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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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예산, 도청 이전지로 확정
    충남도청 이전 예정지가 홍성·예산 일원으로 최종 결정됐다. 충남도청이전평가단(단장 이성근)은 12일 오후 4시 대전에 있는 한국토지공사 토지연구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도청 이전 최종 예정지로 ‘홍성군 홍북면과 예산 삽교읍 일대’를 확정 발표했다. 이로써 17년을 끌어 온 도청이전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충남도는 도청이전 예정지가 확정됨에 따라 2009년까지 예정지구 지정과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수립, 용지매입 등을 끝낸다.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도청사와 유관기관 청사, 이주자택지 시범단지 등을 갖춘 330만㎡(100만평) 또는 990만㎡(330만평) 규모의 신도시 조성사업을 마무리한 뒤 2013년부터 입주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심대평 충남지사는 “대도시와 동떨어진 도청이전 예정지에 인구 20만~30만명을 수용하는 신도시를 조성해 충남의 새로운 성장거점과 균형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 “도청이전 사업을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과 함께 해야 시너지효과를 거둘 수 있고 충남 전체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만큼 모든 일정을 행정도시 건설과 연계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뉴스
    • 사회
    2006-02-16
  • 이득홍 서산지청장 발령
    법무부는 13일 서산지청장에 이득홍(44) 수원지검 특수부장을 발령하는 등 고검 검사급 이하 검사 880명에 대한 전보 및 신규임용 인사를 오는 20일자로 단행했다. 신임 이득홍 지검장은 대구출신으로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대검찰청 감찰2고장, 서울지검 첨단범죄수사부 부장검사 등을 지냈다. 이번 인사에서 서산지청 부장검사에는 경북 안동 출신인 김종휘(40) 부천지청 부부장검사가 발령됐다. 또 경남 남해출신인 배창대 검사(34)가 인천지검에서 자리를 옮겼으며, 이번 신규로 임용된 정재현 검사가 서산지청에서 초임 검사생활을 시작하게됐다. 한편 현 남기춘 서산지청장은 청주지검 차장검사로 전출됐으며 김동철 부장검사는 서울 고검으로, 주영환 검사는 법무부로, 이기형 검사는 의정부지검으로 각각 발령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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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서산인
    2006-02-16
  • 이득홍 서산지청장 발령
    법무부는 13일 서산지청장에 이득홍(44) 수원지검 특수부장을 발령하는 등 고검 검사급 이하 검사 880명에 대한 전보 및 신규임용 인사를 오는 20일자로 단행했다. 신임 이득홍 지검장은 대구출신으로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대검찰청 감찰2고장, 서울지검 첨단범죄수사부 부장검사 등을 지냈다. 이번 인사에서 서산지청 부장검사에는 경북 안동 출신인 김종휘(40) 부천지청 부부장검사가 발령됐다. 또 경남 남해출신인 배창대 검사(34)가 인천지검에서 자리를 옮겼으며, 이번 신규로 임용된 정재현 검사가 서산지청에서 초임 검사생활을 시작하게됐다. 한편 현 남기춘 서산지청장은 청주지검 차장검사로 전출됐으며 김동철 부장검사는 서울 고검으로, 주영환 검사는 법무부로, 이기형 검사는 의정부지검으로 각각 발령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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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2-16
  • 김승표 서산지원장 발령
    대법원은 10일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장에 김승표(41) 서울중앙지방법원 판사를 발령하는 등 오는 20일자로 전국 지방법원 부장판사 이하 법관 767명에 대한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현 서산지원 황성주 지원장은 대전지방법원 부장판사로 전보됐다. 또 송영환 전주지방법원남원지원 판사가 서산지원으로 부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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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2-16
  • 김승표 서산지원장 발령
    대법원은 10일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장에 김승표(41) 서울중앙지방법원 판사를 발령하는 등 오는 20일자로 전국 지방법원 부장판사 이하 법관 767명에 대한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현 서산지원 황성주 지원장은 대전지방법원 부장판사로 전보됐다. 또 송영환 전주지방법원남원지원 판사가 서산지원으로 부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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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2-16
  • 김종민 서산적십자인명구조대장 취임||김재동 부대장, 송호섭 총무, 김덕환 사무국장도 선임
