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오피니언
Home >  오피니언  >  기고

실시간뉴스

실시간 기고 기사

  • 캘리 쌤의 생활영어
    안녕하세요 켈리입니다. 한가지 패턴으로 여러 문장을 만들어보는 학습을 해볼게요. 각 문장을 어떻게 말할지 먼저 생각해본 다음 표현을 확인해 보세요. 나 단지 ~ 하고 싶었어 I just wanted to ~ (아이 저스트 원틷 투) 나 단지 확인하고 싶었어 I just wanted to check (아이 저스트 원틷 투 체크) 나 단지 인사하고 싶었어. I just wanted to say hello. (아이 저스트 원틷 투 쌔이 헬로우) 나 단지 너에게 감사하고 싶었어. I just wanted to thank you. (아이 저스트 원틷 투 땡큐) 나 단지 너와 얘기하고 싶었어. I just wanted to talk to you. (아이 저스트 원틷 투 톡 투 유) ~ 인 것 같아. I think~ (아이 띵크~) 나 너를 사랑하는 것 같아. I think I love you. (아이 띵크 아이 러브 유) 네가 맞는 것 같아. I think you’re right. (아이 띵크 유알 롸잇트) 그것이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아. I think It’s a good idea. (아이 띵크 잇츠 어 굳 아이디어) 우리 얘기할 필요가 있는 것 같아. I think we need to talk. (아이 띵크 위 닏 투 토크) ~인 것 같아? Do you think? (두 유 띵크) 그가 아는 것 같아? Do you think he knows? (두 유 띵크 히 노우스) 그것이 괜찮을 것 같아? Do you think it’ll be OK? (두 유 띵크 이를 비 오케이) 그가 올 것 같아? Do you think he’ll come? (두 유 띵크 히윌 컴) 이것이 맞는 것 같아? Do you think this is right? (두 유 띵크 디스 이스 롸잇)
    • 오피니언
    • 기고
    2021-06-16
  • ‘경제총조사’에 꼭 참여해주세요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가 6월 14일부터 7월 30일까지 실시된다. 경제총조사는 우리나라 전체 산업의 규모와 분포(지역별, 산업별), 경영실태 및 고용구조 등을 파악하기 위하여 5년마다 대규모로 실시하는 사업체 대상 조사이다. 경제총조사를 통해 우리나라 전체 사업체의 경제활동 특성을 파악하고, 경제통계의 모집단이 되는 기업통계등록부(SBR, Statistical Business Register)를 보완하여 각종 경제·산업 부문의 정확한 통계자료를 생산하게 된다. 또한, 국가ㆍ지자체의 정책 수립,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대학 및 연구소 등의 산업 분석 등에 유용한 기초자료로 제공된다. 이번 총조사는 종전 조사(2016년) 방식을 개선하여 특색있게 실시된다. 첫째, 전 조사에서는 물리적 장소가 있는 사업체만을 조사 대상으로 하였으나, 이번에는 독립된 사업 장소가 없더라도, 예를 들어 가정에서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는 경우에도 조사대상에 포함된다. 이를 위해 경제총조사 모집단 구축 시 기업통계등록부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등록기반 경제총조사로의 전환을 준비했다. 쉽게 말해 각종 정부부처에서 관리되고 있는 행정자료를 연계하여 모든 사업체를 주민등록번호와 같이 고유번호로 일원화하여 관리하는 방식이다. 등록부를 활용하면 현장조사에서 파악하기 어려운 사각지대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고, 최신 행정자료 기반으로 기업통계등록부 정보를 갱신해 경제총조사 등 각종 통계조사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도 있다. 둘째, 이번 조사는 전수조사와 표본조사를 병행 실시하며, 전체 모집단 약 667만개 사업체 중 약 329만개 사업체가 조사 대상으로 나머지는 행정자료로 대체하는 등의 통계적 기법을 활용할 예정이다. 소규모 사업체에 한해서는 응답 부담을 줄이기 위해 표본조사 방식을 도입하였다. 