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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상무 의원 사회복지사협 고문 위촉
    서산시의회 박상무 의원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자문위원 위촉 서산시의회 박상무<사진> 의원이 지난 16일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자문위원에 위촉됐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회장 김성이)에 따르면 사회복지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역량을 인정받아 박 의원을 자문위원에 위촉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박의원은 평소 저소득층 사회복지에 남다른 관심과 애착을 가지고 많은 사회봉사 활동을 몸과 행동으로 실천해 왔다. 현재 박 의원은 서산시사회복지사협회장과 충청남도 사회복지사협회부회장을 맡고 있다. 한편 박 의원은 1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신년교례회에서 국민들의 복지향상과 사회복지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나라당 소속 남경필, 심재철 의원 등 5명의 국회의원과 함께 감사장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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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서산인
    2006-01-25
  • 박상무 의원 사회복지사협 고문 위촉
    서산시의회 박상무 의원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자문위원 위촉 서산시의회 박상무<사진> 의원이 지난 16일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자문위원에 위촉됐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회장 김성이)에 따르면 사회복지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역량을 인정받아 박 의원을 자문위원에 위촉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박의원은 평소 저소득층 사회복지에 남다른 관심과 애착을 가지고 많은 사회봉사 활동을 몸과 행동으로 실천해 왔다. 현재 박 의원은 서산시사회복지사협회장과 충청남도 사회복지사협회부회장을 맡고 있다. 한편 박 의원은 1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신년교례회에서 국민들의 복지향상과 사회복지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나라당 소속 남경필, 심재철 의원 등 5명의 국회의원과 함께 감사장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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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1-25
  • 선관위, 당원 불법모집 공무원 검찰 고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4일 당원을 불법 모집하고 당비까지 대납해 준 서산시 9급 공무원 이모(52)씨를 정치자금법 및 지방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7-8월 지인 20여명에게 총 323명으로부터 특정정당의 입당원서를 받아오게 하고 본인도 직접 12명의 입당원서를 받아 지역 국회의원 사무실에 전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씨는 이 과정에서 50여만원의 당비도 대납해 준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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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1-25
  • 열린우리당 서산시당원協 기간당원대회||운영위원장에 이옥주씨 선출 여성위원장 엄소일, 청년위원장 권기성
    열린우리당 서산시당원協 기간당원대회에서 문석호 국회의원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운영위원장에 이옥주씨 선출 여성위원장 엄소일, 청년위원장 권기성 열린우리당 서산시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에 음암면 문양리 이옥주씨가 선출됐다. 열린우리당 서산시당원협의회는 25일 문석호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제2기 기간당원대회를 열고 단독으로 입후보한 이옥주씨를 운영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또 여성위원장에는 엄소일 서산시성폭력 상담소장을 선출하고, 권기성 청년위원장은 유임시켰다. 이날 기간당원대회에는 문석호 국회의원을 비롯한 기간당원 등 50여명이 참석 '5·31 지방선거'에서 승리를 다짐했다. 특히 5·31 지방선거 도의원 및 시의원 입지자들이 단상에서 차례로 인사를 하자 당원들이 이에 화답하는 등 세를 과시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운영위원 24명도 선출됐으며 명단은 다음과 같다. ▲가대현 ▲강창곤 ▲기찬환 ▲김상봉 ▲김선호 ▲김응헌 ▲김종태 ▲김현자 ▲맹정호 ▲문기신 ▲문정희 ▲문종현 ▲박명옥 ▲박우근 ▲박평수 ▲송길동 ▲신준범 ▲오세호 ▲윤광영 ▲이계호 ▲이봉석 ▲장명식 ▲조한웅 ▲표기태<가나다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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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1-25
