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기획
Home >  기획  >  특집

실시간뉴스

실시간 특집 기사

  • 영아수당 월 30만원·최저임금 9160원·1회용 컵 보증금제 시행
    올해부터 어린이 보호구역 등에서 교통법규를 위반할 경우 자동차 보험료가 오른다. 법정 최저임금은 전년보다 5.1% 오른 9160원이 적용되고 근로자가 돌봄, 건강, 은퇴준비 등의 사유로 신청할 수 있는 근로시간 단축제도가 모든 사업장으로 확대된다. 임인년(壬寅年) 새해 실생활에서 달라지는 것들을 정리한다.[편집자 주] ◇스쿨존·횡단보도 불법시 보험료 할증=새해부터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과 횡단보도에서 교통법규를 위반하면 자동차 보험료가 최대 10% 오른다. 우선 스쿨존에서 과속 적발시 1회 위반에 보험료 5%를, 2회 이상 위반할 경우 보험료 10%를 각각 할증한다. 어린이 보호구역 위반 할증은 2021년 1월 이후 위반 기록에 대해 2021년 9월 개시된 자동차보험부터 적용된다. 노인 보호구역과 장애인 보호구역에서 과속운전에 대해서도 같은 규정이 적용된다. 또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을 때 일시 정지를 하지 않는 경우에도 보험료가 오를 수 있다. 횡단보도에서 보행자 보호 의무를 위반하면 2~3회 위반에 보험료 5%를, 4회 이상 위반에 보험료 10%를 각각 할증한다. 이와 함께 자동차 운행 중 알 수 없는 차량에서 낙하한 물체로 사망하거나 다칠 경우 정부가 보상해준다. 기존 정부보장사업 범위에 따라 무보험차와 뺑소니 사고 피해자에 한해 정부가 보상해줬으나 여기에 낙하물 사고 피해도 보상 범위에 포함된 것이다. ◇…209시간 기준 월급 191만 4440원=고용노동부는 2022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5% 오른 시간당 9160원으로 확정했다. 이로써 지난 2017년 문재인 정부 출범 당시 최저임금액인 6470원에서 이번 마지막 임기 해는 9160원으로 2690원(41.6%) 오른 것으로 마무리됐다. 최저시급 9160원을 월급(주 40시간·월 209시간 기준)으로 환산하면 191만 4440원이다. 주 시간 기준 유급 주휴를 포함해서 209시간 근무할 때를 기준으로 올해보다 한 달 수령액이 9만 1960원 더 많아지는 셈이다. ◇국가장학금 지원 확대=올해부터 다자녀가구 셋째부터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는 등 서민·중산층의 장학금 혜택이 강화된다. 2022년도부터는 지원단가가 높아져 기초·차상위 가구의 첫째 자녀는 연 700만 원, 둘째 이상은 등록금 전액이 지원된다. 1-3구간은 520만 원, 4-6구간 390만 원, 7-8구간 35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다자녀 가구의 셋째 이상 자녀에게는 소득 8구간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둘째는 기초·차상위 계층 700만 원, 1-3구간 520만 원, 4-9구간 450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 국가장학금을 받기 위해서는 직전 학기 성적이 B학점 이상 돼야 하고, 학업환경을 고려해 기초·차상위 계층은 C학점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다. ◇신용카드 5% 이상 더 쓰면 최대 100만 원 추가 소득공제=정부는 코로나19 피해업종에 대한 소비 회복세를 높이기 위해 세제·재정 인센티브를 강화한다. 지난해 도입한 추가 소비 특별공제를 올해까지 1년 연장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내년에 올해 대비 5% 이상 증가한 신용카드 사용액에 10%를 추가 공제해주기로 했다. 한도는 100만 원이다. 또한, 오는 5월은 상생소비의 달로 지정해 지역사랑·온누리상품권 구매 한도를 월 100만 원까지 상향하고 지역사랑상품권 캐시백 지급률도 지자체 자체 추진 하에 15%까지 올릴 수 있다. ◇저출산 극복 5대 패키지 이행=정부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핵심과제인 ‘저출산 극복 5대 패키지’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5대 패키지는 부부 육아휴직 활성화, 영아수당 신설, 첫만남 꾸러미 도입, 공보육 확충, 다자녀 지원 확대로 구성됐다. 부부 육아휴직을 활성화하기 위해 생후 12개월 내의 자녀가 있는 부모 모두 휴직할 경우 각각 최대 월 300만 원을 지급한다. 