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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케미칼(주) 대산공장, 주거환경개선 지원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총괄공장장 박재철) 직원들이 대산읍 관내 어려운 이웃에 대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홀몸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4가정을 선정하여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배·장판, 보일러 교체, 지붕 수리, 세면기 설치 등을 실시하였으며, 주거환경에 소요된 비용 1,500만원은 롯데케미칼(주) 대산공장에서 전액 지원했다. 봉사활동 참여한 롯데케미칼 한 직원은 “어르신이 편안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게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케미칼(주) 대산공장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과 함께 상생하기 꾸준한 봉사활동과 물품지원으로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있다. 대산=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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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7
  • 인구감소지역에 집 한 채 더 사도 1주택 적용
    인구감소 지역에 집을 구매하더라도 1주택자로 인정된다. 기획재정부가 4일 발표한 ’2024년 경제정책방향‘에 따르면 수도권 등에 집 한 채를 가진 세대주가 인구 감소 지역의 주택 한 채를 더 살 경우 1주택자로 인정돼 각종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먼저 생활인구를 늘리기 위해 수도권 등 인구 감소 지역이 아닌 곳의 1주택자가 인구 감소 지역에 있는 주택 1채를 추가로 취득하더라도 1주택 특례가 적용되도록 한 ‘세컨드 홈’제도가 활성화된다. 이에 따라 이들도 1주택자로 취급되면서 재산세와 종부세, 양도세 등에서 세제 혜택을 받게 될 전망이다.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 중 충남의 인구감소지역은 총 9곳으로 공주·논산·보령시와 금산·부여·서천·예산·청양·태안군 등이다. 기획재정부는 주택가액과 적용지역 등 구체적 요건은 면밀한 검토를 거친 후 추후에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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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5
  • 서산시,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16억 원 투입
    오는 26일까지 사업신청 접수 농가·법인·단체 69곳 지원 서산시가 올해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에 총 16억 원을 투입해 40종 사업에 농가·법인·농업인 단체 69곳을 지원한다. 시는 농업 신기술 보급과 농업인들의 영농문제 해소를 위해 ‘2024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신청을 1월 8일부터 26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사업분야는 식량작물, 종자산업, 경제작물, 과수·화훼․특작, 농업지원, 축산 등 6개 분야다. 신청 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와 사업대상지가 서산시에 있는 농업인, 법인, 농업인 단체다. 시는 현지 조사와 영농의욕 및 새기술 수용능력 등을 종합 평가하고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청과 서산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고를 참고하거나, 기술보급과(☎041-660-3931), 농업지원과(☎041-660-3903), 축산과(☎041-660-2220)로 문의하면 된다. 식량작물분야는 ▷특수미 생산·가공단지 조성 시범 ▷벼 직파재배 확대 기술 지원 ▷밭작물 신품종 지역적응 시범 ▷농작물 병해충 무인항공 방제 기술촉진 사업 등 7개 사업이다. 종자산업분야는 ▷서산 6쪽마늘 우량종구 생산단지 육성 시범 ▷고품질 씨감자 생산단지 조성 등 3개 사업이다. 경제작물분야는 ▷생강·고추 신기술 실증시범 ▷화분매개용 디지털 벌통 기술 시범 ▷딸기 노지육묘 기술 시범 ▷쪽파 다기작 양액재배 기술보급 시범 ▷이상고온 대응 시설채소 안정생산 시범 등 8개 사업이다. 과수·화훼·특작분야는 ▷특용작물 안정생산 기술시범 ▷과수원 인공수분 드론활용 시범 ▷사과 재배 신기술 다축과원 보급 시범 ▷아열대과수 경쟁력 강화 기술 시범 등 6개 사업이다. 농업지원분야는 ▷귀농인 소규모 농장조성 시범 ▷청년농업인 인규베이팅 지원사업 ▷향토문화음식 관광상품화 사업장 조성사업 ▷서산생강한과 명품화 포장 지원사업 등 11개 사업이다. 축산분야는 ▷과채류 부산물 한우 사료화 비용절감 기술 시범 ▷탄소 저감형 사양기술 보급 시범 ▷양봉 사양관리 병해충 방제 기술시범 등 5개 사업이다. 김갑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시범사업을 통한 신기술 및 새소득 작목 보급이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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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4
  • 충남 소비자 지갑 ‘꽁꽁’…소비 ‘위축’
    충남광공업, 출하 줄고 재고 늘어 대형 소매점 판매 감소 소비 위축 소비지출 전망 악화, 경기 부정적 충남지역 소비자들의 지갑이 좀체 열리지 않고 있다. 소매점 판매액이 눈에 띄게 줄었는데 소비자들은 치솟는 물가에 앞으로 지출을 더 줄이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서산타임즈가 지난 28일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11월 충청 산업활동 동향’을 분석한 결과 지난달 충남지역 광공업 생산은 전월 대비 20.0%, 1년 전 대비 4.4% 감소하고 출하는 2.3% 증가했지만 재고 부담은 32.3% 상승했다. 특히 기계장비, 전기방비, 의료정밀광 업종의 출하 상황이 나빠졌다. 이에 따라 팔리지 않은 재고도 늘어나면서 충남지역 제조업체들의 부담이 더 커졌다. 전국적으로는 D램과 플래시메모리 등 메모리 반도체 생산 증가에 힘입어 제조업 생산이 3.3% 늘어난 것과 비교하면 충남지역은 ‘반도체 호황’의 성과를 누리지 못한 셈이다. 출하가 줄고 재고가 늘어나는 등 광공업이 침체한 근본적인 이유는 소비가 위축된 탓이다. 충남지역 내 대형 소매점에서의 판매는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4.8% 감소했고, 대형마트 판매액도 같은 기간 5.8% 줄어들었다. 