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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12.3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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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국 충남도의원(서산2·국민의힘)이 지난 26일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제16회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좋은 조례 광역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충청남도 화분매개용 수정벌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조례는 최근 심각해지는 기후변화, 도시화, 농약 사용 등으로 인해 급감하는 화분매개곤충 문제에 대응하고, 시설원예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딸기, 수박, 멜론, 토마토 등 시설원예 재배 면적이 전국 최상위권인 충남도의 여건을 고려할 때, 화분매개곤충의 체계적 활용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충남도의회는 이번 수상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모범적인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인정받았다.

 

이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상기후와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충남 농업인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농어민과 낙후 지역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자치 실현과 주민 복리 증진에 이바지한 지방의원들의 공약 이행 및 좋은 조례 제정 성과를 평가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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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국 충남도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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