그로 인해 많은 예산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셋째, 현장조사 중심의 과거 조사방식에서 벗어나 각종 행정기관 자료를 활용해 사전에 사업체명, 대표자, 주소지, 매출액, 영업비용 등과 같은 내용의 사업체 정보를 보완함으로써 조사자와 응답자의 부담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직접 대면하지 않고 PC 인터넷조사 등으로 편리하게 조사에 응할 수 있으며, 그 외에는 방문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안전한 조사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인터넷조사에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경제총조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국가가 인지하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놓인 사업체는 점점 줄고, 재난지원금 지급이나 맞춤형 소상공인 지원 정책의 실효성은 더 높아지는 선순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경제총조사의 성공적 실시, 통계법 개정을 통한 인구ㆍ기업ㆍ아동가구ㆍ외국인 등 맞춤형 통계 등록부의 구축, 최신 암호기술을 이용한 안전한 정보보호 등이 유기적으로 결합될 때 대한민국의 미래지향적 통계체계인 ‘K통계’가 완성될 것이다. 통계는 수치로 적는 삶의 기록이며, 또 하나의 역사다. 오늘의 경제를 듣고 내일의 대한민국을 준비할 수 있도록 경제총조사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
    • 오피니언
    • 기고
    2021-06-03
  • 캘리 쌤의 생활영어
    안녕하세요 켈리입니다. 한가지 패턴으로 여러 문장을 만들어보는 학습을 해볼게요. 각 문장을 어떻게 말할지 먼저 생각해본 다음 표현을 확인해 보세요. 나 ~ 하고 싶어 I want to (아이 원 투~) 나 너에게 감사하고 싶어. I want to thank you. (아이 원투 땡큐) 나 자러가고 싶어. I want to go to sleep. (아이 원투 고 투 슬립) 나 너와 함께 있고 싶어. I want to be with you. (아이 원투 비 윗 유) 나 모든 것을 알고 싶어. I want to know everything. (아이 원투 노우 에브리띵) 나 ~하고 싶지 않아 I don’t want to~ (아이 돈 원 투~) 나 너에게 말하고 싶지 않아. I don’t want to tell you. (아이 돈 원 투 텔 유) 나 늦고 싶지 않아. I don’t want to be late. (아이 돈 원 투 비 레이트) 나 일하러 가고 싶지 않아. I don’t want to go to work. (아이 돈 원 투 고 투 월크) 나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I don’t want to do anything. (아이 돈 원 투 두 애니띵) ~하지 않는 게 좋을거야 You don’t want to~ (유 돈 원 투~) 놓치지 않는 게 좋을 거야. You don’t want to miss. (유 돈 원 투 미스) 알지 않는 게 좋을 거야. You don’t want to know. (유 돈 원 투 노우) 그것을 하지 않는 게 좋을 거야. You don’t want to do that. (유 돈 원 투 두 댓) 그것을 듣지 않는 게 좋을 거야. You don’t want to hear that. (유 돈 원 투 히얼 댓) ~ 하고 싶어? Do you want to ~ ? ( 두 유 원 투~?) 떠나고 싶어? Do you want to leave? (두 유 원 투 리브) 좀 먹어보고 싶어? Do you want to try some? (두 유 원 투 트라이 썸) 나와 함께 가고 싶어? Do you want to go with me? (두 유 원 투 고 윗 미) 영화 보고 싶어? Do you want to watch a movie? (두 유 원 투 와치 어 무비)
    • 오피니언
    • 기고
    2021-06-02
  • 6월 3일은 의사의 날
