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고북 기사

• 고북면, 소정지구 정비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고북면(면장 성기영)은 지난 3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소정지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국비와 도비, 시비 등 총 250억 원을 들여 봉생리와 정자리 일원 소정천에 대해 하천정비(4.65km), 교량 재가설 및 신설(7개소), 보 및 낙차공(4개소), 배수구조물(39개소)을 2024년까지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 주민 30명이 참석해 사업 설명 및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지며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토론의 장이 되었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사업에 포함되는 용지와 지장물 처리계획에 대해 질의하고, 농업용수가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는 설계를 요구했으며, 주민설명회를 주관한 건설과 관계자는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하기로 약속했다. 성기영 고북면장은 “오늘 제시된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하고 사업을 원만하게 착공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 개선 및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지역부=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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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7

• 고북농협, 비상임 이사 6명 선출

  고북농협(조합장 박동화)은 지난달 26일 회의실에서 농협직원 및 대의원 등 66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의원 회의를 개최해 2021년도 연간 추진사업을 설명하고 이사 6명을 선출했다. 이날 이사선거에는 모두 10명의 후보가 출마했으며 48명의 대의원이 1인당 6명씩 투표해 득표수가 많은 후보가 당선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투표 결과 최준수, 엄주종, 이명기, 조한홍, 전한수, 엄교순씨 등 6명이 선출됐다. 선출된 이사 임기는 4월 1일부터 2015년 3월 31일까지 4년이다./지역부=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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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3

• 고북면, 불법 주정차 근절 차선규제봉 설치

  고북면이 원활한 차량소통과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구간에 차선 규제봉을 설치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면은 최근 시 교통과의 협조를 받아 불법 주정차로 인해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가구리 617-5 일대에 주정차 규제봉을 설치했다. 이 구간은 면소재지 중심지이자 고북면 행정복지센터 진출입 도로로 차량과 보행자 통행이 잦은 장소지만 그간 주차금지 표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진출입도로 양쪽에 불법 주정차 된 차량이 많아 중앙선 침범 등 교통사고 위험이 많고,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야확보를 방해해 사고 위험성이 높은 안전 사각지대라는 지적을 받아왔다. 특히 버스정류장 앞 불법 주정차량으로 인해 버스가 정류장 바로 앞에서 정차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한다는 주민들의 민원도 제기됐다. 이에 따라 고북면은 이러한 주민 의견을 교통과에 전달했으며, 교통과에서는 문제가 되는 구간에 주정차 규제봉을 신속히 설치하고 버스 정차 구간을 표시했다. 성기영 고북면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통행환경 조성을 위해 일방통행 구간 지정 추진, 주차장 신설 등 여러 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소통 방해 및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성 면장은 이어 “주민들께서도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같이 동참해달라”면서 “주민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내를 순찰하는 등 주민 불편사항 해소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지역부=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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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7

• 오뚝이 삼촌…아저씨가 되어서도 여전

  오뚝이 삼촌이라 불리던 교통지킴이 신석현(56)씨가 아저씨가 되어서도 여전히 교통지킴이 활동을 하고 있어 고북면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고북면(면장 성기영)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고북농협주유소 앞 교차로에 교통신호기가 설치되어 위험도가 적어졌는데도 불구하고 비가 오나 눈이오나 한결 같이 매일 아침 호루라기를 불며 교통정리를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학교가 휴교했을 때나 방학 중에도 교통정리에 나서 학생들을 넘어 주민의 안전지킴이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미 서산타임즈를 비롯해 각종 언론에서 보도했듯이 신씨는 정신지체를 가진 장애인이다. 몸을 제대로 움직이기 힘들었던 그가 고북초등학교 앞에서 교통지도를 시작한 건 1990년대 중반. 당시 현재 교통정리를 하고 있는 자리에서 초등학생 2명이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는 장면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 그 뒤로 그는 매일같이 등ㆍ하교시간 어린이안전 지킴이 활동을 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신씨는 2004년 전국 초등학생들이 뽑은 ‘제1회 어린이들이 고마운 어른께 드리는 밝은 햇살상’을 받았다. 성기영 고북면장은 “눈이 오나 비가 오나 한결같은 모습으로 아이들 등하굣길을 지켜주고 있어서 얼마나 든든하고 고마운지 모른다”며 “신석현씨가 교통정리를 시작한 후로는 단 한건의 교통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지역부=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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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7

• 고북면, 면소재지 간판정비사업 1순위 선정

  고북면 지역균형발전 주민협의체(위원장 이남직)는 지난 19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위원장 및 위원 13명이 참석한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균형발전 우선 추진 사업 및 운영주체 결정을 위해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면소재지 간판정비 사업을 1순위, 등산로 편의시설을 2순위, 농산물 저온저장시설(국화축제장 인근)을 3순위로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히 사업의 연속성과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대표자가 변경되더라도 위원명단 변경 없이 사업 종료 시까지 함께 하기로 결의했다. 이남직 위원장은 “서산시 균형발전위원회의 조건부 승인사항에 따라 국화축제와 연계하는 것은 물론 소재지의 특색을 살린 간판 정비로 국화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고북면 이미지를 제고하고 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역부=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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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1

