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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곤파스 피해 학생에 ‘위로장학금’
    한서대는 지난 2일 태풍 곤파스로 피해를 입은 항공관광학과 문은정 학생 등 33명에게 ‘위로장학금’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 장학금은 폭우와 강풍으로 농작물 유실, 가옥파손 등 큰 피해를 입은 가정의 학생들에게 피해 정도에 따라 차등 지급했다. 사진=한서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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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02
  • 겨울철 화재예방 총력체제 돌입||서산소방서, 내년 2월까지 ‘겨울철 소방안전 특별대책기간’
    서산소방서(서장 김봉식)가 11월부터 내년 2월말까지 4개월간을 ‘겨울철 소방안전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화재예방을 위한 총력체재로 돌입한다. 겨울철 대형화재 근절을 위한 예방활동 강화와 현장맞춤형 대응체계구축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한 이번 특별대책기간 동안에는 11월 ‘전국 불조심강조의 달’ 일환으로 각종 전광판 및 플래카드 등을 활용하여 방화(防火)환경을 조성하고, 범시민 안전생활을 위한 소방안전교육 및 불조심 작품 모집 등 119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초기대응을 위해 성탄절ㆍ연말연시 등 취약시기별로 전 소방공무원이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해 현장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주거용 비닐하우스ㆍ컨테이너박스에 거주하는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등 화재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소방안전지도 서비스를 운영하며,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소방검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서산소방서는 이밖에도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 운동’ 스티커 제작 배포와 ‘1가정 1소화기 갖기 운동’ 전개 등 화재예방 및 초기진화를 위한 공감대 형성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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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02
  • 공장 증설현장 침입, 전선 훔친 피의자 검거
    서산경찰서는 지난달 27일 대산읍 대죽리 소재 현대오일뱅크 증설현장에 침입하여 전선을 훔친 피의자 배 모(무직)씨 등 2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9월 20일 밤 9시 30분께 추석 명절을 맞아 경비가 허술한 틈을 타 현대오일뱅크 1공장 철제 울타리에 자체 제작한 사다리를 걸어 놓고 침입하여 전선 야적장에 보관 중이던 전선 약 350미터(시가 약 450만원)를 훔쳐 달아났다. 경찰은 당시 현대오일뱅크 측으로부터 “산업 스파이가 침입했다”는 신고를 접수 받고, 보안 당직자와 함께 현장 출동하여 절도 피해 사실 확인 후 목격자와 방범용 CCTV를 분석하여 피의자를 특정, 통화내역 목록을 통해 휴대전화 실시간 위치 추적으로 이들 절도범을 검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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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02
  • 성능주행 테스트 차량 관람석 돌진 5명 사상
    지난달 31일 오전 11시께 서산시 지곡면 화천리 현대파워텍 주행성능 시험장에서 성능주행 테스트 중이던 승용차(SUPRA.운전자 안모.31)가 주변에서 관람하던 박모(40)씨 등 5명을 앞범퍼와 좌측 측면 부위로 충돌했다. 이 사고로 박씨가 숨지고, 노모(34)씨 등 4명이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사고현장에서는 180여대의 레이싱 차량이 참가한 가운데 ‘코리아 드래그 레이스 챔피언십’경기가 열려 동호인 등 300여명이 행사장 주변에서 레이싱을 관람하고 있었다. 드래그 레이스란 402.3m의 단거리 구간에서 가속만을 겨루는 자동차 경주로, 이날 행사는 ‘한국 자동차 드래그 연합(KDRC)’이 주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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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02
