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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재 취약계층 경보기 보급||소화기ㆍ단독경보기DAY행사
    서산소방서(서장 김봉식)는 지난 19일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한 ‘소화기ㆍ단독경보기 DAY’ 행사를 개최하고 관내 기초생활수급가구 등 화재 취약계층에 단독경보기 400여대를 보급했다. 이번 보급행사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유관기관ㆍ단체가 총 동원되어 서산시와 태안군 지역에서 대대적인 캠페인과 함께 진행됐다. 이번에 보급된 단독경보기는 화재 발생 시 가장 먼저 연기를 감지하여 경보음이 울리는 장비로 주택에서 야간 취침 중 화재 발생 시 거동 불편자, 노약자 등이 조기에 화재를 인지하고 대피할 수 있어 인명피해예방에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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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23
  • 석남동, 새마을회서 이웃돕기 물품 기탁
    석남동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이윤석)와 부녀회(회장 박명희)에서는 지난 22일 연말 어려운 이웃돕기 물품으로 백미(10kg) 300포(시가 500만원 상당)와 고구마((10kg) 50상자(시가 100만원 상당)를 서산시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한 쌀과 고구마는 새마을회원들이 관내 시유지 6000㎡를 임대해 지난 1년 동안 정성껏 농사를 지어 수확한 것으로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기탁했다. 이윤석 회장은 “비록 많은 양은 아니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지원 활동을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시는 기탁 받은 물품을 관내 생활이 어려운 가구를 선정하여 전달할 계획이다. ▲지난 22일 석남동 새마을회원들이 서산시에 쌀과 고구마를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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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23
  • 금품수수에 음주…충남 공무원 왜 이래||3년간 금품 수수 10명, 음주 135명…솜방망이 처벌 비난 일어
    최근 3년간 금품 수수와 음주 운전 등으로 처벌받은 충남도 공무원들이 무려 227명에 달해 비난이 일고 있다. ‘충남도 공무원들은 비위 공무원??’ 최근 3년간 금품수수를 비롯해 각종 비위로 적발된 공무원이 무려 200여명에 달한다. 이 중 음주 운전도 100명이 넘는다. 15일 충남도가 도의회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2008년부터 올 9월말 까지 적발된 비위 공무원은 227명이다. 이 중 음주운전이 135명으로 전체의 59.5%에 달한다. 이어 14명이 교통사고가 났으며 금품 수수 공무원(10명)도 포함됐다. 연도별로 보면 2008년이 음주운전 96명과 금품수수 2명을 비롯해 총 125명으로 가장 많았고 2009년, 50명으로 줄었다가 올해는 9월 30일 현재 52명으로 늘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금품 수수 공무원들이다. 2008년 2명에서 지난해에는 한명도 없던 금품 수수는 올해 무려 8명이나 달했다. 이 중 1명은 파면 또는 해임됐으며 2명은 감봉 처리됐다. 훈계ㆍ경고는 2명, 불문이 3명이다. 금품 수수 사건의 경우 사회적인 파장이 커 최근 3년간 30%가 파면되는 등 엄벌에 처해졌지만 음주운전 등은 솜방망이 수준에 그치고 있다. 실제 최근 3년간 징계된 227명 가운데 금품 수수 포함 총 5명이 파면이나 해임 처분을 받았고 6명이 정직 처분을 받았을 뿐 훈방이나 경고가 70명, 불문이 56명으로 절반 이상(55.5%)이 사실상 면책 처분을 받았다. 한 도의원은 “도청 공무원들이 음주 운전은 물론, 금품 수수로 처벌되는 사례가 많다”며 “공직 기강 해이가 극에 달했다는 증거”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충남도 관계자는 “올해는 토착 비리 수사로 인해 적발 사례가 많았다”면서 “징계를 강화시키는 방법 밖에 없다고 생각해 올 초부터 징계 수위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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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16
  • 민종기 전 당진군수, 징역 11년 벌금 7억 원
    여권위조 행사(공문서 위조 행사)와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뇌물)로 기소된 민종기 전 당진군수에게 징역 11년과 벌금 7억 원이 선고됐다. 또 2008년 1월 송악지구 도시개발과 관련, 강 모 씨로부터 받은 경기도 용인시 소재 아파트 분양대금 12억 2000만 원 등 모두 14억 원의 몰수 및 추징금도 검찰의 구형대로 선고됐다. 이밖에 민 전 군수에게 뇌물을 준 김 모 씨와 강 모 씨는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3년, 또 다른 뇌물 공여자 김 모 씨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각각 선고됐다. 대전지법 서산지원(재판장 김정욱)은 11일 오전 10시 열린 1심 공판에서 “공직자들의 뇌물죄 형량이 큰 것은 뇌물수수 비리를 근절하기 위한 국민들의 의지가 담겨져 있다”며 “피고인이 업무 관련자들에게 명시적으로 또는 적극적으로 뇌물을 요구해 왔고, 받은 뇌물의 액수가 크며 해외도피까지 시도한 점으로 볼 때 중형이 불가피하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 재판부는 또 민 전 군수에게 뇌물을 준 피고인 3명에 대해서도 “뇌물을 준 액수가 적지 않지만 상대방이 적극적으로 뇌물을 요구한 것을 거절하기가 어려웠을 것으로 보여 실형은 가혹하다”고 덧붙였다. 민종기 전 당진군수는 비리와 연루된 것으로 드러나 검찰이 수사에 나서자 지난 4월 24일 인천공항에서 위조여권을 이용해 중국으로 출국하려다 적발돼 도주한 뒤 5일만에 서울국립과학수사연구소 근처에서 붙잡혔다. 이후 민 전 군수는 2008년 1월 당진지역에서 도시개발사업을 진행 중이던 건설업자 강 모 씨로부터 경기도 용인시 소재 아파트 분양대금 12억 2000만 원을 대납시키는 등 모두 3건의 뇌물 14억 원을 받은 혐의로 지난 5월 기소됐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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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16
