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전체기사보기

  • '차기 시장 ,,,내가 적임자'||조규선, 이복구, 윤찬구, 허건행, 조한구, 명노희, 문기원
    출발 - 5.31 지방선거 ① 서산시장 편 5. 31 제4대 전국동시지방선거가 5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출마 예정자들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에 본지는 이미 지면을 통해 예고했듯이 5.31 지방선거 출마희망자들로부터 보도자료를 접수 받았다. 접수된 보도자료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보도로 유권자들이 참신하고 유능한 일꾼을 선출하는데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또한 앞으로 진행될 여론조사 및 토론회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우선 민선 제4대 시정을 이끌어 갈 시장 후보로 조규선(56) 현 시장을 비롯해 이복구(61) 충남도의원, 윤찬구(62) 서산시의원, 허건행(35) 한국게임물유통협회장, 조한구(62) 서일고 교장, 명노희(47) 신성대학 교수, 문기원(65) 열린우리당 서산시협의회장 등이 출마를 위해 지역 내에서 얼굴 알리기에 분주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조 시장, 이 의원, 윤 의원, 허 회장, 명 교수 등 5명만이 보도자료를 제공해 주었다. 이 중 출마의 변을 기제하지 않은 명 교수를 제외한 후보들의 출마소견을 들어 보았다. [편집자 주] ◆조규선 그 동안 쌓아온 젊은 시절의 경험은 민선 3기 시정 수행에 튼튼한 디딤돌이었으며 시민들에게 좀더 가까이 다가 갈 수 있는 통로였다. 이제 새로운 변화와 혁신의 역사가 시작될 민선 4기의 새해가 밝았다. '선택과 집중' 의 정책 원리로 시민경제의 '성장과 안정' 에 다시 한번 헌신해야 하는 책임과 의무가 주어지고 있다. 민선 3기 시정 운영의 경험을 바탕으로 민선 4기 봉사와 책임을 등에 지고 서산시장 선거에 출마하고자 한다. 민선 1.2기가 지방자치와 자치사정의 시험무대였다면 민선 3기는 자치시정에 시민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의 발전방안을 모색해 온 시기였다. 아울러 민선 4기는 지역의 본격적인 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하여 시민경제의 성장과 시민생활의 안정을 추구 할 시기이다. 민선 3기 시정을 수행해 오면서 서산은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축복의 땅 임을 알았다. 그리고 시민을 위하여 할 일이 너무도 많이 있음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지난 2005년도에는 지역재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일들에 단추를 달아 놓았다. 기아자동차 단지의 추가조성과 기업입주, 서산 테크노폴리스 조성, 웰빙레저 특구의 지정, 지곡지역 경제 자유구역 지정 등을 통해 1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일은 시민 경제안정의 첫 단추를 꿰어야 하는 일들이다. 지역 성장 동력의 결집과 미래 인재육성, 품격 높은 문화생활 기반확충, 고부가가치 선진농업의 기반 마련은 1억원 이상 가구별 소득을 올리고 100세까지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 가는 단추들이다. 이제 민선 3기 서산의 성장발전 기반을 다진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하고 있다. 앞으로 민선 4기, 이 성장기반을 바탕으로 더 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지역과 국가 발전을 위한 일들을 계속하고 싶다. 