  • “이 보다 더 훌륭한 교재는 없습니다”||시집, 수필집, 학습서 등 한꺼번에 다섯 권 출간 최진규 서령고 교사
    서령고 최진규 교사<사진>가 문단에서 조차 전례가 없는 5권의 책을 동시에 발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시집 ‘당신이 있어 내가 있습니다’(오늘의 문학)와 수필집 ‘기우제’(에세이), 칼럼집 ‘교사는 무엇으로 사는가’ 와 ‘청백리가 그리운 시대’(에세이), 논술학습서 ‘칼럼으로 배우는 논술’(늘품미디어)을 동시에 출간했고, 논술학습지 ‘칼럼 논술’은 지난 해 11월부터 격월간으로 발행하고 있다. “예술이나 역사가 따로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자신이 생활하는 공간이 예술이고 역사일 따름입니다” 최 교사는 “한창 배움의 과정에 있는 학생들에게 선생님이 직접 쓴 작품만큼 훌륭한 교재도 없다고 생각한다” 며 “아이들이 꿈을 펼치는 데 있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 교사가 힘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렇듯 남들은 평생 한 권의 책도 내기 어렵다는데, 무려 5권의 책을 동시에 출간한 최진규 교사. 올해로 교직생활에 입문한지 15년째를 맞고 있는 최 교사는 바쁜 학교생활 틈틈이 짬을 내 써 두었던 글을 모아 책으로 펴낸 것이다. 교육이야말로 이 땅의 미래를 가꿔나갈 유일한 희망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 최 교사는 평소 학생들을 부모님처럼 자상하고 따뜻하게 대하지만 가르칠 때만큼은 지조높은 딸깍발이처럼 엄격한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최 교사의 첫 시집이기도 한 「당신이 있어 내가 있습니다」는 자연을 통한 생명의 본질 추구와 인간성에 기초한 사랑과 신뢰의 회복을 촉구하고 있다. 수필집 「기우제」는 교육현장의 애환과 가족간의 끈끈한 사랑을 서정적인 문체로 풀어내고 있으며, 「교사는 무엇으로 사는가」와「청백리가 그리운 시대」등 두 권으로 나눠 출간한 칼럼집은 최 교사가 최근 3년 동안 일간지와 교육전문지 등에 게재한 글로 구성했다. 이 책은 교육현장의 미담사례를 소개하는 것은 물론이고 교육정책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날카로운 비판과 대안제시를 통하여 우리 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 또한 윤리, 문화, 환경과 함께 사라져가는 전통의 의미를 천착함으로써 왜곡된 의식과 제도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논술학습서 「칼럼으로 배우는 논술」은 대학입시에서 점차 논술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짐으로써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논술문쓰기의 구체적 사례와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논술학습지 「칼럼 논술」은 지난해 11월부터 격월로 발간하고 있다. 이 학습지는 이미 충남 도내 일부 명문학교에서 신입생들의 교재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 교사는 2003년 '문학세계' 신인문학상을 받으며 수필가로 등단하였고, 계간 '창작문학'과 '오늘의 문학' 신인문학상 수상 및 2004년도 '동양일보' 신춘문예 수필 부문에도 당선하였다. 또한 2004년도에는 방송문화진흥회 주최 ‘좋은 방송을 위한 시민의 비평상’을 수상하며 평론가로 데뷔했고, 지난해에는 '문학세계'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시인으로 등단하는 등 각종 일간지와 교육전문지에 글을 게재하는 칼럼니스트로서도 활동하고 있다. 최 교사는 부친(최익주씨) 고희연을 겸해 오는 2월 4일 서산문화원에서 출판기념회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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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1-25
  • “서산지역 구석구석의 등불을 밝힌다”||본지 명예기자단, 정기회의 열고 다부진 의욕 다져
