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림주공 3단지, ‘그린홈 으뜸아파트’현판식
충청남도 주관 임대 부문 선정

수석동 석림주공아파트 3단지(임차인 대표 박계환)는 지난 11일 충청남도가 실시한 ‘그린홈 으뜸아파트’에 선정됨에 따라 현판식을 가졌다.
그린홈 으뜸아파트는 충남도가 주민간 화합과 공동체 문화 조성, 에너지 절약실천, 투명하고 깨끗한 공동주택 관리 등을 유도하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석림주공아파트 3단지는 투명한 관리, 조경수와 편의시설이 어우러진 쾌적한 환경 조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그린홈 으뜸아파트로 선정되면서 시상금 2천만원을 확보했다.
또한 아파트 자생단체 주관으로 사랑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사물놀이와 노래자랑, 동호회 활동 등 입주민들 사이의 돈독한 정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박계환 입주자대표 회장은 “아파트 입주민들의 편의와 화합을 위한 노력이 으뜸아파트 선정에 가장 큰 원동력이라 생각한다”며 “현재 아파트에서 하는 작은 행사부터 큰 사업까지 개선·개발시켜 그린홈 으뜸아파트에 걸맞은 단지가 되도록 주민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시장은 “석림주공 3단지가 그린홈 으뜸 아파트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입주민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석림주공 3단지의 우수사례가 시 전역에 파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수석=이경래 시니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