민선 4기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의 자율과, 소용돌이치는 변화 속에서의 혁신이 시정의 성패를 좌우하는 시대이다. 시민과 지역사회에 대한 그 동안의 「헌신과 봉사의 경험」,「민선 3기 시정 운영의 토대」,「중앙정부와 다져진 긴밀한 협조의 틀」은 민선 3기와 4기와의 인적 연속성을 필연적으로 연결해 놓고 있다. 서산시민과 서산지역의 발전을 위하여 민선 3기에 세워놓은 시정목표들은 반드시 이루어야한다. 이를 위해 다시 한번 서산시장으로 시민과 함께 서산의 역사 창조에 몸과 마음을 다 바치고자 한다. ◆이복구 이제 지방자치시대, 지방분권화시대를 맞이하여 21세기 서해안시대를 열어갈 서산시의 발전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다. 그동안 많은 일을 해왔지만 충청남도의회에서 지난 15년간 상임위원회위원장, 부의장, 의장까지 역임하면서 도정의 감시와 견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왔다. 이러한 가운데 풍부한 행정을 경험했으며, 충남도내 16개시군의 행정을 비교분석 할 수 있는 능력도 키웠다. 이제 서산시 발전을 위해 나서야 될 때가 왔다고 생각했다. 그동안의 경험과 지식 그리고 도정과 국정에 참여하면서 많은 인맥이 형성되어 있다. 따라서 선진 자치시정을 밑바탕으로 많은 기업유치와 농수산물 개방 확대에 따른 대책마련, 문화, 관광인프라구축 등, 소외계층과 서산시의 균형발전을 구현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다고 할 수 있다. 지방자지단체장은 행정도 중요하지만 CEO정신, 즉 기업가정신이 절대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기업가정신으로 시정을 펼칠 수 있는 적임자는 오직 나 뿐이다. ◆윤찬구 지난 11년간 서산시의회의원으로 서산시 행정을 살펴온 축척된 경험은 시장으로서 역할과 책임이 무엇인가를 역량으로 보여주고 실천할 수 있어 누구보다도 준비된 시장후보라고 할 수 있다. 시장이란 자리는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며, 서산의 미래를 담보하고 조명하며 견인할 수 있는 능력과 의지가 강력하게 요구되는 자리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얄팍한 인기행정보다는 시민의 부담이 시민의 실익으로 환원되는 행정이 되어야하며 지역경제를 살리면서 꾸준하게 부가가치를 창출해 낼 수 있는 목표설정아래 미래를 기약하는 내실있는 개혁행정이 필요하다. 개혁행정! 서산은 지금 개혁행정이 절실한 때다. 그 중심이 윤찬구가 설 자리다.? ◆허건행 나의 고향인 서산은 아마도 고향 이상의 의미가 있다. 그저 나고 자란 곳 이상의, 지금 제가 가지고 있는 모든 꿈을 꾸게 해준 곳이다. 엄한 아버지와 한없이 따스한 어머니 많은 형제들 사이에서 세상 넓은 줄 모르고 자라던 저에게 친구들과 선배들은 조금 더 큰 세상을 알게 해주었고 커다란 꿈을 꾸고 그것을 이룰 수 있는 용기를 주었다. 하지만 지금 서산은 꿈을 잃어 가고 있다. 꿈을 꾸지 못하는 자그마한 도시로 변해가고 있는 것이다. 매번 내려오는 서산에서 고향의 따스함보다는 점점 더 어려워지는 서산의 현실을 볼 때 마다 그저 마음만 아팠다. 마음속에 있는 서산만큼이나 그때 서산은 컸다. 주변 모든지역의 중심이 되어지는 곳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자리를 점점 다른 주변도시에 빼앗기고 있다. 지금 서산은 점점 잊혀져 가고 있는 중이다. 더 이상 미룰 수 만은 없었다. 이제 서산이 나에게 주었던 꿈을 다시 고향 서산에게 돌려 줄 때가 온 것이다. 그저 잘사는 도시로, 물질적 풍요로움만을 추구하는 낯선도시가 아닌 풍요로움속에 여유로움 그리고 한없이 따뜻한 도시로 만들고 싶다. 서산에 있으면서도 마음 한구석이 스산해지는 건 서산이 미래가 없는, 꿈이 없는 도시가 되어가고 있다고 느껴지기 때문이다. 나에게 주었던 꿈을 이제 다시 고향 서산에게 돌려 주고 싶다.