    본지 명예기자단, 정기회의 열고 다부진 의욕 다져 부단장에 김두영, 엄교순, 감사에 가금현 명예기자 선출 김완경 서산시의회 부의장 초청, '지역신문 실태…' 특강 간사에는 김동주 명예기자 서산타임즈 명예기자단(단장 정영권)은 20일 본사 회의실에서 2006년도 제1차 정기회의를 열고 서산지역 구석 구석의 등불을 밝히는 역할에 최선을 다한다는 의욕을 다졌다. 이날 오후 5시 30분 시작된 회의는 개회선언에 이어 본사 임직원과 상견례, 자기소개, 단장 인사, 안건 상정 및 토의, 임원선출,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명예기자단 창단 이후 첫 공식 회의로 기록된 이날 회의에서 명예기자단은 총 13개조의 명예기자단 운영규칙과 명예기자 윤리강령을 채택하는 등 정론지 만들기에 적극적인 협조자 역할을 다짐했다. 임원 선출에서는 지곡면 김두영 명예기자와 고북면 엄교순 명예기자를 각각 부단장으로, 동문동 가금현 명예기자를 감사로 선출했다. 이어 정영권 단장이 대산읍 김동주 명예기자를 간사에 선임하는 것으로 임원 선출을 마쳤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사전 명예기자단의 요청으로 초청된 서산시의회 김완경 부의장(고북면 출신)이 참석, '지역신문의 실태와 명예기자단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펼쳐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김 부의장은 이날 특강을 통해 "지역신문은 이제 지역 발전을 위한 매체로서 당당한 주역으로 자리잡았으나 이에 대한 지역사회의 지원체계는 그 역할에 반비례 하고 있다" 며 "이러한 난관을 극복하는데는 명예기자들의 역할이 중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정영권 단장은 회의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새해 들어 서산타임즈가 본격적인 주간 시대를 열면서 명예기자들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서산지역 구석구석에서 등불을 밝히는 역할에 최선을 다해 줄것"을 당부했다. 정 단장은 또 "서산타임즈가 1만 유료독자 확보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만큼 명예기자들도 이 운동에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하고 "금년을 서산지역뿐만이 아니라 전국에서도 명성을 얻을 수 있는 신문 만들기 원년으로 삼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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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1-25
  • 5.31 제4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서산지역 출마자 현항||1월 25일 현재
    5.31 제4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서산지역 출마자 현항 (고딕체는 보도자료 제공자) ■ 시장 출마 후보자 정당별 후보자 현황 열린우리당 조규선(56ㆍ현 시장), 문기원(56ㆍ당원협의회장) 한나라당 조한구(56ㆍ서일중고 교장), 허건행(37ㆍ한나라당 충남도당 청년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중심당 이복구(61ㆍ도의원), 윤찬구(62ㆍ시의원), 이일순(43ㆍ변호사) 무소속 명노희(47ㆍ신성대학 교수) ■ 도의원 출마 후보자 구 분 제1선거구 제2선거구 열린우리당 가건노, 맹정호 이도규 한나라당 이창배 이세권 국민중심당 강춘식 차성남 무소속 김일환, 윤철수 김영수 ■ 시의원 출마 후보자 선거구 정당별 가 나 다 라 마 대산, 지곡, 성연 인지, 부석, 팔봉 부춘, 석남 음암, 운산 해미, 고북 동문, 활성 수석 열린우리당 김상현 신준범 오세호 윤영득 한나라당 김환성 윤용문 원덕연 유관곤 임덕재 김완경 임설빈 최은우 국민중심당 신상인 신응식 우종재이완복 남건우 이낭진 박상무성두현 정윤규 권창제 이문석 이철수 최연용 무소속 유해중 조상수 미 정 김흥곤 신현웅 문용재 최기환 한석수 이송구 배제적 가대현 김정부 지용민 한규남 최옥용 최충진 한만태 보도자료 접수 받고 있습니다. <문의전화 666-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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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1-25
  • 조 규선 시장 - 이기우 발행인 '생생 토크'||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뜻 모으고, 힘 합칠 터
    조규선 시장 - 이기우 발행인 생생 토크 민선자치 10년 민선3기 마지막 해이고 우리는 또다시 지방선거를 통해 우리의 수장을 뽑게 된다. 지난 2002년 6·13 지방선거를 통해 서산호의 선장이 된 조규선 시장과 민선3기 마지막 해인 2006년 새해 시정 설계에 대한 대담을 나눴다. 이기우 본지 발행인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하는데는 시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조규선 시장은 기아자동차 이전은 성과를 이루지 못했지만 '서산테크노폴리스', 서산지방산업단지 등이 추진되므로 이를 기화로 자동차산업도시 조성과 지역경제활성화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 일시 : 2006년 1월 17일 오후 5시 ■ 장소 : 서산시장 집무실 ■ 대담 : 조규선 시장 - 이기우 본지 발행인 ▶ 이기우 발행인 : 병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주민들에게 새해 인사부터 한 말씀 해주시죠. = 조 시장 : 지난해는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많이 어려웠던 한해였습니다. 