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음암면분회, 실버노래자랑 개최
어르신·주민 등 200여명 참석, 이명구 어르신 최우수상
[시니어 현장] 대한노인회 음암면 분회(분회장 이종하)는 지난 6일 해오름체육관에서 ‘청춘은 지금부터! 실버노래자랑’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노래자랑은 대한노인회 음암면 분회에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활력을 주기위해 마련했으며 각 마을을 대표하여 24명의 끼 많고 흥 넘치는 어르신들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경연 결과 최우수상은 터미널을 부른 이명구 어르신이 차지하였으며, 우수상은 박희자, 문기안, 인기상은 정제생, 지채련 어르신이 수상했다.
이종하 분회장은 “이번 행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열 음암면장은 “어르신들이 노래자랑 경연 등을 통해 행복하고 즐겁게 사시길 바라고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 주신 대한노인회 음암면 분회 이종하 회장님을 비롯한 노인회장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노래자랑을 위해 음암면 관내 사회단체, 기업체에서 푸짐한 경품을 협찬하여 추첨할 때마다 서로 웃고 축하하며 모두가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무대에 출연 어르신들의 노래 실력은 모두가 가수 못지않은 실력을 뽐냈고 특히 마을 주민들의 다채로운 응원 열기는 이날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음암=문기안, 안인환 시니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