육아휴직급여는 통상임금의 80%(상한 150만 원)로 높인다. 올해 1월 출생아부터 0-1세 영아에게는 월 30만 원의 영아수당을 지급한다. 금액은 2025년까지 50만 원으로 단계적으로 인상한다. ‘첫만남 꾸러미’도 도입된다. 출산 시 ‘첫 만남 이용권’200만 원을 지급하고, 임신·출산 의료비 바우처는 6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확대한다. ◇전셋값 5% 내로 올리면 실거주 1년 인정…무주택 청년에 최대 20만 원=정부가 전월세 시장의 공급 확대를 위해 임대료를 5% 이내로 올린 임대인에게는 양도소득세 면제를 위한 실거주 요건 2년 중 1년을 충족한 것으로 인정해주기로 했다. 공시가격 9억 원 이하 주택을 보유한 1가구 1주택 보유자가 대상이며 오는 12월 31일 계약분까지에 대해서만 적용된다. 주거급여, 청년 월세지원 등 주거 취약계층 임차료 지원도 강화한다. 중위소득 60% 이하인 무주택 청년에게 최대 20만 원을 최대 12개월 동안 지원하게 된다.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에게 임차보증금을 연 1.2%의 저리로 대출해주는 제도의 일몰 시한은 2년 더 연장해 오는 2023년까지 유지한다. ◇탄소중립 목표 이행 원년…5대 후속조치 속도=탄소중립은 오는 2050년까지 국내 탄소배출량 '0'을 위한 2개 시나리오가 가동된다. A안은 화력발전 전면 중단과 전기·수소차로의 전면 전환이다. 배출 자체를 최대한 감축하는 것이 중점이다. B안은 화력발전 중 LNG일부 잔존과 내연차 대체연료를 사용한다는 것이 골자다.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기술(CCUS) 등 제거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는 복안이다. 국민의 저탄소 소비·생활을 활성화하는 등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국민의 인센티브 대상·보상수준을 확대한다. 저탄소 활동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탄소포인트’가 대표적인 사례다. 전자영수증, 리필스테이션 이용, 다회용기 사용, 무공해차 렌트, 친환경 상품 구매 등이 보상 지급 검토에 들어간다. ◇가속화하는 지방소멸 대응=정부는 올해 지역소멸을 방지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나선다. 각 지역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통해 오는 2031년까지 매년 1조 원씩을 지역 맞춤형(생활인프라) 사업에 투자할 수 있다. 국고보조사업 시 인구 감소 지역에 가점을 부여하고 공모기준을 완화하는 등 우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올해까지 지역혁신 선도 기업 100곳을 발굴,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지원 후보는 지역스타기업, 규제특구 사업자 등 지역유망기업이며, 선정되면 정부와 지자체가 협업과제 기획이나 연구개발(R&D) 지원, 각종 정책자금 우대 등 혜택을 준다. ‘농촌재생뉴딜’을 통해 공간정비, 일자리·경제활성화, 주거·경관 개선, 사회서비스 제공 등을 연계·패키지 지원하고 농촌 살아보기 대상 지역을 기존 88개에서 96개까지 확대한다. 어촌소멸 방지 및 활력 증진을 위한‘어촌뉴딜 300 사업’대상도 지난해 250개에서 올해 300개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근로시간 단축제도 확대 시행=근로시간 단축제도가 사실상 모든 사업장에 적용된다. 이에 따라 근로자가 가족 돌봄이나 본인 건강, 학업, 은퇴준비 등의 사유로 요건을 갖춰 근로시간 단축을 신청하면 사업주는 이를 허용해야 한다. 근로시간 단축제도는 단계적으로 확대돼 왔는데 올해부터 1인이상 30인미만 사업장까지 그 범위가 확대된 것이다. 가족돌봄은 질병, 사고, 노령으로 인해 가족을 돌봐야 하는 경우로 조부모와 부모, 배우자의 부모, 자녀, 손자녀가 대상이며 단순 자녀양육은 해당되지 않는다. 55세 이상 근로자는 재취업, 창업, 사회공헌활동 등 은퇴준비를 위해 근로시간 단축을 신청할 수 있다. 근로시간 단축 신청 후 근로시간은 주당 15~30시간이다. 신청할 수 있는 근로시간 단축 기간은 최초 1년 이내이며, 추가로 2년의 범위 안에서 1회 연장할 수 있다. 사업주는 요건을 충족한 근로시간 단축 신정에 대해 신청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이를 허용해야 한다. 