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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07.08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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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천포해수욕장 안전관리소 개소식.jpg

 

대산인명구조대(대장 반준수)는 지난 6일 벌천포해수욕장에서 여름캠프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완섭 시장, 조동식 시의회 의장, 우광호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사무처장, 대산지역 기관 및 사회단체장, 대산인명구조대 대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여름캠프는 서산지역 유일의 벌천포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의 안전과 편안한 휴식을 위해 8월 말까지 운영되며 12명의 안전관리 요원이 배치되어 활동하며 무료로 구명조끼와 구급약품 등을 대여·제공한다.

 

안전관리 요원들은 수상구조 자격증이 있거나 4시간 이상의 수상안전 교육을 이수한 대산인명구조대 대원들로 구성됐으며, 물놀이가 집중되는 시간대에 지속적인 순찰 활동을 추진한다.

 

반준수 대장은 “올해 여름도 많은 관광객이 벌천포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한 한건의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구조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시장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힘써주실 안전관리 요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사고 예방을 위해 운영하는 물놀이 안전관리소가 피서객의 안전하고 행복한 여름휴가의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대산인명구조대는 1997년 7월 창립되어 53명의 대원이 활동하는 단체로 벌천포 안전관리, 환경정화, 실종자 수색 등의 활동을 펴치고 있다. 대산=이홍대, 이창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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