    ▲김종민 서산적십자인명구조대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이계복 사무국장으로부터 임원 선임증을 수여받고 있다. 서산시적십자인명구조대 김종민 신임대장이 지난 11일 취임했다. 이날 오전 10시 서산시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이취임식 행사에는 조규선 시장, 이완복 의장을 비롯한 지역 내빈과 대한적십자사 대전충남지사 이계복 사무국장, 태안, 당진, 보령 등 인근 자치단체 인명구조대장, 대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취임한 김 신임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자신의 한계를 체험한다는 생각으로 인명구조 봉사활동에 임해야 하며, 평생 잊기 힘든 인명구조 경험을 할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서는 박웅렬 대원이 이완복 의장 표창패를 김덕환, 김재동, 가봉진 씨등 3명은 대한적십자사 대전충남도지사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밖에 전정택 대원은 대산지방해양수산청장 표창을, 박길수 대원은 서산소방서장 표창을, 김종국 대원은 서산교육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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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2-16
  • 김종민 서산적십자인명구조대장 취임||김재동 부대장, 송호섭 총무, 김덕환 사무국장도 선임
    ▲김종민 서산적십자인명구조대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이계복 사무국장으로부터 임원 선임증을 수여받고 있다. 서산시적십자인명구조대 김종민 신임대장이 지난 11일 취임했다. 이날 오전 10시 서산시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이취임식 행사에는 조규선 시장, 이완복 의장을 비롯한 지역 내빈과 대한적십자사 대전충남지사 이계복 사무국장, 태안, 당진, 보령 등 인근 자치단체 인명구조대장, 대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취임한 김 신임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자신의 한계를 체험한다는 생각으로 인명구조 봉사활동에 임해야 하며, 평생 잊기 힘든 인명구조 경험을 할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서는 박웅렬 대원이 이완복 의장 표창패를 김덕환, 김재동, 가봉진 씨등 3명은 대한적십자사 대전충남도지사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밖에 전정택 대원은 대산지방해양수산청장 표창을, 박길수 대원은 서산소방서장 표창을, 김종국 대원은 서산교육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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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2-16
  • 쌀 시장 대처 능력 키우자
    쌀이 안 팔려 농민들이 울상이다. 비단 서산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이는 어느 지자체나 머리 아픈 과제다. 농민들은 쌀을 단순한 먹거리 차원이 아닌, 국민의 식량 주권 차원에서 바라보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식량이 무기화 될 날이 머지않아 이때를 내다보고 비록 지금은 어렵지만 정책적으로 지켜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을 경우 결국 수입쌀과 수입농산물에 우리농업은 포위당하고 폐업이 속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틀린 말이 아니다. 그러나 우리 정부와 현실은 언제까지 시장의 흐름을 무시하고 정부가 쌀 농업을 위해 예산을 투자할 것이냐는 데 고민이 있다. 또한 걸림돌(?)이라고 생각하는 농수산물에 대한 대책 없이 각국과의 FTA는 속속 체결되고 있다. 공산품 수출로 돈 벌어 농산품은 얼마든지 사먹을 수 있다는 교환대상 쯤으로 국내 농산물을 바라보고 있다. 시장의 논리는 끝이 없다. 농업을 통째로 시장에 편입해 바라보면 해법은 어렵다. 누군가는 농업을 지켜야하고 그것은 우리의 국력의 일익을 담당하는 몫이기 때문이다. 무한경쟁시대에 걸맞지 않는 원론적 주장이지만, 농업을 지킬 수 있는 해법은 강구돼야 한다. 서산시가 올해 고품질 서산 쌀의 지속적인 육성을 위해 약 8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비료 및 제조상토를 지원하고 벼 공동 육묘장 및 방제장비 등을 지원할 계획인것은 크게 환영할만한 일이다. 수입쌀의 국내시판과 양정제도 개편 등 대내외적 어려운 농정여건에 대처하고 품질과 가격경쟁력을 동시에 갖춘 서산쌀을 전국 제일의 명미로 육성하기 위한 농업시책이 서산농업의 미래에 그나마 위안이 되는 점이다. 그러나 문제는 잘 팔리던 서산 쌀이 안 팔리는 올해 같은 현상이 예측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대책강구나 농민들의 대응정도가 개인적인 차원에서 대응했다는 점은 반성할 일이다. 공공비축미 수매에 충남도의 주요 쌀 생산 지자체들이 대부분 정부배당량을 소화하고 있다. 이 같은 현상으로 서산쌀이 작년에 견주어 가격의 만족도는 낮지만, 쌀이 안 팔려 고민하는 불안요인을 줄일 수 있는 차선책은 된 셈이다. 서산이 이렇게 공공비축미 수매가 부진한 것은, 무조건 팔릴 것이란 경험에만 의존하며, 시장전망을 너무 유리하며 안이하게 판단 한 것은 아닌지 평가가 필요한 부분이다. 서산시가 단체 급식소나 명절 때 등 쌀 판매 촉진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는 점은 인정된다. 하지만 전략적이고 전문가의 분석을 통해 쌀 시장의 흐름에 맞는 대처능력도 키워야 할 것이다. 또 서산시가 명미를 만들기 위해 단지를 조성하고 선도농업인을 집중육성하는 것도 또 농가경영비를 대폭 절감할 수 있는 영농기반시설의 확충도 중요하다. 그러나 명미만 만들면 뭐하나? 소비자들이 찾지 않는 명미라면 명미의 가치 또한 없게된다. 따라서 서산 쌀 보존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마케팅으로 서산 쌀이 서산의 자랑이 되도록 하는 지혜로운 쌀 시장 대처능력도 절실히 요구된다.
