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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 농특산물로 설 명절 선물하세요”
    주요 기업체 방문 홍보활동 대도시 직거래 장터도 참여 서산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농특산물 판매 촉진을 위한 발품 행정을 펼쳤다. 시는 지난 18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농특산물 판매 촉진을 위해 한화토탈에너지스, 현대오일뱅크, LG화학, 롯데케미칼 등 4개 업체를 방문해 설맞이 선물용품으로 지역 농특산물을 강조하고 서산 뜨레몰과 우체국 쇼핑몰에서 진행하는 온라인 판촉전을 홍보했다. 시는 방문한 기업이 서산 농특산물을 구매할 경우 연계할 수 있는 생산 농가와 구매 절차 등을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판촉 활동으로 농가는 안정적인 판매처를 확보하고 관내 기업체는 지역 농산물을 구매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 이미지 향상 등의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시는 오는 31일부터 2월 7일까지 서울 강남구와 구로구 등 대도시에서 개최하는 설맞이 직거래장터에 관내 업체 참가를 유도해 생강한과, 조청, 표고버섯, 버섯 떡갈비 등 명절 수요가 높은 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산인삼농협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기지역 홈플러스 10개점에서 1월 29일부터 11일간 수삼 선물 세트 판촉전을 진행해 서산 인삼의 우수성을 홍보할 방침이다. 최대 30%까지 할인하는 설맞이 온라인판촉전은 서산뜨레몰(http://www.seosanttre.com)과 우체국쇼핑몰(https://mall.epost.go.kr)에서 오는 2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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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3
  • 서산시 ‘식량산업 5개년 종합계획’ 농식품부 승인
    서산시 식량산업 5개년 종합계획이 농림축산식품부의 승인을 받아 관련 농가소득 증대가 기대된다. 서산시는 ‘2024~2028년 서산시 식량산업 5개년 종합계획’ 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식량산업 종합계획은 시·군 단위 식량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중장기 계획으로 향후 5년간(2024~2028년) 79개 사업, 3122억 원을 투자해 쌀을 비롯한 밭 식량작물에 대한 생산·가공·유통 분야를 지원하는 계획이다. 시는 세부 종합계획 마련을 위해 서산시 농정과, 식량작물 생산 농가, 농협, 미곡종합처리장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발전협의회와 실무협의회를 운영해 지난해 9월부터 농식품부가 진행한 서면과 현장 평가, 발표의 3단계 과정을 모두 통과했다. 이번 승인을 통해 시는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사업의 일환인 미곡종합처리장(RPC) 시설현대화 ▷벼 건조저장시설지원 및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사업(교육·컨설팅 지원, 시설·장비 지원) 등 식량산업분야 국비 사업을 우선 지원받을 수 있는 요건을 갖추게 됐다. 이 밖에도 ▷벼 적정 재배면적 유지 ▷밭작물 육성을 통한 수급 안정화 시책추진 ▷2026년 서산쌀 조공법인 출범 및 통합 미곡종합처리장 설립 운영 등을 역점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완섭 시장은 “이번에 승인된 식량산업 종합계획을 기반으로 쌀 등 식량산업 전반 지원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향후 5년간 농가 소득증대 및 대외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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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3
  • 골목상권 활성화…예비 창업인력 교육 수료
    서산시는 지난 20일 서산청년마당 커뮤니티 홀에서 도시재생 창업교육프로그램인 ‘커밍로컬 @서산’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커밍로컬 @서산은 쇠퇴한 골목상권의 빈 점포에 입점할 창업 인력발굴을 위해 예비 창업인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25개 팀을 모집해 교유일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로컬 창업과 넥스트 서산 ▷동문동 도시재생과 골목상권 ▷로컬 브랜드 정체성 ▷창업 기획 ▷로컬상권 현장 투어 ▷자생하는 로컬 비즈니스 기획 ▷창업가의 마음 관리 ▷로컬 공간 전략 ▷외식업 실전 창업전략 ▷로컬 마케팅 등 과목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은 19개 팀으로 동문동 일반근린형 도시재생 사업지 내 창업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청년, 상인 등이 참여했다. 교육은 창업 관련 심도 있는 프로그램과 함께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지역공동체의 결속력을 강화해 그 의미를 더했다. 수료식에 앞서 진행한 결과 공유회에서는 사전에 신청한 11개 예비 창업팀이 그동안 받은 교육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창업계획을 발표했고 전체 팀별 창업 아이템과 시제품을 전시하는 부대 프로그램을 진행해 팀별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우수수료자 10팀에게 창업 컨설팅 전문가의 멘토링을 지원하고, 임대료와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하는 동문동 창업공간 지원사업의 가점을 부여하는 등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 한 수료생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고, 원도심 상권 활성화와 연계해 창업을 준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교육에 대해 크게 만족했다. 조도영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동문동 도시재생사업 지역에 창업 분위기 조성과 인적 네트워크 형성으로 지역공동체의 결속력을 강화해 도시재생사업의 성과가 지속해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도시재생사업이 지역 활성화를 위한 기반사업으로 유능한 창업가를 배출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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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1
