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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 선거구 출마 후보자 출마의 변||나 선거구-오세호, 유관곤, 우종재, 유해중, 한석수
    ② 나 선거구 인지면, 부석면, 팔봉면의 제2선거구는 가장 후보자가 많은 9명으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현 서산의의회 이완복 의장의 인지면과 서산시의회 운영위원장인 오세호 의원의 팔봉면, 전반기 부의장을 지낸 신준범의원의 부석면 등 3개지역의 현역들이 모두 출마하는 상황에서 6명의 후보들이 도전장을 내민다. 인지면 우정가든 유관곤 대표, 부석중 총 동창회 우종재 부회장, 인지면체육회 한석수 상임부회장을 비롯 동희오토 사내하청 노동조합 위원장 출신인 인지면의 유해중씨, 팔봉면의 문용재, 최기환씨 등이 출사표를 던질 것으로 보인다. ■ 오세호(45) 현 시의원 지난 4년간 의정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선택해준 지역주민여러분께 먼저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의정활동을 하는 동안 팔봉산의 감자체험축제는 연인원 2만명 이상이 참여하는 시민 화합의 장이 됐고 지역 농민들의 경제적인 향상에도 많은 기여를 하면서 성공한 축제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물심양면으로 지원한 이장단 및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등 주민여러분과 사회봉사단체 및 공무원 등 각계 각층의 적극적인 참여와 헌신적 봉사로 이뤄진 결정체였습니다. 다른 지역의 변화는 가시적으로 나타나지만 우리 지역은 늘 정체되고 뒤쳐져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새로운 생각과 힘과 열정을 가진 인물이 서산발전을 위해 선택되어야 합니다. 폐쇄적이고 열등감에 젖어있는 주민들을 하나로 모아 큰 힘으로 만들고 이를 통해 큰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하고 시민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지도자가 필요합니다. 자치시대의 지도자는 획일적이고 행정중심적 사고보다는 세상의 많은 것들을 경험하고 미래를 예측할 수 있으며 냉철한 판단력과 강력한 추진력을 갖고 다양한 조직과 각계각층의 시민들의 생각을 잘 조화시킬 수 있는 지휘자로서 기업가적 사고를 가진 지도자가 우리 지역을 경쟁력 있고 희망과 미래가 있는 땅으로 만들 것입니다. 적수공권(빈손)으로 사업을 일으키며 겪었던 고통과 성취의 경험과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원활하게 협조할 수 있는 인맥과 친화력, 열린우리당 재선인 문석호 의원과 함께 하면 서산발전의 새로운 이정표를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머리에는 창조와 도전정신과 냉철한 판단력, 가슴에는 일에 대한 뜨거운 열정, 몸과 마음에는 용기와 추진력, 배짱을 가진 인물로 이제는 새로운 생각과 힘과 열정을 가진 열정적인 인물이 서산발전을 위해 선택돼야 합니다. ■ 유관곤(45) 대표 지역농업부흥에 일조할 것이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농촌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량을 받쳐 후회 없는 의정활동을 하고자 시의원에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 우종재(58) 부회장 보통 사람과 함께 하는 보통 사람이라고 자신을 생각하며 30년이 넘게 공직에 몸담아온 행정경험을 토대로 의정활동을 한다면 가장 모범적이고 새로운 의정상이 될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평소 창의적이고 대처능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아 왔기에 나의 장점을 살려 의정에 임한다면 지역민의 화합과 지역발전에 봉사자로 확신되어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지역주민이 바라는 서산시의 발전과 살기 좋은 주거환경 개선 그리고 우리지역의 천혜의 자연환경을 이용한 수익 사업 등에 대한 정확한 판단을 가지고 있으며 행정부와의 동반자로 지방자치의 투명한 혁신경영이 시민이 바라는 대로 운영되도록 견제할 수 있는 능력자로 판단하기에 결심하였습니다. 공직에 있으며 지역의 집단민원 해결에 중추적인 역할은 물론 농업직 공무원으로 농업을 사랑하며 농촌을 살려야겠다는 신념은 지역주민이 직접 느끼고 있어 동기의 뒷받침이 되었습니다. 공직생활을 통하여 청렴결백하고 매사에 솔선수범 하는 모범 공무원으로 인정받은 사실도 있지만 나의 포부는 깨끗한 의정활동 주민과 함께 하는 의정활동에 자신감입니다. 