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종합 기사

• 서산타임즈 창간15주년 기념식 개최 결정

  운영위원회 통해 방침 결정 문화공연 등 기념행사 논의 서산타임즈가 올해로 창간 15주년을 맞은 가운데 본지 운영위원회(회장 김정균)를 통해 오는 9월 창간15주년 기념식을 개최키로 방침을 정했다. 지난 15일 신문사 인근 한 식당에서 김정균 회장과 심걸섭 고문을 비롯한 20여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5월 정기 월례회의에서 이병렬 대표는 창간 15주년 기념행사 개최 계획에 대해 보고하고 운영위원들의 자문을 요청했다. 이병렬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창간15주년 기념행사를 고민하다 오는 9월 기념식 개최를 잠정 결정했다”면서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문화행사와 함께 제15회 자랑스런 서산인상 시상식을 진행할 계획”임을 밝혔다. 김정균 회장은 이와 관련 “창간 15주년 기념행사를 내실 있게 추진하기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논의할 수 있으면 좋겠다”면서 “운영위원과 지역기자가 포함한 10여명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위원들은 “5년마다 주기적으로 개최하는 기념식이라 의미가 남다를 수밖에 없다며 독자들과 함께 축하분위기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김정균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오랜만에 회의가 열려 서먹한 분위기도 있지만 신문사 기념행사와 관련 열띤 논의가 이루어져 매우 기쁘다”면서 “창간15주년 기념행사를 위해 위원들께서 좋은 의견을 주시면 신문사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 뉴스
  • 종합

  2020-05-18

• 코로나 위기 속 ‘밑반찬’전달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정의)은 코로나19로 휴관 중임에도 불구하고 거리두기 수칙을 지키며, 직원들이 형편이 어려운 115가구에게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전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이웃과의 접촉, 외부활동을 자제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이 중단되면서 복지 사각지대의 복지 공백이 발생되지 않도록 복지관 직원들이 8개조를 편성해 각 가정에 밑반찬을 전달해왔다.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평소 월2회 자원봉사자들을 통해 밑반찬을 만들어 가정까지 전달하며 취약계층의 사회적 연결고리 역할을 다해왔다. 한편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은 지난 6일 밑반찬 전달에 앞서 코로나19 극복에 힘써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덕분에 챌린지’캠페인에 동참했다. 김정의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생존권과 관련된 밑반찬은 직원들을 통해 계속적으로 전달해 왔다”면서 “아울러 코로나19로 그동안 고생하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덕분에 챌린지도 함께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허현 기자

  • 뉴스
  • 종합

  2020-05-07

• 서산시, 천수만 권역 지속발전 도모 나선다

  충남도와 3개 시군 협약 체결 지속발전 위해 상호 협력키로 서산시가 천수만권역 발전을 위해 충남도와 보령시, 홍성군, 태안군과 함께 추진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하면서 상호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7일 서산버드랜드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 맹정호 서산시장, 김동일 보령시장, 김석환 홍성군수, 가세로 태안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천수만 권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천수만 권역 종합발전전략 추진 협의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충남도와 4개 시군은 천수만 권역의 지속적인 발전에 대해 상호 공감 및 공유하고 천수만권역 종합발전전략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4개 시군이 추진협의체를 구성ㆍ운영하기로 했다. 단장은 시군이 1년씩 돌아가며 담당하고 서로 협력해 전략사업을 발굴·추진하며, 사업추진에 소요되는 비용은 시군이 공동분담하고 도는 행ㆍ재정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천수만은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로 국내 갯벌 중 서해갯벌이 보존상태가 가장 양호하며, 천혜의 자연환경, 해양생물의 산란ㆍ서식지 등 높은 수준의 활용가치를 지니고 있다. 충남도에서는 천수만과 그 주변 지역의 자연 환경, 해양 생태계 등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활용하고, 천수만을 둘러싼 서산ㆍ보령ㆍ태안ㆍ홍성 등 4개 시군의 다양한 이해관계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길을 찾기 위해 종합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추진해 왔다. 천수만권역 종합발전전략은 12개 전략, 67개의 추진전략사업, 11개 선도 사업으로 구성되었다. 주요 사업으로는 △해양환경정화사업 △담수호 수질개선 계획 △천수만 탐방루트 조성사업 △천수만권역 이미지 다각화사업 △하수처리장 주변마을 수변공원 정비사업 등이 포함되어 있다. 맹정호 시장은 “천수만권역은 서산ㆍ보령ㆍ태안ㆍ홍성 4개 시군의 이해관계가 상충해 상호 협력과 소통이 절실한 지역”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천수만권의 환경을 보전하고 지역 간 상생발전 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천수만권역 종합발전전략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종합

  2020-05-07

• 후보별 읍면동 득표현황

  구분 읍면동 성일종 후보 조한기 후보 비고 서산시 대산읍 3,361 3,279 인지면 2,121 1,656 부석면 1,745 1,095 팔봉면 1,241 722 지곡면 2,018 1,664 성연면 2,333 3,355 음암면 2,503 1,920 운산면 1,889 977 해미면 2,712 1,625 고북면 1,670 1,220 부춘동 4,882 4,433 동문1동 4,576 3,855 동문2동 2,727 2,055 수석동 4,047 3,623 석남동 5,925 6,493 계 46,471 41,493 태안군 태안읍 7,899 6,126 안면읍 2,508 2,029 고남면 736 612 남 면 1,350 980 근흥면 2,068 1,005 소원면 1,991 1,079 원북면 1,541 1,004 이원면 832 513 계 20,446 14,934 총계 66,917 56,417