그나마 가전제품, 신발, 가방, 오락·취미·경기 용품 소비는 늘었지만, 화장품, 음식료품, 의복 등의 소비재는 판매가 저조했다. 충남지역 소비자들의 ‘생활비 다이어트’는 계속될 전망이다.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의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이달 충청지역 소비자심리지수 중 ‘소비지출 전망’은 전월과 동일하다. 향후 경기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전체적인 소비자심리지수 자체는 1개월 전(98.1) 대비 0.8p 오른 98.9로 나타났지만, 소비 지출에 대해선 앞으로 더 아끼겠다는 가계가 늘어난 것이다. 지난달보다 충남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다소 개선되긴 했지만, 전국 평균이 2.3p 상승한 것과 비교하면 충남지역 소비자들은 훨씬 부정적으로 경기를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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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9
  • 농협 서산시지부, 송연광 지부장 부임
    농협중앙회 서산시지부는 신임 지부장에 송연광(55·사진) 충남세종본부 경영기획단장이 내년 1월 1일자로 부임한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 서산시지부에 따르면 신임 송 지부장은 운산면 출신으로 1991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하였으며 22년간 홍성군지부, 서산시지부, 충남세종본부 경영기획단장을 역임했다. 송연광 지부장은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향인 서산시에서 지부장으로 근무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범농협 조직의 구심체인 시지부의 역할을 강화하여 농업인의 실익지원, 농가소득향상을 위해 책임감을 갖고 혼신의 힘을 쏟겠다”면서 “우리지역 농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알리고 농산물 수취가격 제고 및 농업경영비 절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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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9
  • 서산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 속도 낸다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지형도면 충청남도관보 고시 서산시가 추진하는 ‘서산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시는 29일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내용이 충청남도 관보에 고시됐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서산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안)’에 대해 지정권자인 충남도와 지난해 4월부터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11월 29일 도시계획․경관 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29일 그 내용이 충남도 도보에 고시됐다. 고시 내용에 담긴 주 내용은 도시개발법에 따른 사업위치 및 규모, 토지이용계획 및 기반시설계획 등이며, 토지이용규제 기본법에 따른 지형도면도 포함된다. 앞서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은 2016년 타당성 조사를 거쳐 최초 86만㎡ 규모로 계획됐으나, 민선 7기에 재정적 부담, 분양 어려움 등의 사유로 사업 규모가 40만㎡로 축소된 바 있다. 이후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농업진흥구역에 대한 조건부 동의를 받게 됨에 따라 최종 486,718㎡ 규모로 축소돼 추진되고 있다. 시는 교통․환경․재해영향평가를 이행하고 사업시행자 지정을 받는 등 신속히 후속 절차를 이행해 2024년까지 충청남도로부터 실시계획 인가를 받고 2028년까지 예정대로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시는 사업구역 내에 공용터미널부지를 조성할 계획으로, 서산공항까지 개항될 경우 지역의 교통 중심지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사업 구역이 확정되면서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이 급물살을 탈 수 있게 됐다. 사업 완료까지는 산적한 과제들이 많이 남아 있지만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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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9
  • 현대위아, 드림카 2대 전달
    현대위아(대표이사 정재욱)가 서산시자원봉사센터와 충남장애인부모회 서산지회에 각각 레이와 스타리아 등 드림카 2대를 기증했다. 지난 28일 서산시청 앞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이정훈 현대위아 상무(공장장), 김영제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심효숙 충남장애인부모회 서산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한 차량은 현대위아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1%의 기적’을 통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월급의 1%를 적립해 모은 기금에 현대자동차그롭의 지원금을 더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훈 현대위아 상무는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자동차 지원이 필요한 곳에 드림카를 전달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드림카를 포함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속적인 나눔에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차량이 사회복지 서비스 현장에 투입되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산시 사회복지시설과 단체는 현대위아로부터 2022년까지 드림카 지원사업으로 14대의 차량을 지원 받았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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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9
