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시 공보담당관실 박미화 팀장을 비롯한 공무원 4명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정 공유의 날’행사에서 정부로부터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된 박미화 팀장과 한길자 팀장(자치행정과), 이희용 팀장(스마트정보과), 최희환 팀장(투자유치과)에게 국무총리상을 전수했다.
이들 수상자들은 각자 맡은 분야에서 창의적인 자세로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완섭 시장은 “각자의 업무 분야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솔선수범해 수상의 영광을 안은 직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공직자로서 18만 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모범공무원 제도는 국무총리가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각자의 업무분야에서 솔선수범하는 공무원을 발굴·포상해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범공무원은 공직생활 중 단 한 번만 받을 수 있으며 인사상 특전과 수당이 지급된다. 이병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