  • 뉴스
  • 종합

  2020-04-16

• LX 서산지사-동부시장, 자매결연 협약 체결

  한국국토정보공사(LX)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서산지사는 지난 14일 지역경제 살리기 일환으로 동부전통시장상인회와 ‘1시장-1기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매결련 협약에 따라 LX 서산지사는 코로나19 진정 이후 매 월 셋째 주 수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 운영키로 했다. 이인건 지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공공기관으로서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활력 회복을 위해 앞장서겠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상인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 뉴스
  • 종합

  2020-04-16

• 제21대 총선 서산시 최종 투표율 63.3%

  충남 62.4%, 태안 66.1%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서산지역 최종 투표율이 63.3%로 집계, 2000년 들어 실시된 네 차례의 국회의원 선거 중 최고투표율을 기록했다.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최종 집계결과에 따르면 서산지역 유권자 14만5241명 가운데 9만1885명의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 63.3%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태안지역은 5만5660명의 유권자 중 3만6799며이 투표에 참여 66.1%의 비교적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충남 전체 투표율은 62.4%, 전국 평균 투표율 66.0%로 나타났다. 이번 서산 투표율은 2000년도 이후 앞선 4차례의 국회의원 선거 최종투표율도 상회했다. 이번 63.3%의 투표율은 2000년대 이후 치러진 총선 중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17대 총선 투표율 56.0%(전국평균 60.6%)을 7.3%p 웃돌았으며 직전 국회의원 선거였던 20대 총선 투표율 55.2%(전국평균 58.0%) 보다는 8.1%p 높았다. 또 가장 최근 치러진 제7회 동시지방선거(58.8%)의 투표율도 넘어섰다. 총선취재팀

  • 뉴스
  • 종합

  2020-04-15

• [선택 4.15총선] 투표 이모저모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일인 15일 서산지역 56개 투표소에서는 ‘1m 거리 두기’를 지키며 차분한 분위기에서 투표가 이뤄졌다. 유권자들은 투표소에 도착 후 선거사무원의 안내에 따라 열 체크와 손 소독 등을 마친 후 신분증 확인을 거쳐 3분 이내에 투표를 완료했다. ○…대산읍 1투표소(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는 한 유권자가 투표용지를 교부받아 기표를 한 뒤, 잘못 기표했다며 투표용지를 재교부해줄 것을 요청했으나 투표관리관이 투표용지를 추가로 교부할 수 없다고 하자 기표용지를 찢어 훼손. ○…석남동 4투표소(서령초등학교)에서는 한 종사원이 오후 1시30분경 갑자기 어지럼증을 호소, 119를 불러 중앙병원으로 이송. ○…수석동 제1투표소(서산여자고등학교)에서는 정신지체 장애인과 보호자가 기표소에 함께 들어가 작성하려다 투표관리관이 제지. 시각장애인 외에는 보호자가 같이 들어가지 못한다는 사실을 안내했지만 결국 투표는 포기. ○…해미면 2투표소(해미중학교)에서는 새벽 추운 날씨 탓에 체온계가 작동하지 않았으나, 해미중학교(교장 최원제)에서 자체 보유한 체온계를 빌려 준 덕분에 체온 측정 ○…관내 최고령 투표자는 부석면에 거주하는 마호순 할머니(만103세, 1916년)로 고령에도 불구하고, 매년 투표에 참여해 소중한 권리 행사.

  • 뉴스
  • 종합

  2020-04-15

• 서산, 사전투표 포함 14시 기준 투표율 서산 52.4%

  4.15총선 본투표가 15일 오전 6시부터 서산지역 56곳 투표소에서 시작된 가운데 오후 2시까지 서산지역 투표율은 52.4%다. 전국 합계는 49.7%로 2016년 20대 총선의 같은 시간대(37.9%)와 비교해 11.8%p가 높다. 오후 1시부터는 거소투표, 선상투표, 재외투표 등 사전투표율이 더해져 집계됐다. 서산시는 지난 10~11일 이틀간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국 평균(26.69%)보다 0.74%p 높은 27.43%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총선취재팀

  • 뉴스
  • 종합

  2020-04-15

• 서산시 21대 총선 사전투표율 27.43%…역대 최고

  4.15총선 사전투표가 11일 마감된 가운데 서산시 사전투표율이 27.43%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서산시와 서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0~11일 이틀간 서산 15개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실시한 결과, 서산 전체 유권자 14만 5421명 중 3만9845명이 투표에 참여해 27.43%를 기록하며 2014년 사전투표가 도입된 이래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사전투표 첫 날 서산시 투표율은 12.16%, 둘째 날은 15.277%로 각각 집계됐다. 21대 총선 전국 사전투표율은 26.69%로 집계된 가운데 충남지역 투표율도 25.31%로 역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총선 당일 투표율 상승으로도 이어질지 주목된다. 총선취재팀

  • 뉴스
  • 종합

  2020-04-12

• 한국수자원공사 서산권지사, 화훼농가 돕기 앞장

  한국수자원공사 서산권지사(지사장 정지관)는 ‘꽃 소비 촉진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받고 있는 화훼농가 돕기에 나섰다. 정지관 지사장과 직원들은 십시일반 모금한 기금으로 지난 19일 서산시 한 화훼농가에서 꽃다발 100여개를 구입해 인근 보령권지사에 전달했다. 보령권지사는 현지에서 꽃을 구매해 또 다시 인근 지사에 전달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이 캠페인은 이어진다. 정지관 서산권지사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회공헌, 지역사회 지원 등 공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 할 것”이라며 “꽃 소비 촉진 릴레이 캠페인이 침체된 화훼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 뉴스
  • 종합

  2020-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