯을 미국에 수출한 데 이어 두 번째로, 1천만 원 상당의 물량이 12일 선적되며 5월 초 미국에 도착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10월 미국 현지에서 진행한 지역 농특산물 판촉 행사가 그 우수성을 알리는 데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수출 기업인 ㈜정담의 표고버섯은 음용수 기준에 합격한 지하 150m 암반수와 국내 참나무 톱밥을 사용하는 등 건강하고 안전한 안심버섯을 목표로 표고버섯을 재배하고 있다. 특히 좋은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무농약, GAP 인증을 획득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갑식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시의 우수한 농특산물이 미국의 농산물 시장에 인지도를 넓히고 있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이 해외 시장에 진출해 그 위상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담은 이번 수출에 힘입어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서산 표고버섯의 품질과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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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충청권 최초 국제 크루즈선…성공 출항 최종 점검
    대산항을 모항으로 다음달 8일 출항하는 충청권 최초 국제 크루즈선 ‘코스타세레나호’가 대부분의 준비를 마치고 성공적인 출항만 남겨두고 있다. 서산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주재로 ‘2024 서산 모항 국제 크루즈선 운항 활성화 TF 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시와 충청남도,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천안세관 대산지원센터, 평택검역소 대산지소, 대전 출입국외국인사무소 서산출장소, 농림축산검역본부 평택사무소,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평택지원, 서산경찰서, 서산소방서, 태안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롯데관광, 동방선박, 대산항 도선사회, 예선협동조합 대산지부 등 기업, 단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첫 개장과 크루즈선을 통한 입출국 관광객을 대비한 기관별 준비 상황을 최종적으로 점검했다. 롯데관광개발은 5월 8일 국제 크루즈선이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 입항해 내외국인 800여 명이 입국하고 2600여 명이 출국해 최소 3천 400여 명이 시를 찾을 것으로 예상했다. 시는 많은 인파를 대비해 국제여객터미널 진출입 교통 통제 계획, 입출국자 관광 안내 및 홍보방안, 전국 광역버스 대기 장소, 서산시민 하선자 버스 동선,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지원 계획 등을 공유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참석 기관들과 논의했다. 또한 기관별로 국제여객터미널 내 세관 검사, 출입국 관리, 검역 등 각종 수속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미흡한 부분은 대책을 마련해 신속한 입출국 수속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뜻을 모았다. 시는 크루즈 입출국 관광객에 대한 출입국 수속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출국장 보안검색 장비와 외부 수화물 전용 검색 장비를 추가로 임차해 설치할 방침이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도 그동안 사용되지 않았던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의 정상적인 개장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국제여객터미널에 서산 특산품 홍보관과 관광 안내소를 운영하는 한편 국내외 크루즈 관광객에게 선상에서 ‘국제 크루즈 도시 서산’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완섭 시장은 “충청권 최초 국제 크루즈선 운항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상황으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며 “기관마다 입장과 상황이 다르지만 하나의 팀으로서 우리시를 찾을 관광객들이 만족스럽게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크루즈 상품을 운영하는 롯데 관광개발은 4월 15일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서산시민을 대상으로 코스타세레나호 승선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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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서산시에 농산물 꾸러미 기탁
    서산시는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충남세종본부가 지난 8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우리 농산물 꾸러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시장집무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기범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충남세종본부장, 송연광 농협 서산시지부장 등 6명이 참석했으며 1천만 원 상당의 농산물 꾸러미 200박스를 전달했다. 전달된 농산물 꾸러미는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가 주관하고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농산물 꾸러미는 고구마, 양파, 대파 등 채소류와 된장, 보리고추장, 간장 등 장류로 구성됐다. 시는 전달 받은 농산물 꾸러미를 저소득가정 및 서산시 기초푸드뱅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기범 본부장은 “품질 좋은 우리 농산물을 담은 꾸러미 나눔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식탁이 더욱 건강해지고, 우리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 소비 촉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완섭 시장은 “장바구니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을 이웃들을 위해 농산물 꾸러미를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해주신 농산물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농협 임직원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운영되며, 우리 농산물 홍보사업, 농업인 복지증진사업 및 복지문화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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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서산시, 전문건설업 고충 듣고 상생발전 논의
    서산시가 지역 건설업체의 수주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전문건설업체 대표자들과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시는 8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산시 운영위원회 조한선 위원장 등 임원 13명이 참석한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 시는 지역 건설업체 수주율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종합공사 100억 원 이상 대형공사 입찰 시 지역 의무 공동도급제 ▷인허가 및 공사 입찰 공고문 내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권장 명시 등을 안내했다. 운영위원회는 ▷소규모 공사 설계 시 ‘충청남도 소규모 공사 설계기준’ 적극 반영 ▷지역전문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기회 확대 ▷전문 건설 공사 발주 확대 등을 건의했다. 시는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개선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고 지역 건설업체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완섭 시장은 “전문기술 개발 및 성실한 시공으로 건설 경기 활성화를 주도하고 다양한 사회 공헌에 앞장서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산시 운영위원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와 지역 업체가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업체 대외 경쟁력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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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롯데월드 하루 통째로 빌린 LIG넥스원