특히 경제적으로 여건이 어려운 분들은 더 어려웠던 한해였는데 금년에는 미국과 일본등 선진국들의 경제회복 조짐이 우리경제에도 영향을 미쳐 경제가 호전될거라 전망됩니다. 시민 여러분들도 희망과 용기를 갖을 수 있는 한해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새해를 맞는 서산시도 서산테크노폴리스 개발 등 크고 작은 사업들을 추진하여 획기적인 서산시 발전기반을 닦는 희망찬 한해가 될 것입니다. 시민여러분 금년에도 힘찬 첫 걸음을 내딛고 각 사업장과 가정에서 모두 번성하는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 이 발행인 : 지난 한해는 서산시에 여러 가지 많은 변화가 있었던 해가 아니었나 봅니다. 지난 한 해를 회고해 주시고 2006년도 시정방향을 간단하게 밝혀주십시오. = 조 시장 : 민선단체장 취임이후 재정 여건이 2,200억원대에 불과했습니다만 올해는 4,000억원대로 성장했습니다. 이를 위해 900여 공무원들이 열심히 일하고 정부와 충남도의 협조를 받기 위해 직원과 간부들의 노고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그 노력의 결과물들이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예천지구 도시개발사업, 예천동 지구내의 시립미술관 건립, 간월도 관광지 조성, 동부시장 활성화 사업 등이 추진되는 등 우리시의 획기적인 발전을 갖고 올 수 있는 성과물들을 이룩했습니다. 또한 지난 해 전국 경영행정평가에서 '대통령 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 국가청렴위원회 청렴도 측정 전국 3위, 혁신선도 자치단체 선정, 옴부즈만 상 수상 등 45개분야에 걸친 각종 행정업무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는 시청공무원들과 시민들이 한마음이 되어 이룩한 결과입니다. 금년에는 이런 기초위에 구체적인 집을 짓는 한해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상반기에는 서산웰빙레저특구 지정을 위한 노력과 서산테크노폴리스 조성 사업, 대산소도읍 종합육성사업 유치 매듭 등 가시적인 목표를 위한 한해가 될 것으로 보이며 더욱 중요한 해가 될 것입니다. ▶ 이 발행인 : 그 동안 어려웠던 점도 많았겠으나 보람있는 일도 있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 그렇습니다. 기아자동차 이전 문제를 역점적으로 추진해 왔지만 가시적인 성과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서산타임즈에서도 이미 보도한 바와 같이 이에 상응한 사업들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자동차 부품을 기반으로 하는 자동차 도시 실현을 위해 기아자동차 소유의 서산지방산업단지 개발이 본격화 되어 이 지역을 중심으로 자동차산업단지 집적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새로운 전기를 맞을 것입니다. 이렇듯 꾸준히 다져온 서산시의 인프라 구축사업이 가시화되면서 많은 국내외 기업 투자자들이 서산으로 몰리는 성과를 거둔 것이 보람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대전의 대덕밸리 조성사업에 성과를 거둔 한화그룹이 성연면 일대 100만평을 첨단산업 복합단지로 개발하는 '서산테크노폴리스' 조성 사업은 서산지역뿐만이 아니라 충남 서북부 지역발전에도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이 또한 큰 보람을 느낍니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필요로 했던 투자사업에 정부나 충남도에 요구한 예산이 110%이상 반영되어 우리시의 발전을 위한 밑거름을 만들었다는 점 등이 보람이었다고 생각합니다. ▶ 이 발행인 : 서산테크노폴리스에 대한 말씀이 있으셨는데 새해 들어 가장 빅뉴스는 서산테크노폴리스 조정사업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것이 계획대로 잘 진행된다면 서산시 발전에 큰 기폭제가 되리라 기대되는데 향후 추진 계획은? =조 시장 : 우선 서산테크노폴리스는 성연면 일대 100만평를 산업, 연구, 지원, 주거기능을 갖춘 자족적 복합도시를 건설한다는 것입니다. 오는 2009년까지 4년간 민자 4,000억원이 소요되며 앞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서산지역 경제의 활성화에 획기적인 전환점을 가져옴과 동시에 충남서북부지역의 발전도 더욱 가속활 시킬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 3~4월중에 개발구상 및 사업타당성 검토 용역 발주와 추진기획단과 특수목적법인 설립이 추진됩니다. 그리고 6월 중에는 개발계획을 수립, 지방산업단지 지정승인을 신청하여 7월 중 출자심의위원회 심의 및 지방의회 의결을 거친후 10월 경 지방산업단지 지정승인과 함께 특수목적법인이 설립될 예정입니다. ▶ 이 발행인 : 서산테크노폴리스 사업과 아울러 시장님께서도 가장 역점을 두어왔고 시민들로서도 가장 관심을 보이는 현안중의 하나가 서산바이오웰빙레저특구 유치입니다. 