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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남동, 온기나눔 확산 4대 프로젝트 추진
    석남동은 자발적 기부 및 나눔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 위기 상황에 맞는 가구별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실현을 위한 온기나눔 확산 4대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에 따르면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사회적 경제상황이 나아지면서 지정기탁 등 자발적 기부의 동참이 증가하고 있다. 희망 나눔 캠페인 모금 실적 또한 3년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는 9850여만 원의 성금이 모금되어 목표액 대비 141%를 달성했다. 이에 따라 석남동은 ▷보듬는 복지, 번지는 행복(기부 현황 수치화 및 현행화, 서비스 연계 지원 내역 체계화⇒기부달성 100%! 기부나눔 100%) ▷위기가구 긴급 복지콜(통합복지상담서비스 창구 운영) ▷온기나눔 캠페인(기부 현황,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등 캠페인 및 홍보부스 운영) ▷기부천사, 따뜻한 마음을 새기다(기부자의 나눔 현황 사진, 칭찬 릴레이 동영상 등 게시) 등 4개 사업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이태주 석남동장은 “이번 프로젝트 사업 추진을 통하여 지역 사회 내 건전한 나눔 문화 확산으로 선한 영향력이 전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체계화된 다양한 복지자원을 연계 활용하여 적재적소 위기가구를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석남
    2024-03-12
  • 팔봉면 흑석1리, 행복마을 가꾸기 프로그램 운영
    팔봉면 흑석1리(이장 신현철)에서는 지난 11일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행복마을 가꾸기’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행복마을 가꾸기는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안전교육 및 건강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안전하고 건강한 마을 가꾸기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민요, 악기연주, 춤 등 다양한 퍼포먼스 공연을 펼쳐 참석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공연이 끝나 후에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종 생활 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됐다. 신현철 흑석1리 이장은 “시내와 멀리 떨어져 있는 곳이라 어르신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이 적은데 직접 어르신들을 찾아와 우울감도 해소되고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는 바람을 보였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팔봉
    2024-03-12
  • 바르게살기운동 부춘동위원회, 이·미용 봉사
    바르게살기운동 부춘동위원회는 지난 11일 기욤뷰티하우스(호수공원점)에서 마을 어르신 40여 명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위원뿐만 아니라 기욤뷰티하우스 미용사 1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봉사의미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이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받는 동안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트로트를 틀어놓고 함께 담소를 나누며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수현 바르게살기운동 부춘동 위원장은 “이미용 서비스를 받으신 후 거울을 보며 환한 미소를 지어주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봉사를 펼쳐 이웃사랑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부춘=박영화 기자
    • 뉴스
    • 서산&서산인
    2024-03-12
  • 운산면, 주민 민원 발생 현장 방문 점검
    운산면은 지난 7일~8일 이틀간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토석채취업체 및 주요도로 등 민원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민원현장 방문은 토석채취업체인 정도산업(대표 이경희)을 드나드는 대형 덤프트럭의 잦은 과속 등으로 인근 주민들이 겪는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이병섭 면장은 관련부서인 산림공원과, 기후환경대기과와 함께 현장을 방문하여 업체 관계자를 면담하고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 면담 자리에서는 덤프트럭의 과속운전으로 인한 도로 파손, 주민 통행 위험 및 새벽소음·비산먼지 발생 등 주민들의 불편사항에 대해 전달하고 주변마을 이장님과 주기적으로 소통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정도산업에서는 덤프트럭 출하 시 지도감독 강화, 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세륜시설 추가 설치, 도로 청소차량 가동(4월) 등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면에서는 토석채취업체에 대한 주기적 계도를 실시하고 덤프트럭의 과속 방지를 위해 과속단속카메라 및 방지턱 설치에 대해 관계부서에 지속 건의하기로 했다. 또 산림공원과 및 기후환경대기과에서는 향후 민원현장을 재방문하여 토석채취 및 비산먼지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점검할 계획이다. 이병섭 운산면장은 “앞으로도 운산면민들의 안전을 가장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주민들의 행복한 보금자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허현 기자
