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북면(면장 조진희)은 지난 4일 남정1리부터 신정2리까지 이르는 마을 안길에 무성히 자란 잡초와 잡목을 제거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예초작업은 고북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윤병춘) 회원 10여명이 참여해 도로변 예초와 나뭇가지, 넝쿨 등을 전지하고 마을안길 통행에 방해되는 잡목 제거 작업도 함께 벌였다.
윤병춘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은 “새마을지도자들의 적극적인 환경정화 참여로 쾌적하고 깨끗해진 마을 모습에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더 깨끗한 마을을 만들어 가는 데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고북=김명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