유치 가능성은 어느정도 됩니까? = 반드시 유치해야 합니다. 서산시가 테마관광과 위락시설, 기반구축을 통한 주민고용창출 및 소득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해 정부측에 강력하게 건의하였으나 태안군의 기업도시 선정에 따른 후유증으로 추진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존 계획을 더욱 충실히 보강한 계획서가 완성단계에 있습니다. 농림부의 거센 반대가 예상되지만 정부를 설득할 비장의 무기로 지정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반드시 지정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 이 발행인 : 선거 공약을 통해 교육문제 해결에 많은 관심을 보이신걸로 기억됩니다. = 조 시장 : 요즘 30~40대주민들을 만나보면 교육문제가 화두로 떠오릅니다. 그리고 교육문제로 타지로 이사 하는일이 빈번하다는걸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서산시의 열악한 교육환경으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서산시로부터 멀어지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보다 근본적인 교육환경 개선을 통해 이사가는 도시가 아닌 이사오고 싶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이 발행인 : 대산 소도읍육성사업이 2년 연속 탈락의 고배를 마셨는데. = 조 시장 : 대산 소도읍육성사업 유치 실패는 공무원과 시민의 노력이 부족해서라기보다는 각 분야에서 보는 시각의 차이와 여러 가지 이해관계가 얽힌 복합적인 결과라고 봅니다. 모든 일에 대해 도전을 할 때는 꼭 성공한다는 보장을 받아 놓고 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실패를 합리화하자는 것은 결코 아니지만 몇 번의 실패를 거듭한다 해도 최선을 다하는 도전은 계속돼야 한다고 봅니다. ▶ 이 발행인 : 시장께서는 부지런한 시장으로 능력을 인정 받고 있으며, 이런점에서 시민들도 큰 기대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되는 것도 않되는 것도 없다는 우유부단하다는 평가도 있는데. = 조 시장 : 우유부단 하다. 어렵다는 의견도 많이 듣고 있지만 맡은바 일을 소신껏 목표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임기 4년동안 50년, 100년 후의 서산시의 획기적인 발전의 계기와 분수령을 만들기 위한 시기이므로 강하게 끌고 가야합니다. 서산시의 발전을 위해서는 공무원의 개인적인 희생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후에 내가 근무했던 서산시의 발전상을 보면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시기가 반드시 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 발행인 : 현재 일부에서는 서산시의 행정조직이 느슨하다는 비판과 함께 현재 기구로는 조직의 효율성도 높이지 못하면서 행정업무 추진에도 많은 문제를 낳고 있다고 보는데요. 3월 중 1개 과(課) 신설도 예정된 것으로 알고 있느데 서산시에 맞는 조직개편을 위해 용역을 집행할 의향은? = 조 시장 : 서산시의 행정조직이 느슨하다는 것은 잘못된 판단입니다. 2005년도 중앙 및 도의 각종사업 추진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거둔바 있습니다. 특히 행정서비스 4년연속 전국 최우수시 선정, 국가균형특별회계 운영성과 전국 1위 등 정부 및 도 단위 45개 행정평가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통해 시 행정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한해였다고 자부합니다. 향후 조직개편방향은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새로운 시책사업과 현안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타 지역의 사례도 연구하고 자체조직진단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 이 발행인 : 사람을 잘 부리는 것도 지도자의 능력이라고 합니다. 현안사업을 해냈거나 어려운 일을 성사시켜 서산시를 빛낸 공무원 등 특별한 성과가 있는 직원에 대한 과감한 승진이나 중요 부서 발탁 등의 인센티브가 필요하다고 보고 이런 과단성이 움직이는 조직으로 만들 수 있다고 보는데? = 조 시장 : 서산시를 빛내는 등 특별한 성과가 있는 직원에 대해서는 공정한 평가를 거쳐 근무성적 평정시 가점부여 및 객관적인 보상체계를 확립해 나가고 있으며, 주요부서 결원 시 우선발탁, 성과상여금 가산 등 인센티브를 부여해 활력이 넘치는 조직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 이 발행인 : 시장경제가 좀처럼 살아나지 않고 있어 올해도 역시 지역경제 살리기가 최대 현안인 것 같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조직도 탄력적으로 운영해야 하는데 현재 서산의 시장경제업무를 담당하는 일개 부서만으로는 미흡하다는 의견입니다. 