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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5.01.01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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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30일 저녁 팔봉면 고파도 인근 해상에서 전복된 서해호 실종 선원 2명이 추가로 발견됐다. 남은 실종자는 1명으로 줄었다.


서산시와 태안해경에 따르면 1일 오전 10시 4분께 전복 선박 선미 부근에서 심정지 상태의 실종자 2명을 추가 발견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승선원 7명 중 6명(구조 2명, 심정지 발견 4명)을 구조 및 발견했으며, 남은 선원 1명을 찾기 위해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수색을 벌이고 있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남은 승선원 1명을 찾기 위해 수중 및 해상, 항공 수색을 집중적으로 하고 있다”며 “육군 32사단도 해안기동타격대 5개 팀 등 170여명의 병력과 열영상장비(TOD) 및 드론 등을 투입해 해상 및 해안선 일대 수색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태흠 충남지사도 이날 종합상황실이 마련된 팔봉면 구도항 어민회관을 찾아 적극적인 사망자 및 유족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뜻을 전하고 마지막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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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파도 인근 선박 전복 사고…실종자 2명 추가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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