  • 융·복합지원사업 4개 기업, 이웃돕기성금 2천만 원 기탁
    서산시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참여하고 기업들이 지난 26일 서산시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 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를 융합한 설비를 지원해 에너지 자립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이날 윤대호 ㈜비앤와이이엔지 대표이사, 추연복 ㈜동호엔지니어링 팀장, 윤우규 ㈜서부전기 이사, 조장현 제이현㈜ 이사가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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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7
  • 대산 산단 고도화 전략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서산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산 임해지역 산업단지 고도화 전략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완섭 시장과 관련 공무원, 서산시의원, 연구기관 관계자, 대산 임해지역 주요 입주기업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연구 수행기관인 충남연구원은 ‘석유화학 첨단소재 초격차 기술과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글로벌 클러스터 구축’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3대 목표, 9대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40개의 세부 사업이 담긴 종합 청사진을 제시했다. 3대 목표는 ▷첨단기술(High technology)=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상생협력(Win-win partnership)=기업과 지역의 동반성장 지원 ▷탄소중립(Net zero zone)=친환경 그린 생태계 구축이다. 특히 이번 용역을 통해 시는 ‘서산 신규 국가산업단지 지정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이 계획은 신(迅)공급망 구축, 신(新)산업육성, 신(信)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충남도 및 국가의 주력산업을 후방에서 지원하는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후보지는 대산읍 독곶리 일원에 약 173만평 규모이며 추정사업비는 2조 9백억 원으로 산출됐다. 이번 연구는 대산 임해지역의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작년 12월부터 충남도, 서산시, 충남연구원이 함께 추진했으며, 추진 과정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와도 소통을 이어왔다. 시는 이번 연구 결과와 최종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신규 국가산업단지 지정을 추진하고, 각종 공모사업 유치 및 정부 주요 계획 반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완섭 시장은“이번 연구 결과를 이정표로 삼아 신규 국가산업단지 지정과 공모사업을 유치할 것”이라며 “지역의 숙원해소와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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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5
  • 역대 최대 규모 산단 조성 확정…기업유치 청신호
    산업시설용지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서산시가 올해 3개의 산단이 충청남도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를 통과하고 내년부터 본격 추진을 앞두고 있어 기업 유치에 청신호가 켜졌다. 시는 대산충의 일반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 및 지형도면 고시를 26일 자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0일 승인된 대산 그린컴플렉스에 이은 올해 두 번째 산단으로, 13일 충청남도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의결을 받은 대산3 일반산업단지(확장) 사업을 포함하면 3번째다. 대산 그린컴플렉스 일반산업단지는 대산읍 대죽리 일원에 226만㎡ 규모로 조성되며, 석유화학·첨단소재·바이오 등 고부가가치 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7,120억 원이며 2027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대산충의 일반산업단지는 대산읍 대죽리 일원에 12만㎡ 규모로 조성되며, 석유화학 산업을 지원하는 플랜트 전용 산단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277억 원이며 신속추진으로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산3 일반산업단지(확장)는 대산읍 대죽리, 독곶리, 기은리 일원에 78만㎡ 규모로 조성되는 수요자(LG화학) 맞춤형 산단으로 바이오, 화학소재, 배터리소재 등의 업종이 입지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2,724억 원이며 2027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대산지역 3개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지역특화산업인 석유화학업종의 확장 수요에 대응하는 한편 주변 산업단지와 연계한 양질의 일자리 확보와 미래성장 동력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모두 준공 시 316만㎡(약 96만 평)의 산업단지에 40여 개 우량기업 유치가 가능해지고 약 1만 3천 명의 계획인구 유입 효과와 생산유발 6조 2천억 원 및 부가가치유발 1조 8천억 원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완섭 시장은“그동안 산업용지 공급 공백을 메우고 기업유치 기반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해온 결과”라며 “지역특화형 산단조성으로 우량기업을 유치해 서산시뿐만 아니라 충남경제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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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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