• 고북면주민자치위원회, 행복꾸러미 전달

  고북면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윤상구)는 2일 주민자치센터에서 회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맞이 행복꾸러미’를 만들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행복 꾸러미는 주민자치위원회 자체 회비 280만원을 들여 구입한 한우 1kg과 가래떡 2kg으로 구성됐으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70가구를 방문해 전달했다. /지역부=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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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2

• 고북면, 신정4리 백지혜 신임이장 임명장 수여

  고북면(면장 성기영)은 지난 28일 신임이장으로 선출된 신정4리 백지혜 이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이장으로서의 임무와 역할 등을 당부했다. 특히 이날 지난 3년간 이장을 마무리하고 이임하는 이경화 이장은 이장을 하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던 이장 30명에게 일일이 손편지를 써 감사의 마음과 함께 손 세정제를 전달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경화 이장은 이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마을은 물론 고북면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이장단협의회 막내 이장으로 인기를 받아왔다. 성기영 면장은 “오늘 임명장을 받은 신임 이장님께 축하를 드린다. 임기 동안 소통과 화합으로 마을과 고북면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성 면장은 또 이임하는 이경화 이장에게 재직기념패를 전달하고 “떠나시면서 전 이장들에게 보낸 손편지와 손세정제 선물은 우리 고북면의 따뜻한 정을 나타낸 것”이라며 “이러한 정이 우리 고북면이 발전하는데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부=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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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31

• 노인요양보호사 체험수기 책자로 발간

  노인요양보호사로 근무하며 겪은 이야기가 책으로 출간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고북면(면장 성기영)에 따르면 장요1리에 거주하는 남영화씨가 지난 7년 동안 노인요양병원에서 일하며 겪은 경험과 감정을 솔직하게 풀어낸 ‘그녀는 예뻤다’를 출간해 600부를 기증했다.(사진=표지) 장요1리 김교현 이장 부인으로 8년 전 이 마을로 귀농한 남영화씨는 직장을 다니며 3년 동안 도서관 문예창작교실에서 글쓰기를 공부하여 2020년 투데이신문 직장인 신춘문예 수필부문에 당선되어 작가로 등단했다. 주요 이력으로는 2020년 노인장기요양보험 체험수기 장려상, 2018년 아산문화재단 창작문예 현상공모전 수필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책은 협성문화재단에서 실시한 시민의 책 출간을 돕는 ‘뉴 북(New Book) 프로젝트-당신의 책을 만들어 드립니다’ 공모에 선정되어 도서제작의 모든 과정을 지원받아 책을 출간했다. 성기영 고북면장은 “김교현-남영화 부부는 평소 마을 어르신들이 어려움에 처하면 앞장서 일을 처리하고 마을의 궂은일을 도맡아 하는 등 노인공경과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오고 있다”며 “기증 받은 책자를 많은 주민들과 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도록 면 청사에 비치하겠다”고 말했다. /지역부=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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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8

• 고북면, 화목보일러 가구 합동 안전점검 실시

  고북면(면장 성기영)은 지난8일부터 겨울철 농촌지역 주택의 화재발생 주요 원인인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를 대상으로 고북의용소방대(대장 이현용)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에 나섰다. 화목보일러는 일반 보일러에 비해 안전장치가 없는 경우가 많고 온도조절이 어려워 보일러나 연통의 과열과 관리소홀 등으로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에 의용소방대와 합동으로 화목보일러 설치 가구를 방문하여 연통과열 시 화재예방용 벽돌, 시멘트 등 불연재 설치 여부, 소화기 또는 소화용수 비치 여부, 화목보일러 가까운 곳에 가연물 적치 여부 등 점검과 안전관리 요령을 지도할 예정이다. 또한 고북면 적십자봉사회에서는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가구에 대해 스프링클러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며, 의용소방대와 함께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교육을 실시해 화목보일러 화재로부터 안전한 고북면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성기영 면장은 “화목보일러 사용가구에 대한 철저한 지도점검으로 한 건의 화재도 발생치 않도록 하겠다”며 “화재는 취급자의 부주의나 관리소홀로 대부분 발생하는 만큼 사용자들께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지역부=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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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0

• 성기영 제35대 고북면장 취임

  성기영(사진) 제35대 고북면장은 “고북면이 살기 좋은 고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난 30여년의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성 면장은 이를 위해 ▷활력이 넘치는 지역경제 환경 조성 ▷적극적인 현장행정 실천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 등을 3대 면정 방침으로 제시했다. 성 면장은 “오늘 취임을 맞아 마음에 품은 초심을 잃지 않고 초지일관의 자세로 고북면의 발전과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지역의 리더인 단체장과 직원 여러분들의 적극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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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