    • 뉴스
    • 행정
    2006-01-05
  • 서산지역 헌혈할 곳이 없다||헌혈버스 등 헌혈장소 운영여론 일어
    헌혈재고량 부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지만 정작 지방 중소도시의 경우 헌혈할 장소가 여의치 않아 헌혈재고량 부족을 부채질하고 있는 만큼 지역에도 헌혈의 집이나 헌혈버스를 운영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있다. 대한적십자사 대전충남혈액원에 따르면 현재 대전충남지역에서 헌혈을 할 수 있는 곳은 대전(헌혈의 집 2곳, 헌혈버스 6대)과 천안(헌혈의 집 1곳), 공주(헌혈버스 1대) 등 3곳 뿐. 대전충남혈액원은 이 3곳 외 나머지 지역의 경우 헌혈버스 6대를 이용, 50명 이상 단체에서 연락이 오거나 자체적으로 대학 및 고등학교를 돌며 1학기에 한 번씩 출장 운영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렇다 보니 일반 시민들의 경우 헌혈을 하고 싶어도 마음만 가지고 있을 뿐 행동에 옮기기가 쉽지가 않다. 강모(28·동문동)씨는 "대학다닐 때 헌혈버스가 학교에 상주해 있어 종종 헌혈에 참여했지만 지역에 내려온 후로는 헌혈 할 곳이 없어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대전충남혈액원의 자료를 보면 빈혈자와 산모 등에게 쓰이는 PRC(적혈구농축액)의 하루 평균 재고량은 600여개고, 백혈병과 항암치료에 쓰이는 PC(혈소판농축액)는 100여개다. 이는 대전·충남에서 하루 평균 필요한 PRC 270여개의 2일 분량이고, PC의 경우는 230여개가 필요하지만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보유하고 있어야할 적정 재고량은 PRC 7일분량과 PC 3일분량이 각각 필요하는 등 최소 3일의 여유분은 가지고 있어야 한다. 현재 대전·충남혈액원은 혈액확보를 위해 대형병원에 혈액사업을 허가 받아 운영할 수 있도록 했지만 이들 병원들은 헌혈자 확보의 어려움을 이유로 대부분 혈액원에서 공급받고 있다. 문제는 예산. 천안 혈액원의 경우 1년 운영하는데 사무실 임대료만도 수 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충남 혈액원 관계자는 "헌혈버스 6대를 통해 하루에 500여명이 헌혈에 참여하고 있지만 적정재고량을 채우는데 못미치고 있다"며 "부족한 혈액 확보를 위해 현재 운영되고 있는 곳 외에도 다른지역으로 확대 실시가 필요하지만 예산부족으로 한계에 부딪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점진적인 계획으로 오는 2009년까지 일선 시지역을 위주로 헌혈의 집이나 헌혈버스 등을 운영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 뉴스
    • 사회
    2006-01-05
  • 서산에 자랑거리가 생겼어요||유니크청소년교향악단 창단, 지난 달 29일 첫 연주회 가져
    서산시 예술분야에서 자랑거리가 하나 더 생겨났다. 유니크청소년교향악단(단장 남현우)의 창단이 그 것. 지금은 문화시대, 문화가 경제를 기른다는 말처럼 여간해서는 지방 소도시에서 교향악단을 창단하기란 여간해서 쉬운일이 아니다. 이 교향악단의 창단연주회가 지난 달 29일 오후 7시 서산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문화회관은 800여석의 객석을 채우고도 모자라 복도에까지 관객이 몰리는 대성황을 이루었다. 조규선 시장과 이완복 의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이 축하를 해주었고 모처럼 많은 서산시민들이 하나하나 클래식을 담은 교향악단의 선율에 따라 송년의 밤을 보냈다. 이번 유니크 창단연주회는 결식아동 돕기를 위한 또 하나의 이벤트로 진행되어서 훈훈한 감동을 자아냈다. 단원 모두가 서산시 연고가 있는 청소년들로 구축이 되었으며 많은 어려움 가운데에서도 김완수 운영회장과 단원의 학부모들이 열정을 내어 창단연주회라는 아름다운 열매를 거두게 된 것이다. 특히 이완식 소프라노의 동심초도 클래식과 성악의 극치를 이루는 하모니를 보여 주었다. 시민들은 힘찬 박수로 아쉬움을 보여주고 앵콜곡인 헝가리안 무곡으로 화합을 해 주었다. 참으로 문화도시의 새장을 여는 아름다운 선율의 밤이었다.