시장 직속으로 경제 팀을 보강할 의향은? = 조 시장 : 시장경제를 살리기 위해 시장 직속으로 경제담당을 두어서 지역경제를 살린다면 당연히 해야겠지요. 그러나 경제담당이 시장직속이든 아니든 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지역발전을 위해 대규모 민자유치사업 및 공장, 산업단지 등이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이 발행인 : 시내 주요도로의 불법 주차 차량으로 인한 교통난이 심각하다. 주차단속 요원들이 활동하고 있지만 실효성이 없다. 따라서 주정차 위반 단속 카메라를 설치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일방통행이나 일부 차 없는 거리로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주요도로의 교통난 해소방안이 있다면? = 조 시장 : 2005년 말 우리 시 자동차대수는 자가용 및 업무용을 포함하여 총 5만1746대 이고, 주차장은 공영주차장 6개소 260면, 노상 노외주차장은 1263개소 17,692면입니다. 공영 민영주차장은 관내 차량대수를 감안할 때 34.6%의 확보율로 상당히 부족한 실정이며 앞으로 늘어나는 차량대수를 대비 주차장 확보율은 더욱 낮아질 것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우리시의 시가지는 도로 폭이 상당히 좁고 시가지의 유료주차장이 9개소에 347면에 불과해 대부분 차량소유자가 외곽 주차장 이용을 꺼리고 시가지의 목적지까지 차량을 운행하고 용무를 보는 습성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앞으로 올바른 주차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홍보 등 주민계도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가용자원을 활용 강력한 단속을 실시하겠습니다. 또한 교통체증이 심한 일부 구간에 한해 연차적으로 단속카메라를 설치하는 방안을 강구토록 함은 물론 시내 간선도로를 이용해 주차면 수를 확보해 불법 주·정차 행위를 줄여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이 발행인 : 외국 농산물과 경쟁력이 있고 또 비싸도 친환경 농산물을 먹겠다는 것이 농산물유통공사가 대도시 소비자들을 대 상으로 조사한 설문 결과인데 올해 정부에서 시행하는 지원대책 말고 서산시가 자체적으로 친환경 농업을 장려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계획은 있는지? = 조 시장 : 친환경농업은 농업과 환경을 조화시켜 농업의 생산성을 지속 가능하게 하는 농업의 형태로서 농업생산의 경제성 확보, 환경보전 및 농산물의 안정성 등을 동시에 추구하는 농업으로 정부에서는 1996년 21세기를 향한 농림환경정책을 수립하고, 1997년 12월 친환경농업육성법을 제정하여 유기농산물 생산규정과 유기농산물 생산허용 물질 등 생산 기틀을 마련하여 활용해오고 있습니다. 우리시도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가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시에서는 친환경농업의 발전 및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친환경농업을 장려하기 위해 시 자체적으로 우렁이 종패, 오리구입, 쌀겨 등 친환경자재를 지원하는 사업을 계획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 기존의 사업 확대 및 새로운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친환경농업 발전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 이 발행인 : 기타 시정 운영과 관련, 시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조 시장 : 그 동안 많은 성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시정을 추진하는데 있어 단기적이고 가시적인 효과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서산시 발전에 든든한 주춧돌을 놓아 간다는 소명의식을 가지고, 시민 여러분과 함께 고민하고, 뜻을 모으고, 힘을 합하여 노력하는 한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인기에 영합한다든지 특정계층이나 특정인을 위하는 일 처리는 절대 하지 않고 양심에 부끄럽지 않게 사심 없이 일하겠습니다. 무쪼록 꿈과 희망 속에 밝아 온 병술년 새해를 맞이하여 서산의 밝은 희망이 열릴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의 지혜와 슬기를 모아 주실 것을 당부하면서, 시민모두의 가정에 행운과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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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1-24
  • 성연면 일대 100만평 개발||첨단산업 복합단지, ‘서산테크노폴리스’조성