출마변 중 가장 자신감 있는 사항은 농촌을 살려야겠다는 것입니다. 서산농림고등학교 재학 시 '흙의 아들아 농촌으로 돌아가자' 라는 주제하래 학교 교지에 학생논고를 시작으로 공무원 재직 당시인 1986년 9월 20일 U․R협상부터 1994년 4월 15일 WTO출범에 따른 농민들의 살길에 대한 투고를 각 언론매체에(대전일보, 중도일보 등)하기도 했으며, 지금의 1사 1촌 자매결연과 같은 맥락인 대도시 아파트 및 기관과 농협 및 마을간 자매결연을 계획추진(1990년 초)하기도 했습니다. 1996년 6월에는 서울 용산역 광장에서 10일간 서산갯마을장터 개설로 KBS 6시 내 고향에 방영 전국 기초단체에서 처음으로 농산물 직거래 사업을 추진한 사항 등은 본인의 소신행정과 강력한 리더십의 추진력이라 생각합니다. ■ 유해중(37) 씨 지역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열심히 땀 흘려 일하시는 존경하옵는 선배님 그리고 동료, 후배님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꼭 필요한 자가 되겠습니다. -올드 앤 뉴(OLD & NEW) 지금까지 이 시대 발전의 밑거름이 되신 어르신들의 땀과 노력을 아끼고 이해하며 소중한 과거를 발판삼아 앞으로 희망찬 미래를 설계하고 올바른 비젼을 제시하여 새로운 내일을 위해 정직하게 한발 한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꿈과 희망 꿈과 희망은 꿈꾸고 바라며 그것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땀 흘려 일하는 자들의 것입니다. 지역의 기초의원은 명예와 권력이 아닌 주민의 손과 발이 되어 움직이며 활동하고 일 할 수 있는 시대적 요구에 맞는 능동적이고 활동적인 인재 이어야 합니다. 이런 시대적 요구를 수용하고 받아 들여 젊은 패기와 용기 그리고 겸손한 자세로 주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꼭 필요한 자 지역과 국가 발전의 원동력인 노동자와 농민 우리 모두가 이 시대를 살아가게 하는 꿈과 희망입니다. 그 꿈과 희망의 동반자로 지역을 위해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자가 되겠습니다. ■ 한석수(48) 부회장 제가 진정 서산 시민을 위해 봉사 할 수 있는 서산시 의원에 출마 하도록 권고 하시고 이끌어 주신 존경하는 지역주민 여러분, 선후배 여러분, 그리고 서산 시민포럼 동지들께 감사의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그리고 서산시민 여러분! 지금까지 살아 온 저의 인생 여정과 같이 앞으로도 변함없이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시민 여러분께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자 합니다. 한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서산시의 구현은 많은 기업이 유치되고 고층빌딩이 들어서고 수익이 많아져 시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지는 것 못지않게 신께서 주신 서산의 아름다운 환경을 파괴 하지 않으면서 지속적으로 내 고장 사랑하기와 환경보호 및 환경보전에 앞장서며 역사의식과 미래세대를 보면서 서산문화를 창달하고 이를 계승발전 시킬 수 있도록 하여 수익의 증대와 더불어 행복 지수를 높이는 것이 이 시대의 진정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 생각 합니다. 화재로 전소되어 오갈데 없는 사람, 끼니거리가 없어 면사무소로 찾아오는 사람, 병들고 고독한 독거노인들, 고령화 되어가는 농촌사회, 점차 다변화 되어 가는 FTA협정 타결로 쌀 수입과 농축산물 시장 개방으로 인한 늘어만 가는 농가 부채로 자살, 야밤 도주하는 사람, 신부감이 없어 가정을 못 이루는 농촌 및 소외계층의 젊은이들. 이러한 사람들이 늘어만 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안 문제의 해결을 위해 작은 밑거름이라도 되고자 수십 년 전부터 생각하여 왔습니다. 지역경제를 조금이나마 살릴 수 있고 살 맛 나는 농촌, 돌아오는 농촌, 빈집이 없어지고 마당에 기저귀가 펄럭이는 농촌으로. 밤낮 추우나 더우나 365일 시와 때를 가리지 않고 화재를 진압해야 하는 의용소방대의 봉공정신으로 살기 좋은 서산, 정겨운 서산, 행복지수가 높은 서산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드는데 앞장 서겠습니다. 여러분의 고귀한 선택을 위하여 간략하게 출마의 변을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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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1-17
