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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곡면, 꽃박람회 대비 국토대청결운동
    지곡면(면장 한용상)은 지난 15일 오전 10시부터 면사무소 직원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안면도 국제 꽃 박람회를 대비해 실시된 국토대청결운동에는 이장단과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적십자봉사회, 의용소방대 등이 참여해 지곡지역 주요 도로변과 중왕수로, 대호지만, 원천천 일원에서 버려져 있는 생활쓰레기 및 영농자재 폐기물을 수거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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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20
  • 대산읍, 망일사 가는 길 벚꽃이 끝내줘요
    대산읍(읍장 김금배)은 종합사회복지관 대산분관부터 망일사에 이르는 약 1.5㎞에 만개한 벚꽃이 대산지역 명소로 주민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다고 밝혔다. 대산읍에 따르면 이 구간에 벚꽃이 만개하면서 입소문을 타고 대산지역뿐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하루 약 800여명이 찾고 있다. 한편 이 구간 일부에 체육시설이 설치되어 있지만 이용주민에 비해 시설이 부족한 실정으로 주민들은 좀 더 많은 체육시설과 편의시설 설치를 기대하고 있다. 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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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20
  • 운산면, 국도 32호선 진입로 등 꽃길ㆍ가로화단 호응
    운산면(면장 석낙서)이 지난 3월부터 서산IC와 국도 32호선 진입로 등에 조성한 꽃길과 가로화단이 이곳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면은 오는 24일부터 개막되는 안면도 국제 꽃박람회와 관련하여 많은 이동인구가 예상됨에 따라 산림공원과와 연계하여 관내 사회단체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3월부터 꽃길 및 가로 화단을 조성해왔다. 꽃길은 서산IC와 국도 32호선 진입로, 수당리와 여미리 당진경계, 원평리 예산경계등 약 2,300㎡에 튤립 3,700본, 영산홍 11,000주, 꽃잔디 150㎡를 식재했다. 특히 가로화단은 쓰레기 무단투기 등으로 도심미관을 해치고 있는 지역을 우선으로 선정해 실시해 깨끗한 환경조성 효과까지 거뒀다는 평가다. 박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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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20
  • “市, 9년 숙원 풀었다”||환경안정화시설 설치공사 9년 만에 착공…‘친환경시설’연말 준공
    유상곤 시장이 지난 9년 간 답보상태에 머물렀던 환경안정화시설이 본격 착수가 시작된 지난 13일 현장을 방문, 시설이 들어설 현장을 가리키며 친환경적인 환경안정화 시설을 설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산시 현안사업 중 하나인 환경안정화시설 공사가 올해 준공을 목표로 착공에 들어갔다. 시에 따르면 양대동 일대 10만 4280㎡에 244억 원을 들여 하루 100t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지붕형 매립장과 하루 30t 용량의 재활용품 자동선별시설 등을 갖춘 환경안정화시설이 들어선다. 환경안정화 시설에는 또 2011년까지 가연성 생활폐기물로 연료를 생산하는 고체연료화(RDF) 시설도 갖춰져 서산지역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최소 50년 이상 위생적으로 처리할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시설 주변 30만㎡에는 태양광과 풍력을 이용한 자연발전시설이 마련돼 환경교육 공간으로 활용되며, 들꽃과 억새풀이 어우러진 숲길, 체육시설 등 친환경 테마공원도 조성된다. 이로써 시는 지난 2000년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를 위해 공모를 통해 대산읍 대죽리 일대를 선정했으나 주민들의 반대로 소각시설 설치에 대한 유보를 결정한 뒤 9년 만에 소각시설이 아닌 환경안정화시설로 추진하게 됐다. 이와 관련 유상곤 시장은 지난 13일 공사현장을 방문해 시공사와 관계자들을 격려한 뒤 친환경적인 환경안정화 시설을 설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유 시장은 이날 공사 실시와 관련 가능한 지역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시공사 관계자에 당부, 양대 3통 등 시설 인근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간접적인 고마움을 표시했다. 백종신 시 환경보호과장은 “지역별 소규모 매립장을 분산 운영해옴에 따라 사용기간이 짧고, 운영비 과다 부담 등의 어려움이 많아 대규모 종합처리시설이 절실한 상황이었으나 주민들과의 이해관계로 어려움이 있었다”며 “가장 친환경적이고 성공적인 환경안정화 시설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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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14