    • 오피니언
    • 사설
    2006-02-16
  • [사설]쌀 시장 대처 능력 키우자||[제373호 사설-2006-02-17]
    쌀이 안 팔려 농민들이 울상이다. 비단 서산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이는 어느 지자체나 머리 아픈 과제다. 농민들은 쌀을 단순한 먹거리 차원이 아닌, 국민의 식량 주권 차원에서 바라보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식량이 무기화 될 날이 머지않아 이때를 내다보고 비록 지금은 어렵지만 정책적으로 지켜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을 경우 결국 수입쌀과 수입농산물에 우리농업은 포위당하고 폐업이 속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틀린 말이 아니다. 그러나 우리 정부와 현실은 언제까지 시장의 흐름을 무시하고 정부가 쌀 농업을 위해 예산을 투자할 것이냐는 데 고민이 있다. 또한 걸림돌(?)이라고 생각하는 농수산물에 대한 대책 없이 각국과의 FTA는 속속 체결되고 있다. 공산품 수출로 돈 벌어 농산품은 얼마든지 사먹을 수 있다는 교환대상 쯤으로 국내 농산물을 바라보고 있다. 시장의 논리는 끝이 없다. 농업을 통째로 시장에 편입해 바라보면 해법은 어렵다. 누군가는 농업을 지켜야하고 그것은 우리의 국력의 일익을 담당하는 몫이기 때문이다. 무한경쟁시대에 걸맞지 않는 원론적 주장이지만, 농업을 지킬 수 있는 해법은 강구돼야 한다. 서산시가 올해 고품질 서산 쌀의 지속적인 육성을 위해 약 8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비료 및 제조상토를 지원하고 벼 공동 육묘장 및 방제장비 등을 지원할 계획인것은 크게 환영할만한 일이다. 수입쌀의 국내시판과 양정제도 개편 등 대내외적 어려운 농정여건에 대처하고 품질과 가격경쟁력을 동시에 갖춘 서산쌀을 전국 제일의 명미로 육성하기 위한 농업시책이 서산농업의 미래에 그나마 위안이 되는 점이다. 그러나 문제는 잘 팔리던 서산 쌀이 안 팔리는 올해 같은 현상이 예측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대책강구나 농민들의 대응정도가 개인적인 차원에서 대응했다는 점은 반성할 일이다. 공공비축미 수매에 충남도의 주요 쌀 생산 지자체들이 대부분 정부배당량을 소화하고 있다. 이 같은 현상으로 서산쌀이 작년에 견주어 가격의 만족도는 낮지만, 쌀이 안 팔려 고민하는 불안요인을 줄일 수 있는 차선책은 된 셈이다. 서산이 이렇게 공공비축미 수매가 부진한 것은, 무조건 팔릴 것이란 경험에만 의존하며, 시장전망을 너무 유리하며 안이하게 판단 한 것은 아닌지 평가가 필요한 부분이다. 서산시가 단체 급식소나 명절 때 등 쌀 판매 촉진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는 점은 인정된다. 하지만 전략적이고 전문가의 분석을 통해 쌀 시장의 흐름에 맞는 대처능력도 키워야 할 것이다. 또 서산시가 명미를 만들기 위해 단지를 조성하고 선도농업인을 집중육성하는 것도 또 농가경영비를 대폭 절감할 수 있는 영농기반시설의 확충도 중요하다. 그러나 명미만 만들면 뭐하나? 소비자들이 찾지 않는 명미라면 명미의 가치 또한 없게된다. 따라서 서산 쌀 보존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마케팅으로 서산 쌀이 서산의 자랑이 되도록 하는 지혜로운 쌀 시장 대처능력도 절실히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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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2-16
  • 서산의료원, 경영평가 전국최우수 기관 선정||지난 10일, 제3회 지방공기업의날 행사서 기관표창 수상
    ▲제3회 공기업의날 행사에서 참석한 김춘일 원장이 다른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산의료원(원장 김춘일)이 지난 10일 수원 소재 지방혁신인력개발원에서 열린 '제3회 공기업의 날'행사에서 2005년 경영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자부장관 표창과 함께 상금 200만원을 수상했다. 이로써 지난 2004년도에 이어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명실상부한 충남 서북부지역의 공공의료기관임을 각인시켰다. 그동안 서산의료원은 충남서북부 지역 주민들의 질높은 의료서비스 확충을 목표로 병원본관 리모델링, 치매노인병원 유치, 정밀 의료기기 구입, 직원들의 친절한 서비스에 중점적인 노력을 펼쳐왔다. 행자부 지역경제팀 한 관계자는 "서산의료원은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 주민들의 기대수준에 부응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펼쳐온 점이 인정 됐다" 며 "특히 경영진의 성과지향형 마인드와 효율적인 운영관리, 조직문화의 혁신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김춘일 원장은 "2년 연속 경영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며 "서산의료원 임직원 모두는 깨끗한 시설, 친절운동 지속전개, 성실한 진료로 지역주민들이 다시 찾고 싶은 병원을 만들어 그 성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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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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