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읍면동소식
Home >  읍면동소식  >  고북

실시간뉴스

실시간 고북 기사

  • 고북면 자원봉사거점센터, 호박죽 나눔 실천
    고북면 자원봉사거점센터(센터장 이남직)는 지난 9일 회원 10여명이 정성껏 호박죽을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70가구에 전달했다. 호박죽은 받은 한 어르신은 “최근 코로나19로 외출도 못하고 집에만 있어 입맛도 없었는데, 정성 가득 담긴 죽 덕분에 기운이 난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남직 센터장은 “최근 코로나블루라고 하여 긴 코로나19 상황으로 오는 정신적 우울감으로 특히 소외된 이웃들이 더욱 힘들어 하고 있다”며 “이번 호박죽이 코로나블루를 슬기롭게 이겨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마했다. 이은건 고북면장은 “코로나19로 돌아봐야 할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지 못하고 있는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서 솔선수범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안부와 안전을 살펴 촘촘한 인적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역부=김명순 기자
    • 읍면동소식
    • 고북
    2020-12-10
  • 취약계층에 ‘호박게국지’ 만들어 전달
    고북면적십자봉사회(회장 김전규)는 지난 27일 코로나19 사태의 슬기로운 극복을 위해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해 향토음식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적십자봉사회 회원 10여명은 서산의 향토음식인 ‘호박게국지’를 직접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또 국화마을 나눔냉장고에도 10인분을 기탁해 필요한 사람들이 먹을 수 있도록 했다. 김전규 회장은 “정성껏 만든 호박게국지 나눔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건 고북면장은 “힘든 시기에 향토음식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 주신 적십자봉사회 회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 정신이 연말 어려운 이웃돕기 캠페인으로 이어져 훈훈한 온정이 넘쳐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역부=김명순 기자
    • 읍면동소식
    • 고북
    2020-11-29
  • 고북면, 산림인접 마을서 산불예방 캠페인
    고북면(면장 이은건)은 지난 12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림 연접마을인 장요리와 초록리에서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공무원과 마을 주민들이 함께 펼친 이날 캠페인에서는 각 마을 주민들에게 화기소지 상태에서의 입산을 금할 것과 산불을 발견했을 경우 면사무소 또는 소방관서에 신속하게 신고 및 적극 진화 활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논밭 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삭 금지 등을 당부하고, 삼준산과 연암산을 방문하는 등산객을 대상으로 불씨 취급행위에 대해 집중 계도 활동을 벌였다. 이은건 면장은 “주민들의 자발적 협조와 작은 관심들이 산불예방의 가장 큰 힘이 된다”며 “산불예방에 적극 참여해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역부=김명순 기자
    • 읍면동소식
    • 고북
    2020-11-13
  • 총각무 김치로 사랑나눔
    기온이 크게 떨어지며 본격적인 김장철이 시작되면서 도내 최대의 총각무 주산지인 고북면에서는 요즘 총각무 수확이 한창이다. 지난 10일 고북 농가주부모임(회장 차정자) 회원들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과 마을 경로당에 전달할 알타리무 김치를 만들기 위해 총각무를 다듬다 카메라를 향해 손하트를 날리고 있다. 김명순 기자
    • 읍면동소식
    • 고북
    2020-11-11
  • 고북면, 따뜻한 겨울나기‘연탄 나눔’봉사
    고북면(면장 이은건)은 지난 6일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16가구에 모두 연탄 5000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상구) 주관으로 실시한 이날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는 주민자치위원과 남녀 새마을지도자 등 30여명이 참여해 각 가정에 연탄을 배달했다. 윤상구 위원장은 “벌써 아침저녁으로 추워져 난방이 필요한 계절이 됐다. 춥고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봉사와 후원을 해 주시는 유관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더불어 사는 고북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은건 면장은 “연탄 나눔 배달봉사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일에 뜻을 같이 해준 모든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협력강화사업 활성화를 통해 살기 좋은 고북면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역부=김명순 기자
    • 읍면동소식
    • 고북
    2020-11-08
  • 갯바람 맞고 자란 ‘알타리무’수확 한창
    전국 최대의 알타리무 산지인 고북지역에서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알타리무 수확이 한창이다. 고북면(면장 이은건)에 따르면 고북지역에는 6개 작목반, 90여 농가가 100ha의 농지에서 연간 3,000톤의 알타리무를 생산해 전국으로 출하하고 있다. 이는 전국 생산량의 30%를 차지하는 규모로 관내 농가소득 증대의 효자 품목으로 자리매김했다. 고북 황토 알타리무는 노지에서 봄과 가을에, 하우스 시설에서 연 4회 수확되어 출하되고 있으며, 철분과 칼슘, 마그네슘, 게르마늄 등 미네랄이 풍부한 황토에서 서해의 갯바람을 맞고 자라 아린 맛이 없이 달콤하고 고소한 맛을 내며 식감이 아삭해 이를 선호하는 소비자의 수요가 매년 끊이지 않고 있다. 노지재배 알타리무의 경우 올해 잦은 태풍과 많은 비로 예년 대비 수확량이 30~40% 가량 감소했으나, 10kg당 가격은 예년보다 20% 가량 상승한 1만 7천원~1만 8천 원 선에서 거래돼 가락동 도매시장 등을 통해 전국으로 판매되고 있다. 고북면생활개선회(회장 엄교순)는 지난달 30일 고북 황토 알타리김치를 직접 담가 비대면 예약 판매하는 농산물 장터를 운영한 바 있으며, 농가주부모임(회장 차정자)에서도 오는 5일 알타리김치 비대면 예약 판매를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매년 알타리무 판매 부스를 운영했던 서산국화축제가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됨에 따라 일부 알타리무 농가에서는 축제장 임시 개방이 이뤄지는 시기에 맞춰 알타리무를 직접 판매할 예정이다. 지역부=김명순 기자
