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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도의회, 중국 지린성 정치협상회의 방문단 접견
    양 도ㆍ성 구체적 교류방안 논의 도내 기업체ㆍ농업시설 벤치마킹 충남도의회는 17일 중국 지린성 장저린(江泽林) 정치협상회의 주석을 단장으로 한 방문단을 접견했다고 밝혔다. 지린성 측의 이번 도의회 방문은 지난 8월 우호교류에서 자매결연으로 관계 격상에 따른 후속 조치사항을 논의하고 구체적인 교류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병국 의장과 김연 문화복지위원장, 정병기 의원은 이날 방문단을 만나 충남의 문화와 농업 분야에 대해 설명하고 국제행사 지원과 민·관 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유병국 의장은 “양 도ㆍ성은 교류뿐만 아니라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는 형제 사이로 거듭날 것”이라며 “이번 방문이 관광과 농업 분야 경제 협력을 모색하는 계기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방문단은 18일 부여에 위치한 한국인삼공사 고려인삼창 부여공장을 방문해 정관장 생산 시설을 둘러본 후 논산 소재 스마트팜으로 자리를 옮겨 농업기술 현황을 청취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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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8
  • 충남도의회 행자위, 행감ㆍ예산심의 대비 의정연수
    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이공휘)는 17~18일 이틀간 태안군 일원에서 올 하반기 의정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자위 위원 전원과 사무처 직원 등 17명이 참석한 이번 연수는 보름 앞으로 다가온 2019년 행정사무감사와 2020년도 본예산 심사를 앞두고 전문성과 의정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첫 날 전문강사로부터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사 기법 강의와 토론 시간을 갖고 감사 자료를 분석해 중점과제 선정 등을 논의했다. 이튿날에는 대한민국 최서단 영해 기준점이자 ‘서해의 독도’라 불리는 격렬비열도를 방문해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소속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고 효율적인 관리보호 방안을 모색했다. 이공휘 위원장은 “이번 연수는 더욱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사를 위해 마련한 소중한 시간”이라며 “도민의 입장에서 행정 결과물을 꼼꼼히 살펴 잘못된 부분은 바로잡고 개선방안과 대안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태안군 근흥면에 위치한 격렬비열도는 지정학적과 생물학적 가치가 높은 섬으로, 지난 7일부터 실시간 영상전송시스템이 개통됐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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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8
  • 충남도의회, 전국장애인체전 선수단 격려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연)는 17일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는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을 찾아 충남 선수단을 격려했다. 위원들은 이날 육상과 론볼 종목 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응원한고 장애인들이 체육을 통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김연 위원장은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충남 대표로 참가한 모든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한다”며 “선수들의 모습을 통해 장애를 가진 사람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서울특별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충남에서는 선수 300여 명과 임원 200여 명 등 모두 500명이 24개 종목에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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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7
  • 충남도의회, 학교협동조합 내실화 방안 모색
    충남도의회 제대로교육 연구모임(대표 한옥동 의원)은 지난 15일 천안오성고등학교 회의실에서 4차 간담회를 열고 충남의 미래교육 정책방향과 공교육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사진>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회적경제 학습‧체험공간인 ‘학교내 협동조합’의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는 상황에서 학교협동조합과 학생 교육활동을 연계한 공교육 지원방향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다. 조영종 천안오성고 교장(한국교육단체총연합회 수석부회장)은 기조강연에서 천안오성고 학교협동조합 ‘늘벗’ 사례를 들며 “생활 속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학교 구성원과 마을이 조합원으로 참여하는 민주적 사업체 성격의 학교협동조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옥동 의원은 “지역주민과 학생 등 구성원이 학교협동조합의 주체로 참여하고 마을과 학교가 결합된 마을교육공동체의 내실화에 힘쓰겠다”며 “학생의 사회 참여와 협업 기회를 제공해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연구모임은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민주시민 경제교육이 학교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의 학교협동조합 관련 의제ㆍ정책 발굴 등 다각도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 연구모임은 한옥동ㆍ김석곤ㆍ김은나 의원과 교육분야 전문가 11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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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5