사업주가 근로시간 단축을 이유로 근로자를 해고하거나 불리한 처우를 하면 3년 이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다만, 계속 근로기간이 6개월 미만이거나 대체 인력 채용이 곤란한 경우, 정상적인 사업 운영에 중대한 지장이 있는 경우 등에는 허용하지 않을 수 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다. 중대재해처벌법은 근로자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가 발생할 경우 산업재해 예방 의무를 다하지 않은 경영책임자를 처벌하는 내용 등을 담은 법이다. 중대재해처벌법은 기업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으로 산업재해 발생을 줄이자는 취지로 입안됐다. 이 법의 적용범위는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를 포괄하는 중대재해로 정의한다. 여기서 중대산업재해는 산업재해로 사망자 1명이상 또는 부상자 2명이상 또는 질병자 3명이상 발생한 경우다. 중대시민재해는 특정 원료·제조물, 시설의 설계, 제조, 설치, 관리상 결함으로 사망 1명이상 또는 부상이나 질병자 10명이상이 발생한 경우를 말한다. 이 법이 시행되면 위험의 외주화로 인한 책임을 묻기 위해 사업자나 경영책임자가 제3자에게 도급, 용역, 위탁을 맡긴 경우에도 제3자의 사업장 및 그 이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안전조치의무를 위반해 사망사고가 발생한 경우에는 1년 이상의 징역 또는 10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고, 부상자나 질병자가 발생한 중대재해의 경우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다만 법 시행을 앞두고 경영책임자의 의미와 범위를 설정하는 기준이 모호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1회용 컵 보증금제 시행=6월 10일부터 1회용 컵에 보증금을 붙여 음료를 판 뒤 다 쓴 컵을 반납하면 보증금을 돌려주는 ‘컵 보증금제’가 도입된다. 보증금은 200~500원으로 예측된다, 식품접객업 매장에서는 종이컵과 플라스틱 빨대·젓는 막대도 금지된다. 현재 대규모 점포(3,000㎡ 이상)와 슈퍼마켓(165㎡ 이상)에서만 사용이 금지되어 있는 비닐봉투 역시 종합 소매업과 제과점에서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대규모 점포에서는 우산 비닐 사용도 금지된다. 숙박업(객실 50실 이상), 세척시설을 갖춘 장례식장과 음식물 배달 시 1회용품 제공을 제한한다. 다만 소규모 동네카페는 1회용컵 보증금 제도 적용을 제외한다. 대형 프랜차이즈부터 시작해 대상을 점차 늘려갈 예정인데, 환경부는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를 신설해 센터 주관으로 1회용컵 회수 체계와 재활용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장 내 휴게시설 설치 의무=8월부터 사업주는 근로자의 신체적 피로와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하도록 휴게시설 설치를 강제해야한다. 사업의 종류 및 상시 근로자 수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준에 해당하는 사업장의 사업주는 고용노동부령으로 정하는 설치·관리기준에 맞는 휴게시설을 갖춰야 한다. 만약 사업주가 법령에 따른 휴게시설 미설치시 1500만 원 이하 과태료, 휴게시설 설치·관리기준 미준수 시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된다. ◇디지털 신분증이 생긴다=지갑이 좀 더 가벼워질 전망이다. 올해부터는 운전면허증을 굳이 갖고 다니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국내 첫 디지털 국가 신분증인 ‘모바일 운전면허증’ 서비스가 일부 지방자치단체는 1월부터, 전국은 7월부터 시행된다. 모바일 면허증은 면허증 발급 기관인 운전면허 시험장, 경찰서 민원실 등을 방문해 본인 인증을 받은 뒤 본인 휴대전화 한 대에 한해 설치할 수 있다. ◇고 3도 국회의원 될 수 있다=올해부터 고등학교 3학년, 19세 청소년도 국회의원이 될 수 있다. 최근 국회에서 관련 법안이 통과되면서, 총선과 지방선거 입후보 자격이 만 25세에서 만 18세로 낮아졌다. 오는 3월 국회의원 재보선과 6월 지방선거에도 생일이 지난 고 3 학생 출마가 가능하다.