  • “조합원에 실질적 도움 되겠다”||[인터뷰] 9일 공식 임기 김관기 고북농협 조합장
    지난 달 20일 실시된 고북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당선된 김관기 조합장은 지난 9일부터 새로운 임기에 들어갔다. 조합원들의 두터운 신망을 받으며 재선 도전에 성공한 김 조합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곧바로 업무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이며 강한 의욕을 불태웠다. 김관기 조합장을 만나 당선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봤다. - 4년 임기의 조합장 업무가 시작됐다 소감은. “우선 전폭적으로 지지해 주신 1,700여 조합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난해 우리 농민들은 고유가에 따른 비료, 농자재 가격 폭등과 농산물 가격 하락, FTA 협상 등으로 인해 경제적, 정신적으로 큰 피해를 입었다. 황폐해진 농심을 치유하고 활기찬 농촌사회 건설을 위해, 농민과 조합원을 위한 고북 농협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지난 임기 중 기억할만한 성과는. “조합원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그 결과 농촌 고령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4천 톤 규모의 벼 건조저장시설(D.S.C)과 공동육모장(1,471㎡)을 신축했다. 또한 주유소와 941㎡(285평) 규모의 하나로 마트를 개장해 조합원들의 편익을 도모하는 한편,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나름 큰 역할을 했다고 본다. 어려웠던 지난해 활발한 사업을 성공리에 추진함으로써 침체된 농촌 분위기에 활기를 불어 넣은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 - 올해 중점 사업계획은. “지난 임기에 거둔 각종 사업의 성공적인 시작을 바탕으로 올해는 가시적이고, 내실 있는 성과를 거두기 위해 노력 할 계획이다. 조합원들의 소중한 자산이 투자된 만큼 사업 활성화에 조합장을 포함, 전 직원이 앞장서 나갈 것이다. 여기에 보태 심각한 농촌사회 고령화 문제를 해결해나가기 위해 공동육모장을 810㎡(145평) 증축할 계획이다.” - 끝으로 조합원들에게 한 마디. “앞으로도 우리 농촌에는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 그러나 희망은 언제나 존재한다. 농민들의 희망이 되는 농협으로 만들겠다. 조합원들의 권익보호와 농가소득을 위해 내건 공약들을 한 치의 어긋남 없이 실천해나가도록 하겠다. 많은 성원과 관심으로 지켜봐 달라.”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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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14
  • “조합원에 실질적 도움 되겠다”||[인터뷰] 9일 공식 임기 김관기 고북농협 조합장
    지난 달 20일 실시된 고북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당선된 김관기 조합장은 지난 9일부터 새로운 임기에 들어갔다. 조합원들의 두터운 신망을 받으며 재선 도전에 성공한 김 조합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곧바로 업무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이며 강한 의욕을 불태웠다. 김관기 조합장을 만나 당선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봤다. - 4년 임기의 조합장 업무가 시작됐다 소감은. “우선 전폭적으로 지지해 주신 1,700여 조합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난해 우리 농민들은 고유가에 따른 비료, 농자재 가격 폭등과 농산물 가격 하락, FTA 협상 등으로 인해 경제적, 정신적으로 큰 피해를 입었다. 황폐해진 농심을 치유하고 활기찬 농촌사회 건설을 위해, 농민과 조합원을 위한 고북 농협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지난 임기 중 기억할만한 성과는. “조합원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그 결과 농촌 고령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4천 톤 규모의 벼 건조저장시설(D.S.C)과 공동육모장(1,471㎡)을 신축했다. 또한 주유소와 941㎡(285평) 규모의 하나로 마트를 개장해 조합원들의 편익을 도모하는 한편,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나름 큰 역할을 했다고 본다. 