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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산읍사무소, 개선 공사로 임시청사서 업무
    대산읍사무소(읍장 김금배)가 25일부터 오는 6월 19일까지 청사개선공사에 들어갔다. 노후화된 청사시설로 인한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청사개선 공사에는 총 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민원실, 회의실, 화장실 등을 전면 리모델링해 시민들에게 한 차원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금배 대산읍장은 “경비절감차원에서 청사의 신축보다는 전면 개선공사를 택하게 됐다.”며 “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는 공사인 만큼 공사기간 동안의 불편은 너그럽게 이해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산읍사무소는 대산읍 대산리 106-6번지 대호빌딩 2층에 임시사무실을 마련하고 행정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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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09-04-28
  • 보건복지委, 텔런트 신은경씨 홍보대사 위촉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인 변웅전 국회의원이 지난 28일 오후 2시 보건복지가족위원회 회의실에서 텔런트 신은경 씨에게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하고 있다. 변 위원장은 “MBC 아침드라마 ‘하얀 거짓말’에서 신 씨의 연기는 장애우를 대하는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어, 여러 의원들과 전문위원들의 추천으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사진=국회보건복지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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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09-04-28
  • 서해안 유류피해민 실질적 보상 길 열렸다||변웅전 의원, 대표발의 서해안 유류오염사고 특별법안 의결
    변웅전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해안 유류오염사고 피해주민 지원 특별법’개정안이 소관 국회 상임위원회인 국토해양위원회를 22일 의결 통과해 향후 유류피해민에 대한 보다 실질적인 보상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변 의원이 대표 발의해 국토해양위원회를 통과한 개정안은 ‘유류오염손해배상보장법’에 따른 손해배상 또는 보상을 청구한 자로서 실질적인 피해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손해배상 또는 보상을 받지 못한 사람들에 대해 지원을 법률에 명시적으로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지금까지 불가능했던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유류피해민들에 대해 필요한 전문기관 조사가 가능하게 되었고, 이를 통해 피해보상과 배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법적 근거도 마련됐다. 변웅전 의원은 “2007년 12월 7일로부터 503일이 지나고 개정안 발의 후 167일 만에 유류피해민의 아픔을 조금이나 덜어줄 수 있는 특별법 개정안 통과됐다”며 “태안 기름유출사고는 아직도 눈물과 한숨이 가득한 통한의 현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제기금의 피해보상율이 32.5%에 불과해 앞으로 더 많은 유류피해민이 피해를 볼 수 있지만, 이번 개정안으로 국제기금과 법원 판결 이후에도 피해보상을 받지 못한 피해민들이 국가와 지자체로부터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변 의원은 또 “국회의원 등원 이후 대정부 질문과 수차례의 토론회를 거치며, 유류피해민을 위한 정부대책을 강력히 요구했고 법률안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결과가 이제야 결실을 맺어 돌아오게 됐다”며 “유류피해지역 복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규모 국비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역에 유치해 유류피해민의 실질적인 경제적 지원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회는 2008년 긴급히 피해지역에 대한 지원과 피해민에 대한 구호를 위해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오염사고 피해주민의 지원 및 해양환경의 복원 등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했지만, 실제적인 피해조사조차 없었고, 피해주민의 의견이 제대로 수렴되지 못하여 피해보상과 배상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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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28
  • 서산시의회, 농가지원 관련조례 잇따라 발의||류관곤 의원…축산농가 지원, 김완경 의원…귀농자 지원
    ▲류관곤 의원 ▲김완경 의원 서산시의회가 농산물 수입개방과 농자재 가격인상으로 인해 어려워진 농촌경제를 살리고, 농업경영 안정을 위한 다양한 농가지원책을 내놓아 농촌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서산시의회에 따르면 류관곤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산시 친환경 축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와 김완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산시 귀농자 지원에 관한 조례’가 각각 지난 22일 제143회 임시회에서 의결됐다. 서산시 친환경 축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는 친환경 축산농가에 대한 조사료 지원으로 생산비를 절감하여 경쟁력을 확보는 물론 지역 축산업계에 환경친화적인 농법을 권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류관곤 의원은 “친환경 축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연수 사업 등에 대한 지원으로, 지역 축산농가들이 급변하는 환경에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또 서산시 귀농자 지원에 관한 조례는 농가안정과 지속적인 농업인 육성을 위한 행정적ㆍ재정적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고, 기존에 운영되고 있는 ‘서산시 농업ㆍ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에서 이를 관할토록 하여 위원회 난립을 방지하는 등의 내용으로 되어 있다. 김완경 의원은 “최근 늘어나고 있는 귀농현실에 대한 지역차원의 대책이 절실하다”며 “금번 조례는 우리지역으로 귀농하는 분들에게 주택개량금 등 실질적인 지원을 가능케 하여, 성공적인 농촌 정착에 다소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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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28