    지난해 현기증을 동반한 졸도 증상으로 서울 S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다. 각종 검사를 수차례 마친 후 마지막으로 심혈관조영술에 의한 혈관 검사까지 무사히 마쳤다. 검사 결과 혈관도 막히지 않고 별 이상이 없어 입원 3일 만에 중환자실을 거치지 않고, 심장 박동수를 정상화하여 몸에 혈액을 충분히 공급하기 위한 ‘인공심장 박동기’삽입 수술을 성공리에 받을 수가 있었다. 이렇게 어려운 수술을 받던 날 밤은 수술 부위가 너무나 아파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다. 그러나 입원실 내에 걸려있는 “우리는 어떠한 생명도 절대 포기하지 않습니다”, “마음으로 치유하고 사랑으로 보살핍니다”라는 글귀가 내 마음을 안정시켜 주었다. 수술 경과가 좋았고, 현기증과 졸도 현상도 사라져 수술 3일 만에 퇴원하게 되었다. 퇴원하던 날은 마침 6월 3일 ‘의사의 날’이기도 했다. 1908년 6월 3일, 이날은 의사면허가 최초로 부여된 날로 기록되어 6월 3일을 ‘의사의 날’로 지정했다고 한다. 오늘도 넘쳐나는 환자를 돌보느라 고단한 몸을 쉬지도 못하는 의료진들, 하늘의 순리에 따라 기꺼이 환자들을 돌보는 감사한 분들이다. 분명 지금도 수많은 환자들은 끊이지 않고 병원을 다니고 있고, 의료진들은 이게 바로 하늘이 내려 준 천직이라 생각하며 많은 환자들을 오늘도 치료한다. 항상 잊어서는 안 되겠지만 특히 ‘의사의 날’만이라도 의사 선생님들에게 대한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묵묵히 보이지 않는 곳에서 소임을 다하는 의료진들이 있어 너무나 행복하고 감사함에 자부심을 느낀다. 인생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도움의 행운이 찾아온다고 했다. 내게 큰 의술을 베풀어 준 의사 선생님은 오늘도 말없이 힘들고 어려움에 처해 있는 사람들의 애환을 찾아 스스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리라 믿어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제2 인생을 잘 살아가도록 해주신 의사 선생님에게도 행운과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코로나 19로부터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조국, 대한민국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아울러 우리 모두는 6월 3일 하루만이라도 의사 선생님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 오피니언
    • 기고
    2021-05-26
  • 캘리 쌤의 생활영어
    안녕하세요. 켈리입니다. 한가지 패턴으로 여러 문장을 만들어보는 학습을 해볼게요. 각 문장을 어떻게 말할지 먼저 생각해본 다음 표현을 확인해 보세요. 나 점점 ~하고 있어 I’m getting~ (아임 게링~) 나 점점 나이들어 가고 있어 I’m getting old. (아임 게링 올드) 나 점점 피곤해지고 있어. I’m getting tired. (아임 게링 타이얼드) 나 점점 준비되고 있어 I’m getting ready. (아임 게링 레디) 나 점점 더 좋아지고 있어 I’m getting better. (아임 게링 베러) 나 기꺼이 ~할거야 I’m willing to~ (아임 윌링 투~) 나 기꺼이 그것을 할 거야 I’m willing to do it. (아임 윌링 투 두 잇) 나 기꺼이 배울 거야 I’m willing to learn. (아임 윌링 투 런) 나 기꺼이 나눌 거야 I’m willing to share. (아임 윌링 투 쉐어) 나 기꺼이 너를 도울 거야 I’m willing to help you (아임 윌링 투 헬프 유) 나 ~ 를 찾고 있어 I’m looking for ~ (아임 룩킹 포~) 나 열쇠를 찾고 있어 I’m looking for a key. (아임 룩킹 포러 키) 나 내 차를 찾고 있어 I’m looking for my car. (아임 룩킹 포 마이 카) 나 누군가를 찾고 있어 I’m looking for someone. (아임 룩킹 포 썸원) 나 내 전화기를 찾고 있어 I’m looking for my phone. (아임 룩킹 포 마이 폰) ~ 할 준비 됐어? Are you ready to ~ ? (알유 레디 투~?) 갈 준비 됐어? Are you ready to go? (알유 레디 투 고) 시작할 준비 됐어? Are you ready to start? (알유 레디 투 스타트) 주문할 준비 됐어? Are you ready to order? (알유 레디 투 오더) 재미있게 놀 준비 됐어? Are you ready to have fun? (알유 레디 투 해브 펀)