    • 뉴스
    • 문화
    2006-01-05
  • 서산시, 폭설피해 특별재난지역에 포함
    지난 해 연말 연이은 폭설로 큰 피해가 난 서산을 비롯한 전국의 57개 시·군·구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따라서 이들 피해지역 주민들은 특별위로금과 주택복구비, 농·축산물 피해에 대한 복구 비용을 일반재해지역에 비해 두 배 이상 지원받을 수 있고 피해 시·군·구도 국고 지원금을 일반재해지역보다 20∼30% 더 받을 수 있다. 특별위로금으로는 △주택은 전파 500만원, 반파 290만원 △농작물과 농림수산시설은 80% 이상 피해 농·어가 이재민 500만원,50∼80% 미만 피해농·어가 이재민 300만원 등이 각각 지원된다. 서산소방서 한 관계자는 "이번 폭설피해의 98%가 농·어민들의 사유재산에서 발생한 데다 8개 시·도 57개 시·군·구로 광범위한 지역에 걸쳐 발생,피해기준 미달에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게 됐다"고 배경 설명을 했다. 특별재난지역은 2002년 태풍 '루사',2003년 태풍 '매미',2004년 3·4 폭 설,2005년 강원도 양양군 대형산불 등의 재난이 발생했을 때 4차례 선포된 적이 있다. 이아라 기자
    • 뉴스
    • 사회
    2006-01-05
  • JCI KOREA-서산 문신일 회장 신년사
    희망찬 2006년 병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힘찬 새해를 맞아 아름다운 정의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든 사회단체 회원을 비롯한 서산시민 여러분과 서산타임즈 애독자 여러분 모두에게 풍요와 행복이 가득하고 하시는 일마다 뜻대로 이루어지는 축복의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을유년 한 해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올바른 청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JCI KOREA서산 회원가족과 사회단체 회원가족 모두에게 뜨거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JC는 전쟁의 폐허 속에서 청년의 힘으로 조국을 살리겠다는 소중한 뜻을 담아 시작된 이래 반세기 역사 동안 회원들의 웅지와 정열을 한데모아 지역사회와 나라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해 왔습니다. 우리 사회를 이끄는 수많은 지도자들을 배출해왔고, 저마다 사회 여러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서산JC는 “JCI KOREA-서산"으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국제조직으로서의 위상을 재정립하고자 노력하여 왔으며 사생글짖기대회, 장애우선진지견학, 우수학생표창, 자랑스런 공무원상 시상, 기관단체 체육대회 등 많은 활동을 통해 나라사랑, 지역사랑,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우리사회의 그늘진 곳에 밝은 빛을 비쳐주는 청년운동의 모범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조국의 미래 청년의 책임”을 진실로 믿으며, 청년이 바로서야 나라의 미래가 있고 우리 JCI KOREA-서산이 바로서야 서산의 미래가 있다”는 말씀을 감히 드리며 우리 JCI KOREA-서산은 21세기 대한민국 청년단체로서, 서산의 청년대표 조직으로 당당하게 부상하는 꿈을 현실화시키기 위해 2006년 한해 “WE START"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원칙과 이념에 충실한 강한 청년조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 이에 저는 그동안 사회 활동을 통해 배우고 경험한 모든 역량을 토대로 여러분과 함께 2006년 숭고한 JC 이념에 기초한 몇 가지 운영소신을 말씀드리려 합니다. 첫째, 지역사회개발분야입니다. 좋은 생각은 실행해 옮김으로써 비로써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젊음, 정열을 가진 청년들의 단결된 힘으로 적극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지역의 청년문화를 연구함과 동시에 대안제시 할 수 있는 조직으로 거듭나겠습니다. 둘째, 자기 역량개발 분야 입니다. 연수와 훈련, 토의를 통한 자기 역량개발은 우리 조직의 최대 자부심입니다. 