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고북 기사

• 고북면 초록1리 경로당 개소식

  고북면 초록1리 경로당이 새롭게 문을 열어 노인들은 물론 주민들의 쾌적한 여가복지시설을 제공하게 됐다. 고북면(면장 성기영)은 지난 11일 고북면 고수관로 412 일원에서 맹정호 시장, 이대근 노인회장, 최화수 이장 등 마을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록1리 경로당(마을회관)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준공된 경로당(마을회관)은 2020년부터 약 2억 1천여만 원을 투입해 지상 1층, 전체면적 99.58㎡ 약 30평 규모로 신축됐다. 이대근 노인회장은 “그동안 마을숙원사업인 경로당이 완공되어 얼마나 좋은지 모른다”며 “앞으로 마을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사랑방이 생겨 든든하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성기영 고북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멋지게 지어진 경로당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겨울에는 따뜻하게, 여름에는 시원하게 지낼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경로당 신축을 통해 노인복지 증진에 한 발짝 나아갔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역부=김명순 기자

  • 읍면동소식
  • 고북

  2021-11-12

• 축제는 취소됐지만…국화축제장 인파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을 시작한 이후 첫 주말인 지난 6~7일 서산국화축제장에는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서산시와 국화축제추진위원회는 코로나19로 축제는 취소됐지만 국화축제장에 행사장 요원들을 배치하고 방역수칙을 지키며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국화축제장은 오는 14일까지 개방한다. 서산국화축제장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지역부=김명순 기자

  • 뉴스
  • 사회

  2021-11-08

• 서산 국화축제장 개방…“국화 작품 감상하세요”

  서산의 대표적인 가을꽃 축제인 ‘서산국화축제’가 코로나19로 올해 내년으로 연기된 가운데 30일부터 축제장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전면 개방됐다. 고북면 가구리 일원 축제장에는 다양한 형태, 크기의 국화 작품과 초화류를 감상할 수 있다. 30일 개방 첫날 국화 축제장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다. 지역부=김명순 기자

  • 읍면동소식
  • 고북

  2021-10-31

• 국화축제장 가는 길에‘국화 화분’설치

  국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엄교순)가 지난 22일 원형 국화 화분 50여개를 국화 축제장 가는 길목에 설치해 거리에서부터 국화의 향기를 맡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설치한 국화 화분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국화축제장 자유 관람이 이루어지는 만큼 관람객과 시민들이 가을을 대표하는 꽃 국화의 향기를 거리에서부터 맡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날 국화축제추진위원들은 고북농약사부터 고북중학교 구간 도로 양 옆에 38개,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입구에 14개 등 52개의 원형 국화 화분을 설치하고 직접 물주기 등 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엄교순 위원장은 “자유 관람 기간 동안 국화축제장 주변 환경정비와 거리질서에도 주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성기영 고북면장은 “아름다운 국화꽃들로 인해 가을마저 잊고 바쁘게 살고 있는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가을 향기를 느끼셨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국화축제장 공간이 시민들에게 편안한 힐링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역부=김명순 기자

  • 읍면동소식
  • 고북

  2021-10-24

• 고북면, 취약계층 마음 치유 ‘국화 화분’ 전달

  고북면(면장 성기영)은 지난 2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취약계층의 정서지원 및 공동체내 돌봄을 위한 ‘마음 치유, 국화꽃 향기 나눔’사업을 추진하며 관내 취약계층 19가정에 국화 화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마음 치유, 국화꽃 향기 나눔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및 정서적 소통부족으로 우울감을 느끼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정서지원을 제공하는 민관협력 특화사업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이날 각 가정을 방문해 ‘국화 화분’과 함께 메시지를 담은 카드를 전달하면서 사업설명과 방문 목적 등을 소개하고 화분 관리방법을 설명했다. 국화 화분을 받은 한 주민은 “코로나19로 집안에서만 시간을 보낸 지 2년이 다되어간다. 화분에 물도 주고 예쁜 꽃을 보며 마음의 위안도 얻고 건강에 도움이 될 것 같아 고맙다”고 말했다. 성기영 고북면장은 “반려식물 전달을 통해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감 향상 및 우울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역부=김명순 기자

  • 읍면동소식
  • 고북

  2021-10-22

• 서산국화축제장, 30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개방

  서산 국화축제추진위원회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국화축제장을 개방하여 축제장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고북면(면장 성기영)에 따르면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달 28일과 10월 13일 2차례의 임원 회의를 열어 지난해처럼 축제장 개방을 결정했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정문만 개방하고 입구에서 발열체크, 출입자 확인 등을 실시하고 잡상인의 축제장 출입은 전면 통제하기로 했다. 또한 음식 판매는 하지 않고 국화꽃과 국화차만 판매하기로 했다. 주차장 문제는 고북초·중학교와 협의해 대비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국화축제 준비를 위해 지금까지 40여개 단체, 1,02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부=김명순 기자