    • 오피니언
    • 기고
    2021-05-26
  •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시대적 소명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서산∼당진∼예산∼아산∼천안∼청주∼괴산∼문경∼예천∼영주∼봉화∼울진 등 12개 시ㆍ군을 철도로 잇는 역사적인 국책 사업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후보 당시 공약사항이었고, 다른 대선 후보(홍준표, 안철수)의 공약사항이기도 했다. 이후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로 채택되었다. 그런데 참 신기하고 불가사의한 일이다. 특별히 반대의 목소리도 없는데다가 12개 시ㆍ군 300만 주민의 들끓는 목소리가 공약 이행의 명분과 타당성 등을 높여주고 있는데도 정부로부터 중요성을 인정받지 못하는 형국이니 말이다. 28조 6000억 원이 소요되는 가덕도 신공항은 특별법까지 만들어 속전속결로 밀어붙이면서 3조 7000억 원 정도의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뭐가 그리 고민일까? 민선 6기이던 2016년도에 12개 시장ㆍ군수협력체가 처음 구성된 후 3차 회의까지 이어오면서 해당 시군이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신규 사업으로 반영시키기 위해 참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었다. 각 시군별로 범 주민 서명운동을 벌여 62만 명의 서명부를 국토부 등에 전달했고, 공동건의문은 기본이고, 국회포럼(2017.3.6)도 열어 공감대를 넓히며 신규사업 반영을 촉구했다. 민선 7기에 들어서도 신규사업 반영 촉구를 위한 시장군수 협력체 회의는 6차 회의로 이어지는 등 의장협력체와 함께 눈물겨운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지난 5월 14일에는 12개 시군 소속 국회의원과 시장ㆍ군수, 시ㆍ군 의회의장 등이 국회의사당에 모두 모여 결의대회를 열고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공약의 이행을 촉구하며 더욱 목소리를 높였다. 이처럼 3개 정부 12개 시군이 하나가 되어 5년에 걸쳐 한 목소리를 내온 숙원사업이 있었던가? 대통령 공약사항 추진을 이토록 염원하는데 추가검토사업 정도로 치부되는 이유는 대체 무엇일까?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 후보 당시 천안 신부동 집중유세(2017.4.24)에서 강조한 “국회 토론회에서 제가 약속드리고, (대선)공약집에 딱 넣어놓았다”고 한 말은 표심 잡기용이었을까? 이것이 아니라면 정부와 여당은 이 국책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대통령의 약속 이행을 뒷받침해 나가야한다. 6월로 예정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신규 사업으로 반영하는 것이 그 첫 걸음이다. 이제 문재인 정부의 임기도 얼마 남지 않았다. 지방정부가 언제까지 어떻게 더 울며 보채길 바라는 것인가? 박수 받을 일을 차버리고 지탄 받기를 원하는가, 아니면 남북축 경부고속도로에 비견되는 역사적인 국토 횡단철도 과업의 첫 단추를 꿰겠는가? 이 국책사업이야말로 대통령 공약의 백미(白眉)이며 국토균형발전의 모본으로서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행여 12개 시ㆍ군 300만 주민을 실망시키는 일은 국민 전체를 실망시키는 일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서산 대산항 인입철도와 동서횡단 내륙철도 건설 사업이 신규사업으로 반영되고 조속히 추진되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강력히 촉구한다.