  • 의료기관 대상 ‘실내공기질 안전성’ 검사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유갑봉)은 실내공기질 관리기준 초과율이 높고 민감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의료기관에 대해 11월 중으로 실내공기질 오염도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중이용시설 등의 실내공기질관리법에 의하면 지하상가, 의료기관, 보육시설 등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의 관리책임자는 실내공기질 유지기준(미세먼지, CO2, 총부유세균 등 10항목)에 맞게 시설을 관리토록 돼 있다. 따라서 이번에 실시하는 특별점검은 면역력이 약한 환자 등이 주로 이용하는 도내 대형 의료기관 시설을 대상으로 총 부유세균(실내공기질 기준 : 800CFU/㎥ 이하)을 중점적으로 측정하며, 검사결과 초과시설에 대해서는 해당 시군에 통보하여 개선명령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하게 된다. 이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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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02
  • 도당천, 외래어종 급증, 토종어종 실종||하류지역선 생태계 복원 사업으로 방류한 참게 수확도 불투명
    음암면을 가로지르는 도당천에 베스(Bass)등 외래어종의 개체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도당천 인근 지역주민들에 따르면 하류지역의 경우 외래 어종인 베스(Bass)가 붕어, 잉어, 피라미 등 토종 어종을 닥치는 대로 먹어치워 토종 어종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다. 또한, 베스가 잘 잡힌다는 소문이 나면서 주민뿐만 아니라 루어 낚시꾼들까지 몰리고 있어 쓰레기 불법 투기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도 심각하다는 것이 주민들의 걱정이다. 해미면 귀밀리(이장 김용규)주민들의 경우 도당천 하류에 내수면 생태계 보전 및 지역주민 소득증대 를 위해 올해만 참게 31만미를 방류하는 등 생태계 복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나, 외래어종을 퇴치하지 않을 경우 방류한 참게 수확마저 보장할 수 없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주민들은 “외래어종 증가 현상은 도당천 뿐만 아니라 서산시 전체적인 현상”이라며 “당진군 등 인근 시군과 공동으로 외래어종 수매 등을 통해 토종 어종 및 참게보호를 위한 생태계 복원 사업을 시행해야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방관식 기자 해미=한은희 기자 ▲도당천에 외래어종인 베스 등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퇴치 방안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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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02
  • 부석면, 태풍피해 생계지원금 두고 논란
    태풍 ‘곤파스’로 인한 피해농가에 지급된 생계지원금 및 의연금과 관련 이를 받지 못한 주민들 사이에서 피해율 산정 등에 문제가 있다며 이의와 불만이 제기되는 등 주민간의 불화로 번지지 않을까 염려되고 있다. 부석면 취평2리(이장 가완순) 주민들은 이와 관련 피해율 50%미만과 겸업자가 많아 상대적으로 타 지역에 비해 지원대상자가 적었다며 겸업자 제외의 부당함과 피해율 산정을 두고 마을 이장과 행정기관에 끊임없이 민원을 제기하는 등 생계지원금 및 의연금을 추가로 지급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최근에는 이장 주재로 생계지원금 제외 대상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생계비 지급기준을 설명하려 하였으나 피해민들의 거센 항의로 무산되기도 했다. 이들 생계지원금 등을 받지 못한 주민들은 한결같이 지급기준이 다른 마을과의 비율 형평성, 겸업자 제외의 부당성을 계속 주장하며, 마을이장과 행정기관을 불신하면서까지 계속적인 추가지급을 요구하고 있다. 한편 부석면 취평2리는 총262세대 중 90세데가 태풍피해신고를 마쳤으며 이중 17세대만 생계비 등 지급대상으로 선정됐다. 나머지 겸업 30세대, 피해율 50%미만인 43세대 등 73세대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됐다. 부석=송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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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02
  • ‘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서산 국화꽃 한마당 행사 10월 29일 개막…