    • 뉴스
    • 행정
    2024-03-11
  • 운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식 및 정기회의
    운산면은 지난 8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하상옥) 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이병섭 면장은 2월 27일자로 새롭게 위촉된 제5기 민간위원 14명에게 위촉장을 전수했다. 이번 제5기 민간위원에는 운산면의 독거·치매·저소득 노인들의 쾌적하고, 편안한 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농협 및 신협해누리 요양보호센터장과 수린목요양원장이 함께 참여하여 노인 연계사업이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위촉식 이후에는 회의를 열고 협의체에서 올해 추진하는 ▷찾아가는 나누기냉장고 ▷위기가구 긴급구호비 지원사업 ▷복지사각지대 혹서기·혹한기 지원사업 ▷저소득층 아동가구 착한 소원 물품 지원사업 등 특화사업에 대해 신규 위원들에게 설명하고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다짐했다. 이병섭 운산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비롯해 민·관의 협력을 통해 우리 면 사회보장체계를 구축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인적안전망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운산
    2024-03-11
  • 성연면 이장협의회,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
    성연면 이장협의회(회장 이영선)는 지난 8일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은 정기회의가 있는 날로, 이장들은 평소보다 2시간 일찍 모여 성연면 소재지 도로변과 성연천을 중심으로 겨울 동안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깨끗하게 수거했다. 환경정화활동을 마친 후에는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주요 시정과 면정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토의 시간에는 테크노밸리 내 대산고등학교 통학 학생들을 위한 시내버스 확대 운행, 테크노밸리 내 신호위반 차량 해소 방안 마련 등 주민 편의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안민수 성연면장은 “아침부터 지역 환경정화 활동으로 수고하고, 회의를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좋은 의견들을 제안해주신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건의하신 사항들은 관련 부서와 협의를 통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성연
    2024-03-11
  • 고북면 주민자치회, 봄맞이 국토대청소 실시
    고북면(면장 조진희)은 지난 9일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주민자치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송저수지 일원에서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송저수지는 저수량 기준 서산에서 3번째로 큰 저수지로, 연암산, 삼준산과 함께 경관이 수려하여 많은 주민들이 산책하거나 여가를 보내기도 하는 곳으로 봄철에는 낚시꾼들이 즐겨 찾는 명소다. 이날 참여자들은 방문객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신송저수지 둘레길과 낚시터를 중심으로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1톤 트럭 2대 분량의 적체쓰레기를 수거했다. 최화수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고장의 깨끗한 거리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보람찬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하며 적극적으로 힘쓰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고북=김명순 기자
    • 뉴스
    • 사회
    2024-03-11
  • 부석면 자율방범대, 제16대 김진환 대장 취임
    부석면 자율방범대는 지난 9일 부석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제15·16대 자율방범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한 가운데 제16대 대장에 김진환씨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진환 취임 대장은 “그동안 애써 주신 서동국 대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치안유지, 범죄예방, 청소년 선도 등 지역사회 및 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부석면 자율방범대는 부석면행정복지센터 및 부석파출소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관내 농산물 절도 예방을 위한 이동식 CCTV 운용 및 방범순찰 등 범죄 예방과 안전 증진에 힘쓰고 있다. 허현 기자
    • 뉴스
    • 서산&서산인
    2024-03-11
  • 제23회 팔봉산 감자축제, 오는 6월 22~23일 개최