  • 가 선거구 출마 후보자 출마의 변||가 선거구-김환성, 윤용문, 원덕연, 신상인 , 신응식
    ③서산시의원 편 2006 지방선거가 5개월도 채 남지 않았다. 도지사를 비롯해 시장과 도의원, 시의원 출마를 선언한 후보들은 이미 얼굴 알리기 등으로 분주하다. 출마를 고심 중인 후보들도 다른 후보와의 경쟁구도, 정당공천 등 여러가지 변수들을 재며 물밑작업이 한창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5월31일 치러질 4대 동시 지방선거는 시의원에게도 정당공천을 하기 때문에 각 선거별 당 공천에 따른 후보자 연대로 정당의 작용이 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이다. 정당에 대한 선호도에 따라 정당 공천을 바라는 후보자들은 해바라기 현상이 뚜렷하다. 각종 설문조사에서는 인물 선택 기준에 정당은 크게 작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지만 출마 예상자들은 당 공천 또한 당락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해 이같이 당 공천 해바라기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른지역에서는 한나라당에 대한 선호도가 열린우리당을 크게 앞서고 있지만 우리 지역에서는 당 선호도 면에서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특징을 갖고 있어 이것이 이번 지방선거에 어떤 결과로 나타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여기에 국민중심당도 충남도당 임시 전당대회를 개최해 본격적으로 지역 세 불리기에 나서고 있어 우리 지역에서 국민중심당의 영향력이 어느 정도될까 관심이 가는 대목이다. 시의원 선거는 중선거구제 도입으로 인한 정원 감축, 정당공천제 도입 등으로 인해 당락을 점치기 어려운 상황이어서 출마예정자들은 그 어느 때보다 눈치보기가 극심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그동안 무보수 명예직이었던 광역 및 기초의원의 유급화가 출마예정자들의 구미를 당기고 있어 후보각축이 더욱 치열하다. 11명을 선출하는 제4대 서산시의원에 출마하려는 인사들은 현재 40명선으로 평균 4대1의 경쟁률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 호에는 서산시장, 충남도의원 후보들에 이어 제4대 서산시의원 출마예상 후보자들 중 본지에 출마의 변을 알려온 후보들에 한해서만 들어보기로 한다. 게제순서는 정당별, 성명 가나다 순을 택했다. ① 가 선거구 2명을 선출하는 대산읍, 지곡면, 성연면 등 3개 지역의 가 선거구는 신상인, 신응식 의원의 수성에 김상현 전 서산농민회장, 김환성 전 서산시의원, 윤용문 성연면 체육회 상임부회장, 원덕연 전 서산시의원을 비롯 대산읍의 김흥곤 씨와 신현웅 씨가 각각 출마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 김환성(61) 전 시의원 그동안 젊은 시절의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모든 역량을 발휘하여 21세기 주민생활이 페러다임으로 변하는 시대에 주민의 대변과 일꾼으로서 가교 역할을 활발히 하고자 합니다. 시민들의 생활을 활기차고 윤택하게 하여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는 의회상과 의원이 되기 위해 청렴결백하고 소신이 뚜렷하고 사심이 없이 일해보겠습니다. ■ 원덕연(58) 전 시의원 아직도 우리시는 행정부서의 좁은 문턱이 높기만 합니다. 이런 높은 문턱을 견제하여 시민의 자유롭고 마음 편하게 드나들 수 있는 문턱을 만들고 주민과 함께하고 주민을 생각하고 주민을 모시는 의원, 늘 공부하고 주민의 여론을 잘 수렴하여 행정에 반영하고, 이젠 농업에도 전문경영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사계절 농가의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작물의 개발과, 기술력 보급. 도시와 농촌이 조화를 이루어 함께 더불어 사는 도농복합도시의 실현. 점차 늘어가는 자동차 산업 단지의 확대로 발생하는 시너지효과의 효율적인 이용과, 고용창출을 통한 실업의 해결. 5일근무가 확산 되면서 삶의 여유를 즐기려는 시대적 흐름에 맡게 주변이 관광도시가 될 수 있는 우리시의 적극적인 개발과 수산자원을 체계적으로 활용하고 보존 관리하여 하나하나의 축제로 만들어 우리시를 널리 알리는 반면 소득으로 연결시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의료시설이 부족한 각 동네의 보건소에 좀더 나은 의료장비와 의약품 지원과 우리시 의료인들의 자원 봉사를 통한 정기적인 건강 검진실시 및 지원. 각 면 사회복지사의 확대로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보살핌의 확대. 