  • “생태관광, 서산시에서 즐기세요”||환경부 ‘역사와 자연이 살아 숨쉬는 서산 생태관광’등 20선 선정
    백제의 미소 ‘마애삼존불상’, 해미읍성 침 천주교 순교성지, 그리고 아름다운 낙조의 고찰 간월암, 천수만의 철새탐조 등을 관광할 수 있는 ‘서산생태관광’이 환경부가 선정한 생태관광 20선에 선정됨에 따라 서해안권 생태관광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를 전망이다. 환경부는 지난 22일 지방자치단체가 추천하는 78개 프로그램 가운데 자연과 생태의 우수성을 기준으로 생태관광지 20선을 선정해 발표했다. 서산시가 개발한 생태관광 프로그램은 환경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자연환경을 보전하면서 지역사회 소득에 기여하는 생태관광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환경부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해 이뤄졌다. 시가 개발한 생태관광 프로그램은 1박 2일 코스로 ▲1일 차에 마애삼존불상, 가야산, 보원사지, 개심사, 해미읍성, 천주교 순교성지를 거쳐 간월암의 아름다운 낙조를 관광하는 코스로 되어 있다. ▲2일 차에는 음암면 나비아이 곤충체험학습장에서 계절별 곤충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 한뒤 부석으로 이동해 부석사 산사체험을 거쳐 천수만의 철새탐조를 투어 코스로 이루어 졌다. 서산시 최창용 문화관광과장은 “생태관광은 해설과 체험을 통해 이해하고 감상하는 관광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 전문상담인력을 양성시키기 위한 지원계획을 수립,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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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28
  • 지자체 공무원 감소세||지난해 253명 줄었다…10명 중 3명은 여성공무원
    지방 자치단체 공무원이 6년 만에 감소세로 반전됐다. 행정안전부가 26일 발표한 ‘2008년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인사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02년 이후 매년 평균 4970명씩 늘어나던 지방 자치단체 공무원이 지난해 처음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지방 자치단체 공무원은 IMF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부터 2001년까지 전년대비 매년 적게는 4656명에서 많게는 1만6991명이 감소했다. 그러나 △2002년 1172명 △2003년 3493명 △2004년 7900명 △2005년 7952명 △2006년 6408명 △2007년 2900명 등 매년 평균 4970명씩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새 정부 들어 첫 해인 지난 2008년은 전년대비 253명이 감소한 27만5231명으로 조사됐다. 특히 신규 임용이 2007년보다 2525명이 줄어든 7397명에 그친 반면 퇴직 인원은 명예퇴직이 전년대비 467명이 증가한 7454명이어서 전체적으로 지방 자치단체 공무원이 6년 만에 감소세로 반전됐다. 직종별로는 일반직 548명, 기능직 1212명, 별정직 66명, 고용직 1명이 각각 감소했고, 민생분야인 소방직의 경우1176명이 늘어났다고 밝혔다. 또 여성 공무원이 2004년 6만명을 돌파한 후 매년 3996명씩 늘어나 2008년 처음 8만명을 넘어서며 8만666명을 기록해, 전체 지방 자치단체 공무원의 10명 중 3명(29.3%)이 여성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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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28
  • 수도권 기업, 서산으로 오세요||30일 안산서 서산일반산업단지 투자설명회 개최
    서산시가 수도권 기업의 서산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오는 30일 기아자동차, 계룡건설과 함께 경기도 안산시 기아자동차 경기서부지역본부에서 각계각층의 인사와 CEO 등을 초청해 서산산업단지(오토폴리스)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차별화된 투자유치 지원제도와 투자인프라 소개, 글로벌 및 수도권 기업인에 대한 서산시 투자를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설명회에서는 서산산업단지 투자환경을 비롯해 서산산업단지의 투자 매력, 다양한 입주기업 지원제도 등을 소개하고 경제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도 계획되어 있다. 서산산업단지는 지곡면 화천리와 무장리, 성연면 오사리 일원에 4,051,069㎡ (1,225,448평)규모로 조성된다. 용도별로는 공장용지가 2,637,602㎡(65.1%), 주거 및 지원 시설 용지 172,772㎡(4.2%), 공원 및 녹지공간 697,229㎡(17.2%), 도로 421,693㎡(10.5%), 배수지 및 폐수 처리장 등 기타 시설 121,773㎡(24.0%) 등이다. 특히 단지 전체에 17%에 달하는 높은 수준의 녹지율을 확보, 기존의 산업단지와 차별화된 친환경 직ㆍ주 근접형 첨단 복합 산업단지로 개발된다. 최소 분양면적은 6,600 ~1만㎡이며, 3.3㎡당 공급가격은 평균 50만 원대로 인근의 당진, 아산지역보다 공급가격이 30%이상이나 저렴하다. 또 접근성에서도 유리한 이점을 가지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및 5월말 개통 예정인 대전~당진간 고속도로를 통해 전국 어디서나 접근이 가능하며 서울과는 약 1시간, 평택항과는 약 30분, 대산항에서는 20분이면 접근이 가능하다. 특히 이 지역 일대로 통하는 대전~당진간 고속도로 대산연장을 위해 국토해양부에서 예비타당성 조사 중으로 이르면 6월초(대전~당진간 고속도로 개통 직후) 조사결과를 발표 예정이어서 호재로 작용될 전망이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서산은 서해안권의 경제 활성화의 중심지가 될 미래형 성장거점도시로 대산항을 이용한 대중국 무역의 최적입지이며 서울도 약 1시간 거리인 전략적 위치에 있어 기업들에게 관심이 많다”며 “특히 수도권 기업들과 중국과의 거래가 많은 기업들의 문의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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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28