  • “이지스함 명칭 ‘김시민 장군함’ 으로 명명해야”
    충남도의회가 신형 이지스함 명칭을 ‘충무공 김시민’으로 제정해 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도의회는 지난 1일 제315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한영신 의원(천안2)이 대표발의한 ‘충무공 김시민 장군 함명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앞서 방위사업청은 지난 4월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열고 2028년까지 대공ㆍ대잠수함 작전 능력을 강화한 이지스함 3척 건조를 목표로 한 기본계획을 심의 의결했다. 건의안은 임진왜란 3대 대첩 중 하나인 진주대첩을 승리로 이끈 김시민 장군의 시호와 이름을 딴 함명 제정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영신 의원은 “충남은 외세의 침략에 맞서 용감히 투쟁한 인물이 많은 애국충절의 고장”이라며 “임진왜란 당시 왜군에 맞서 진주성을 지켜낸 김시민 장군도 충남을 대표하는 인물 중 한 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구국의 영웅인 김시민 장군은 그 업적에 비해 크게 조명받지 못하고 있다”며 “신형 이지스함명을 ‘충무공 김시민’으로 제정해 장군의 호국충절과 나라사랑 정신을 널리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 도의회는 건의안을 대통령 비서실장과 국회의장, 국방부장관과 해군참모총장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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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2
  • 충남도의회, 내포 보부상촌 준비상황 점검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연)는 10일 내포문화권 개발 핵심사업인 내포 보부상촌 건립 현장을 방문해 개장 전 막바지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내포 보부상촌 건립사업은 지난 2013년부터 올해 12월까지 총사업비 479억 2200만 원(국비 183억6700만, 도비 236억4400만, 군비 59억1100만)을 들여 예산군 덕산면 사동리 일원 6만 3784㎡ 부지에 보부상역사유물관과 내포문화관, 체험공방, 장터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문복위 위원들은 이날 충남도와 예산군 관계자로부터 추진현황을 보고받은 후 전시ㆍ전수관 등 핵심시설을 비롯해 주차장ㆍ진입보행로 등 공공시설을 돌아보며 보완할 점을 확인했다. 또 충남도 제18호 무형문화재로 지정받은 조찬형 소목장(小木匠)의 전통창호 제작 무형문화재 전수관인 덕산면 옥계리 소재 옥계산방을 방문해 무형문화재 지원 현황 등도 살폈다. 김연 위원장은 “덕산지역은 보부상 거점지이자 관광자원이 풍부함에도 관광산업이 활성화되지 못하는 실정”이라며 “보부상촌 조성시 시설물도 중요하지만 관광객이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콘텐츠 개발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볼거리를 통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싶은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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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0
  • 서산의료원 기숙사 신축 안건 보류
    서산의료원 기숙사와 광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 신축에 제동이 걸렸다. 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지난 7일 열린 제315회 임시회 1차 회의에서 ‘2020 정기분 충청남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심사를 보류키로 결정했다. 행자위는 심의 대상인 서산의료원 기숙사와 광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 대해 각각 설계 부적절, 사전 절차 미이행 등을 이유로 논의에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오인환 위원(논산1)은 “서산의료원 기숙사의 경우 계획상 남성과 여성이 한 건물을 같이 쓰는 것으로 돼 있어 불편이 우려된다”며 “설계부터 운영 측면까지 세심하게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홍재표 의원(태안1)은 “기숙사 필요성은 공감하지만, 건립 부지가 큰 도로변에 있어 초기 투자비용이 너무 많이 든다”며 “주변의 저렴한 토지를 활용해 기숙사를 신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열린 회의에서는 ‘충청남도 수소 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민간위탁 적용 대상을 명확히 구분한다는 내용을 담아 수정 가결됐다. 또 ‘충청남도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은 원안 가결됐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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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9