    • 읍면동소식
    • 고북
    2020-11-02
  • 서산시 제7호 나눔냉장고 고북면에 설치
    서산시 제7호 나눔냉장고가 고북면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됐다. 고북면(면장 이은건)은 지난달 30일 맹정호 시장과 김전규 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사회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화마을 나눔냉장고’ 개소식을 가졌다. 이 나눔냉장고는 취약계층 및 어려운 이웃에게 음식 및 식재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고북면행정복지센터 현관에 설치했다. 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주말과 휴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지역 주민(저소득 취약계층 등)들이 이용할 수 있다. 또 나눔냉장고에는 주민이나 단체 등 누구나 자발적으로 식료품을 기부할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어려운 이웃들과 사랑을 나누고 나눔의 문화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나눔냉장고는 한시적으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물품을 구입해 운영하고, 앞으로 운영 홍보를 통해 사업비를 지역 자체적으로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다 김전규 민간위원장은 “국화마을 냉장고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부=김명순 기자
    • 읍면동소식
    • 고북
    2020-11-01
  • 고북면, 위기가정 발굴 업무협약 체결
    고북면(면장 이은건)은 지난 23일 관내 기업체인(주)코넥ㆍ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자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돕기를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이날 협약에서 (주)코넥이 매년 1천만 원 상당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역부=김명순 기자
    • 읍면동소식
    • 고북
    2020-10-28
  • 고북 연암풍물단, 전주대사습놀이 농악부문 장원
    고북 연암풍물단이 지난 11일 천년 전주의 심장부인 전라감영에서 열린 제46회 전주대사습놀이에서 농악부문 장원을 차지했다. 최근 복원된 전라감영에서 치러진 대사습놀이에서 고북 연암풍물단은 전국에서 참가한 새한농악단, 지산농악보존회, 전주전통농악보존회, 부안근립농악단 등과 함께 농악 연주 실력을 겨뤄 영예의 장원을 차지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으로 진행된 대회였지만 고북 연암품물단은 ‘고북 연암농악’을 전국에 선보이며 ‘서산농악’의 가치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화수 고북 연암풍물단장은 “전라도의 새로운 심장으로 재탄생한 전라감영의 마당에서 공연을 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했다”면서 “농악은 관객과의 소통을 통해 흥미를 더 끌어올릴 수 있는데 무관중 대회로 치러진 것이 매우 아쉬웠다”고 말했다. 지역부=김명순 기자
    • 읍면동소식
    • 고북
    2020-10-13
  • 서산 국화축제 준비는 여전히 진행형
    신종 코로나바리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올해 서산국화축제가 취소됐지만 축제 준비는 여전히 진행형이다. 고북면(면장 이은건)에 따르면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국화축제 취소에도 불구하고 국화축제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코로나 극복 희망일자리 30명, 노인일자리 근로자 55명 등 90여명이 내년 국화축제 준비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국화 축제 작업을 올해 순기대로 실시하지 않을 경우 내년도 국화축제에 소요되는 삽목용 국화 생산 등에 막대한 차질이 발생되며, 이에 따른 내년도 축제에 필요한 국화 수급에 막대한 예산이 추가로 소요되어 축제 추진에 어려움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일자리 근무자들은 궂은 날씨에도 화단국 절화, 적심, 제초 등의 작업 등을 계속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내년도 국화축제를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북면은 근로자의 안전이 가장 중요한 만큼 코로나19 안전수칙 준수는 물론, 근로자 대부분이 노인일자리 근로자로서 고령자가 대다수인 것을 감안해 온열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근로감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 수시로 코로나19 안전수칙 주지 및 충분한 휴게 시간 확보, 음용수 비치, 근무시간 탄력 적용 등 근로자 안전 확보에도 심형을 기울이고 있다. 이은건 면장은 “올해 국화축제가 취소됐음에도 불구하고 국화축제추진위원회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국화 재배 기술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분재교육에 정기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국화축제위원들의 이러한 노력이 내년 국화축제가 성공적인 축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역부=김명순 기자
    • 읍면동소식
    • 고북
    2020-09-1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