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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남미 지역 자원외교, 새로운 실크로드 개척||이완구 지사, 아시아 중심 순방탈피 중남미지역 교류확대로 시너지 극대화
    이완구 지사가 종전의 아시아 중심적 교류에서 탈피해 자원의 부국인 미주지역의 자원외교를 통해 새로운 자원의 실크로드를 개척했다.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9일까지 9박 13간의 일정으로 미국 LA, 아르헨티나, 브라질 상파울루주 등을 방문한 이 지사는 중남미 지역의 해외공관장, 한상연합회 등 교포 기업인들을 만나고, 해외 자치단체들과의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했으며, 슈라이너 병원을 방문 시술아동을 격려하고, 농업분야 등 수출여건 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소재를 가지고 현지교민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순방성과를 보면 순방 첫날인 3월 28일에는 미국 LA에 도착하자마자 충남도 2만여 시각장애인 각막이식수술지원을 위한 미국LA올림픽 라이온스클럽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체결로 LA올림픽라이온스클럽(회장 한정근)이 미국의 안구은행으로부터 매년 10구의 각막을 지원받아 충남도에 기증하게 되고 충남도와 국제라이온스협회355-D(회장 이상도)지구에서는 소외계층 시각장애인 10명에게 각막이식수술에 따른 제반비용을 부담키로 했다. 이어 이 지사는 미국 LA소재 ‘슈라이너 병원’을 방문해 입원치료중인 시술아동 및 보호자를 격려했다. 한편, 충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인술사업’은 지난 1998년 본격 활동을 시작한 이래 지난해까지 도내 저소득 소외계층 아동 총 80명의 장애아동이 110회의 시술을 거쳐 70명이 완치되는 등 난치성 장애치료의 계기를 마련했다. 순방 3일째 LA ‘시사투데이’의 생방송 출연과 특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번 미주지역방문의 의의와 배경을 설명했으며, 순방 4일째에는 아르헨티나 한국학교와 청소년 문화교류 연수협약을 체결해 해외거주 청소년에 대한 한국인의 정체성을 심어줄 수 있도록 상호방문을 정례화하기로 했다. 순방 5일째에는 자매결연단체인 미시오네스주와 내수면양식기술 협정과 새마을 운동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한 내수면양식기술 교류협력 협정은 ▲수산양식 분야의 인력양성 및 기술교류 ▲수산양식 세미나 등 공동개최 ▲연구인력의 상호방문을 담고 있는데 내수면 양식기술분야에 대한 기술이전에 대해 미시오네스주가 큰 기대를 갖고 있는 만큼 이번 협정체결을 계기로 양자치단체간의 내수면 양식기술 증대뿐만 아니라 농업전반에 걸쳐 실질적인 협력증진기회가 확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아르헨티나 미시오네스주와 체결한 새마을 운동 협정은 남미지역에서는 새마을 운동수출의 첫 번째 사례로서, 미시오네스주가 새마을 운동을 통해 낙후된 농촌을 개발코자 하는 강력한 의지가 표현된 것으로 앞으로 추진과정에서 충남도의 축적된 경험을 적극지원 키로 했다. 미주순방 9일째는 충남도 ‘중남미 명예 무역관 개소’와 함께 중남미 한상연합회와 브라질 상공회의소 임원들과 경제협력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중남미 지역에 중남미 한상연합회(회장 최태훈)와 연계한 중남미 명예무역관이 개소됨에 따라 충남도의 중남미 지역과의 수출시장 판로를 개척하는 창구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가 된다. 이어, 중남미 한상연합회와 브라질 상공회의소 임원들과 경제협력 현안을 논의한 자리에서는 도내 수출상담회 개최시 중남미 지역의 교민 바이어 초청약속과 그동안 브라질 등 중남미 지역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봉제․패션시장에서 도내 의류업체가 진출 할 수 있도록 교민들에게 협조를 요청했다 순방 10일째는 브라질 상파울루주와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했다. 브라질 상파울루주는 농․축산업 생산기반과 바이오 연료분야에서 경쟁력을 가지고 있고 충남도는 정보통신분야와 과일 및 화훼분야, 태권도, 양궁, 배드민턴 분야에서 경쟁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서로의 장점을 공유키로 했다. 이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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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13
  • 뇌물수수 충남도 공무원, 원심파기 법정구속||서천군 과장 재직당시 청탁과 함께 4000만원 받은 혐의
    업자로부터 수천만원의 뇌물을 받아 구속됐다 1심에서 집행유예로 풀려난 충남도청 사무관급 공무원에게 항소심에서 실형이 선고돼 법정 구속됐다. 대전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이광만 부장판사)는 9일 특가법상 뇌물 혐의로 기소된 충남도청 산하 수산연구소 사업소장 정모(53)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3년을 선고한 뒤 법정 구속했다. 또 4046만원을 추징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피고인은 이 사건 뇌물수수 당시 서천군 과장으로 재직하면서 관광과와 토목과, 건축과 등의 과장 및 직원들로 하여금 모 업체의 양식장 사업과 관련된 업무를 신속하고 원만하게 처리해 주도록 노력했다”며 “업체가 임대차계약상 영구 시설물을 설치할 수 없어 양식장 시설 건설에 어려움을 겪자 피고인은 한국중부발전 본사를 찾아 임대차 변경 필요성을 설명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어 “피고인이 형사처벌을 받은 적이 없고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있으며 공무원으로서 약 30년간 성실하게 근무해 온 점은 인정된다”면서도 “피고인으로부터 업자에게 수천만원이 건너갔으나 뇌물 그 자체가 반환된 것이 아니고 피고인이 뉘우치는 뜻으로 반환한 것이라고 보기도 어려운 점과 범행 동기, 수단과 결과 등을 종합하면 집행유예를 선고한 원심 양형은 너무 가벼워 부당하다고 인정된다”고 판시했다. 