  • 서산시, 밭 농업 기계화 속도 낸다
    밭농업 기계화 촉진 간담회 개최 기계화 우수 모델 지원사업 추진 서산시가 수확기 인력수요가 많은 밭 농업 기계화에 속도를 낸다. 시는 지난 18일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권재한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이 참여해 현장 관계자들과 함께 밭 농업 기계화 촉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의 마늘·양파 기계화 추진 방향을 현장 관계자와 공유하여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농식품부 자료에 따르면, 밭작물 기계화는 63.3%로 농촌 노동인력 감소에 대응하고 노지 스마트농업으로 가기 위한 전단계로서 중요하지만, 다양한 작물 재배, 노동집약적 재배 방식 등 요인으로 논농업 99.3%에 비해 기계화율이 낮다. 이에 따라 간담회에서는 기계화율을 높이기 위해 밭작물 수확기 인력 수요가 많은 마늘·양파 주산지를 중심으로 사업을 대폭 확대해 가기로 했다. 시는 ‘2024년 밭 농업기계화 우수모델 육성 사업’에 선정돼 11억의 사업비로 파종기, 정식기, 수확기 등 농기계를 집중 지원해 기계화율을 높일 계획이다. 이밖에도 경제성 분석 결과 기계화 농가가 인력 사용 농가에 비해 재배 비용과 노동 시간이 약 70% 절감되는 효과를 얻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시는 농업생산성 향상과 인력문제 해결을 위해 농기계 지원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인력 수요가 많은 마늘 기계화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농가 생산 비용을 줄이고 인력 수요가 집중되는 6월 농촌 인력 문제도 적극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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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0
  • 서산중앙새마을금고, 부춘·석남동에 희망나눔 성금 기탁
    서산중앙새마을금고(이사장 가제현)는 지난 17일 부춘동과 석남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각각 100만원씩 희망나눔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새마을금고의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일환으로 임직원 및 회원 등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조성했다. 가제현 이사장은 “겨울한파와 어려운 경기 상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성금모금에 동참하게 되었다”며“앞으로도 따스한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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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9
  • 서산시, 사회적경제 전문가 현장지원단 운영
    서산시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및 진입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전문가 현장지원단을 본격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사회적경제 전문가 현장지원단이은 법무, 회계·세무, 노무 등 3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단으로 사회적경제기업으로부터 상담 신청이 들어오는 경우 해당 분야의 전문가를 매칭시켜 체계적인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법인 등기를 설립하거나 변경하는 경우 등기 수수료를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하여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제적인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계획이다. 사회적경제 전문가 현장지원단은 연중 상시 운영으로 상담이 필요한 경우 일자리경제과 사회적경제팀(☏041-660-2590)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경환 일자리경제과장은 “매년 개정되는 법률을 숙지하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시에서 구성한 자문단의 무료 상담을 통하여 기업 운영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 외에도 원활한 기업 운영을 위하여 시 차원에서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는 (예비)사회적 기업 21개소, 마을기업 14개소, (사회적)협동조합 78개소, 자활기업 2개소 등 총 115개소의 사회적 경제 기업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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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9
  • 정부 840억 원 풀어 농축산물 60% 할인 지원