무한한 가능성과 기회가 있는 우리 서산. 늘 겸손한 마음과 도전정신으로 작은 것부터 실천하여 누구나가 살고 싶어 하는 서산을 만드는데 큰 힘이 되고 싶습니다. ■ 윤용문(51) 부회장 20대 초반 4-H시절부터 나 보다는 우리 농업공동체를 위한다는 의식을 가지고 내가 무엇을 할 것인가를 항상 고민하며 원예, 낙농 등 선진농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오던 중 농축산물수입개방의 위기 앞에서 서산시 농업경영인 회장을 맡으면서 우리 스스로의 살길은 우리 스스로 찾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농산물가공공장을 설립 직접 운영해 보기도 하였으나 나의 길은 직접 짖는 농업인 보다 우리 지역농업과 농업인을 도와주는 역할을 해야겠다는 결심으로 국가대 국가의 무역전쟁에서 농업인의 권리와 소득향상을 위해서는 지방 자치단체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인식아래 농업인을 대변하고자 서산시 의원에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온달장군이 때를 기다리며 바보처럼 살아왔지만 나라를 위해 몸을 바친 것처럼 오랫동안 준비 한만큼 지역발전에 몸 바쳐 일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 신상인(62) 현 시의원 정치는 주민을 위한 공공 서비스 입니다. 거창한 정치구호가 난무하는 정치인만을 위하는 정치가 서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민생을 챙기는 시의원이 되겠습니다. 서민의 살림살이를 현장에가서 직접 챙기는 발로 뛰는 시의원이 되겠습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4년간의 서산시의회 의원활동 동안 미약한 부분도 많았지만, 그래도 가장 기억이 남는 일은 무엇보다도 대산 지역의 환경피해 문제 해결을 위하여 지역주민들과 함께 투쟁하여 저에게 강력한 의지와 의견을 모아주신 주민여러분의 힘 이였습니다. 지역의 문제를 정부정책이나 시 행정에 맡겨둘 수 없습니다. 당면한 지역문제는 지역주민 스스로 힘의 결집력입니다. 이러한 지역 주민의 결집된 힘을 바탕으로 저 신상인의 모든 정열과 열정을 지역발전을 위하여 투자하겠습니다. 준비하지 않은 사람은 미래를 이야기 할 수 없습니다. 서산의 미래,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항상 준비하겠습니다. 준비된 대안을 가지고 항상 주민 여러분과 대화하고, 협의하여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대산에서 60여년을 살면서 다녀간 새마을 지도자에서 쌓아온 경험과 열정, 라이온스클럽에서의 봉사활동, 그리고 서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으로 역임하면서 얻은 행정의 이해와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삶과 활력을 불어넣을 새로운 지역, 희망이 있는 지역이 되도록 대산, 지곡, 성연면 지역 주민여러분과 함께 실현해 보고 싶습니다. 1. 대산화확공단 주변 환경피해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을 위하여 범국가적 생태화시범 사업단지가 정부정책에 반영되도록 관련 부처에 정책건의 하겠습니다. 2. 수입개방화, 무한경쟁, 분권화 시대에 대비한 지역농산물의 경쟁력 배양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3. 지역에 소재한 기업체를 대상으로 지곡, 성연, 대산 지역주민들의 일자리 창출이 최우선 보장되도록 관련 기업과의 유기적인 협조와 이해를 돕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4. 안산등산로 개발 등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공간을 위한 생활체육시설, 레저시설이 조기에 확충되도록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응식(55) 현 시의원 서산시민이면 누구나 살기 좋은 서산이 되기를 갈망하고 있습니다. 그 갈망을 해소하고 이루기 위해서는 누군가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시민은 하나로 뭉쳐야 합니다. 민, 관, 군 중 어느 하나의 축이 무너지면 어떤 일도 해낼 수 없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으면서도 그러지 못했던 것이 지금 우리가 직면해있는 사회현실입니다. 이제는 변해야 합니다. 뭉쳐 일어서야 합니다. 명분이 있으면 분명히 실익은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사실을 알면서도 개인적인 관계의 틀에 스스로 묶여 서산지역발전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더 이상 서산을 말로만 고향이다, 사랑한다 말하기보다는 행동으로 실천을 할 때 입니다. 