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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제현 서산시새마을회장 신년인사
    사랑하는 서산시 새마을 가족 여러분 다사다난 했던 을유년이 가고 대망의 2006년 병술년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2006년 새해에 새마을 가족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하고자 하시는 일 뜻대로 성취되시기를 충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또한 지난 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변함없이 지역사회의 발전과 새마을 운동 활성화를 위하여 불철주야 노고를 아끼지 않으시고 열심히 노력하여 아무 대가없이 한해를 마무리하게 된 점 새마을 가족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새마을 가족 여러분! 2005년 한해에도 정치 경제 사회면에서 매우 어렵고 힘든 한해였다고 생각하여 이렇게 어려운 한해에도 우리 새마을 가족 모두는 꿋꿋한 마음과 정신으로 지역에서 이웃을 사랑하며 불우이웃돕기 소년소녀 가장, 독거노인 돕기와 사랑의 연탄지원 및 김장 담그기, 무연분묘 벌초, 친환경사업 가꾸기, 안전망 구축사업 등 크고 작은 봉사활동을 전개하면서 새마을 가족 모드는 근면 자조 협동 정신아래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일수록 서로가 사랑하고 위안해주는 마음으로 지역사회 봉사 활동에 전념하여 왔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새마을 가족 여러분! 현 사회는 모든 분야에서 매우 어려운 시기라는 것을 모두 다 느끼고 있으며 물질 만능주의라고 하는 이런 시기에 우리 새마을 가족이 해야 할 일이 있다면 저는 정신문화 운동에 가치를 갖고 도덕적으로 문화적으로 성숙한 새마을 정신을 가꾸어 나가는데 우리의 역점을 두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러함에 자기의 지역에서 주민의 욕구에 부응하는 사업을 개발하여 이웃과 함께 나아가 시민과 함께 실천하는 현장 전통문화를 계승하여 외식개혁 운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야 하겠습니다. 또한 지역 환경 가꾸기에 힘쓰고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살펴주는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드는데 새마을 가족의 운동으로 역량을 집중하여 지역간 세대간 계층간의 이기주의와 갈등도 극복하는데 중간조정역할을 하는데도 일익을 담당하여야 하겠습니다. 새마을 가족 여러분! 2006년 병술년에는 위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하나하나 실천하고 노력하여 서산시새마을 운동 3대 실천 ①내가먼저 인사하기 ②고운 말 쓰기 ③친절한 예절을 지키기도 더욱 확산운동으로 전개하여 인심 좋고 살기 좋은 서산시로 가꾸어 나갑시다. 새해를 맞이하여 새마을 가족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새해 인사에 가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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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1-12
  • 김영석 자율방범연합대장 신년인사
    자치경찰제 시범 실시 관심 가져야 다사다난했던 乙酉年도 아쉬움을 남겨둔 채 역사의 뒤안으로 사라져가고 새로운 기대와 설레임 속에 丙戌年의 새해,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는 우리 서산시 자율방범연합대 가족과 서산 시민 여러분들에게 기쁨과 행운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를 돌이켜보면, 우리 서산지역에는 새로운 발전과 변화를 위한 움직임이 그 어느해 보다도 많았지만 늘 그러했듯이 한 해를 보내고 나면 기대했던 만큼의 보람과 기쁨을 얻지 못한 아쉬움이 마음속에 응어리로 남겨지곤 합니다. 저희 서산시 자율방범연합대도 시민들의 안전안 사회생활과 밝고 건전한 서산 건설을 위해 나름대로의 의욕을 펼쳐왔습니다. 동시에 저희들은 또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에 대한 열정으로 흔들림 없이 서산을 지켜오면서 15만 시민들의 친근하고 든든한 이웃으로 나름대로 노력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서산시민 여러분들과 지역 유지 여러분의 저희 자율방범연합대에 대한 깊은 이해와 따뜻한 격려가 있었기에 가능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성원과 협조를 바랍니다. 새해에는 서산시가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자치경찰제가 실시되는 해 입니다. 2007년 하반기 전면도입을 앞두고 서산시가 10월부터 전국 17개 기초자치단체와 함께 시범지역으로 운영되는 것인 만큼 운영에 있어서 최고의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할 것입니다. 시민 모두가 합심하여 성공스런 자치경찰제의 시범실시를 이루어 낼 수 있도록 저희 서산시자율방범연합대도 힘을 모을 것입니다. 