다음 세대를 짊어지고 나갈 실력과 식견을 함양하기 위해서는 겸허한 마음가짐과 지도자 훈련을 기초로한 개인 능력개발이 필요한 것입니다. 이에 지역 청년들의 개인능력개발을 위한 JC 싱크탱크를 운영하여 훌륭한 리더로 발돋음 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겠습니다. 셋째, 국제와의 우호증진입니다. JC는 인간적 유대가 도시에서 도시로 국가에서 국가로 번져 JC의 조직이 육성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조직의 장점을 살려 세계 각국의 청년문화를 배우고 연구하며 지역의 청년문화 발전과 지역사회 개발에 앞장서겠습니다. 더욱이 2006년 JCI 세계대회가 서울에서 개최되어 우리나라와 서산을 알리는데 더없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넷째, NGO 교류강화. JC는 우리나라 NGO의 선두주자입니다. 많은 시민들이 JC를 경제단체나 단순한 봉사단체로 인식하고 있는 현실에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각 분야의 다양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대안제시 할 수 있는 단체로 거듭나 “아름다운 사회건설”과 “행복한 서산 만들기”에 청년들의 힘을 모으겠습니다. 이상과 같이 JCI KOREA-서산은 36년의 역사라는 대업에 안주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긴 호흡을 가다듬으며 서산 청년의 역사를 새롭게 열어가자는 옹골찬 의지를 가슴 속 깊이 간직하고 언제나 깨어있는 청년정신으로 모든 어려움을 슬기롭게 이겨내고 선진한국, 그 한국에서도 가장 살기 좋다는 서산의 미래를 향해 청년의 힘과 지혜를 모으는데 앞장서겠습니다. 2006년 새롭게 시작하고 새롭게 도전하는 JCI KOREA 서산에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리며 병술년 새해를 맞아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 오피니언
    • 기고
    2006-01-05
  • 2006년새해에 달라지는 것
    새해를 맞아 꼭 챙겨 봐야 할 것은 생활 주변에서 달라지는 제도들이다. 특히 올해는 부동산과 관련해 달라지는 법규가 많다. 이들 제도를 잘 챙기면 재테크에 큰 도움이 된다. 생활과 밀접한 '2006 새해 달라지는 것'을 정리해 봤다. ▲취득세 실거래가 과세 = 개인간 취득·등기하는 주택에 대해 취득·등록세 세율이 0.5% 포인트씩 각각 인하된다. 또 실거래가 신고제에 따라 취득세 부과시 실거래가가 과세표준으로 적용된다. 아울러 재산세 과세표준 적용비율이 내년부터 매년 5%포인트씩 2015년까지 100%로 인상되고, 주택분 재산세는 서민의 재산세 부담이 급격히 늘어나지 않도록 2008년부터 매년 5%포인트씩 2017년까지 100%로 점진적으로 인상된다. ▲건강보험료 3.9% 인상 = 보험료가 부과표준소득 점수당 126.5원에서 131.4원(지역보험료)으로, 표준 보수월액의 4.31%에서 4.48%(직장보험료)로 각각 인상된다. ▲농지 취득자격증명 발급 기간 단축 = 1월 22일부터는 농지 취득 시 농업경영계획서를 작성하지 않고 농지취득자격증명을 신청하는 경우 현행 4일 이내에서 2일 이내로 처리기간이 단축된다. 농산물의 생산부터 판매까지 정보를 기록·관리하는 농산물 이력 추적관리제도가 도입된다. ▲농업인 영유아 양육비 지원 대상 확대 = 1월부터 자녀를 보육시설 등에 보내고 있는 농업인에 대해 양육비 일부를 지원하는 ‘농업인 영유아 양육비 지원사업’의 대상이 종전 농가당 농지소유규모 2ha 미만에서 5ha 미만으로 확대된다. 또 축산인, 어업인 및 임업인에 대해서도 사육두수 및 경영규모를 농지소유규모 5ha에 준하는 수준(소 70두, 돼지 1천두, 가금 3만수 등)으로 확대해 지원하게 된다. ▲주 5일제 수업 확대 시행 = 월 1회 주 5일제 수업이 주 2회로 확대된다. 시·도 교육감이 지역사회의 교육적 사회적 제반여건을 판단해 지정할 수 있다. 수업일수는 연간 수업일수의 10% 범위 내에서 탄력적으로 감축 운영된다. ▲1억 이상 지방세 체납자 명단 공개 = 고액·상습 체납 방지 및 징수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1억 이상 지방세 체납자의 명단이 공개된다. 체납 발생일부터 2년이 경과한 체납액이 1억원 이상인 체납자가 공개되며, 체납액의 100분의 30 이상을 납부했거나 재산상황 등을 고려해 공개실익이 없는 경우는 공개대상에서 제외된다. ▲100인 이상 사업장 주 40시간제 적용 = 300인 이상 사업장에 적용하던 주 40시간제가 100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된다. 