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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07.08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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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부터 6월말까지 충남도내에서 교통사고로 인해 107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사망자 76명)에 비해 31명, 41% 증가한 수치다.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 중 연령대별로는 65세 이상 노인은 51명으로 488%에 달했다. 사고유형으로는 차대사람 30명(65세 이상 18명), 차대차 51명(65세 이상 22명), 차량 단독 26명(65세 이상 11명)으로 나타났다.

 

이같이 노인인구의 사망률이 높게 나타남에 따라 경찰은 차량 운행 중 신호·속도 준수,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금지 등 각별한 안전 운전을 당부했다. 또 스스로 운전면허를 반납하고 보행 중엔 밝은 옷을 착용하고, 무단횡단은 절대로 하지 말 것을 강조했다.

 

또한 전체 사망자(107명)를 차종별로 보면 승용차 44%(47명), 화물차 21%(22명), 이륜차 18%(19명), 승합차 6%(6명) 순으로 차지하는 반면 교통사고 시 사망하는 비율은 이륜차 7%, 화물차 3.4%, 승합차 3.2%, 승용차 1.7% 순이다.

 

이륜차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선 반드시 안전모 착용, 신호 준수 등 교통법규를 준수해야 하고, 화물차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선 업체나 단체 차원에서의 자체 안전교육 강화와 더불어, 화물차량 운전자들의 안전띠 착용과, 신호·속도준수 등 기본적인 교통법규를 스스로 지키는 문화조성이 절실하다.

 

시간대별로는 오후 4시부터 8시 사이에 발생한 교통사망자가 29%(31명)를 차지했고 특히 차량과 보행자 통행량이 증가하는 퇴근 전후 시간대 안전 운전 및 안전 보행이 필요하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올해 전국적으로 상반기 중 교통사망자가 많이 발생하였고, 특히 충남은 다른 지역에 비해서 교통사망자가 많이 증가하는 등 심각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교통사고로부터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는 경찰만의 노력만으로는 부족하고 민관경이 함께 성숙한 교통안전 문화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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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충남도내 교통사고 사망 107명…65세 이상 5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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