    • 기획
    • 특집
    2022-01-05
  • [신년사] 장우현 서산교육장
    사랑하는 서산교육가족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서산시민 여러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검은 범의 용맹하고 강인한 기운으로 코로나 해방 원년이 되길 기대하며 여러분의 가정에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우리 서산교육지원청은 감염병의 위기와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교육가족 모두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을 지켜내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또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학생들이 꿈을 펼치며 미래를 열어나갈 수 있도록 학업 및 교육활동에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그간 애써주신 학생, 교직원, 학부모님들, 그리고 연대와 응원의 마음으로 함께해주신 서산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서산교육 위해 함께해주신 성원 덕분에 지난해 어려움 속에서도 다양하고 내실있는 교육 사업을 추진하여 알찬 결실을 거두었습니다. 먼저 어려운 학교 현장과 늘 함께하며 코로나19가 주는 신호와 교훈을 정확히 받아 안아 방역은 철저히 하고, 배움은 잇는 노력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에 학력저하의 문제 앞에 교육회복과 교육력 향상을 위해 힘쓰며, 학교교육과정 운영에 내실을 기하고자, 장학활동과 컨설팅 및 연수 지원, 각종 자료 개발・보급을 게을리하지 않았습니다. 학교와 마을을 잇는 서산행복교육지구 운영으로 우리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처 발굴과 마을교사 양성 등 마을교육과정 지원을 확대하였습니다. 교육복지 실현과 교육기회 불평등 해결을 위해서 노력하였습니다. 이에 우리 지역사회에서 4억여원의 기부로 함께해 주셨고 덕분에 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한 교육 지원이 가능했습니다. 또한 서산의료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의 무료 의료지원도 가능해졌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녹록치 않은 여건 속에서도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는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아울러 올해는 많은 환경개선사업이 활발이 이루어져 학교시설 환경에도 많은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교육에는 ‘완성’이란 있을 수 없기에 지난날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혁신을 혁신하는 마음으로 부족했던 점을 돌아보고 한걸음 더 나아가겠습니다. 이제 서산교육은 2022학년도 교육 회복을 넘어 희망찬 미래교육으로 도약하기 위해 「인간・기술・자연이 공존하는 미래교육」을 비전으로 미래교육을 본격 추진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 서산교육지원청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첨단기술을 이해하고, 모든 학생들이 삶의 주체로 성장하는 자기주도성을 키우고자 합니다. 또한 사회 성장에 기여하는 책임을 배우고, 더 나아가 공존하는 삶을 실현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2022학년도 우리 서산교육은 삶 속의 실천중심 환경교육과 AI교육을 중점 정책으로 추진하여 미래교육 대전환에 앞장서 나아가려고 합니다.다가오는 2022년, 미래로 도약하는 서산교육의 변화에 힘을 실어주시고,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로 도약하는 길을 함께 열어주셨으면 합니다.사랑하는 서산교육가족 여러분! ‘어제와 같은 방법으로 오늘을 가르치는 것은 아이들의 미래를 빼앗은 일이다’라는 말을 가슴에 새겨 우리 아이들 한명 한명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십시오. 존경하는 우리 학부모님과 서산시민 여러분! 거센 바람 앞에 더 높이 오르는 연처럼 ‘풍신연등’의 자세로 미래교육으로의 도약에 나선 학교와 선생님을 믿고 더욱 힘을 실어 주셨으면 합니다. 희망찬 임인년! 우리 서산교육이‘함께 성장하는 어울림 서산교육’을 나침반 삼아, 아이들이 단단한 삶의 근육을 키울 수 있는 미래교육으로 성장하고 나아가길 소망합니다. 새해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기획
    • 특집
    2022-01-03