  • 충남도의회 문복위, 출자ㆍ출연기관 효율적 운영 당부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연)는 7일 제315회 임시회 2차 회의에서 문화체육관광국과 여성가족정책관 소관 출연계획안 등10개 안건을 심사했다. 문복위 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소관 부서의 출연금 예산 증액 등을 우려하면서 출자ㆍ출연기관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김연 위원장(천안7)은 여성정책개발원 소관 심사에서 “예산 투입 대비 연구 성과가 미흡하다”며 “실체적인 사업 계획 성립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정병기 위원(천안3)은 “개발원과 복지재단의 사업 간 중복이 많이 발생한다”며 “사전 협의를 통해 사업 중복으로 인한 예산·인력 낭비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여운영 위원(아산2)은 “개발원 인건비 인상률이 공무원 평균 인상률에 비해 월등히 높다”며 “인건비 금액과 증가율 모두 통상적인 수준을 지킬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지적했다. 최훈 위원(공주2)은 “개발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사전에 청취하고 소통해 도민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기영 위원(예산2)은 “집행부는 출연금 예산을 누락해 수정안을 제출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절차 이행에 있어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옥수(비례) 위원은 출연기관 신규사업 발굴과 과다한 운영비 예산 편중 등을 지적하며 개선을 요구했다. 이날 문복위는 도에서 국외로 반출된 문화재의 환수 활동 촉진 근거를 담은 ‘충청남도 국외소재문화재 보호 및 환수활동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김연 위원장은 “국외로 반출된 문화재 환수를 위해 많게는 수백억 원의 예산이 필요하다”며 “문화재 환수기금에 관한 사항을 체계적으로 신설함으로써 우리 문화재가 고향으로 돌아올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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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7
  • 충남도의회 농경환위, 농민들과의 소통 강화 주문
    충남도의회 농업경제환경위원회는 7일 제315회 제2차 회의를 열고 2020년 농림축산국 출연계획안과 충청남도 쌀가공산업 육성과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을 심사했다. 김명숙 위원(청양)은 “농촌 융복합산업을 육성하고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올라온 출연계획안에 농민의 목소리를 잘 반영했는지 염려된다”며 “출연하려는 중간지원조직과 도 소관부서 간 소통의 시간을 최소한 반기별 1회 이상 실시해 농민이 원하는 정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김기서 위원(부여1)은 “농민에 필요한 지원을 위한 농가 컨설팅 관련 사업이 많은데 일부에선 컨설팅의 실효성이나 불친절에 대한 얘기가 나오고 있다”며 “농민의 어려움에 더욱 귀 기울일 수 있도록 소관 부서의 지도・점검과 컨성팅 인력 역량강화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양금봉 위원(서천2)은 “이상기후 현상으로 곤충사육농가의 피해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곤충사육농가의 안정적 소득보장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 면밀히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득응 위원장(천안1)은 “충남에서 생산되는 품질 좋은 쌀이 홍보부족으로 인지도가 낮은 거 같다”며 “본 조례안이 제정되면 쌀가공산업 육성뿐만 아니라 충남쌀에 대한 홍보 전략을 심도 있게 검토해 충남 쌀의 인지도가 올라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농경위는 ▲충청남도 쌀가공산업 육성과 지원에 관한 조례안 ▲충청남도 산림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원안 통과시켰고 ▲충청남도 곤충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충청남도 여성농어업인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일부 수정해 가결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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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7
  • 충남도의회 행자위 “평생교육진흥원, 관리 역할 집중해야”
    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이공휘)는 7일 315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고 기획조정실과 자치행정국 소관 9개 안건을 심사했다. 위원들은 이날 2020년도 기조실 출연계획안 심사에서 평생교육진흥원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구분하며 개선을 요구했다. 이영우 위원(보령2)은 “진흥원이 권역별로 묶어 시민대학을 운영할 계획으로 알고 있다”며 “예를 들어 보령을 중심으로 시민대학을 운영하면 청양이나 서천 지역 주민들은 참여하기 어렵게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진흥원은 조정과 관리 위주로 담당하고 시군에서 추진하는 업무와 중북되지 않도록 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피력했다. 한영신 위원(천안2)도 “진흥원의 업무를 보면 시군에서 하는 일과 크게 구분되지 않는다”며 “시군 단위에서 추진 중인 업무를 지원해주고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등 전반적으로 큰 단위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안장헌 위원(아산4)은 “도가 지방행정연구원에 출연하고 있는 만큼 도 현안과 관련된 연구결과물을 많이 배출해야 한다”며 “내년에는 우리 도정 현안과 밀접한 과제를 선정해 필요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조길연 위원(부여2)은 “출연계획안은 사전에 출연여부만을 결정하는 과정”이라며 “실제 예산편성과정에서 출연계획안과 과도한 차이가 있어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공휘 위원장(천안4)은 “충남의 지역혁신 사업과 관련해 대전이나 타 지역에 있는 대학들보다는 도내 국공립대학 위주로 추진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행자위는 이날 자치행정국 소관 ‘충청남도 체불임금 없는 관급공사 운영을 위한 일부개정조례안’과 ‘충청남도 대학생 단시간 근로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120충남콜센터 운영사무 민간위탁 동의안’ 등을 원안 가결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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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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