어려웠던 지난해 활발한 사업을 성공리에 추진함으로써 침체된 농촌 분위기에 활기를 불어 넣은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 - 올해 중점 사업계획은. “지난 임기에 거둔 각종 사업의 성공적인 시작을 바탕으로 올해는 가시적이고, 내실 있는 성과를 거두기 위해 노력 할 계획이다. 조합원들의 소중한 자산이 투자된 만큼 사업 활성화에 조합장을 포함, 전 직원이 앞장서 나갈 것이다. 여기에 보태 심각한 농촌사회 고령화 문제를 해결해나가기 위해 공동육모장을 810㎡(145평) 증축할 계획이다.” - 끝으로 조합원들에게 한 마디. “앞으로도 우리 농촌에는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 그러나 희망은 언제나 존재한다. 농민들의 희망이 되는 농협으로 만들겠다. 조합원들의 권익보호와 농가소득을 위해 내건 공약들을 한 치의 어긋남 없이 실천해나가도록 하겠다. 많은 성원과 관심으로 지켜봐 달라.”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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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14
  • 고객을 ‘엄마’라 부르는 사연||해미면 읍내1리 선미용실 한연노 원장
    오랜만의 나들이에 앞서 염색을 하러 온 할머니들의 머리를 자르고 있는 한 원장. 오랜 시간을 같이 해온 이들에게 누가 누구를 위해 봉사한다는 식의 상투적인 표현은 어울리지 않는다. 이미 가족이기 때문이다. “엄마 머리가 그새 하얗게 됐네. 염색해야겠다” “점심이나 먹고 하자. 일하고 왔더니 배고프다” 지난 13일 해미면 읍내1리 선 미용실(원장 한연노ㆍ54)에서는 정다운 모녀의 대화인 듯 도란도란 이야기가 들려온다. 지난 36년 동안 허물없이 지내온 한 원장과 단골손님들이 나눈 대화다. 이 미용실에서는 파마를 제외하면 대부분이 공짜다. 그나마 파마 가격도 다른 미용실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저렴하다. 한 원장에게 있어 손님은 돈을 벌기위한 수단이 아니라 자신을 존재하게 해준 보은의 대상이기 때문이다. “가난한 집으로 시집와 형편이 정말 어려웠습니다. 살림에 보탬이 될까하고 아가씨 시절 배운 미용기술로 돈 벌이를 시작했습니다. 가게는 엄두도 못 내고 집집마다 돌아다니면서 파마도 하고, 염색도 했죠. 한마디로 불법영업이었던 거죠.” 모두가 어려운 살림이었지만 젊은 새댁이 고생하는 게 안쓰러웠던 동네 아주머니들은 한 원장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주었다. 번듯한 미용실도 있었지만 이왕이면 한 원장에게 자신의 머리를 부탁했다. 이런 주위 분들의 은혜를 갚기 위해 한 원장은 손님들에게 정성을 쏟았다. 사정이 어려운 어른들을 위해 무료로 머리를 손질해드렸고, 남을 도울 수 있는 있는 일이라면 자신의 능력이 닿는 한 최선을 다했다. 이런 선행이 위기의 상황에서 자신을 구해줄 동아줄이 되리라고는 그녀 자신도 예상치 못했다. “다른 미용실의 신고로 시청 위민실에 불려갔었죠. 이제 끝이구나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엄마들이 발 벗고 변론을 해주셔서 무사할 수 있었습니다. 거기에다 저의 보잘 것 없는 선행을 예쁘게 봐주신 공무원 두 분이 그때 돈으로 20만원이란 거금을 주셨습니다. 지금의 선 미용실이 탄생하게 된 거죠.” 그토록 꿈에 그리던 자신의 미용실을 갖게 된 한 원장은 이 모든 것이 자신을 격려해준 엄마들의 사랑이라 생각했다. 그리고 더 큰 사랑으로 보답하기 위해 30여년이 넘는 시간을 은혜를 갚는데 써왔다. 바쁜 와중에도 매일 점심상을 차려 엄마들에게 대접하고 있는 것도, 공짜로 염색을 해준 것으로도 모자라 차비까지 손에 쥐어 보내는 것도 너무나 고마웠던 과거의 은혜를 갚기 위한 방편들인 것이다. 파릇파릇했던 새댁에서 어느덧 50대 중반의 아주머니가 된 한 원장은 미처 갚지 못한 은혜에 대한 아쉬움을 이야기 했다. “30여 년 전 저에게 큰 도움을 주신 은인 분들에게는 제대로 감사하다는 인사도 못 드렸어요. 아마 지금은 공직에서 물러 나셨을 거예요. 자주 생각은 했지만 사는 데 바쁘다보니 세월이 훌쩍 지났네요. 기회가 닿는다면 꼭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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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14
  • 고객을 ‘엄마’라 부르는 사연||해미면 읍내1리 선미용실 한연노 원장