  • 새 문화로 시민이 행복한 새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코로나 19 등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럼에도 저희에게 베풀어주신 후의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는 문화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동양의 풍류가 서양을 지배하고, 한류가 세계인을 감동시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원동력은 우리 선조들의 위대한 예술혼입니다. 서산은 선사시대부터 찬란한 문명을 꽃피워 왔습니다. 훌륭한 문화예술인이 많습니다. 세계적인 걸작 몽유도원도를 그린 안견, 청춘예찬의 민태원, 천상열차분야지도 류방택, 판소리 중고제 심정순, 시인 윤곤강 등 수 많은 예인들이 태어난 자랑스런 고장입니다. 서산에서 새로운 문화를 만듭니다. 2022년, 문화예술인들이 마음껏 활동 할 수 있는 새해, 새 문화를 통해 시민이 행복한 새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기획
    • 특집
    2022-01-02
  • [신년사] 맹정호 시장 “더 큰 서산, 더 큰 미래 다짐”
    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 늘 평안하시고 희망하시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는 뜻깊은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우리는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왔습니다. 하루하루가 위기였지만, 서로가 서로에게 버팀목이 되어 견디고 이겨내 왔습니다. 시민 여러분이 지켜주신 희망의 불씨는 시련을 극복하고 더 큰 서산, 더 큰 미래로 향하는 길을 만드는 힘이 되었습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역대 최대의 정부예산을 확보하였으며, 가로림만 해양정원 예산반영, 서산공항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간월도 관광지 개발 등 묵은 과제를 해결하였습니다. 대규모 기업투자 유치, 전국 최고 수준의 고용률은 사람이 모이는 도시로 이어졌고 전국적인 인구 감소 시대에 서산시 인구는 18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미래는 준비하는 사람에게만 주어집니다. 새해에도 시민여러분과 함께 뜻을 모으고, 힘을 합쳐 더 큰 서산의 미래를 향해 중단 없이 나아가겠습니다. 앞으로 추진하는 △가로림만 해양정원, △서산공항, △해미국제성지 세계명소화, △도심항공교통, △서산그린바이오스마트시티, △서산중앙도서관, △수소산업 등은 지속가능한 숨 쉬는 서산, 행복한 시민 넉넉한 서산으로 우리를 이끌 것입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낯선 길을 걸을 때 가장 힘이 되는 것은 함께 걷는 동행자가 있을 때입니다. 잠시 가려진 일상회복의 길을 다시 함께 걸어가는 2022년을 소망합니다. 저 또한 두 발은 현실을 딛고, 두 눈은 내일을 보며, 시민의 서산이라는 목표를 향해 호시우행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기획
    • 특집
    2021-12-31
  • [신년사] 이연희 의장 “시종일관 한걸음씩 전진”
    존경하는 18만 시민 여러분! 꿈과 희망으로 가득한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서산시의회에 애정을 갖고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는 용맹한 호랑이의 기운으로 소망하시는 일 모두 성취하시고,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를 되돌아보면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18만 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미래 서산의 초석을 다진 뜻 깊은 한 해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방자치 부활과 서산시의회 개원 30주년을 자축하듯 서산시 인구가 18만 명을 넘어섰고, 해미순교성지가 그 가치를 인정받아 교황청으로부터 국제성지로 선포되는 경사도 있었습니다. 또한 서산공항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충남의 하늘 길에 청신호가 켜졌고 가로림만해양정원 조성사업 실시설계비가 정부예산에 반영되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손쉽게 얻은 결과물이 결코 아닙니다. 긴 세월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이제 어제의 성과가 오늘의 숙제가 되었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힘찬 새 출발을 다짐해야 하겠습니다. 용두사미(龍頭蛇尾)가 아닌 시종일관(始終一貫)의 자세로 정직하고 용감한 호랑이처럼 한 걸음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임인년(壬寅年) 한해도 우리 서산시의회는 희망을 일구는 시민 여러분과 늘 함께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변함없는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리며, 서산시의회는 새로운 30년의 역사를 써나가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기획
    • 특집
    2021-12-31
  • [신년사] 성일종 국회의원 “활력 넘치는 새해 될 것”
