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 LINC3.0 사업단, 관학 교류 협약 체결
충남일자리진흥원·기술보증기금


한서대 LINC3.0 사업단이 지난 6일과 7일 충남일자리진흥원과 기술보증기금 충청지역본부와 각각 관학교류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28일 교육부가 발표한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육성사업(LINC3.0) 수행대학에 선정된데 따른 조치다.
먼저 지난 6일 한서대 본관 3층 총장 접견실에서 가진 협약식에서는 함기선 한서대 총장과 정순평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장이 양 기관의 인적, 물적인 자원과 정보를 연계 활용하여 미래 신산업(UAM, 드론 등)과 관련된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 여성, 중장년의 고용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는 내용의 협약서에 각각 서명했다. 협약서에는 이들 사업이 운용되는 현장에 한서대 학생들의 현장실습을 지원하는 등의 내용도 포함됐다.
이어 7일 함기선 총장과 기술보증기금 송재연 충청지역본부장은 한서대 산학협력단이 추천하는 기술창업기업들에 대해 기술보증기금이 밀착형 중장기 기술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사회의 창업문화 확산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과 인프라를 공동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등 6개 항이 담긴 교류협약서를 교환했다.
한서대 LINC3.0 사업단장인 김현성 산학부총장은“신산업 신기술 분야의 인재양성을 위해서는 공유와 협업을 통한 혁신적인 생태계 구축이 대단히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관학연 교류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