이들 사업장에서는 근로시간이 단축되는 대신 월차휴가는 폐지되고, 생리휴가는 무급화 된다. ▲영세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 = 5인 미만 근로자를 고용하는 사업주는 고용보험에 가입해 사업주 훈련, 근로자 수강지원금 지원 등의 예택을 받을 수 있다. ▲지자체 개산계약제 도입 = 신속한 재해복구를 추진할 수 있도록 필요한 경우 설계와 시공이 동시에 이루어지면서 경쟁 입찰을 통하여 사업자를 선정하도록 하는 개산계약제도를 도입한다. 또 주민생활과 밀접한 마을진입로, 마을회관 등의 공사에 주민대표자 또는 주민대표자가 추천하는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주민참여감독제를 도입하여 투명성을 높였다. ▲동원훈련기간 2박 3일로 일원화 = 작년부터 동원훈련기간을 2박 3일로 단축한 바 있으나 쌍용훈련 참가자는 종전대로 3박 4일간의 훈련을 실시해왔다. 올해부터는 주둔지까지 이동거리가 짧은 1·3군 지역은 일반동원훈련 참가자와 같이 2박 3일로 조정된다. ▲주민예산참여제 도입 = 지역주민의 의견을 자치단체 예산에 반영할 수 있는 주민참여 예산제도가 도입된다. 또 지방재정운영을 주민들이 알기 쉽도록 매년 1회 이상 재정운영상황을 일간지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해야 한다. ▲3일이상 황금연휴 6차례 = 2006년 병술년에는 `연휴가 유난히 많다. 이에 따라 `황금연휴를 보내기 위한 직장인들의 `머리싸움 또한 벌써부터 치열하다. 새해 3일 이상되는 황금연휴는 모두 6차례로 추석의 경우 전주 토요일부터 징검다리 휴일(샌드위치 휴일)을 합치면 최장 9일의 휴일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주 토요일(9월 30일)부터 시작해 일요일인 10월 1일, 화요일 개천절(10월 3일), 추석연휴인 목, 금, 토요일(10월 5~7일), 일요일 (10월 9일)로 월요일(10월 2일)과 수요일(10월 4일)만 해결하면 무려 9일을 쉴 수 있기 때문이다. 이밖에 3일 이상 이어지는 황금연휴가 설날연휴, 근로자의 날(5월 1일 월요일), 어린이날(5월 5일 금요일), 제헌절(7월 17일 월요일), 추석(10월 6일 금요일), 성탄절(12월 25일 월요일) 등 6번이나 돼 직장인들이 72시간의 여유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다수 직장인들은 주5일 근무제 확산으로 여가생활을 즐기기 위해 `연휴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져 새해 `연휴로 이어지는 공휴일이 예상 외로 많은 것에 대해 반가워 하고 있다. ▲자치경찰제 시범실시 = 2007년 하반기 전면도입을 앞두고 있는 자치경찰제가 10월부터 서산시 등 전국 17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시범실시된다. ▲지방의원 유급제 시행 = 지방의원 유급제가 1월1일부터 시행된다. 지방의원들은 명예직이긴 하지만 그동안 의정활동비와 회기수당을 합쳐 시도의원은 3천120만원, 시.군.구의원은 2천120만원을 받아왔다. 이번 유급화 시행으로 지방의원의 월급은 종전보다 배 수준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방의회 의원의 월급 수준은 주민 자율로 결정된다. ▲주소체계 도로명 방식 전환 = 국내 주소체계가 100년 가까이 사용해온 '지번방식'에서 국제적으로 보편화된 '도로명 방식'으로 빠르면 하반기부터 변경된다. ▲풍수해복구비 지원기준 일원화 = 내년부터 풍수해 피해 농경지나 농.수산 시설물 등의 규모에 따른 수해복구비 지원 기준이 일원화되고 피해 복구비 상한제도가 도입된다. 일정 기준을 넘어서는 기업형 농.어가에 대해서는 그동안 국고지원을 하지않고 융자금만 지원해왔으나 내년부터는 소규모 영세 농.어가와 마찬가지로 국고지원을 할 수 있다. ▲주유 중 엔진정지 의무화 = 주유취급소에서 운전자들이 주유 중 엔진정지의무를 제대로 지키지 않다 적발되면 주유취급업자에 대해 1차 50만원, 2차 100만원, 3차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 기획
    • 특집
    2006-01-05
  • 이순화 회장 새해 인사||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