    서산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성일종 국회의원입니다. 어느덧 2021년 신축년(辛丑年)이 저물고 2022년 임인년(壬寅年)이 밝았습니다. 시민 여러분 모두 소망하는 일들을 성취하시고 가정에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지난 한 해 저는 여러분의 응원에 힘입어 활발한 의정활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 성과로 내년도 정부예산안의 국회 심사 과정에서 무려 8개 사업을 정부안 대비 추가 증액시킬 수 있었습니다. 특히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과 해미국제성지 사업, 그리고 서산~태안 고속도로 사업은 제가 작년 신년사에서도 우리 시민 여러분들께 말씀드렸던 부분으로 소정의 성과를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올해에도 저에게 주어진 중차대한 임무를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2022년은 그 어느 때보다 활력 넘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3월 대통령선거와 6월 지방선거 등 우리의 새로운 지도자를 뽑는 행사부터, 동계올림픽과 월드컵, 그리고 아시안게임까지 빅 이벤트들이 연달아 있기 때문입니다. 시민 여러분들의 힘찬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그 이전에 코로나가 조속히 안정화되어 평범했던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기대해 봅니다. 저 또한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특정 권력자나 정치세력이 아닌, 서산시민 여러분들만을 바라보며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지역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여러 곳을 오가며 지역과 국가의 현안을 매듭짓는데 열과 성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어려운 분들의 상황을 직접 살펴보며 눈물을 닦아주고, 억울한 분들의 억울함을 풀어주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 기획
    • 특집
    2021-12-31
  • [신년사] 양승조 충남지사 “민생경제 회복 역량 집중”
    존경하는 220만 도민 여러분!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 모두 복 많이 받으시고 뜻하신바 모두 이루는 보람과 성취의 한 해 되길 소망합니다. 지난해 우리 충남도정은 코로나 19의 위기 속에서도 힘차게 달려왔습니다. 환황해권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초광역 교통인프라를 마련하였는가 하면 저출산·고령화·양극화 등 3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도 알찬 결실을 맺었습니다. 도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함은 물론, 미래성장 발굴에도 큰 성과들이 많았습니다. 이 모두는 도민 여러분의 성원과 참여가 함께 하였기에 가능한 일들이었습니다. 2022년 새해에도 우리 충남도정은 일상으로의 ‘회복’을 선도하고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한 담대한 ‘도전’을 계속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올해는 민선7기 도정의 마지막 해이자, 새 정부와 민선 8기 도정이 새롭게 출범하는 해입니다. 충청남도는 이러한 시대적 소명을 안고, 민선 7기를 안정적으로 마무리하는 동시에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에 투자하는데 도정의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먼저, 코로나 19로부터 일상회복을 위한 점진적이고 포용적인 대여정을 선도하겠습니다. 3대 위기 극복방안을 더욱 발굴하고 구체화 하는 한편, 충남형 선도정책들이 새 정부 국가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더욱 정교하게 다듬어 나가겠습니다.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품격 있는 문화 향유와 풍요로운 삶을 위해 복지와 경제, 문화와 환경 분야에서도 더 큰 결실을 만들어 내겠습니다.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충남의 발전을 선도하기 위한 도전도 멈추지 않겠습니다. ‘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의 중심’을 만들어 가는데 여러분 모두의 변함없는 참여와 협조를 당부 드리면서 새해에도 내내 편안하시고 가정에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 넘쳐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기획
    • 특집
    2021-12-31
  • [신년사] 김명선 도의회 의장 "고난 극복, 새 전기 맞을 것"