    팔봉면 대표 축제인 제23회 팔봉산 감자축제가 6월 22부터 23일까지 팔봉면 양길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팔봉면 감자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종문)는 지난 8일 팔봉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총회를 열고 원활한 축제 추진을 위해 개최일정과 예산(안) 심의, 마을분담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당연직을 포함 94명의 전체 회원 중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는 지난 축제의 아쉬운 점을 개선하고 올해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당연직은 이장단에서 주민자치회장, 팔봉산영농조합법인, 새마을협의회, 생활개선회로 확대하기로 했다. 축제 일정은 금년 잦은 비로 파종이 늦어지는 점과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개최 등을 고려해 6월 22일과 23일 이틀간 개최키로 확정했다. 특히 올해 축제는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자, 우리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만큼 풍성한 인심과 건강한 먹거리를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야 한다는 것에 뜻을 모으기도 했다. 이종문 위원장은 “팔봉면을 대표하는 팔봉산 감자축제가 안전하고 즐겁게 개최될 수 있도록 주민이 주도하는 축제가 될 수 있게 많은 협조 바란다”며 “팔봉산 감자축제만의 정체성을 살린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팔봉
    2024-03-11
  • 서낭제·볏가릿대 내리기 등…서산 곳곳 머슴의 날 행사
    음력 2월 초하루인 지난 10일은 머슴의 날. 이날은 겨우내 쉬었던 머슴들을 농가에서 다시 불러들여 1년 농사를 부탁하고 위로하는 뜻에서 술과 음식을 푸짐하게 대접하며 하루를 즐기도록 한 머슴들의 명절이다. 서산 서산지역 곳곳에서 마을의 영물에 제를 올리며 액운을 쫓고, 풍년 농사와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마을제가 열렸다. 먼저 음암면 율목1리에서는 600여 년 동안 마을을 지켜온 보호수 아래서 제65회 율목 당산수 서낭제가 열렸다. 율목 당산수 서낭제추진위원회(위원장 심걸섭)가 주최한 이날 서낭제에는 성일종 국회의원과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백종신 서산문화원장, 조규선 서산장학재단이사장, 강춘식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장, 박상열 음암면장 그리고 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 율목리 모과울 마을 중앙 언덕에는 주민들과 길손들의 휴식처로 사랑 받는 해묵은 느티나무가 치성을 받는 신목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행인들이 빈번하게 왕래하는 길목에 서낭신을 좌정시켜 마을의 수호신으로 삼고 있다. 특히 마을 주민들은 백제의 토성 흔적이 있다 하여 퇴미산으로 불리는 언덕에 위치한 600여 년 된 느티나무 아래서 마을의 안녕과 서산시 태평성대,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서낭제를 매년 음력 2월 초하룻날에 지내오고 있다. 이날 주민들은 정성껏 준비한 제수 음식으로 마을의 자랑이자 수호목인 고목 느티나무에 제를 올렸다. 음암면 유계2리에서는 마을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겨울부터 준비해 놓은 질 좋은 소나무 두 그루를 이용하여 남녀 2개의 장승을 깎아 마을 입구 장승배기에 세우고 풍년 농사와 마을의 태평을 기원하는 제12회 한다리 장승제가 열렸다. 인지면 성1리(이장 박순천)에서는 마을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머슴살이를 하다 생을 마감한 지백민 옹을 기리는 추모 제사를 지내 눈길을 끌었다. 지백민 옹은 조선 말엽 성1리에서 평생을 거주하며 머슴살이를 하면서 평생 동안 근검절약하여 모은 전 재산을 마을 발전을 위해 희사하며 유언으로 본인의 제사를 지내주기를 희망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성1리 마을에서는 그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노인회장과 이장이 제주가 되어 150여 년 째 머슴의 날이면 추모 제사를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는 마을회관 주변에 지백민 옹을 추모하는 공덕비를 세워 의미를 더욱 빛나게 했다. 주민들은 이날 제사를 마친 후 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마을 잔치를 벌여 주민들이 함께 풍년 농사와 마을 안녕을 빌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미읍성에서는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 풍년농사와 마을 안녕을 기원하는 볏가릿대 내리기 행사가 열렸다. 조완호 문화시설사업소장이 초헌관, 김응복 해미농악단원이 아헌관, 박양돈 해미농악단원이 종헌관을 맡아 한해의 풍년을 이루고 국태민안, 시화연풍, 무병장수, 만사형통하여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제를 올렸다. 대산읍 화곡1리에서는 역사 깊은 마을 사당인 ‘평신당(平薪堂)’에서 화곡1리 수호신에게 풍성한 음식을 바쳐 주민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산신제(당제)가 봉행됐다. 평신당은 철종 12년에 복원된 사당으로, 지난 2018년에 2차 복원을 완료하여 마을 수호신 당할머니와 산신을 모시고 있다. 부석면 봉락2리(이장 이기용)에서는 독거노인공동생활홈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마을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 한마당 척사대회가 열렸다. 이날 윷놀이는 승패와 상관없이 마을주민 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이웃 간 덕담을 주고받으며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밖에 대산읍 대죽1리, 고북면 장요1리와 가구2리 등에서 마을주민들이 한데 모여 윷놀이를 하는 등 주민 화합을 위한 도모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허현 기자/지역부=한은희, 김명순, 조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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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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