    2006년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시민 모두가 함께 기뻐할 수 있는 일들이 많아지길 바랍니다. 특히 우리 사회의 그늘진 곳에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희망의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돌아보면, 지난 2005년은 우리 여성들에게 참으로 뜻 깊은 한 해였습니다. 여성계의 오랜 숙원이었던 호주제가 폐지되었습니다. 여성가족부가 출범하고 보육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길도 열렸습니다.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도 처음으로 50%를 넘어섰습니다. 올해는 우리 여성들이 서산지역발전의 주역으로서 더 크게 활약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우리지역에서 최초의 여성 시의원이 배출될 전망이어서 이에 거는 기대가 매우 크다고 하겠습니다. 아울러 따라서 올해 실시되는 지방선거에 보다 많은 지역의 여성들이 참여해 우리 정치문화를 한 차원 더 높여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이러한 일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해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 오피니언
    • 기고
    2006-01-05
  • 김원균 조합장 새해인사||서산시산림조합
    대망의 200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병술년(丙戌年) 새해를 맞아 서산시민 여러분과 임업인 그리고 조합원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충만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해에는 주5일 근무제의 본격적인 시행으로 산림과 산촌에 대한 휴양수요가 크게 증가하였으며, 잘 가꾸어진 산림이 묘지로 잠식되어 감에 따라서 산지보전을 위한 수목장이 사회적으로 적극 거론되기도 했습니다. 삶의 질이 높아지고 웰빙에 대한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산림이 가진 휴양,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 등 공익기능이 중시되고 산림에 대한 수요도 증대되고 있습니다. 또한 산림생태계를 건강하게 보전하는데 대한 시민적 요구도 증대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귀중한 자산인 산림을 육성하는데 시민여러분께서도 우리 산림조합과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금년 한 해 우리들의 꿈과 희망이 이루어지는 해가 되기를 바라며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다시 한 번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피니언
    • 기고
    2006-01-05
  • 강춘식 회장 새해인사||서산시생활활체육협의회
    희망과 꿈이 부푸는 새롭게 시작되는 2006년 병술년 아침에 시민여러분과 생활체육동호인 여러분께 반가운 인사를 드립니다. 저희 서산시생활체육협의회는 7330운동, 즉 1주일에 3일, 1일 30분 이상 운동으로 건강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육체에서 건전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과 함께 우리들의 건강을 찾고 유지하는데 더더욱 관심을 갖고 시산을 할애하여 나와 가정의 건강, 더 나아가 사회의 건강이 깃들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2006년 새해에도 저희 서산시생활체육협의회 임직원 모두는 시민여러분과 생활체육동호인 여러분들의 건강한 삶을 위하여 건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여러분들의 곁으로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 유익한 생활체육협의회가 되겠다는 다짐을 해 봅니다.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더 활성화되고 보람찬 협의회가 되도록 많은 지도와 관심을 당부드립니다. 아무쪼록 새해에는 건강을 우선으로 모든 생활에 활력을 찾으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오피니언
    • 기고
    2006-01-05
  • 애독자 3인의 새해 소망||심현규, 이혜연, 하영호 독자의 새해소망은??