이의 성공은 곧 서산시가 정말 살기 좋은 곳임을 확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丙戌年은 개의 해입니다. 개는 우리 인간과 아주 친한 동물입니다. 우리에게 활기차고 왕성한 원기와 자신감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올해는 모든 서산 시민의 가정에 ‘왕성한 원기와 자신감’이 깃들어서 풍요로운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자율방범대원 여러분! 한 해 동안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갖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맡은 바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밝고 건전한 서산 발전을 위해 꾸준히 애써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번 큰 감사를 드리면서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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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1-12
  • 새해인사
    찬란한 햇살이 온 누리에 충만한 가운데 병술년의 여명이 밝았습니다.희망에 부푼 병술년의 벽두에서 ‘서해안 시대를 선도할 창의적인 인재 육성’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미래의 인재를 야성하기 위하여 지난 한해 동안 애쓰신 서산교육가족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먼저 드립니다. 지난 한해를 돌이켜보면 ‘미래향한 힘찬 도약, 사랑받는 충남교육’의 실현을 위하여 숨가쁘게 달려온 시간들이 감격과 환희에 가슴이 벅차기도 하고, 더 잘할 수 없었을까 하는 자성이 겹치기도 하는 바쁜 나날이었습니다. 전국 정보화기능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 전국 교육자료전 국무총리상 수상, 전국 과학전람회에서의 특상 수상 등 서산교육의 두드러진 평소의 성과가 학력 수준을 큰 폭으로 향상시키는 결과로 표출되었을 때 환희의 박수를 보냈습니다. 기초체력 증진 및 엘리트 체육의 균형 지도로 학교 체육교육의 정상화를 도모하여 제 34회 전국 소년 체육대회에서 카누와 높이뛰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여 충남이 종합 9위를 달성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하여 우수교육청으로 표창을 받는 등 충남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서산의 위상과 이미지를 높인 일도 참으로 감격스런 순간이었습니다. 친애하는 교육가족 여러분! 저는 지난 9월 안견 선생의 묵향이 그윽하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심 좋고 살기 좋으며, 천수만 철새 도래지가 자리 잡고, 대산공단의 힘찬 기계소리가 어우러져 변화의 물결이 역동적으로 용솟음치는 도시인 서산의 교육장에 취임하면서 바른 인성을 지난 인간 육성,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하는 창의적인 인간육성, 어떠한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는 강한 의지를 지닌 인간을 육성하기 위해 교육적 노력을 결집하고, 교육 현장을 지원하는 발로 뛰는 행정을 펼지는 데 노력 할 것을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이제 대망의 병술년 원단을 맞이하면서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성과를 분석하고 새 해 교육을 설계하면서 막중한 책임을 느끼는 한편 숙연한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합니다. 급변하는 지식정보화 사회가 우리에게 무엇을 요구하는지, 이러한 시대에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인재 육성을 위해 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 심사숙고한 끝에 정한 서산교육이 지향해야 할 방향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효 교육을 바탕으로 한 실천 중심 인성 교육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미래의 사회는 전문 지식과 함께 가슴이 따뜻한 사람을 필요로 합니다. ‘효자 집안에 효자 난다.’는 말은 어릴 적부터 효행을 온 몸으로 겪고 자란 사람만이 장차 자라서도 효를 실천한다는 뜻으로, 어릴 적의 생활 습관은 평생을 두고 그대로 지니게 된다는 진리를 담고 있습니다. 가정과 연계하여 효 교육을 강조하고, 상대방에 대한 예절을 잘 지키도록 하며,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키워 줄때 우리 서산 교육도 가시적인 성과를 얻게 될 것입니다. 새해에는 교육과정과 관련된 실천적인 효 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의 인성 교육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둘째, 기초․기본 교육을 충실히 하여 학력 및 창의력 신장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변화와 경쟁을 특징으로 하는 지식기반 사회에서는 개인의 창의력은 국가 발전의 원동력입니다. 