  • 경남기업, 본격 경영정상화 계획 착수||채권금융기관 동의율 86%, 신규자금 1,950억원 지원키로
    서산장학재단 모 기업으로 서산시민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는 경남기업이 지난 24일 주채권은행인 신한은행을 비롯한 51개 금융기관으로부터 86%의 동의율을 얻어 워크아웃 플랜을 확정짓고 본격적인 경영정상화 계획에 착수할 예정이어서 서산장학재단 운영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경남기업은 27일 채권행사 유예기간을 2012년 6월말까지 연장하고, 채권단으로부터 신규 자금 1,950억원을 지원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남기업 관계자는 “향후 부동산 매각 및 원가절감 등 강도 높은 자구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채권단과 최종 의견을 조율해 다음달초까지 워크아웃 이행약정(MOU)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남기업은 또 현재 시공중인 공사현장은 채권금융기관의 경영정상화 계획에 따라 신규 자금 지원을 받아 공사시간에 차질이 없도록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미분양 아파트가 많지 않고 공공수주 실적이 양호해 워크아웃 이행약정을 성실히 이행해 채권금융기관과 협력업체, 분양계약자들에게 ‘워크아웃 조기졸업’으로 성원에 보답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경남기업은 이날 주주총회를 열고 성완종 회장을 등기이사로 선임했다. 성 회장이 경남기업 이사로 선임되기는 2004년 대아그룹이 경남기업을 인수한 이후 처음이다. 성 회장은 경남기업의 최대주주(21.53%)지만 그동안 미등기 임원으로 활동해왔으며, 경남기업은 전문경영인 체제를 유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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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28
  • 대전~당진 간 고속도로 대산항 연장 여부에 관심||한국개발연구원,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5월 발표 예정
    대전~당진 간 고속도로 개통이 곧 이루어질 가운데 서산시가 개통 시점에 발표될 대산항 연장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26일 시에 따르면 한국개발연구원(KDI)은 대전~당진 간 고속도로 대산항 연장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내달 하순께 개통 시기에 맞춰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 구간 연장에 대해 정부는 2005년 경제성이 떨어진다는 이유 등으로 2010년 이후에나 논의할 계획이었지만 올해 초 구간연장 사업을 예비타당성 조사 3순위로 격상시켜 한국개발연구원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벌이고 있다. 유상곤 시장은 이와 관련 중앙부처를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역설하면서 공을 들이고 있으나 아직까지 투자 대비 효과가 떨어진다는 중앙부처의 인식이 있은 것으로 나타나 고민하고 있다. 그러나 시는 현재 추진 중인 서산 1ㆍ2산업단지, 서산테크노밸리, 황해경제자유구역 지곡지구, 서산미래혁신산업단지 등 앞으로 이뤄질 대규모 산업단지 개발과 함께 대산공단 내 물동량과 대산항의 화물처리양을 감안하면 대전~당진 간 고속도로의 대산항 연장은 시급한 사안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한국개발연구원의 예비타당성 조사에 대산항 연장의 당위성을 피력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진각 시 지역발전 본부장은 “대전~당진 간 고속도로의 대산항 연장 확정은 우리시의 내재된 성장동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중요한 인프라 중 하나가 될 것”이라며 “이미 정부가 사업의 타당성을 인정해 조사가 이뤄지고 있고, 정부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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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28
  • 대지급금 납입기한 단축||조달청, 15일에서 7일로
    조달청이 계약업체에 대지급하는 대금 납입기한이 현행 15일에서 7일로 단축되고 다수공급자계약(MAS) 대상도 ‘용역’을 포함한 수요물자로 확대된다. 서산시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27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조달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해 입법예고 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정부는 대지급 대상 확대를 위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대지급금 납입기한을 현행 조달청 납입고지후 15일에서 7일로 단축하기로 했다. 또 다수공급자계약 대상이 현행 물품에서 물품과 용역을 포함한 수요물자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청소와 경비, 차량임대 등 용역분야에서도 다수공급자계약 적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품목별 중소기업협동조합의 다수공급자계약 참여근거가 마련돼 신용평가등급이 낮은 영세중소기업도 조합을 통해 조달시장에 진입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이번 개정안은 입법예고와 법제처 심사, 국무회의 의결 등을 거쳐 오는 6월 중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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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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