    • 오피니언
    • 기고
    2021-05-18
  • 캘리 쌤의 생활영어
    안녕하세요. 켈리입니다. 한 가지 패턴으로 여러 문장을 만들어보는 학습을 해볼게요. 각 문장을 어떻게 말할지 먼저 생각해본 다음 표현을 확인해 보세요. 나 ~가 걱정돼 I’m worried about (아임 워리드 어바웃~) 나 내 친구가 걱정돼. I’m worried about my friend. (아임 워리드 어바웃 마이 프렌드) 나 내 부모님이 걱정돼. I’m worried about my parents. (아임 워리드 어바웃 마이 패런츠) 나 날씨가 걱정돼. I’m worried about the weather. (아임 워리드 어바웃 더 웨더) 나 너의 건강이 걱정돼. I’m worried about your health. (아임 워리드 어바웃 유얼 헬스) 나 ~에 관심 있어 I’m interested in~ (아임 인터레스틷 인~) 나 너에게 관심 있어. I’m interested in you. (아임 인터레스틷 인 유) 나 이것에 관심 있어. I’m interested in this. (아임 인터레스틷 인 디스) 나 너의 제안에 관심 있어. I’m interested in your offer. (아임 인터레스틷 인 유얼 아펄) 나 그 직책에 관심있어. I’m interested in the position. (아임 인터레스틷 인 더 포지션) 나 ~ 할거야 I’m going to~ (아임 고잉 투~) 나 갈 거야. I’m going to go. (아임 고잉 투 고) 나 잘 거야. I’m going to sleep. (아임 고잉 투 슬립) 나 너를 도와줄 거야. I’m going to help you. (아임 고잉 투 헬프 유) 나 살을 뺄 거야. I’m going to lose weight. (아임 고잉 투 루즈 웨잇)
    • 오피니언
    • 기고
    2021-05-18
  • [선거법 문답 풀이] 선거범죄신고자 포상금 지급
    Q. 선거범죄 신고포상금이란 무엇인가요? A. 범죄혐의자의 구체적인 범죄사실을 신고하여 선거관리위원회가 고발 등 조치하거나, 선거관리위원회가 조사 중에 있는 사안에 대하여 결정적인 단서나 증거자료를 제공한 경우 포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Q. 포상금 지급기준을 알고 싶어요? A. 금품ㆍ향응제공 등 매수ㆍ기부행위, 비방ㆍ허위사실공표행위, 공무원의 선거관여행위, 대규모 사조직ㆍ유사기관 이용 선거범죄, 정당의 후보자 추천 관련 금품 수수행위, 불법선거여론조사, 거액의 불법정치자금 수수행위, 담합에 의한 리베이트 수수 등 허위 회계보고 행위와 같은 중대선거범죄를 신고ㆍ제보하여 선거관리위원회가 고발ㆍ수사의뢰한 경우 최고 5억 원 이하의 포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타 중대선거범죄에 해당되지 않는 범죄행위를 신고ㆍ제보한 경우에는 5천만 원 이하의 포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Q. 포상금액은 어떻게 결정되나요? A. 포상금심사위원회에서 사안의 중대성, 위법행위 정도, 파급효과, 선거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하여 포상금액을 결정합니다. Q. 포상금을 받았다가 반환해야 하는 경우도 있나요? A. 포상금을 목적으로 담합 등 거짓으로 신고한 경우 지급한 포상금을 반환하여야 하며, 검찰이 해당 사건을 ‘혐의 없음’이나 ‘죄가 안 됨’ 등으로 불기소 처분한 경우나 법원에서 무죄가 확정된 경우에도 포상금을 반환하여야 합니다. Q. 역대 최고 포상금액은 얼마였나요? A.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선거에서 후보자 추천과 관련하여 금품을 수수한 행위와 자원봉사자에게 대가를 제공한 행위를 신고한 사람에게 3억 원을 지급한 사례가 있습니다. <선거법 안내 및 위법행위 신고 : 서산시선관위 ☎ 665-1390>
    • 오피니언
    • 기고
    2021-05-18
  • 칭찬하는 서산 만들자
