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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북면, 제23회 서산 국화축제 취소 결정
    고북면(면장 이은건)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제23회 서산 국화축제를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면에 따르면 서산국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엄교순)는 13일 축제 개최여부를 심의하기 위한 회의를 열고 최근 코로나19 확산 및 가을철 2차 대유행 예고로 불안해하는 시민의 안전을 고려해 축제를 전면 취소하기로 했다. 축제 취소에 따라 그동안 재배한 국화작품에 대해서는 추후 논의를 통해 활용 방침을 결정할 계획이다. 지난 23년 동안 해를 거르지 않고 개최된 서산국화축제는 다양한 국화조형물과 수준 높은 국화작품을 선보이며 최근에는 2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참여하며 전국 최대 국화축제로 호평을 받아 왔다. 그러나 이번 취소 결정으로 시민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축제장은 상시 개방해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은건 고북면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통한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면서 포스트 코로나에 걸맞은 축제의 혁신적인 방향 전환을 꾀하고자 한다”며 “내년부터는 더욱 내실 있는 축제를 개최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지역부=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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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3
  • 고북면 자율방범대, 주요 도로변 제초작업
    고북면 자율방범대(대장 성낙서)는 지난 5일 거흥산업~산야원~남정리~신정리로 이어지는 남정선 도로변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제초작업은 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라있는 잡풀을 제거하며 청소 취약지역이었던 마을 주변을 집중 정비하여 보행자들의 안전 확보와 한층 쾌적해진 미관 개선에도 크게 기여했다. 성낙서 대장은 “깨끗하게 청소된 도로변을 보니 깨끗한 고북면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게 되어 더욱 뜻 깊고 보람 있는 봉사활동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지역부=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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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8
  • 서산시노인회, 봉생1리 경로당 도배ㆍ장판 교체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회장 우종재)는 지난 18일 고북면 봉생1리 경로당에서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는 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개선활동은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 경로당광역지원센터(센터장 서종호)가 공모한 ‘농촌마을 여가문화 공간 환경개선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서산어울림봉사단(회장 임영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고 서산시지회와 경로당광역센터 직원들은 경로당 안팎을 청소하는 등 어르신들의 쾌적한 공간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봉생1리 경로당은 누수로 인한 곰팡이와 벽지와 장판이 낡아 교체가 시급한 상태였다. 우종재 회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귀한 시간과 재능나눔의 손길로 땀 흘려가며 함께 해 준 자원봉사자들과 좋은 사업에 연계해 준 충남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가 하루빨리 종식되어 쾌적한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즐겁게 보낼 수 있게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지역부=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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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2
  • 고북면, 적십자봉사회와 이동빨래 봉사활동
    고북면(면장 이은건)은 지난달 29일 적십자봉사회(회장 김전규)와 이동빨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바쁜 농사철에도 불구하고 고북면 공직자와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하여 독거노인과 장애인가정이 빨기 힘들었던 이불빨래 등을 수거해 깨끗하게 세탁하여 건조 후 다시 집까지 배달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펼쳤다. 이은건 고북면장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이 많은 농촌마을에서는 이불빨래 하나도 힘에 부치는데 오늘 봉사활동으로 많은 분들이 좋아하셨다”며 “행정에서도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이 계속 이어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역부=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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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2
  • 서산 국화축제 성공에 힘 보탠다
    서산 국화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자원봉사 행렬이 이어지면서 축제 추진위원회의 마음을 가볍게 하고 있다. 고북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은건)와 국화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엄교순)에 따르면 지난 13일 맹정호 시장과 평생교육과, 도로과 직원들이 축제 준비를 위한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 지난 23일에는 서산시청 우리두리봉사단(단장 노치석) 회원들이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서산국화 축제장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서산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20여명도 지난 25일 축제장을 방문 국화 모종을 식재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엄교순 추진위원장은 “성공적인 국화축제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시간을 내 봉사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서산국화축제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역부=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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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6
  • [포토] 국화분재국 만들기 분주