  • 주민불편 가져오는 ‘하수관거 정비사업’||“서산발전 위해 참아야 한다지만”…“먼지 날리고, 엉성한 가포장은”
    명품도시 건설을 위해 서산시가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고 있는 하수관거 정비사업, 그러나 사업 추진에 따른 주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어 좀 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서산지역 주민들에 따르면 주민들이 느끼는 가장 큰 문제점은 사후관리 부실. 공사에 따른 교통체증 등 어쩔 수 없는 불편은 이해한다 치더라도 시공사가 도로를 파헤친 후 날림먼지 예방이나 가포장 등에는 신경을 쓰지 않아 애꿎은 시민들만 골탕을 먹고 있는 실정이다. 그나마 차량의 통행이 빈번한 큰 도로는 사정이 괜찮지만 골목길이나 농촌지역 도로는 문제가 더욱 심각하다. 실제로 서해안 마트 뒤편의 골목길은 공사 후 날림먼지를 방지하기위해 두꺼운 천을 도로에 부착했으나 부실하게 공사한 탓에 시공 후 얼마지 않아 천 조각을 찾아볼 수 없었다. 또 중앙고 인근 농로에서는 엉성한 가포장으로 인해 심한 요철이 형성돼 농번기를 맞은 농민들이 트럭에 콤바인 같은 대형농기계를 싣고 거북이걸음을 쳐야하는 불편도 겪었다. 동문동에 거주하는 박 모(자영업ㆍ45)씨는 “제대로 된 관리가 이뤄지지 않아 많은 먼지가 날려 손님들이 불편을 항의하는 등 영업에 큰 지장을 받고 있다”고 애로점을 호소했다. 주민들은 또 “시 발전을 위해서는 참아야하는 부분도 있겠지만 날림먼지나 부실한 가포장으로 인한 불편은 관계당국에서 제대로 관리감독을 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대해 서산시와 공사현장 관계자는 “주민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공사를 진행하겠다” 밝혔으나 일선 현장에서 얼마나 지켜질지는 의문이라는 것이 대다수 피해주민들의 생각이다. 한편 서산시에서는 오는 2012년까지 640억 원을 들여 시 동부지역(부춘, 동문, 석림, 석남 분구)의 하수관거 정비 사업을 추진해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도시환경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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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16
  • 국도29호선 해미-고북 구간 신호체계 개선 시급||고북교차로…신호위반 단속카메라 설치해야 기포교차로…좌회전 신호 시간 길게 해줘야
    국도29호선 해미-고북 간 도로의 신호체계 개선이 시급하다는 여론이다. 해미-고북 간 도로에 위치한 고북교차로, 기포교차로 등 2개 교차로에 설치된 신호등의 위치가 운전자가 신호상태를 확인하기 어려운 지점에 위치해 있고 좌회전신호가 짧아서 대형 교통사고를 유발하고 있다는 것. 실제로 지난달 초 고북교차로에서는 신호위반차량과 직진차량이 충돌해 3명이 사망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등 도로개설 이후 이 두 교차로 주변에서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고북교차로는 고북면 주민들의 생활권이 홍성군 갈산면과 서산시 해미면으로 통하는 길과 열십(十)자로 만나는 지점이지만 ‘비보호 좌회전’으로 지정돼 있어 사고위험을 항상 안고 있다. 또 기포교차로는 고북면 초입에 있는 사거리로, 고북면으로 진출입하려는 차량들과 공군부대 방면 진출입 차량, 그리고 갈산면-해미면 간을 왕래하는 차량들로 교통량이 많지만 좌회전 신호가 짧아서 겨우 3대 정도만이 지나갈 수 있다 보니 신호를 위반하는 차량이 부지기수다. 지역주민 김모(63ㆍ고북면 기포리)씨는 “교차로에 서면 신호등은 안보이고 옆차선에서 차는 쌩쌩 지나가고 무섭기까지 하다”며 “고북교차로에는 안전을 위해 신호위반 단속카메라를 설치해주고 기포교차로는 좌회전신호를 조금 더 길게 해주면 교통사고가 훨씬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관련법에는 신호기는 지방경찰청장 또는 경찰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교차로와 그 밖의 도로에 설치하되 잘 보이도록 하게 돼 있고, 신호주기도 지역실정이나 교통량 등을 감안해 조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고북=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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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16
  • 예천동 신창건재 화재, 수 천만원 재산피해
    지난 10일 오후 2시 40분께 서산시 예천2통 공림삼거리부근 신창건재(대표 신창돈)에서 화재가 발생, 플라스틱, 목재 등 건자재와 사무실 등 300㎡를 모두 태워 수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 현장을 목격한 주민 A씨는 “화재장소 인근에 위치한 정비공장에서 자동차 검사를 마치고 나오던 중 연기가 보여 현장 가까이서 화재를 확인 즉시 119에 화재신고를 했다”고 말했다. 신창건재는 지난 9월 태풍 곤파스로 인해 건물 및 원자재 등 3억여 원의 피해를 입은데 이어 이번 화재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한편 서산소방서 관계자는 “쓰레기를 소각하다 불씨가 옮겨 붙어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화재원인을 밝히기 위해 화재감식반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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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16
