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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들과 유 시장
    서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전수일)가 운영하는 원예치료실이 새 봄을 맞아 새롭게 단장하고,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태어났다. 원예치료실의 100여 종의 꽃과 녹색식물은 정서적 안정 및 감성 순화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 시민들이 즐겨 찾고 있다. 지난 10일 원예치료실을 방문한 유상곤 시장이 이곳을 찾은 어린이들과 함께 손을 흔들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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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09-04-14
  • 서산시, 5월부터 읍면동과 화상회의 실시
    서산시는 본청과 읍면동 간 화상회의 시스템을 갖추고 시험운영을 거쳐 5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화상회의는 본청 상황실과 회의실에서는 빔 프로젝트를 활용하게 되며, 읍면동에서는 노트북으로 내부 전산망을 통해 회의에 참석하는 방식이다. 시는 행정의 경쟁력을 높이고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대처하기 위해 별도의 예산 없이 행정 내부 전산망으로 화상회의 시스템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시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읍면동 직원에 대한 회의는 화상회의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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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09-04-14
  • 서산시, 농업발전기금 적용대상 확대 추진
    서산시가 농업분야 뿐만 아니라 임업과 어업분야까지 농업발전기금 적용대상을 확대하기 위해 조례개정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 농업발전기금 설치 및 운영조례’와‘서산시 농림어업발전기금 설치 및 운영조례’를 개정해, 지원 대상을 임업과 수산업에 종사하는 자 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이달 중 입법예고를 거쳐 절차를 거쳐 6월 중 개정조례를 공포할 에정이다. 시는 서산시의 농림어업발전기금은 2015년까지 모두 100억원 규모로 기금을 조성할 계획으로 연리 2%의 저리 융자를 통해 농업과 임업, 수산업 분야의 경쟁력 강화와 생산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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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14
  • 농번기 맞아 농기계 대여은행 인기||농업기술센터, 36종 120대 무상대여로 일손과 가계부담 덜어
    서산시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농기계 대여은행이 농민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은 시설하우스에서 한 농민이 심토 파쇄기를 이용 파종준비를 하고 있다. 본격적인 영농기에 접어들면서 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농기계 대여은행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기계 대여은행에는 논갈이 전후에 쓰는 퇴비 살포기를 비롯해 심토파쇄기, 육묘상자 운반기 등 36종 120대를 보유하고 있다. 이 가운데 논농사에 주로 사용되는 논두렁 조성기와 육묘상자 운반기, 퇴비 살포기 등은 사전에 ‘대여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할 정도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처럼 농사용 작업기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것은 연간 2-3일 작업을 위해 굳이 값비싼 작업기를 구입하지 않고도 농기계 대여 은행에서 무료로 빌려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트랙터에 부착하여 쓰는 논두렁 조성기와 밭두둑 조성기 등의 경우에는 대당 구입 가격은 500만원에서 1000만원을 호가하지만 연간 사용일수는 3-4일 정도에 그쳐 농가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 은행에서는 대당 3일씩 지역 농민들에게 무상으로 대여해 주고 있다. 농기계 대여신청 접수 문의는 연중 가능(공휴일 제외)하며, 농업기술센터(☏660-3921, 273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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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09-04-14
  • 서산지역 벼 못자리 4월 20일 이후가 적기||서산시 농기센터, 벼 못자리 설치시기 중요, 저온피해 주의 당부
    서산시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벼 종자소독을 비롯한 못자리 설치시기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시 농기센터는 벼농사에 피해를 주는 각종 병해충을 초기에 예방하려면 벼 종자소독을 철저히 해야 하며, 특히 못자리 설치를 너무 일찍 시작해 저온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려면 이앙 적정시기에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기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중만생종의 경우 이앙 적정시기가 5월 25일부터 6월 5일이라며, 비닐보온 못자리는 가급적 4월 20일부터 설치하면 되고, 부직포 못자리는 반드시 이달 20일 이후에 기상상황을 고려해 설치해야 저온피해를 입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해마다 문제시되는 키다리병, 깨씨무늬병, 세균성벼알마름병, 벼잎선충 등은 종자를 통하여 전염되는 병해충으로 철저한 종자소독과 함께 모판 당 130g~150g의 파종 량을 준수하면 병해충 발생이 31% 감소효과가 있고 덧붙였다. 이는 아직까지 일부 농가에서 못자리 설치가 빨라 저온에 의한 입모불량과 모내기 지연현상이 발생하고 생육이 균일하지 못하는 등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장인수 농촌지도사는 “고품질 쌀 생산의 성패가 육묘단계부터 좌우 된다”며 “농가에서는 반드시 4월 20일 이후에 못자리를 설치하고 철저히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30~32℃에서 2일 정도 1~2mm 싹틔우기와 2~3일간 어두운 곳에서 5~10mm 정도 싹키우기를 한 후에 못자리 설치를 하여야 하나 일찍 파종할 경우 저온에 의한 피해발생 빈도가 높아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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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14
