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면 생활개선회(회장 김선신)와 농촌지도자회(회장 김선우)가 지난 27일 둔당리 일원에서 ‘사랑의 콩심기’행사를 개최했다.
사랑의 콩심기 행사는 공동학습포 운영의 일환으로 유휴농지 20만m에 파종, 수확, 판매 등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특화사업이다.
이날 콩 심기 행사에는 생활개선회와 농촌지도자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콩 파종을 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심은 콩은 오는 11월경에 수확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이날 콩 심기 현장을 방문한 이정윤 인지면장은 “바쁜데도 불구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을 모아 주신 생활개선회와 농촌지도자회 회원 여러분들의 수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지면의 발전을 위해 애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