창의력은 기초․기본교육에 충실을 기하는 한편 특기적성교육, 영재교육, 체험활동 등을 활성화하고 순회교사제를 확대하여 자기주도적인 학습능력을 키워줌으로서 학생들에게 잠재된 창의력을 높이는 교육 활동을 전개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셋째, 학생들의 아름다운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데 있어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 할 수 있는 강한 의지력을 키우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요즘 학생들은 의지가 약하다는 말을 많이 합니다. 중도에 어려움이 닥치면 쉽게 포기하는 경향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기초 체력 증진과 각종 수련활동, 행사활동 등을 통하여 바른 뜻을 품고 그것을 실천해 나갈 수 있는 의지를 배양하도록 해야 합니다. 지금까지도 잘해 왔듯이,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는 말처럼 강한 의지를 갖고 그것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넷째, 교육현장을 지원하는 행정을 펼치는 데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각급 학교가 독자적인 목표를 가지고 특성 있게 발전해 나가기 위해서는 학교 운영의 자율성이 보장되어야 하며, 이를 적극 지원할 수 있는 교육행정이 뒷받침되어야 할 것입니다. 지역교육청은 학교를, 학교는 학생을 위하여 존재합니다.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저 혼자 하는 교육행정이 아니라 함께하는 교육행정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저를 비롯하여 본청 직원의 마음도 더욱 활짝 열어놓도록 하겠습니다. 서산 지역은 모든 면에서 급격히 팽창하고 있는 지역으로 전국에 알려져 있는 곳입니다. 이러한 지역의 특성과 시대의 요청에 부응하여 지원하는 행정, 실전하는 행정, 현장 중심의 행정, 봉사하는 행정을 펼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는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급류를 타고 있습니다. 교육도 시대에 따라 변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교육 가족 모두가 변화의 물결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합니다. 어떤 일을 추진함에 있어 관심을 가지고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없다고 합니다. 희망찬 서산교육의 앞날을 위하여 서산 교육청 산하 모든 교직원은 지금까지 쌓아올린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서산교육 발전을 위한 강한 의지를 갖고 『서해안 시대를 선도하는 창의적인 인재육성』이라는 슬로건에 걸맞는 교육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드립니다. 병술년 원단을 맞아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진심으로 축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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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1-06
  • JCI KOREA-서산 문신일 회장 신년사
    희망찬 2006년 병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힘찬 새해를 맞아 아름다운 정의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든 사회단체 회원을 비롯한 서산시민 여러분과 서산타임즈 애독자 여러분 모두에게 풍요와 행복이 가득하고 하시는 일마다 뜻대로 이루어지는 축복의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을유년 한 해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올바른 청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JCI KOREA서산 회원가족과 사회단체 회원가족 모두에게 뜨거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JC는 전쟁의 폐허 속에서 청년의 힘으로 조국을 살리겠다는 소중한 뜻을 담아 시작된 이래 반세기 역사 동안 회원들의 웅지와 정열을 한데모아 지역사회와 나라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해 왔습니다. 