    존경하는 220만 도민여러분! 2022년 임인년 검은 호랑이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호랑이는 용맹스러운 기백이 우리 민족의 기질과 흡사하여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호랑이의 진취적인 기운과 함께 대한민국이 새롭게 도약하고 단합된 힘을 발휘하는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속에 일상의 불편함을 감내하고 계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위기는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이었기에, 우리는 이 고난을 반드시 극복할 것이며 새로운 전기를 맞이할 것입니다. 지방자치법 개정법률이 시행되는 2022년에는 의회의 전문성 강화에 보다 더 중점을 두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도민 한 분 한 분의 마음을 헤아리며 충남이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성숙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을 약속드리며, 도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격려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 기획
    • 특집
    2021-12-31
  • [신년사] 조경상 서산상의 회장
    존경하는 상공인 여러분!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사업의 번창하심과 건승을 진심으로 기원하며, 코로나19라는 범세계적 위기에도 지역 경제와 산업의 근간을 굳건하게 지켜주신 모든 상공인 여러분께 깊은 존경을 표합니다. 우리 경제는 회복 흐름을 이어가면서 일상회복과 정책지원이 맞물려 성장세를 뒷받침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한 대·내외적 리스크에 우려가 있지만 2022년은 위기를 넘어 선도형 경제로 도약하기 위한 기회의 해라고 생각합니다. 코로나19 이후 소통과 협동의 플랫폼 경제가 지속적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우리 서산상공회의소는 지역경제계의 소통 플랫폼이 되어 지역경제와 기업의 발전에 시너지 효과가 이루어지도록 기업의 곁에서 소통하고 상공인의 권익 대변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다시 한번 여러분의 건승과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기획
    • 특집
    2021-12-31
  • 서산타임즈 선정 2021년 서산 10대 뉴스
    2021년 신축년(辛丑年)은 코로나19 재확산과 안정세,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위드 코로나’시행,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출현으로 인해 연말을 앞두고 또다시 거리두기 강화 속에서 저물어가고 있다. <서산타임즈>는 다사다난했던 2021년을 마무리하며 한 해 동안 서산지역을 뜨겁게 달궜던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10대 뉴스는 올 1년 동안<서산타임즈>에 보도됐던 이슈 중에서‘보도 빈도수’와‘비중’을 분석해 서산타임즈 임직원을 비롯한 운영위원, 지역기자 그리고 독자 100명의 투표로 선정했다.<편집자 주> ■ 서산공항 정부 예산 확보·예타 대상 선정 서산시민은 물론 충남도민의 숙원이던 서산공항이 지난 9월 서산공항 기본계획 수립비 15억원의 국비를 반영한 데 이어 11월에는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내년 10~11월경 예타가 통과되는 대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3년 실시설계를 거쳐, 2024년 공항을 본격 착공하게 되면 2026년 개항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서산공항은 1997년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준공식에 참석한 김영삼 대통령이 축사에서 군 비행장 활주로를 이용해 민항이 취항할 수 있도록 검토를 지시하면서 시작됐다. ■ 해미순교성지, 교황청‘국제성지’로 선포 교황청이 해미순교성지를 ‘국제성지’로 선포했다. 국내에서는 2018년 9월 선포된 서울대교구 순례길 이후 두 번째며, 아시아에서는 성모 발현지인 일본 아키타에 이어 3번째다. 서산시는 해미국제성지를 K-POP과 같은 세계가 주목하는 K-성지로 만들기 위해 순례길 정비, 상징물 제작, 주변 시설 정비, 실감 콘텐츠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 12월 15일 교황청 승인 국제성지 교령이 해미국제성지 한광석 신부에게 전달되면서 내년부터는 해미국제성지가 세계명소화 작업에 본격 착수될 전망이다. ■ 간월도 관광단지 개발사업 본격 추진 지난 20년간 답보상태였던 간월도 관광단지 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시는 지난 1월 간월도관광지 개발사업 협상대상자인 한국관광개발사업단(주)과 관광지 개발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지난 11월에는 한국관광개발사업단과 간월도관광지 분양 토지 55,892㎡를 308억 원에 매각하는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2024년까지 간월도관광지에는 5000여억 원을 들여 연면적 97,548㎡, 지상 19층 규모의 콘도와 연면적 74,204㎡, 지상 15층 규모의 호텔 등 826실 규모의 숙박시설이 들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 서산타임즈 제정 자랑스런 서상인상 시상 서산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자랑스런 서산인 발굴을 위해 서산타임즈가 제정한 자랑스런 서산인상 제16회 시상식이 지난 12월 6일 개최됐다. 