    “유쾌, 상쾌, 통쾌한 한해가 되길” /심현규 해미면농업경영인회 회장 나같은 농사꾼도 신문에 날 수 있다는 것이 못내 쑥쓰럽지만 새해소망을 부탁한 이아라 기자의 애교에 못 이기는 척 했다. 할 말이 너무 많았기 때문이다. 누구나 그러하듯 지난 해는 다사다난 했다. 정치, 경제, 과학, 환경 등의 분야에서 정말로 말과 일과 탈도 많았던 한해였던 것 같다. 지역 농민후계자를 자처하는 한 사람으로서 새해소망을 말한다면 농민정책에 대한 자치단체의 적극적인 배려를 당부하고 싶다. 지방자치가 시작된지 벌써 10년이 넘었지만 각 지역마다 경쟁적으로 자립도 확립과 인지를 위해 공직자와 유관별 단체가 소임을 다하며, 지역 생산품 소비를 위해 홍보를 하고 기업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애를 쓰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이 우리 같은 서민들이 느끼기기에는 노력에 비한 성과가 미흡하다는 것이다. 농사를 짓는 우리도 생산자보다 소비자 입장에서 생각하고 이제는 머리로 질과 안전한 먹거리를 선택하는 소비자의 신뢰를 얻어내는 것만이 살아가는 기술이며, 이제부터라도 진지하게 고민하여야 할 것이다. 농업은 타 업종에 비해 사양산업이고, 여러 가지 문제점도 많은 반면에 해법도 여러가지 일수가 있다. 쫒아가는 주먹구구의 구태농법에서 벗어나 품목선택에서 시장수요까지 예측하여 생산한 품목선택에서 시장수요까지 예측하여 생산한 물건에 얼마만큼 자신을 갖느냐가 위기를 기회로 반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 본다. 이러한 기회를 빌려 자치단체에 우리 농민이 농사에만 전념 할 수 있는 청사진을 제시해 사람을 살리는 정책을 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새로운 날, 새로운 희망을 갖고 싱싱한 꽃과 푸성귀처럼, 올해는 서산타임즈 독자와 더불어 모든 분들이 유쾌하고, 상쾌하고, 통쾌한 한해가 되길 간절히 기원해 본다. 올 해는 집을 사야지 /이혜연(여ㆍ29) 음암면 한성아파트 아직도 지난 해가 아쉬웠는지 을유년 달력이 그대로 벽에 걸려있다. 지난 해를 다시 돌아보니 아까운 시간만 축낸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병술년 새해가 밝았다니 새해소망을 조용히 생각해 본다. 우선 지난 해 보다는 계획있는 삶을 살아야 겠다. 우리 가족 모두가 건강했으면 좋겠다. 우리 남편 하는 일마다 잘되었으면 좋겠다. 금쪽 같은 내 아들 지금처럼 무럭 무럭 자랐으면 좋겠다. 또 있다. 좀 더 알뜰살뜰하게 열심히 살아 우리 집을 가졌으면 좋겠다. 역량을 발휘하는 한 해 기원 /하영호(32) 다인테크 지난 해는 나에게 있어 많은 일들이 있었다. 가장 큰 일로는 둘째 아이가 생긴 것이고 다음은 내가 근무하는 회사가 많은 성장을 했다는 것이다. 2006년 병술년에는 지난 해를 거울 삼아 더욱 알차고 뜻깊게 살아가려 한다. 첫째, 신앙생활을 열심히 할 것이다. 나의 모든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싶다. 둘째, 가족에 충실하고 싶다. 지난 해는 일을 핑계로 너무 미안한 것 들이 많았다. 셋째, 회사에 나의 역량을 다하겠다. 할일은 많았는데 무계획으로 일 한것 같다. 올해는 좀 더 계획성 있게 일해서 나의 모든 끼를 발산하고 싶다.
    • 기획
    • 특집
    2006-01-0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