우리 사회를 이끄는 수많은 지도자들을 배출해왔고, 저마다 사회 여러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서산JC는 “JCI KOREA-서산"으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국제조직으로서의 위상을 재정립하고자 노력하여 왔으며 사생글짖기대회, 장애우선진지견학, 우수학생표창, 자랑스런 공무원상 시상, 기관단체 체육대회 등 많은 활동을 통해 나라사랑, 지역사랑,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우리사회의 그늘진 곳에 밝은 빛을 비쳐주는 청년운동의 모범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조국의 미래 청년의 책임”을 진실로 믿으며, 청년이 바로서야 나라의 미래가 있고 우리 JCI KOREA-서산이 바로서야 서산의 미래가 있다”는 말씀을 감히 드리며 우리 JCI KOREA-서산은 21세기 대한민국 청년단체로서, 서산의 청년대표 조직으로 당당하게 부상하는 꿈을 현실화시키기 위해 2006년 한해 “WE START"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원칙과 이념에 충실한 강한 청년조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 이에 저는 그동안 사회 활동을 통해 배우고 경험한 모든 역량을 토대로 여러분과 함께 2006년 숭고한 JC 이념에 기초한 몇 가지 운영소신을 말씀드리려 합니다. 첫째, 지역사회개발분야입니다. 좋은 생각은 실행해 옮김으로써 비로써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젊음, 정열을 가진 청년들의 단결된 힘으로 적극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지역의 청년문화를 연구함과 동시에 대안제시 할 수 있는 조직으로 거듭나겠습니다. 둘째, 자기 역량개발 분야 입니다. 연수와 훈련, 토의를 통한 자기 역량개발은 우리 조직의 최대 자부심입니다. 다음 세대를 짊어지고 나갈 실력과 식견을 함양하기 위해서는 겸허한 마음가짐과 지도자 훈련을 기초로한 개인 능력개발이 필요한 것입니다. 이에 지역 청년들의 개인능력개발을 위한 JC 싱크탱크를 운영하여 훌륭한 리더로 발돋음 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겠습니다. 셋째, 국제와의 우호증진입니다. JC는 인간적 유대가 도시에서 도시로 국가에서 국가로 번져 JC의 조직이 육성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조직의 장점을 살려 세계 각국의 청년문화를 배우고 연구하며 지역의 청년문화 발전과 지역사회 개발에 앞장서겠습니다. 더욱이 2006년 JCI 세계대회가 서울에서 개최되어 우리나라와 서산을 알리는데 더없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넷째, NGO 교류강화. JC는 우리나라 NGO의 선두주자입니다. 많은 시민들이 JC를 경제단체나 단순한 봉사단체로 인식하고 있는 현실에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각 분야의 다양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대안제시 할 수 있는 단체로 거듭나 “아름다운 사회건설”과 “행복한 서산 만들기”에 청년들의 힘을 모으겠습니다. 이상과 같이 JCI KOREA-서산은 36년의 역사라는 대업에 안주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긴 호흡을 가다듬으며 서산 청년의 역사를 새롭게 열어가자는 옹골찬 의지를 가슴 속 깊이 간직하고 언제나 깨어있는 청년정신으로 모든 어려움을 슬기롭게 이겨내고 선진한국, 그 한국에서도 가장 살기 좋다는 서산의 미래를 향해 청년의 힘과 지혜를 모으는데 앞장서겠습니다. 2006년 새롭게 시작하고 새롭게 도전하는 JCI KOREA 서산에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리며 병술년 새해를 맞아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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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1-05
  • 이순화 회장 새해 인사||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
    2006년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시민 모두가 함께 기뻐할 수 있는 일들이 많아지길 바랍니다. 특히 우리 사회의 그늘진 곳에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희망의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돌아보면, 지난 2005년은 우리 여성들에게 참으로 뜻 깊은 한 해였습니다. 여성계의 오랜 숙원이었던 호주제가 폐지되었습니다. 여성가족부가 출범하고 보육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길도 열렸습니다.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도 처음으로 50%를 넘어섰습니다. 올해는 우리 여성들이 서산지역발전의 주역으로서 더 크게 활약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우리지역에서 최초의 여성 시의원이 배출될 전망이어서 이에 거는 기대가 매우 크다고 하겠습니다. 아울러 따라서 올해 실시되는 지방선거에 보다 많은 지역의 여성들이 참여해 우리 정치문화를 한 차원 더 높여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이러한 일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해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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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1-05