쉽게 먹고사는 것이 문제가 돼버린 지금 우리는 모든 역량을 경제 활성화에 쏟아야 합니다. 하지만 서산의 인적자원과 자본력으로는 한계가 있어 유입정책에 사활을 걸어야 합니다. 내가 아닌 우리를 위해 어떤 누구를 앞세워 이 난관을 해쳐 갈 것인가 또한 시민의 몫이고 책임입니다. 분명한 것은 개인의 명예보다는 시민의 명예를 위해 일하지 않으면 서산은 변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저는 그 힘을 바탕으로 먼저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준비하고 계획한 일들을 추진해 갈 것입니다. 우리가 제일 걱정하는 경제문제, 인구문제, 교육문제를 한꺼번에 풀 수는 없지만 경제만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고 이룬다면 자연적으로 인구증가와 교육의 개선은 동반되어 해결이 될 수 있습니다. 서산의 장점을 살리는 것이 곧 세계화인 것입니다. 저는 이 같이 문제에 모든 역량을 쏟아 부어 기필코 이루어낼 자신이 있어 지난 제3대 서산시의원에 이어 금번 선거에서도 잘사는 서산 기반 다지기에 일꾼이 되고자 합니다. 사람의 욕망과 욕구는 지난해보다 금년에 더 좋은 여건 속에서 풍요롭게 잘 살아보려하는 것이 제일의 희망일 것입니다. 이러한 희망과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4년간의 의정활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켜 살기 좋은 서산시를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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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1-17
  • 5.31 지방선거 시의원 출마자 현황||16일 현재, 출마후보자 39명으로 조사돼
    ■ 선거구별 출마자 현황 구 분 가 나 다 라 마 계 대산, 지곡, 성연 인지, 부석, 팔봉 부춘, 석남 음암, 운산 해미, 고북 동문, 활성 수석 39(11) 8(2) 9(2) 7(2) 8(3) 7(2) 열린우리당 김상현 신준범 오세호 윤영득 4 한나라당 김환성 윤용문 원덕연 유관곤 임덕재 김완경 임설빈 최은우 8 국민중심당 신상인 신응식 우종재이완복 남건우 이낭진 박상무성두현 정윤규 권창제 이문석 이철수 최연용 13 무소속 유해중 조상수 2 미 정 김흥곤 신현웅 문용재 최기환 한석수 가대현 김정부 지용민 한규남 최옥용 최충진 한만태 12 ※고딕체는 5.31 지선 출마후보자 보도자료 제공자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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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1-16
  • 건강검진사업 조기 실시||건보 서산지사, 건강검진 조기실시 특정 암검진, 본인부담률 크게줄어
    건강보험공단이 시행하는 건강검진이 조기 실시되는가 하면 특정 암 검진에 따른 본인 부담율이 크게 줄었다. 건강보험공단 서산지사에 따르면 올해부터 건강검진사업을 1월 1일부터 지역가입자 및 직장피부양자를 우선 대상으로 실시된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대비 약 4개월 정도 빠른 것으로 연중 건강검진 체계를 구축한데 따른 것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위암, 대장암, 유방암, 간암 등 특정 암 검진은 본인부담율을 50%에서 20%로 대폭 하향 조정했다. 또한 자궁경부암 검진의 경우는 전액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따라서 건강보험공단 서산지사에서는 올해 검진대상자들은 공단에서 1월 중 발송하는 건강검진표를 수령하면 본인부담금이 없는 건강검진(1차, 2차)과 함께 어떤 항목의 암 검진을 받을 수 있는지를 꼼꼼하게 확인한 후 필히 암 검진을 받을 것을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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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1-16
  • 5.31 지방선거 보도 이렇게