    오랜만의 나들이에 앞서 염색을 하러 온 할머니들의 머리를 자르고 있는 한 원장. 오랜 시간을 같이 해온 이들에게 누가 누구를 위해 봉사한다는 식의 상투적인 표현은 어울리지 않는다. 이미 가족이기 때문이다. “엄마 머리가 그새 하얗게 됐네. 염색해야겠다” “점심이나 먹고 하자. 일하고 왔더니 배고프다” 지난 13일 해미면 읍내1리 선 미용실(원장 한연노ㆍ54)에서는 정다운 모녀의 대화인 듯 도란도란 이야기가 들려온다. 지난 36년 동안 허물없이 지내온 한 원장과 단골손님들이 나눈 대화다. 이 미용실에서는 파마를 제외하면 대부분이 공짜다. 그나마 파마 가격도 다른 미용실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저렴하다. 한 원장에게 있어 손님은 돈을 벌기위한 수단이 아니라 자신을 존재하게 해준 보은의 대상이기 때문이다. “가난한 집으로 시집와 형편이 정말 어려웠습니다. 살림에 보탬이 될까하고 아가씨 시절 배운 미용기술로 돈 벌이를 시작했습니다. 가게는 엄두도 못 내고 집집마다 돌아다니면서 파마도 하고, 염색도 했죠. 한마디로 불법영업이었던 거죠.” 모두가 어려운 살림이었지만 젊은 새댁이 고생하는 게 안쓰러웠던 동네 아주머니들은 한 원장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주었다. 번듯한 미용실도 있었지만 이왕이면 한 원장에게 자신의 머리를 부탁했다. 이런 주위 분들의 은혜를 갚기 위해 한 원장은 손님들에게 정성을 쏟았다. 사정이 어려운 어른들을 위해 무료로 머리를 손질해드렸고, 남을 도울 수 있는 있는 일이라면 자신의 능력이 닿는 한 최선을 다했다. 이런 선행이 위기의 상황에서 자신을 구해줄 동아줄이 되리라고는 그녀 자신도 예상치 못했다. “다른 미용실의 신고로 시청 위민실에 불려갔었죠. 이제 끝이구나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엄마들이 발 벗고 변론을 해주셔서 무사할 수 있었습니다. 거기에다 저의 보잘 것 없는 선행을 예쁘게 봐주신 공무원 두 분이 그때 돈으로 20만원이란 거금을 주셨습니다. 지금의 선 미용실이 탄생하게 된 거죠.” 그토록 꿈에 그리던 자신의 미용실을 갖게 된 한 원장은 이 모든 것이 자신을 격려해준 엄마들의 사랑이라 생각했다. 그리고 더 큰 사랑으로 보답하기 위해 30여년이 넘는 시간을 은혜를 갚는데 써왔다. 바쁜 와중에도 매일 점심상을 차려 엄마들에게 대접하고 있는 것도, 공짜로 염색을 해준 것으로도 모자라 차비까지 손에 쥐어 보내는 것도 너무나 고마웠던 과거의 은혜를 갚기 위한 방편들인 것이다. 파릇파릇했던 새댁에서 어느덧 50대 중반의 아주머니가 된 한 원장은 미처 갚지 못한 은혜에 대한 아쉬움을 이야기 했다. “30여 년 전 저에게 큰 도움을 주신 은인 분들에게는 제대로 감사하다는 인사도 못 드렸어요. 아마 지금은 공직에서 물러 나셨을 거예요. 자주 생각은 했지만 사는 데 바쁘다보니 세월이 훌쩍 지났네요. 기회가 닿는다면 꼭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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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14
  • 토사반출 없다더니 ‘흙먼지 펄펄’||성연면 명천리 협동화산업단지 공사 현장 지역주민에 ‘눈총’
    성연면 명천리에서 조성중인 협동화산업단지 조성공사 현장이 지역주민들로부터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다. 토사반출 및 공사차량의 진출입이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지만 세륜시설이 전혀 갖춰져 있지 않아 연일 많은 양의 흙먼지가 날리고 있기 때문이다. 주민들에 따르면 민원이 폭주하자 시공사 측에서 부랴부랴 1톤 차량에 소형 물통을 장착해 물을 뿌리고 있으나, 흙과 물이 뒤섞여 1km가 넘는 도로가 흙투성이로 변하는 바람에 더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대해 감독기관인 시 관계자는 “최초 시공사의 착공계획서에는 토사반출이 없어 세륜기 설치를 안 하는 것으로 신고 되었다”며 “현장을 조사해 토사반출 등의 행위가 이뤄지고 있는 것이 적발되면 세륜기 설치 명령은 물론, 위법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따라 의법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관내 전역에는 크고, 작은 공사장에서 토사운반 및 토목공사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으나 비산먼지 억제 등 환경보호에는 소홀히 하고 있어 주민들의 불만과 고충이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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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14
  •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
    서산시는 올해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신청을 내달 6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지가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 소유주 등은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시청 지적과나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 비교 표준지 선정 적정 여부와 지가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한 뒤 감정평가업자의 검증과 ‘서산 부동산 평가위원회’심의를 거쳐 오는 5월 29일자로 결정 공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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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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