    임직원 및 가족 등 1만 여명 참석 K방산 신화 이끈 임직원 노고격려 LIG넥스원이 국내 기업 최초로 ‘롯데월드 어드벤처’(이하 롯데월드)를 전체 대관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1989년 문을 연 롯데월드가 하루를 온전히 기업에 빌려주는 건 개장 35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국내 대표 방산업체인 LIG넥스원은 지난 5일 잠실 롯데월드에서 판교, 용인, 구미, 김천, 대전 등 전국 사업장에서 모인 임직원과 가족 1만 여 명이 참가한 ‘2024 패밀리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소에도 다양한 가족친화 경영을 전개해 온 LIG넥스원은 매년 조직활성화 행사 차원의 ‘패밀리데이’를 사업장 단위로 개최해왔다. 특히 올해는 LIG넥스원이 2004년 LG이노텍에서 별도 법인으로 분리한지 20년을 맞는 해로, K방산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임직원과 가족에 대한 보답의 의미로 전사 규모의 의미 있는 행사를 기획했다. LIG넥스원은 이번 패밀리데이에 참가하는 모든 임직원 가족이 보다 편하게 즐기며 소중한 추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세심한 준비를 아끼지 않았다. 메인무대에서는 각종 레크리에이션과 마술쇼 등을 진행했으며, 켈라그라피,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등 체험프로그램과 다트와 컬링 등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게임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또 놀이기구를 기다리는 동안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배경의 포토존을 롯데월드 내 곳곳에 설치, 오늘의 뜻깊은 시간을 영원히 기억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참석한 가족들이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위상을 확인하며, 회사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전시 공간도 마련했다. LIG넥스원의 역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나라 지키기 48년’ 히스토리월(History wall)을 비롯해, 회사가 연구개발·생산하고 있는 주요 제품을 6개 부문으로 나눠 설명하는 배너와 영상 공간도 설치했다. 참가 어린이들이 각 부스에 들러 스탬프를 받으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스탬프 투어’ 행사도 아이들의 많은 인기를 모았다. 이날 구미에서 올라와 행사에 참석한 자녀 4명의 다둥이 가장 임형욱 팀장(IPS연구소 5팀)은 “처음에 행사 소식을 접하고 믿기지가 않았다”며 “롯데월드에서 아이들과 영원히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게 되었다”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올해 1월 입사한 신입사원 박희재 매니저(해외2사업부. D사업팀)는 “롯데월드 전체를 대관한 회사의 통 큰 결단이 놀라웠다”며 “LIG넥스원의 높아진 위상을 친구와 지인들로부터 직접 확인하는 계기였고, 가족과 함께 오래 기억할 수 있는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LIG넥스원은 이번의 뜻깊은 롯데월드 대관행사를 계기로, 임직원 가족과 함께 하는 ‘가족친화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는 이날 환영사를 통해 “짧은 하루의 시간이지만, 엄마, 아빠, 아들, 딸이 매일 출근하는 우리 회사가 K방산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이라는 자긍심과, 직원을 최우선하는 훌륭한 회사라는 뿌듯함을 함께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본상 LIG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패밀리데이 행사는 LIG넥스원 임직원의 노고와 헌신에 보답하고 미래를 함께 기약하는 자리”라며 “땅, 바다, 하늘을 넘어 우주에서 꿈을 펼치는 지속 가능한 회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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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HD현대오일뱅크, 서산서 대학입시 설명회 개최
    HD현대오일뱅크는 4일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서산지역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대학입시전문가 이영덕 소장이 참석해 ‘2025학년도 대학입시 전망과 대책’을 주제로 강의를 했다. 이 소장은 ‘학생부종합전형’ 등 수시 모집 대비 전략, 주요 대학별 맞춤 전략 등 다양한 입시 전략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11년부터 지역 관내 학생,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해온 HD현대오일뱅크는 올해부터는 지역인재들과 함께하는 진로탐방 프로그램을 신설해 대학교 견학을 통한 미래세대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 있다. HD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지역학생들이 자신들의 꿈을 좇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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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한화토탈에너지스, 서산지역 보호청소년 자립 돕는다
    한화토탈에너지스가 서산지역 보호 청소년들이 건실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지난 3일 대산공장에서 나상섭 한화토탈에너지스 대표이사, 김일환 서산시 복지문화국장, 장갑순 서산시복지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지역 보호청소년 자립지원금 7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자립지원금은 고등학교 졸업을 전후로 보호아동시설이나 위탁가정으로부터 독립을 준비하는 보호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자립기반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올해 총 6명의 보호 청소년을 대상으로 후원을 시작해 매년 만 19세가 되는 보호 청소년들을 추가로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자립지원금 운영은 서산시복지재단을 통한 지정기탁 방식으로 운영되며, 서산시복지재단은 한화토탈에너지스가 기부한 후원금을 청소년들에게 매월 50만원씩 2년간 분할 지급한다. 한화토탈에너지스 관계자는 “한화토탈에너지스의 작은 보탬이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번 후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꿈과 희망을 향해 나아가는 청소년들을 임직원 모두 한 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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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서산달래 직거래장터, 오는 6~7일 열린다
    서산지역 대표 농산물 중 하나인 서산 달래 직거래장터가 오는 6~7일 운산면 여미리 수선화 축제장에서 열린다. 운산면 달래 연합회 주관으로 열리는 직거래장터는 생산 농가가 직접 판매하며 소비자는 시중가 대비 1000원 저렴한 1팩당 2000원에 판매한다. 직거래장터에서는 달래와 함께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고구마와 봄나물 등 산지 농산물도 함께 판매될 예정이다. 정규식 운산면 달래 연합회장은 “달래 직거래 행사를 통해 재배 농가의 판로 확보는 물론, 소비자에게도 저렴한 가격에 좋은 품질의 달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달래의 선별, 포장 등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달래 생산량의 60%를 차지하고 있는 서산 달래는 지난해 11월부터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 롯데마트, 킴스클럽 등 150여 개 대형유통업체 매장에 약 40톤을 출하하고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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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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