    서산타임즈는 2006년 5월31일 실시되는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풀뿌리 민주주의의 한 획을 긋는 유권자 선거혁명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획물로 독자와 유권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시의원 정당공천제 및 중선거구제 도입, 선거연령 19세 하향 조정 등 달라진 선거지형 속에 치러질 이번 5·31 지방선거는 민선자치를 주민 속에 착근시키고 서산 미래의 청사진을 그려내야 한다는 과제를 안고있습니다. 서산타임즈는 입체적이고 밀도있는 취재로 유권자들의 정보욕구에 부응하고 다양한 기획물과 캠페인으로 선거문화를 바꾸어 나갈 것입니다. 또 공정하고 깨끗한 공명선거가 될 수 있도록 언론의 감시기능에도 최선을 다할 각오입니다. 유권자,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선거특집 보도  ‘선택 5·31’지방선거면을 지속 게재합니다. 선거현장을 심층보도하고 새로운 정치문화 정착, 유권자의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 다양한 선거기획 캠페인 전개 선거현장의 일회성 보도에서 탈피, ‘정치를 바꾸자’ 등의 다양한 기획물로 선거보도를 업그레이드시키겠습니다. 공명선거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벌입니다. ■ 불법 선거 고발 창구 개설 이번 지방선거가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감시를 벌일 것입니다. 불법 선거운동 고발 창구를 개설해 유권자들로 부터 사례를 접수받고 이를 추적, 보도해 이번 5·31 지방선거는 깨끗한 선거로 치렀다는 후기를 실을 수 있도록 불법 선거 운동 추방에 적극 나설 것입니다. ■ 선거별 후보자 초청 토론회 개최 유권자가 찍을 사람을 선택할 수 있는 도움을 주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할 것입니다. 토론회를 통해 정책 대결을 벌이고 지역에 대한 비전 제시 등으로 각 선거별 출마한 후보자가 진정으로 지역을 위해 일을 할 수 있는 적임자인가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유권자들로 부터 사안별 서면 질문을 받아 이에 대한 후보자의 의견을 받아 지면에 게재하는 지면 토론회도 개최할 것입니다.
    •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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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1-16
  • 부성영농조합, 쌀 품평회 가져
    지곡면 부성영농조합(법인대표 원종복)에서는 지난1월 13일 쌀 품평회를 열었다 이날 임창순 지곡면장님을 비롯한 각 기관장님과 각 부락의 이장님과 면민 2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밥 시식에서의 평가는 화영, 돈도고니, 동진1호, 순서이고 쌀 미질로는 돈도고니, 동진1호, 화영 순으로 평가됐다 평가 품종으로서는 익산 469, 눈광, 새추청, 돈도고니, 화영, 동진1호, 평안, 등 7품종 이었다 이날 품평회를 계기로 부성영농조합인들은 고품질 쌀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것 을 약속했다 올 한해도 농민 여러분들의 풍년 농사를 빌어본다.
    • 읍면동소식
    2006-01-16
  • 화천교회 지역민 봉사활동 앞장
    화천교회 지역민 봉사활동 앞장 지곡면 화천교회(목사 최용선)에서는 1월 12일-13일 이틀동안 목사님을 비롯한 교회식구들이 한마음이되어 머리파마와 염색 이발 등 70여명을 해주고 영정사진 60여명분을 찍어 드렸으며 점심식사까지 제공하는등 좋은 행사를했다 어르신들은 환한 웃음을 띄우셨고, 봉사의 손놀림은 무척 바빴다.
    • 읍면동소식
    2006-01-16
  • 우리집에서 먹던 옛날 고추장||특별기고-김정균(철새노는 갯마을 대표)
    우리 집 맛있는 옛날 고추장을 맘대로 팔 수 있게 하는 것 그것이 우리 농촌을 살리는 길입니다. 몽둥이를 들고 시위하는 우리 농민을 보고 가슴이 아팠습니다. 맞아 죽는 우리 농민이 발생하는 현실에서 우리 농업은 이제 절망을 느낍니다. 나는 ‘農心은 良心이다’라는 결심으로 농약없이 양심껏 재배하여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는 농업인입니다. 몇몇 저와 뜻을 같이 하는 자연농업인들과 영농법인을 결성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2년 동안 농산물을 생산-가공-판매하며 정부의 농업정책의 실효성에 대해 의문이 생기기 시작하였습니다. 실패가 예정된 농업정책이라는 감이 오는 것입니다. 오랜 경험도 없는 제가 느낀 것은 정부의 농업정책과 농업인의 현실에 큰 틈이 있기 때문입니다. 수입개방의 문제가 아니라 법,제도, 그리고 지방자치의 단점인 혈연,지연,학연의 복덕방 행정이 문제점으로 보입니다. 농촌을 잘 살수 있는 큰 틀의 정책이 그대로 실현된다면 잘 살 수 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엄청난 돈이 하늘에서 떨어지니까요. 그런데 그 자금이 골고루 혜택이 갈까요? 