  • 불조심 포스터 배포, 화재예방 환경 조성
    서산소방서(서장 김봉식)는 내년 2월말까지 겨울철 화재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방화관리 대상 및 관공서 게시판 등에 불조심 포스터를 부착, 겨울철 화재예방 환경조성에 나선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번 불조심 포스터에는 ‘함께 실천하는 소방안전! 행복한 대한민국의 첫걸음입니다’, ‘소방안전에 안전지대는 없습니다’라는 문구를 담고 있으며, 화재예방캠페인 및 소방검사 등 각종 화재예방활동 시 부착할 계획이다. 또한 겨울철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소방서에서 제작한 리플릿과 전단지를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에 배포하여 시민들의 적극적인 화재예방 동참을 유도한다. 서산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는 나부터 주의하고 대비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불조심 홍보문 배부 등을 통해 경각심을 일깨워 화재 없는 안전한 서산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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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16
  • 어르신이 어르신 안부를 묻는다||서산시, 老-老안전확인순찰대 ‘호응’
    서산시는 독거노인들에게 혹시 발생할지도 모르는 고독사, 안전사고 등을 동년배 어르신들의 힘으로 미리 예방하는 ‘노(老)-노(老)안전확인순찰대’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안녕하셨어요?” “왜 이렇게 오랜만에 왔어요. 추우니깐 이쪽 아랫목으로 얼른 들어오세요” 서산시가 독거노인들에게 혹시 발생할지도 모르는 고독사, 안전사고 등을 동년배 어르신들의 힘으로 미리 예방하는 ‘노(老)-노(老)안전확인순찰대’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노-노 안전확인순찰대’는 서산시u-주민지원통합센터를 중심으로 50명의 광역순찰대와 500명의 초동순찰대가 u-독거노인Care시스템이 설치된 1600여 독거노인가구의 안전을 확인한다. 지난 9월 발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 ‘노-노 안전확인순찰대’는 초동순찰대가 인근에 거주하는 2~3명의 독거노인을 모니터링하고 광역순찰대가 다시 초동순찰대 10명씩을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시는 이들 순찰대에 월 20만원의 활동비와 월 1만원의 교통비 등 총21만원의 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동문동에 사는 최명란(79) 할머니는 “1주일에 한 두 번 씩 찾아와 말벗도 돼주고 청소도 해주고 늘그막에 좋은 벗이 생겼다”며 “잘 오다가 하루 이틀 늦어지거나 그러면 걱정이 돼서 먼저 전화하게 된다”고 말했다. 조인호 시 주민지원과장은 “건강한 노인 유휴인력을 활용해 홀로 사는 어르신을 돌보는 상호 윈-윈프로그램으로 전국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좋은 시책으로 자부한다”며 “시 전체 5100여 독거노인가구로 사업범위를 확대하고 더 많은 어르신들을 사업에 참여시켜 노인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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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16
  • 중증장애인판매시설 사칭 주의보
    최근 중증장애인 판매시설을 사칭하는 업체가 관공서 등에 물품구매를 요구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서산시에 따르면 이들은 장애인생산품과 관련이 없으면서도 관할 세무서에 ○○장애인협회, △△장애우마을 등 마치 장애인생산품업체인양 사업자를 등록하고 관공서 등에 생산품 구매를 요구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사업의 종류가 단순한 도소매업으로 표시되어 있으며 ‘장애인 복지시설 신고증’을 구비하지 않고 있어 중증장애인시설 생산품을 구입할 경우 정확한 확인이 필요하다. 현행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에서는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연간 구매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이행해야 하며, 중증장애인 생산품 시설로 지정받으려면 생산품의 직접 생산 또는 서비스 제공과정에 참여하는 장애인이 5명이상일 것과 장애인 복지단체 설립허가증을 보건복지부에 제출토록 규정되어 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중증장애인 생산품을 구입할 경우에는 전화나 방문자를 통한 구입을 자제하고, 전국의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이나 충남넷의 행정-복지정보에 등록된 업체를 통해 구입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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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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