    서산 국화꽃 한마당 행사가 지난달 2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일간의 향연에 들어갔다. 국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상윤)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난해 신종플루 여파와 올 9월 태풍피해로 인해 2년 연속 축제를 열지 못하게 되자 축제추진위원회와 고북면 주민들의 아쉬움을 달래고 축제를 위해 1년간 고생한 노고를 격려하기위해 개최됐다. 당초 이번 행사는 10만㎡의 드넓은 전시장을 주 무대로 각종 국화 조형물과 현애, 대륜대작, 석부작, 목부작 등을 전시할 예정이었으나 최근의 갑작스런 냉해로 개화 상황이 좋지 않아 아쉬움이 컸다. 그러나 국화축제추진위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1,2,3전시관의 국화를 형상화한 대형 작품을 비롯해 야생들국화로 만든 소, 200m에 달하는 국화 황토길 등이 선보여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자녀들과 함께 햇고구마와 고북 특산품인 총각무를 캘 수 있는 농촌체험장과 청정한 지역농산물을 시중보다 10~2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가 열려 관광객들에게 일석이조의 기쁨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개막 후 첫 휴일인 31일에는 제11회 심화영 전통춤 발표회가 열려 행사의 격을 한층 높였으며, 폐막을 하루 앞두고 오는 6일에는 제7회 서산시농악경연대회가 개최될 예정이어서 행사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국화꽃 향기와 함께 전통 가락의 흥겨움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고북=김명순 기자 ▲지난 10월 29일 오후, 고북면 가구리 한농원에서 개최된 개막식에서 유상곤 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이상윤 위원장 등 행사 관계자들이 기념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서산 국화꽃 한마당 행사는 7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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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02
  • 페기물관리법 위반업소 과태료 처분||주민들, 폐기물 침출수 유출 막기 위한 근본적 대책 마련되어야
    지난여름 우기철을 틈타 폐기물 수집 및 운반차량에 있는 폐기물 침출수를 사업장 밖으로 유출시킨 폐기물 처리업체가 과태료 부과의 행정처분을 받은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서산시와 지곡면 대요리 일부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 8월 폐기물 처리업체인 H업체에서 폐기물 침출수가 사업장 밖으로 흘러나오면서 거품형태의 폐기물이 농가 인근의 골을 타고 흐르면서 악취로 인해 인근지역 주민들이 고통을 겪었다. 이에 따라 일부 주민이 해당업체에 항의하는 소동까지 벌였다. 주민들은 이 업체의 이러한 행태가 이번만은 아니라는 주장이다. 그동안에도 비만 오면 폐기물 침출수를 흘려보내 인근의 습지에 지렁이가 살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렀다며 근본적인 대책 마련과 함께 토양시료에 대한 분석을 의뢰하기도 했다. 그러나 한국환경공단 호남지역본부에 의뢰한 토양시료 분석 결과 토양오염공정 시험방법으로 토양을 검사했지만 ‘적합’판정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주민들은 이러한 결과를 믿지 못하겠다는 분위기여서 업체와 주민간의 보이지 않는 분쟁은 계속될 전망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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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0-26
  • 해미면 기지1리, “마을 토지 전체 수용해주오”||주민들, 서산시, 국방부 등에 진정서 발송
    서산시 해미면 기지1리(이장 한흥우) 주민들이 주변 공군비행장과 국방관련 시설의 소음피해 등을 호소하며 마을 토지 전체를 수용해 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 마을 주민들은 국방과학연구소가 연구소 증설계획을 추진 중인 것과 관련, 마을 토지 전체를 수용해 달라는 내용의 진정서를 최근 서산시와 국방부, 국민권익위원회, 충남도 등에 발송했다. 주민들은 진정서에서 “1990년대 초반부터 현재까지 세 차례에 걸쳐 공군비행장으로 토지가 편입되면서 전체 가구수가 60가구에서 42가구로 줄어들었다”며 “국방과학연구소의 증설로 30여가구의 토지가 편입되면 10여가구, 20여명의 주민만 남게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 20여년간 전투기 소음으로 정신적ㆍ육체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데다 연구소가 증설되면 우리 마을은 10여 가구가 3면이 철조망에 둘러싸여 제대로 마을을 이루지도 못한 채 고통스럽게 살아가야 할 형편”이라며 “증설계획에 포함되지 않은 나머지 토지도 함께 매입해 마을 전체가 함께 이주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구했다. 한편 국방과학연구소는 2012년까지 기지1리 일대 토지 17만㎡를 수용해 2013년까지 연구소를 증설한다는 계획 아래 토지 측량을 진행하고 있지만 마을 토지 전체를 수용해달라는 주민들의 요구에는 난색을 표명하고 있다. 방관식 기자 해미=한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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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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