정씨는 서천군청 과장으로 재직하던 지난 2005년 3월 28일쯤 서천군 서천읍 군사리 부근에서 양식장 업주로부터 서천군청이 보유하고 있는 잡종지 9만9174㎡에 대한 토지전대차 계약을 빨리 체결해주고 각종 편의를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4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됐으며, 1심에서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이 선고됐었다. 이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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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13
  • 충남도, 기업인대상 수상공모
    충남도가 우수중소기업인 선발을 위해 22일까지 ‘제16회 충청남도기업인대회’ 수상 신청업체 공모에 들어갔다. 신청자격은 도내에 본사나 주사업장을 두고 있는 중소제조업체로, 경영능력이 탁월하고 기술력을 갖춘 기업으로부터 수상신청을 받아 재무제표 검사 등을 통한 기업 건실도 평가와 현지 실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심사결과 최우수업체는 종합대상탑과 상장 ▲경영, 기술, 수출, 창업 등 4개 부문별 우수업체는 대상탑과 상장 ▲우수기업인상 ▲모범사원 표창을 수여한다. 수상업체에게는 ▲도 경영안정자금대출시 우대금리(3%)적용 ▲해외시장 개척단(박람회)우선참여 지원 ▲도 세무조사 유예 ▲중소기업 지원기관이 수여하는 중앙단위 포상기회 등 인센티브가 부여되며, 도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기회도 주어진다. 문의는 충남도청 기업지원과(042-220-3299) 이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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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13
  • 도비 유학 장학생, 선발기준 최종확정
    충남도 도비유학 심의위원회(위원장 김동완)가 ‘2009년도 도비유학 선발계획(안)’을 심의하고 선발인원과, 어학기준 및 지원자격 완화 등 선발기준을 최종 확정했다. 확정된 기준을 보면 백제사의 심도 있는 연구 및 관련 인재양성 필요성에 따라 백제사 연구 분야 1명을 증원, 총 3명을 선발키로 했으며, 지원 자격 시점을 공고일 기준에서 접수일 기준으로 개정해 현실에 맞게 지원학생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또 영어권(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국가에 대한 어학기준으로 TOFEL(IBT) 및 IELTS를 공통 적용하되 어학기준 평가점수는 현행대로 유지키로 했다. 충남도의 도비유학 장학제도는 지난 2007년,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지방화 국제화시대에 미래 지역사회를 이끌 인재육성 차원에서 도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해 올해가 3년째로 그동안 이공계 위주로 선발했으나 인문계열의 백제사 연구 분야를 선발키로 결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도 관계자는 “관련규정 개정과 5월경 도 및 대학홈페이지에 선발 공고할 예정”이라며“도비유학 장학생 선발에 지역의 우수한 인재가 많이 응시하고, 이를 계기로 지역대학의 활성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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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13
  • 서동초, 26억 투자 녹색학교로 만든다||서산 최초 그린스쿨사업 지정, 교육환경 획기적 개선 기대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에 따른 녹색 뉴딜 사업의 핵심 프로젝트인 그린스쿨(Green School)사업에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서동초등학교가 친환경학교로 조성되어 관심을 끌고 있다. 서산교육청(교육장 최기홍)에 따르면 친환경 기법을 적용한 녹색 학교 추진교로 서동초등학교를 선정, 연말까지 26억여원을 투자해 환경 공해 없는 친환경 학교로 조성한다. 총 4개 분야로 나뉘어 동시에 진행될 학교 조성사업은 ▲에너지 절감형 학교 ▲친환경 소재형 학교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편의시설 학교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에너지 절약 창호 ▲LED조명시설 ▲태양열가로등 ▲친환경 바닥ㆍ외장ㆍ천정재 ▲교실내 환기시스템 설치 등의 공사가 이루어진다. 교육청은 또 공사 중 수업, 소음, 안전관리 대책을 위해 ▲교사동 내ㆍ외부 수선공사는 방학기간 동안 진행 ▲공사 소음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방과후, 주말, 방학을 이용한 공사 ▲공사공간과 통행공간을 별도로 분리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우선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최기홍 교육장은 “이번 그린스쿨 사업 추진으로 서동초가 자연친화적인 학교로 변모하면 인근 신설학교로 학생들이 집중 이동하는 도심 공동화 현상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 된다”며 “친환경 교육여건 조성으로 주민들에게는 공원 같은 편안한 휴식의 장으로, 학생들에게는 신체의 건강한 발달을 도모하는 한편 학교에게는 공공요금의 절감 및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동초는 1964년 개교하여 현재까지 45회 졸업생(총 졸업생 6,438명)을 배출한 학교로 과거 획일적이고 친환경 기법이 적용되어 있지 않은 노후된 상태로 그동안 일부 시설에 증ㆍ개축만 이뤄진 전형적인 구도심형 학교로, 교육환경개선사업이 완성적으로 이뤄지지 못해 전면적인 리모델링이 자주 거론되어 왔다. ▲서동초등학교가 친환경 기법을 적용한 녹색 학교 추진교로 선정되어 연말까지 26억여원을 투자해 환경 공해 없는 친환경 학교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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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13