  • 서양란 ‘심비디움’ 10만본 미국 수출
    서산지역의 특산품인 심비디움(서양란의 일종)이 미국으로 수출된다. 서산시에 따르면 농촌진흥청과 서산시 지산영농조합법인(대표 이흥복)에서 개발한 국내산 품종 심비디움 10만본(110만달러 상당)이 지난 9일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이번에 수출된 심비디움은 농촌진흥청이 지난해 개발에 성공한 국산 신품종 ‘옐로우 버터플라이’와 ‘문샤인’ 등으로 서산시 지산영농조합법인에서 재배된 것이다. 이들 품종은 꽃대가 많고 색상이 고우며 개화기간이 길어 애호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심비디움이 2006년도부터 품종보호 작목으로 지정되면서 화훼농가들이 일본 등 외국에 그루당 1500원에서 1700원의 로열티를 지불해야 하는 상황에서 국산 신품종의 수출은 의미가 크다는 것이 서산시의 설명이다. 김영제 시 농정과장은 “그동안 영농법인과 작목반에 대한 지원을 매년 늘려왔다”면서 “지역 화훼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국산 품종 보급을 확대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 최고의 심비디움 생산지인 서산은 지난해 수출액이 2000만 달러를 돌파하는 등 이 지역 전체 난 수출액의 87%로 수출화훼 품종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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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14
  • 소형떡집 ‘가공용 쌀’ 사용 가능||빈병 회수료 현실적 인상 소상공인 영업 규제 대폭 완화
    소규모 떡집도 저렴한 가공용 쌀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되며, 도ㆍ소매점 빈병 회수료가 현실에 맞게 인상되고 영ㆍ유아용 보육시설 실외놀이터 시설면적 적용기준도 완화된다. 서산소상공인지원센터(센터장 송재길)에 따르면 중소기업청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소상공인 영업환경 개선대책’을 수립하고 소상공인들에게 과도한 부담을 주는 28개 규제를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대책에 따르면 일반 쌀보다 저렴한 가공용 쌀 공급을 현행 제조시설면적 33㎡ 이상에서 16.5㎡로 완화해 수혜대상을 확대키로 했다. 특히 현재 1병당 13원인 재활용 빈병 수거 취급수수료를 16~18원으로 인상하기로 했으며 회수료의 도매업자와 소매업자간의 배분비율도 5:5에서 4:6으로 소매업자가 더 유리하도록 했다. 또 영ㆍ유아 보육시설의 놀이터 시설면적 적용기준도 완화하고 주유소의 휘발물질 회수장치 설치기준과 목욕탕 가스요금 보증금 예치기간을 개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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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14
  • 현대오일뱅크 노동조합 정기대의원대회 개최
    현대오일뱅크 노동조합(위원장 김태경)은 지난 9일 대산공장 홍보관에서 제21년차 정기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 김태경 위원장(오른쪽)이 모범 조합원들에게 표창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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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14
  • 자동차 부품업계도 ‘침체 늪’||차 판매량 절반 감소 납품 수량 급감
    내수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완성차 판매업계는 물론 부품 생산ㆍ납품 업체의 시름도 깊어지고 있다. 최근 자동차 판매업계 관련 보도에 따면 현대차는 올해 1분기에 총 61만6325대를 판매해 지난해 동기 대비 실적이 13.5% 감소했다.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대표적인 고가의 내구재 상품인 자동차의 소비 수요가 크게 줄었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현대, 기아, 삼성, 쌍용, GM대우 등 서산지역 완성차 대리점들의 판매량도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최대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 같은 완성차 업계의 판매부진이 서산지역 부품 생산업체로 파급되고 있지 않느냐는 우려를 낳게하고 있다. 충남지방통계청의 집계 결과, 도내 업체들의 조향장치, 기관용 부품, 에어 백 생산량은 전년대비 31.6% 감소했다. 완성차 업계의 잇따른 가동중단과 감산에 따라 납품수량이 큰 폭으로 줄어들고 있다. 또 최대 수출국인 미국시장의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재고량도 쌓여가고 있다. 서산의 한 부품생산 업체 관계자는 “자동차는 기계, 전자, 전기가 결합된 종합산업으로 현재 판매량 감소에 따른 영향이 업종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환율도 불안해 수출 경쟁력도 저하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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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14
  • 휘발유 가격 보합세||ℓ당 평균 1546.67원… 전주보다 1.3원 상승
    4월들어 상승세를 이어가며 올해 최고가를 기록했던 서산지역 휘발유와 경유가격이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주유소종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13일 현재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ℓ당 1546원으로 일주일 전인 지난 4일(1545원)보다 1원 상승하는데 그쳤다. 서산지역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지난 1월1일(1297원) 이후 50일 만에 200원 이상 상승하는 등 1500원대를 돌파하며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지난 5일 1546원을 기록하며 올해 최고치를 기록한 뒤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경유 평균 판매가격도 13일 현재 ℓ당 1336원을 기록, 변동폭이 적었다. 휘발유와 경유의 판매가격은 기름값이 안정화 된 12월말까지는 10~20원 가량의 차이 밖에 나지 않았으나 1월들어 유류세 10% 환원 등의 영향으로 차이가 벌어져 11일 현재 209.88원까지 벌어졌다. 자동차용 부탄가스(LPG) 평균 판매가격은 13일 현재 ℓ당 895원으로 지난 1월1일(872원)보다 23원 상승했으나 지난 3월 초 LPG 공급가격이 한차례 인상된 이후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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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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