  • 김원균 조합장 새해인사||서산시산림조합
    대망의 200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병술년(丙戌年) 새해를 맞아 서산시민 여러분과 임업인 그리고 조합원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충만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해에는 주5일 근무제의 본격적인 시행으로 산림과 산촌에 대한 휴양수요가 크게 증가하였으며, 잘 가꾸어진 산림이 묘지로 잠식되어 감에 따라서 산지보전을 위한 수목장이 사회적으로 적극 거론되기도 했습니다. 삶의 질이 높아지고 웰빙에 대한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산림이 가진 휴양,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 등 공익기능이 중시되고 산림에 대한 수요도 증대되고 있습니다. 또한 산림생태계를 건강하게 보전하는데 대한 시민적 요구도 증대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귀중한 자산인 산림을 육성하는데 시민여러분께서도 우리 산림조합과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금년 한 해 우리들의 꿈과 희망이 이루어지는 해가 되기를 바라며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다시 한 번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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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1-05
  • 강춘식 회장 새해인사||서산시생활활체육협의회
    희망과 꿈이 부푸는 새롭게 시작되는 2006년 병술년 아침에 시민여러분과 생활체육동호인 여러분께 반가운 인사를 드립니다. 저희 서산시생활체육협의회는 7330운동, 즉 1주일에 3일, 1일 30분 이상 운동으로 건강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육체에서 건전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과 함께 우리들의 건강을 찾고 유지하는데 더더욱 관심을 갖고 시산을 할애하여 나와 가정의 건강, 더 나아가 사회의 건강이 깃들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2006년 새해에도 저희 서산시생활체육협의회 임직원 모두는 시민여러분과 생활체육동호인 여러분들의 건강한 삶을 위하여 건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여러분들의 곁으로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 유익한 생활체육협의회가 되겠다는 다짐을 해 봅니다.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더 활성화되고 보람찬 협의회가 되도록 많은 지도와 관심을 당부드립니다. 아무쪼록 새해에는 건강을 우선으로 모든 생활에 활력을 찾으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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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1-05
  • 나눔의 미덕에 대한 제언||의정논단 - 박상무 서산시의원
    우리나라의 빈곤층이 700만명을 넘어 섰다. 최근 보건복지부의 발표에 따르면 기초생활수급자와 최저생계비의 120% 미만의 소득을 올리는 차상위계층이 716만명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대한민국 전체 인구의 15%에 해당하며, 한국사회가 절대빈곤과 소득의 양극화 그리고 빈곤의 대물림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는 높은 실업률과 경기침체 그리고 농민들의 불만과 맞물려 사회의 불안요소까지도 잠재되어 있는 실정이라고 하겠다. 또한 근자의 화두(話頭)인 저출산, 고령화는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실정에 처해 있으며, 최근의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우리나라 출산율이 세계 최저인 1.16명을 기록했다. 이 같은 출산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국가중 미국 2.04명, 영국 1.79명, 일본 1.29명 그리고 세계에서 저출산으로 유명한 프랑스 여성의 경우 1.89명에 비해 세계 최저수준인 것이다. 전통적 개념에서의 인구는 국력(國力과) 국가의 미래, 장래와 직결된다고 할때 이는 엄청나고 엄연한 현실이요, 미확실한 불안감마저도 갖게된다. 출산모 평균연령도 혼인연령이 높아지면서 30.1세를 기록하여 처음으로 30대에 진입했으며, 2004년말 기준 혼인건수는 30만 4,900건으로 2002년말보다 1,700건 줄어든 반면 이혼건수는 16만 7,100건으로 2만 2,000명이 늘어났고, 남자의 평균 초혼연령은 30.6세로 처음으로 30세를 넘어섰으며, 여자의 초혼연령은 27.5%로 파악되고 있다. 