    요즘 사회적으로 서로 칭찬하는 운동이 활발하다. ‘칭찬은 고래까지 춤추게 한다’는 책까지 시중에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각박하고 고된 삶 속에서 서로를 칭찬하는 일은 그것이 다소 빈말이고 조금 과장 되 보일지라도 일단은 듣기 좋고 이 세상을 살맛나게도 한다. 그런데 칭찬의 약효는 동기부여와 성취감을 극대화 시켜주는 효율성 외에도 놀랍고 신기하게도 남을 칭찬한 내가 오히려 변한다는 사실이며 결정적으로 칭찬하는 데는 한 푼의 돈이 들지 않는다는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장ㆍ단점이 있기 마련이고 아무리 모자란 사람도 그 나름대로 쓸모가 있고, 사람이 신이 아닌 이상 완벽한 인품의 소유자라도 털어 보면 먼지가 있고 찾아보면 단점이 있을 수밖에 없다.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칭찬하고 박수쳐주는 일보다는 꼬집고 질책하는데 더 익숙해져 있으며 그 일이 마치 의로운 정의의 목소리처럼 비춰지기도 하는 우매함에 취해 있다. 우정 어린 충고 보다는 대안과 검증도 없는 폭로성 비판이 우리 주변에는 마치 사회정의니 고발정신이라는 이름으로 과대포장 되어 또 하나의 언어폭력으로 우리 사회의 건강을 해치는 것도 사실이다. 물론 사회 모순을 바로 잡는 비판의 목소리는 필요하지만 긍정적으로 보는 것과 부정적으로 보는 것의 차이는 실로 하늘과 땅 차이며 아름다운 그림을 본 사람과 아름다운 음악을 듣는 사람의 마음에 아름다운 마음과 영혼이 깃들듯이 남을 대할 때도 좋은 점만 보면 그 자신도 행복하고 발전적이지만, 그렇지 않는 사람은 그 반대일 거라는 생각이 든다. 전국 동시지방선거를 1년여 앞두고 요즘 서산사회에서 남을 비난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선거일이 다가올수록 이러한 현상을 더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내가 잘하는 것보다 상대방을 무너뜨리는 게 더 효과적이라는 인식이 강하게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4.7 재ㆍ보궐선거는 그 어느 때보다 네거티브(흑색선전)가 많았던 선거라는 비판이 나왔다. 선거 내내 등장한 생태탕, 페라가모 등의 단어가 선거의 상징이었다는 자조적인 목소리까지 나오면서 자연스레 정책 대결은 뒷전으로 밀렸다는 평가다. 칭찬은 사람을 세워주고 자존감을 높여주고 자신감을 갖게 한다. 칭찬은 그 사람의 능력을 극대화시켜주는 축복의 말이며 절망에서 일어나게 하는 사람을 살리는 생명언어다. 지금 우리는 경제가 어렵다고 해도 상당히 풍성하게 살고 있다. 그래서 현대인들은 배가 고픈 것이 아니라 칭찬이 고프다고 한다. 아이들도 어른들도 인정받고 싶고 칭찬받고 싶다. 우리 가정에서부터 칭찬하는 문화를 만들어 최고의 칭찬 도시 서산을 만들어가자.
    • 오피니언
    • 기고
    2021-05-11
  • 나라꽃 무궁화를 심자
    필자는 우리나라의 나라꽃 무궁화를 국민들이 사랑하고 널리 보급하자는 내용의 글을 몇 년 전 국민고충처리위원회에 올린적이 있다. 일본의 나라꽃 벗 꽃은 봄이면 우리 주위에 화창하게 피어나고 축제까지 열리는데 우리 나라꽃 무궁화는 주변에서는 보기도 힘들고 축제도 없으니 나라꽃 사랑이 부족 하다는 생각에서였다. 무궁화는 아침에 피고, 저녁에 진다. 무궁화 꽃이 피는 시기는 보통 7월에서 10월로 그 기간이 길어 도로변, 공원, 학교 근처에서 널리 심어 왔지만 어느 때부터 인가 외래 신품종 무궁화들이 많이 보급되고 있다. 그 꽃은 색깔도 흰색이어서 상가 조화 같아 보기도 흉하다. 전통 재래식 무궁화를 심고 가꾸어 갔으면 한다. 무궁화 꽃은 우리 민족의 품성을 닮아 강인하면서도 은근하고, 소박해 보면 볼수록 정감이 가는 아름다운 꽃이다. 나라꽃 무궁화를 많이 심어 아이들에게 나라 사랑 나라꽃 무궁화를 역사의 교육의 장으로 일깨워 주고, 활용 했으면 좋겠다. 나라 사랑 운동의 하나로 무궁화 꽃동산을 많이 조성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우리 고장 서산에서 부터 나라꽃 무궁화가 널리 퍼져 나가게 하자. 민족의 혼과 얼이 살아 숨 쉬는 나라꽃을 보면서 우리 민족의 자긍심과 무궁화 꽃처럼 평화로울 수 있도록 온 시민이 길가에 무궁화 심기에 나서자.
    • 오피니언
    • 기고
    2021-05-1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