  • 한서대, 중국 화중농업대학 초천학원과 교류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는 중국 화중농업대학초천학원(中大楚天院)과 학생 및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한서대 회의실에서 가진 체결식에서 함기선 총장과 왕전신(汪信) 초천학원당서기는 각각 ▲학생교류협력 ▲문화교류협력 ▲디자인센터에 관한 협의서 등에 서명했다. 이날 협정에 따라 두 대학은 3+1 또는 3+2 편입과정 등으로 상호 학점을 인정하며 문화교류를 위해 교수의 상호 방문 및 연구시설의 공동사용과 함께 디자인센터 개설을 통해 예술분야 교육 발전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초천학원은 1898년 호북성 무한시에 설립된 교육부 지정 중점대학 화중농업대학의 분교로 알려졌다. 이제숙 기자 ▲함기선 총장(우)과 왕전신 초천학원 당서기가 협정서를 교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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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13
  • 인지중 학생ㆍ교사 ‘사명선언’… 공동체 비전 새롭게
    인지중학교(교장 이명성)는 지난 7일 오전 다목적실에서 ‘인지인의 사명 선언’으로 공동체의 비전을 새롭게 했다. 이날 전교생과 전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학생회장 3학년 최용수 군이‘학생 사명선언’선창에 이어, 박태용 교감과 교사들이 ‘교사 사명선언’을 제창, 학교가 지향하는 가치와 목표를 일깨우고 사명의 실천을 다짐했다. 이명성 교장은 격려사를 통해“오늘 사명선언이 우리 학교의 비전을 하나로 묶고 학교 발전을 이끌어 가는 작은 나침반이 되었으면 한다”며 “가르치는 보람과 배우는 기쁨이 함께하는 인지중학교를 만들기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지중학교에서는 2008년부터 ▲즐거운 학교 만들기 깜짝 이벤트 ▲인지인의 기본생활 습관 실천 체크리스트 활용 ▲학생을 맞이하는 교문 지도 ▲자전거와 훌라후프로 즐거운 휴식 시간 운영 등 밝고 경쾌하게 접근하는 생활 지도로 보다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어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의 공감을 얻고 있다. 문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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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13
  • 충남교육위, 동문초 방문 교육환경 점검
    충청남도교육위원회(의장 장광순)는 지난 10일 충청남도서산교육청과 합동으로 신설학교인 동문초등학교(교장 박광원)를 방문하고 교육현황 및 각종 교육환경 등을 현장 점검했다. 이 날 교육위원들은 박광원 교장으로부터 학교현황 소개 및 학교의 시설과 운영 등에 필요한 여러 가지 건의사항 등을 보고 받고 향후 지원책을 모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이날 방문에는 교육위원 9명, 도교육청 관계자 6명, 최기홍 교육장 등 22명이 참석, 신설 동문초등학교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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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13
  • 석림초, 학부모 대상 서예교실 개강
    석림초(교장 정석훈)는 지난 7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서예교실’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정석훈 교장이 직접 강의하는 학부모 서예 교실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약 1시간 30분 동안 도서실에서 진행된다. 지역주민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평생교육 차원에서 실시되는 서예교실은 작년부터 실시해왔으며, 올해 서예교실에는 학교 홈페이지와 자녀들을 통해 신청한 16명이 수강등록을 마쳤다. 이들 수강생들은 궁체의 기본 및 작품쓰기 활동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연말에는 학예회 및 전시회에 학부모 서예 작품도 출품할 계획도 갖고 있다. 문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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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13
  • 명지초, 3~6학년 대상 장애이해교육
    명지초등학교(교장 안병옥)는 4월 한 달동안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애 이해교육을 실시한다. 장애이해교육은 장애우들에 대해 막연한 거부감을 느끼고 있는 학생들에게 ‘장애’란 무엇인지, 어떤 이들을 ‘장애우’라 부르는지, 장애우들을 위한 사회적 시설 등에 대해 전반적인 교육이 이루어진다. 학습도움반 김백작 교사는 “장애 이해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장애우에 대한 생각뿐만 아니라 학습 도움반 친구들에 대한 인식에도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문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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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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