얼마전 보도에 의하면 서천군 마산면 석동마을은 무려 18년만에 아이가 태어나 군수, 면사무소 직원과 마을 주민등 동네 전체가 축제에 휩싸여 있다고 전했으며, 우리지역의 인근 홍성군 홍성읍 구룡리 마을은 동네주민중 아이를 낳을 경우 30만원의 출산축하금을 자체 지원하는 내용의 마을규약을 마련했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우리의 현실과 농촌의 출산률 저하의 실상을 바로 알수 있는 단적인 사례가 아닌가 싶어 씁쓸한 표정을 금할길이 없다. 출산 장려금을 받기위해 아이를 낳지는 않겠지만 첫째, 둘째 아이는 50만원 셋째 이후는 100만원, 30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하는 강원 인제, 경기 이천, 경남 남해군의 노력은 우리시의 기존 1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인상한것과 비교해 볼때 너무 소극적이지 않은가 하는 생각을 갖게한다. 또한 고령화 문제는 나라 전체보다 농어촌이 더욱 심각한 문제로 서산시 또한 65세이상 노인인구가 2만명을 넘어서 이미 13%가 넘어섰다. 이에 따른 농촌의 일손부족이나 고령화에 따른 노인복지 문제와 독거노인, 치매환자, 거동불편노인, 무의탁 노인등의 문제는 우리가 좀더 심각하게 그리고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접근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및 경제적 빈곤과 보호자 질병 및 장애, 부모가출 및 행불 등으로 급식을 지원받고 있는 아동급식자가 1,000명을 넘고 있으며 형편상 3개월이상 체납으로 인한 단전에 이르는 가구수가 122가구에 이르고 있으며 3회이상 수도요금 미납 가정이 400가구가 넘고있는 우리의 현실은 깊은 고민과 세심한 배려와 또다른 정부의 정책과 시책이 매우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하겠다. 이와 같이 나라의 실상과 우리지역의 현실을 굳이 얘기하는 것은 진정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서의 겉과 속이 꽉찬 국가로서의 위상과 우리 서산시 또한 말로만 한국에서 가장 살기좋은 서산이 아닌 시민 누구나가 느끼고 누릴 수 있는 행복한 서산, 살맛나는 서산시민이 되길 진심으로 갈구하기 때문인 것이다. 끝으로 년말연시 많은 개인,단체들의 불우이웃돕기 행사, 모금운동, 바자회, 성금등 모든 따뜻한 마음들이 어느 기간과 일정한 시점만이 아닌 연중행사로 지속적으로 펼쳐지는 나눔의 미덕을 실천하여 우리 서산시 만의 차별화된 속에서 내세울 수 있고 자랑할 수 있는 참된 복지문화가 더욱 성숙되고 영글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복지의 사각지대가 없고 소외계층이 우선시되는 함께 나누는 희망찬 2006년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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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1-05
  • 공명선거와 민주주의 정착||특별기고-김상철 서산시선관위 사무국장
    민주주의는 선거로부터 시작되므로 참된 민주주의가 이룩되기 위해서는 당연히 선거도 깨끗하고 바르게 치러져야 한다. 즉 공명선거는 참된 민주주의의 시작인 것이며 그것이 이루어지지 않을 때의 부작용은 선거 때 뿐만 아니라 선거 후에도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등 모든 분야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이다. 때문에 민주주의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공명선거가 전제되어야 한다. 공명선거는 좁은 의미로는 '선거법이 지켜지는 선거' 즉 준법선거를 의미하지만 넓은 의미의 공명선거는 선거과정과 그 결과가 국민의 의사와 일치하는 선거를 말한다. 다시 말해 모든 후보자에게 균등한 경쟁이 보장되어 후보자는 규정에 따라 정정당당하게 경쟁하며, 유권자는 스스로의 뜻에 따라 후보자를 선택하여 투표할 수 있도록 보장되며 선거관리기관은 선거질서가 공정하게 유지되도록 함으로써 유권자의 선택이 왜곡됨이 없이 정확하게 표현되도록 하여 선거결과에 대해 누구든지 승복 할 수 있는 선거를 말하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제헌 국회의원 선거 이후 수많은 선거를 치르는 과정에서 고무신, 막걸리로 대표되는 제1공화국 시절의 초기선거부터 최근의 선거에 이르기까지 매수행위, 금품, 향응제공, 흑색선전, 지연,학연 선거 등의 구시대적 선거문화로 인해 선거에 대해 부정적 인식이 강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지난 2004년에 실시된 제17대 국회의원 선거는 예전과는 비교도 안 될 만큼 깨끗한 선거라고 국민들로부터 긍정적 평가를 받는 등 전반적으로 공명선거문화가 확산되어지고 있으나 아직까지도 은밀하고 조직적으로 행해지고 있는 금품, 향응제공 등의 공명선거를 저해하는 요인이 잔존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제 우리 사회는 공.사 모든 분야에서 상시선거체제로 접어들었다. 우리 사회의 자유민주성을 파괴하고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주범은 '고비용, 저효율'의 대표적 사례인 부패정치와 탈.불법선거이다. 오늘의 현실은 이러한 비합리적 사회구조를 개혁하여 경쟁력 있는 선진정치를 정착시키고, 깨끗하고 힘있는 나라를 건설하기 위하여 온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절실히 요구하고 있다. 지난 반세기동안 우리 국민은 수없이 많은 희생을 감내하면서 자유와 민주주의의 가치를 가꾸어 왔다. 