음암면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종합 대상 조규선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정치부문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 △행정부문 김일환 서산시 관광과장 △사회문화부문 박수복 해인갤러리 관장 △애향부문 문건오 ㈜인애드컴 대표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06년 제정된 자랑스런 서산인상은 지금까지 모두 69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 오지 어촌계 ‘한국 관광의 별’됐다 서산 머드맥스 열풍에 일조한 오지 어촌계가 한국관광의 별에 이름을 올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12월 21일 ‘2021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에서 대산읍 오지리 어촌계(어촌계장 이진복)는 대중문화 전반의 공로로 한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것을 인정받아 특별상을 받았다. 오지 어촌계는 서산의 대표 관광자원인 대산읍 오지리 갯벌을 배경으로 주민들이 바지락을 채취하러 가는 과정과 서산의 주요 관광지 모습이 ‘서산 머드맥스’편에서 공개돼 큰 관심을 받았다. ■ 서산시 인구 18만 명…7년 만에 1만명 증가 지역의 인구감소로 지방소멸이 이야기되는 상황에서 서산시의 인구가 18만 명을 돌파했다. 서산시는 지난 8월 11일 기준 시 인구가 외국인 포함 남자 9만 4036명, 여자 8만 6066명으로 총 18만102명을 기록했다. 지난 2014년 7월 17만 명을 넘긴 뒤 7년 만에 이룬 성과다. 2014년 이후 서산시 인구는 연평균 1458명씩 꾸준히 늘어났다. 2019년 11월 17만 9천명에 도달한 뒤 증가 폭이 줄었다가 지난해 5월부터는 월평균 70명 이상씩 꾸준히 증가했다.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위한 정책 마련이 한몫했다. ■ 서산시 역대 최대 국비 2010억 원 확보 서산시가 올해 확보한 내년도 정부예산이 당초 목표액 1836억 원보다 174억 원이 많은 2010억 원을 확보하며 역대 최대의 정부예산을 확보했다. 지난해보다도 288억 원이 많은 수치다. 연도별로는 2018년 778억 원, 2019년 1023억 원, 2020년 1317억 원, 2021년 172 2억 원으로 2018년 대비 2.5배 이상 크게 증가했다. 국비 확보 예산은 가로림만 해양정원, 서산공항, 해미국제성지 세계명소화, 중앙도서관 건립, 도시재생 및 어촌뉴딜300사업, 서산A지구 농업기반 재정비 사업 등 다양한 사업에서 예산을 확보했다. ■ 서산시의회 개원 30주년 서산시의회가 올해 개원 30주년 맞았다. 시의회는 4월 16일 개원 30주년 기념식을 열고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다짐한데 이어 5월 18일 262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는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 발전에 기여한 김관기 초대 의장과 김광우 초대 사무과장에게 공로패를 맹정호 시장에게 특별 감사패를, 30년 이상 근속한 환경미화원 등 5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며 개원 30주년 의미를 되새겼다. 서산시의회는 1991년 4월 15일 개원 이래 30년 동안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현안 해결과 시민 권익 증진에 앞장서 왔다. ■ 서산문화재단 본격 출범 지역 문화예술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할 서산문화재단(이사장 맹정호)이 본격 출범했다. 서산문화재단은 지난 3월 11일 서산평생학습관 4층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 서산문화재단은 올해 축성 600주년을 맞아 서산해미읍성축제와 안견문화제에 전념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개최하지 못했다. 하지만 시민들의 문화예술 활동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존재감을 보였다. 서산문화재단은 조규선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경영지원팀, 문화사업팀으로 구성됐다. ■ 서산시 영유아 야간진료센터 운영 서산시가 지난 2월 1일 전국 최초로 서산의료원에 365일 영유아 야간진료센터를 설치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센터는 평일 야간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진료하는 데다 진료비도 응급실 진료수가보다 저렴한 야간 진료수가가 적용되기 때문에 인기가 좋다. 매일 오후 7시부터 이튿날 오전 5시까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3명과 간호사 2명이 교대로 근무하며 영유아부터 만 15세 이하 중학생까지 진료한다. 영유아 야간진료센터는 올해 ‘충남 지방정부 정책대회’에서 정책대상을 수상했다.
    • 기획
    • 특집
    2021-12-29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