    서산 국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엄교순)는 12일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서산국화축제 준비를 위해 국화(석부작) 분재국 만들기에 나섰다. 이날 추진위원들이 만든 분재국은 정성껏 가꿔 축제 때 시민들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지역부=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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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2
  • 고북면 여성단체, 기포 교차로에서 꽃묘 식재
    고북면 5개 여성단체 회원들이 지난 16일 주민과 지역을 방문하는 외지인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따뜻한 봄기운을 선사하기 위해 봄맞이 꽃묘 식재를 실시했다. 이번 꽃묘 식재는 새마을부녀회, 여성자율방범대, 생활개선회, 적십자봉사회, 농가주부모임 회원 50여명이 참여했으며 고북면 초입인 기포교차로에 페튜니아와 데이지펜지 등 1,000여 본을 식재했다. 이날 맹정호 시장이 꽃묘 식재 현장을 방문하여 여성 회원들을 격려하고 함께 꽃묘를 식재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연상 부녀회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꽃묘 식재에 참여해 준 각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고북면 가꾸기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은건 고북면장은 “이번 꽃묘 식재로 지역주민은 물론 고북면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수고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지역부=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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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0
  • 농촌 괴롭히는 태양광 발전시설
    최근 농촌에서 영농형 태양광 광풍이 불고 있다. 정부는 2018년까지만 하더라도 산지관리법에 따라 태양광발전소 등 산지를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대체산림 조성비용을 감면해주는 방식으로 산림태양광을 적극 권장했다. 그 결과 2010년 30ha에 그쳤던 산림태양광 발전소 허가 면적이 2017년에는 1434ha로 30배 넘게 늘어났다. 하지만 임야를 무리하게 깎아 발전소를 짓는 등 난개발이 일어나자 산사태 등의 자연재해가 심해져, 정부는 그해 10월 산림태양광 시설을 감면 대상에서 제외했다. 그러자 태양광 사업자들은 영농형 태양광으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정부가 2030년 농촌 태양광발전 목표치를 10GW로 설정한 바람에 농촌 재생에너지 확대에 박차를 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농식품부는 농촌재생에너지 보급 지원을 위해 2020년 예산안에 12억 원을 편성했다. 아울러 농업에너지 자립형 산업모델 기술 개발에도 60억 원의 예산을 책정했다. 영농형 태양광은 한마디로 농사와 태양광 발전을 병행하는 행태를 말한다. 축사 등 건물 지붕 위에 태양광발전 설비를 설치하거나 논이나 밭 위에 태양광 모듈을 세우는 것. 지난해 5월 농지법이 개정됨에 따라 원래 2015년 12월 31일 이전에 준공된 경우에만 가능했던 태양광발전 설비 설치가 농업진흥구역 안 모든 건축물의 지붕으로 확대되면서, 태양광발전 사업을 위해 축사나 버섯재배사 등을 새로 짓는 일들이 생겨나고 있다. 또한 농업진흥지역 밖에서 태양광 설비 설치가 가능한 농지 면적도 기존 1만㎡에서 3만㎡로 상향 조정됐다. 하지만 정작 농촌에 거주하는 주민과 농민들의 반감은 날로 커지고 있다. 고북면 남정리 866번지 일원에서 이 같은 영농형 태양광시설이 지난해 11월 서산시의 허가를 받아 설치가 될 전망이다. 그러나 태양광시설 설치 예정지 인근마을인 남정2리와 신정1리, 신상2리 등 3개 마을 주민들이 서산시가 위법ㆍ부당하게 허가를 내줬다며 반발하고 있다. 주민들은 “외지인들이 투기를 목적으로 들어와 논과 밭에 태양광 패널을 쫙 깔아놓으면, 농촌은 도대체 어떻게 되겠냐”면서 “태양광발전소가 들어오기에 적합한 곳이 있고, 그렇지 않은 곳이 있는데 외지인들은 그런 건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허가만 나면 막무가내로 패널을 깔고 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주민들은 최근 일고 있는 태양광 열풍에 피로감을 호소했다. 남정2리 한기희 이장은 “농촌이 좋은 이유가 뭔가. 눈만 뜨면 보이는 산과 들, 풍요로운 논과 밭 풍경 아니겠냐”면서 “이 아름다운 광경이 태양광발전을 내세우는 외지인들에게 무참하게 짓밟히고 있다는 게 한탄스럽다”고 했다. 지역부=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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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북
    2020-03-31
  • 고북면농촌지도자회, 방역활동 실시
    고북면(면장 이은건)은 지난 23일 농촌지도자회(회장 엄익봉)와 함께 코로나19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 소독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활동에 나선 농촌지도자회 회원들은 다중이용시설과 골목길을 중심으로 분무소독을 실시, 감염병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엄익봉 회장은 “이번 방역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불안감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라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소독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은건 고북면장은 “자발적으로 방역 활동에 나서주신 농촌지도자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관내 기관단체와 함께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역부=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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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북
    2020-03-24
  • 고북면, 다세대주택 등 마을중심지 방역 강화
    고북면(면장 이은건)은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차량 탑재형 및 휴대용 방역기를 이용해 자체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주민불안감 해소를 위해 면은 지난 2일 다세대주택과 마을 중심지의 다중집합장소, 공중화장실, 마을회관 등 실외방역과 종교단체 및 공공기관 등을 순회하며 실내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앞서 면은 면 소재지를 중심으로 상가, 장옥, 초중학교 등을 돌며 방역활동을 펼치는 등 현 상황 극복을 위해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펼쳤다. 이은건 고북면장은 “주요도로와 주택밀집지역 등 다중이용장소를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며 “면민 모두 코로나19 예방활동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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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북
    2020-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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