민주주의는 선택의 결과보다는 합의를 위한 절차와 과정에 그 가치를 부여한다. 우리는 민주주의를 선택했음에도 많은 세월을 군사독재와 싸워야 했고 민주주의에 앞장선 문민정부, 국민의 정부를 선택하고도 오랫동안 비민주, 비합리적인 부패세력과 투쟁하여 왔다. 세계속의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길은 기술력 향상과 수출증대도 중요하지만 공명선거를 통한 선진민주주의를 정착시키고 복지국가를 이룩하는 것이며, 21세기를 향해가는 우리들의 참다운 삶인 것이다. 충남도지사, 비례대표충남도의원, 지역구충남도의원, 서산시장, 비례대표서산시의원, 지역구서산시의원 선거 등 6가지 선거를 동시에 치루는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5개월여 앞으로 다가왔다. 우리 서산시민 모두가 동참하여 공명선거를 정착하는 데 모든 역량을 발휘해야 할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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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1-05
  • 새해 영농교육에 참여하여 병술년 새 농사를 준비하자||특병기고-편인환 서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
    WTO 협상 비준을 반대하는 농업인들의 성난 목소리를 뒤로 한 채 2005년 한 해가 어느새 지나가 버리고 병술(丙戌)년 새해가 밝았다. 이렇게 새해를 맞이할 때마다 연초에 가장 먼저 시작되는 대규모적인 국민교육행사가 있다면 많은 농업인들이 일제히 참여하여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새해영농설계교육이라고 할 수 있다. 1969년 처음 농촌지도사업에 도입 된 이래 지금까지 36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한해도 거르지 않고 추진되어 온 새해영농설계교육은 그때 그때 우리농업의 시대상을 조명하면서 농업인들에게 과학영농기술을 보급하는 교육장 역할을 해 왔다. 절대식량이 부족했던 70~80년대에는 겨울영농교육이라는 이름으로 통일벼 재배기술 등 주곡 자급달성을 위한 식량증산기술교육장으로서의 역할을 했고, 1990년대에 들어서서는 UR 농산물 시장개방에 따른 새로운 소득작목의 기술교육장 역할을 해 왔으며, 이제 2000년대에 들어와서는 WTO체제하의 국제무역 시대에 던져진 우리 농업과 농업인들을 지켜가기 위한 생존전략을 찾아서 교육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더구나 이러한 시점에서 올해부터는 외국의 수입쌀이 시판 되는 등 국내외적 농업여건이 지극히 악화고 있기 때문에 금년도 새해영농설계교육은 정부의 입장으로 보나 농업인들의 입장으로 보나 매우 큰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따라서 모든 농업인들은 이번 새해영농설계교육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목수가 집을 지을 때 설계도가 기본이 되는 것처럼 농업인들에게 있어 한해 농사의 기본이 되는 것은 연초에 세워야 하는 영농설계에 있다고 본다. 여건에 맞는 작목을 선택해야 하는 것은 물론 종자나 농기계 등 농자재를 선택하는 것도 그렇고 년간 생산 할 농산물의 양이나 판매시점을 맞추는 것 또한 그렇다. 따라서 이러한 중요한 사항들을 매년 주먹구구식으로 혼자 결정하기보다는 연초 지역별로 실시되는 새해영농설계교육에 참여해서 이웃 선진농가의 영농사례도 들어보고 또 농촌지도사의 조언도 참고하여 이모저모를 꼼꼼히 챙겨본 후 한해농사를 설계해야 할 것이다. 금년도 우리 서산시의 새해영농설계교육은 1월 10일부터 2월 21일까지 23회에 걸처 특별반(5개과정)과 전문반(8개과정) 등 13개과정에 대하여 3,000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교육과정별로 보면 선도농가반, 생활기술반, 친환경농업반, 고품질쌀, 감자, 한우, 고추, 전자상거래, 수출화훼, 소비자농업, 배, 인삼 등은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실시하고 각 읍면별로는 종합반(벼, 마늘, 생강)과정을 1회씩 실시하며, 교육내용도 이제까지의 생산기술 중심에서 벗어나 생산물의 수확후 관리기술과 전자상거래 기술 등 가공 이용 판매기술교육도 분야별로 이루어진다. 돌이켜 보면 이 땅에서 새해영농설계교육이 실시된 지난 36년동안 국가의 주종산업은 농업에서 무역으로 바뀌어져 버렸고, 60년대에 70%이상을 차지하던 농업인구는 현재 10%도 않되게 줄었지만 그래도 농업은 여전히 국가적 생명산업이고 농업인들은 전체국민의 식량을 공급해야 하는 사명을 안고있는 이상 새해영농설계교육은 계속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이다 농업인여러분! 희망을 갖는 자에게는 발전이 있다고 합니다. 현실은 비록 어렵고 힘든다 할지라도 이제 다시 해가 바뀌었으니 올 농사를 또 시작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우리 모두 새해영농설계교육에 빠짐없이 참여해서 답답한 심정을 서로 나누어 봅시다. 정보화시대 농사는 서로 마음을 터놓고 대화하는 농사라야 할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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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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