제가 지금까지 느낀 농업정책의 수혜자들은 아마 친환경자재 업자들과 돈줄을 쥔 공무원들입니다. 그리고 연구비를 책정받는 대학교 박사들입니다. 정부지원의 (예,정부보조70% 자부담30%) 시설들 (창고,저장시설...) 헛되이 쓰이는 현실을 보면서, 지방행정은 복덕방 행정이라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무거운 오리망 치고, 오리밥 먹이고(오리농법),쌀겨 뿌리고(쌀겨농법),영양제 만들고(밭작물)... 한 푼이라도 더 받을까 해서(교육을 통하여) 비싼 농자제를 뿌려대는 우리 농민들은 등골만 빠지지요. 정부도, 지방자치단체도 그런 사실을 모를까요? 다 압니다. 정책내용을 보면 다 알고 있습니다. 농촌이 잘살 수 있는 방법은 유통구조를 개선이 아니라 개혁을 해야 합니다. 우리 농민이 스스로 생산한 농산물을 마음대로 팔 수 없는 법,제도 개혁해야 합니다. 우리 농민이 스스로 생산한 농산물을 마음대로 가공할 수 없는 법,제도를 개혁해야 합니다. 가공시설을 하는데 왜 그리 필요조건이 많은지요? 우리 농산물을 판매를 하는데 홍보를 못하게 하는지요? 우리 말을 제대로 입밖으로 내뱉지 못하게 하는 그 법(식품위생법) ! 빨리 개선해야합니다. 우리집 맛있는 옛날 고추장을 맘대로 팔 수 있게 하는 것이 우리 농촌을 살리는 길입니다. 그것이 우리 농촌의 근본적인 자활능력입니다. 배고프면 길거리로 가서 구걸하는 거지로 변할 것인가? 가진 것을 팔아 식량을 구해 올 것인가? 는 우리 농민의 근본 생각입니다. 우리 농업정책이 변해야 할 최우선은 우리 농민의 근본적인 생각을 반영하는 것이라야 합니다. 올해는 몽둥이를 든 농민이 없기를 바라구요. 더욱이 맞아 죽는 농민이 생기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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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1-16
  • A지구 농업기반시설 현대화로 전환||2015년까지 6376헥타 재정비
    서산간척지 A지구가 농업기반시설 현대화를 통해 대규모 우량농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한국농촌공사 서산지사에 따르면 오는 2015년까지 연차적으로 2910여억 원을 들여 서산간척지 A지구(서산시, 홍성군 일원) 6376㏊에 대해 농업기반시설 재정비가 이뤄진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04년 8월 당시 농업기반공사와 현대건설의 서산A지구 인계인수협약 체결 후 지난해 9월 기획예산처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지구로 확정됨에 따라 성사됐다. 주요 사업은 외곽시설보강(배수갑문, 방조제)과 평야부 보강(배수장 용·배수로, 도로정비), 물관리 자동화, 수질개선(인공습지, 준설), 용지매수(용지매수, 조사설계) 등으로 서산A지구에 대한 전반적인 정비가 진행된다. 특히 그동안 명미화쌀을 생산하는데 문제점으로 제기됐던 간월호 수질개선이 이뤄져 사업이 완료되면 명미화쌀 생산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한국농촌공사 서산지사는 올해 기본 설계와 사전 환경성 검토를 거쳐 2007년 실시설계, 환경영향 평가 후 2008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한국농촌공사 서산지사 관계자는 "현재 서산A지구의 경우 현대건설이 농지면적 70%를 일반인에게 매각한 상태"라며 "이번 사업이 마무리되면 일반 농민들의 영농이 편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AB지구 간척지는 현대건설이 지난 1995년에 매립 준공을 마쳤으며, 농지면적과 쌀생산 규모에서 전국 1%를 차지하는 대단위 농경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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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1-13
  • 한화갑 대표, 농촌돕기 초당적 노력 강조||민주당 한 대표, 1사 1촌 자매결연차 서산방문
    정당 사상 최초로 「1사 1촌 운동」에 참여한 한화갑 민주당 대표가 지난 10일 서산을 방문, 농민들이 제 권리를 찾고 실질적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초당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은 한화갑 대표와 성1리 최노만 이장이 참석한 내빈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현판을 걸고 있다. ▶관련기사 6면
    200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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