    ▲ 18일 서산테크노폴리스 조성사업 업무협약 체결식을 마친 조규선 시장과 성하현 한화그룹 부회장(사진좌측), 이상권 한국산업은행투자금융본부장(사진우측)이 서로 손을 맞잡고 성공을 다지고 있다. 관련기사 3면 서산시 성연면 일원에 100만평 규모로 산업ㆍ연구ㆍ지원ㆍ주거 기능을 갖춘 첨단복합 산업단지가 조성된다. 서산시는 18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조규선 시장, 성하현 한화그룹 부회장, 이상권 한국산업은행 투자금융본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테크노폴리스 조성 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MOU)을 전격 체결했다. 서산테크노폴리스 조성사업은 서산시와 한화그룹, 한국산업은행이 공동 출자하는 제3섹터 방식으로 2007년부터 2010까지 3년간 보상 및 토목 건설사업비 4천억원과 건축공사비 2조 8천억원 등 총 3조 2천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개발 규모는 산업시설 1,356,130㎡(41만평),주거․상업 등 지원시설 729,400㎡(22만평), 공공시설 1,220,030㎡(37만평) 등 모두 3,306,130㎡(100만평)로 서산시, 한화그룹, 한국산업은행이 공동출자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이 사업시행을 맡게된다. 시는 서산테크노폴리스 사업이 착수되면 토목건설에 필요한 연인원을 기준으로 산정할 때 사업기간 동안 20만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단지 조성이 마무리되는 2010년 이후 서산테크노폴리스 단지내에 550개의 기업체가 입주할 경우 2만4500명의 신규 고용창출 효과는 물론 매출액도 연간 2조8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게다가 아파트가 들어서게 될 주거공간에 1만622세대가 입주할 경우 상주 인구만 3만2900여명에 이를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시는 특히 이 같은 직접적인 개발효과에다 지역 이미지 창출, 인접 산업체와의 연계성 증대, 지역 균형발전 가속화 등 간접적인 효과까지 더해지면 지역경제 성장의 큰 분수령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을 계기로 서산테크노폴리스 조성을 위한 시의 행보도 본격화 된다. 테크노폴리스 개발구상과 사업타당성 검토 용역 발주를 오는 3월에 끝내고 추진기획단 구성 및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에 들어가 6월경 지방산업단지 지정승인 신청을 낼 계획이다. 시는 실시계획 승인 등 제반 절차가 끝나는 2007년 3월께 토지보상 등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 조규선 시장은 이날 “이번 서산테크노폴리스 조성 협약 체결로 지역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서산테크노폴리스는 서산을 신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시키고 희망찬 서산 경제를 견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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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1-19
  • 충남도 정보화추진 평가, 서산시 ‘최우수’||정보화업무ㆍ고향사랑넷 업무평가 석권, 2관왕 영예
    정보화 추진 업무와 관련한 충남도 평가에서 서산시가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은 주민정보화 교육을 받고 있는 운산 주민들. 충남도 주관으로 실시된 2005정보화 업무평가 및 고향사랑넷 업무평가에서 서산시가 각각 1위를 차지 2관왕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서산시에 따르면 충남도가 16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5년 시군 정보화업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년동안 각 시군에서 추진한 자료를 토대로 평가위원 4명이 내놓은 심사결과 점수를 합산해 순위가 가려졌다. 이로써 시는 지난달 2005년도 고향사랑넷 구축 도내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은데 이어 2005정보화업무 총괄 심사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등 가장 모범적인 U-행정 기반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춘환 공보전산담당관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연계된 정보화 시책을 꾸준히 개발해 온 것이 좋은 결과를 낳은 것 같다”며“앞으로도 참신한 시책을 발굴 U-City 기반을 앞당겨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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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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