    대형마트 · 민간납품단가 지원 온누리 상품권 구매한도 확대 숙박쿠폰 배포해 관광 활성화 설 연휴를 앞두고 농·축·수산물에 대해 최대 60%(정부 30%, 업계자체 최대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를 위해 정부 할인폭을 기존보다 10%포인트 상향조정했다. 비수도권을 대상으로 숙박비 3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숙박쿠폰 20만장도 배포된다. 정부는 지난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설 민생안정 대책을 발표했다. 설 민생안정 대책에 따르면 정부는 농·축·수산물을 최대 60%까지 할인을 지원하는 등 역대 최대 수준인 84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성수품 가격 부담을 덜기로 했다. 사과·배의 대형마트 정부 할인 지원율을 20%에서 30%로 상향하고 민간 납품단가도 지원한다. 농협 과일 선물 세트 10만개는 최대 20% 싸게 판매할 계획이다. 정부 관계자는 “현재 사과·배 등 생산이 부족해 가격이 높은 상태”라며 “공급량을 평년 수준으로 늘리고 할인도 확대해서 가격 상승률이 한 자릿수대로 유지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추·무는 가용물량 4만5천톤(t)을 최대한 방출하고 수입 신선란 112만개를 공급하는 등 닭고기·계란 수급 관리도 강화한다. 명태·고등어 등 대중성 어종과 천일염 비축 물량을 최대 30%까지 할인 방출하고 정부 수산물 할인지원율도 20%에서 30%로 높이는 내용도 대책에 담겼다. 오는 20일부터 온누리 상품권의 월 구매 한도를 200만원(충전식 카드형)으로 50만원 상향하고 올해 총발행 규모도 5조원으로 1조원 확대한다. 전통시장 구매 금액의 30%를 2만원 한도에서 돌려주는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 참여 전통시장을 2배 가까이 늘리기로 했다. 온누리 상품권 가맹점의 월 현금 환전 한도를 600만원에서 1천만원으로 확대하고 성수품 구매자금도 총 50억원 지원한다. 설 연휴 기간 무이자 할부 기간도 최대 12개월까지 확대하고 제휴 할인·캐시백 등 혜택도 제공한다. 성수품 가격·수급 동향을 점검하는 민관합동 수급안정대책반도 운영한다. 택배 임시인력 6천명을 투입하는 등 물류도 지원할 방침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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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7
  • 서산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희망 성금 전달
    서산새마을금고(이사장 김호종)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 넣었다. 김호종 이사장은 17일 서산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규선)를 방문하여 ‘사랑의 좀도리’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좀도리는 옛날 우리 어머니들이 밥을 지을 때마다 미리 한술을 덜어내어 모으던 항아리로 넉넉지 않은 형편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나눔의 정신이 새마을금고의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탄생되었으며 서산새마을금고는 매년 사회공헌 활동으로 소외된 이웃을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호종 이사장과 이흥노 전무, 김정연 상무, 좀도리 운동에 협조해준 가요반 장석민 회장, 청춘가요반 이분순 회장, 여자등산반 이정애 총무 등이 참석했다. 김호종 이사장은 “추운 겨울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과 봉사를 통해 상생하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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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7
  • 서산시, 기업애로사항 해소 ‘클린추진단’ 운영
    서산시가 올해부터 기업 현장과 소통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밀착 지원하기 위한 ‘기업애로사항 Clean 추진단’을 운영한다. 기업애로사항 Clean 추진단은 투자유치과장을 단장으로 투자유치과 전 직원이 주축이 되어 기업의 애로사항을 관련 부서와 연계해 원스톱 지원한다. 기업지원팀은 매주 1회 이상 기업을 직접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은 물론 제도개선, 교육, 컨설팅, 판로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한다. 기업유치팀은 기업유치 전반에 관한 사항, 산단개발팀은 산단개발과 관련된 애로사항, 산단관리팀은 산업단지 유지 관리에 대한 사항 등을 위해 발 벗고 나설 예정이다. 시는 기업의 애로사항 처리 과정을 기업과 수시로 소통해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한편 애로사항 처리의 시작부터 사후 관리까지 투명하게 처리할 방침이다. 이완섭 시장은 “이번 추진단 운영으로 기업과 정서적 거리감 해소는 물론 생생한 소통으로 고충 사항을 해결함으로써 관과 기업 간의 상호 신뢰도를 구축할 예정”이라며 “기업방문을 통해 수집된 정보는 향후 관내 기업을 소개하는 홍보 책자 수록 등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관내 기업의 애로사항은 서산시청 투자유치과 기업지원팀에 전화(041-660-2354) 또는 방문 신청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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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7
  • 서산시, 연말까지 지적측량수수료 한시적 감면
    서산시가 관내 농업인,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적측량 수수료를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30% 감면 적용한다. 감면 대상은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사업자(저온저장고, 곡물건조기 설치사업) ▷국가유공자 ▷장애인 ▷지적측량 재의뢰자 ▷새뜰마을사업이다. 대상자는 올해까지 약 100만 원의 지적측량 수수료를 지불해야 할 경우 30%가 감면된 약 70만 원의 수수료로 지적측량을 할 수 있다. 수수료를 감면받기 위해서는 지적측량 신청 시 읍면동장이 발급하는 지원 대상자 확인증, 국가(독립)유공자 확인서, 장애인증명서 중 하나를 지참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토지관리과(☎041-660-2261)와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산지사(☎041-429-4366)로 문의하면 된다. 조주형 서산시 토지관리과장은 “모든 대상자가 이 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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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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