  • 읍면동소식
  • 고북

  2021-10-15

• 고북면, 국민지원금 방문 서비스로 11명 지급 처리

  고북면(면장 성기영)은 12일 거동불편 등으로 국민지원금 신청을 못한 어르신들을 위해 샤론노인요양원에서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11명에게 국민지원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샤론노인요양원은 코로나 감염 위험으로 ‘찾아가는 신청’을 제한하는 대신 대리신청 범위를 형제, 자매까지 확대했는데도 불구하고 입소자 중 대리 신청이 곤란한 노인들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에 따라 고북면은 샤론노인요양원과 협의 후, 코로나 백신접종을 완료한 최소한의 면 직원이 요양원을 방문, 투명 가림막을 두고 국민지원금 신청을 받아 지급 처리했다. 이로써 이날 대리 신청이 불가능했던 8명과 추가로 3명이 지원금을 지급받아 현재 샤론노인요양원 지급대상 중 고북면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인원은 전원 지급을 완료했다. 국민지원금을 받은 어르신들은 “대리 신청을 해줄 가족이 없어 서러웠는데, 직접 면 직원들이 챙겨줘 고맙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고북면은 모든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미신청자 약 300여명을 대상으로 마을별 분담직원이 찾아가는 신청 접수 및 방문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부=김명순 기자

  • 읍면동소식
  • 고북

  2021-10-12

• 고북면, 드문모 현장 평가회…신기술 보급 기대

  고북면(면장 성기영)은 지난 1일 농촌지도자회(회장 엄익봉) 주관으로 지난 4월부터 양천리 4필지에 신기술 육묘이앙법(드문모)으로 재배한 벼의 상태를 확인하고 평가하는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새로운 신기술의 긍정적인 결과를 확인하는 자리로 주민들이 기술보급 확대를 환영하는 여론이다. 드문모 심기 농법은 이앙 가능한 모의 개수를 늘리고, 이앙 시 재식밀도를 줄여 면적당 모의 개수를 감소시키는 벼 농법으로 파종부터 모내기까지 10ha당 약 1.9시간의 노동 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드문모 농법이 가지고 있는 단점인 전용이앙기 필요 문제에 대해 농가가 가지고 있는 기존 이앙기를 활용할 수 있는 농법도 제시됐다. 농촌지도자회 회원들은 “드문모 심기 농법이 관행 벼 농법에 비해 비용과 인력 투입 감소 효과뿐만 아니라 태풍, 장마 병해충 등 재해 대응력이 뛰어나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결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환영의 입장을 나타냈다. 박동화 고북농협 조합장은 “신기술 육모이앙법 보급에 심혈을 기울여 농가소득에 기여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며 “좀 더 나아가 직파재배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때”라고 말했다. 한편 고북면은 면민들에게 드문모 심기 농법을 장려해 선도 마을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지역부=김명순 기자

  • 읍면동소식
  • 고북

  2021-10-05

• 서산 국화축제도 취소…축제장은 개방

  서산시 대표 축제인 서산국화축제가 코로나19로 인해 열리지 않는다. 5일 시에 따르면 서산국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엄교순)는 올해 11월 개최 예정이던 ‘23회 서산국화축제’를 취소하기로 했다. 서산국화축제는 충청남도 ‘지역향토 문화축제’로 올해까지 5년 연속 선정될 정도의 유명 축제다. 다양한 국화조형물과 수준 높은 국화작품으로 매년 20여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전국 최고의 국화축제로 호평 받아 왔다. 최근 수도권 및 지방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면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취소 결정했다. 위원회는 국화축제장은 무료 개방해 방역지침 준수아래 자유 관람이 가능토록 할 계획이며, 개방 시기 등을 논의 중이다. 엄교순 서산국화축제추진위원장은 “축제 취소가 많은 아쉬움을 남기지만 시민의 건강과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계속되는 축제 취소로 시민들께 아쉬움을 드리게 됐다”며 “내년에는 더욱 알차게 추진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사회

  2021-10-05

• 고북면 새마을협의회, 추석맞이 도로변 제초작업

  고북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윤병춘 김연상)는 지난 10일 기포천 기포교 백일홍 꽃밭 제초작업과 기포교차로부터 휴암교차로까지 도로변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고북면 지역 추석맞이 도로변 제초작업은 막바지로 현재까지 7개 단체에서 깨끗한 고북면 조성을 위해 봉사에 참여했다.

  • 읍면동소식
  • 고북

  2021-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