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2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지규숙)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7일 나라사랑공원을 방문하여 호국영령에 대해 참배하고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이 존중받고 예우 받는 보훈문화를 조성하고 청소년들의 호국정신 함양을 위해 실시했다.
지규숙 회장은 “청소년들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쳐 희생하신 순국선열에 대한 존경과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시대를 넘어 애국애족 정신을 계승하여 본받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문동 161번지 소재 나라사랑공원은 독립유공자와 6.25 참전유공자, 베트남 참전유공자를 기리는 현충시설로 나라사랑기념탑에는 일제강점기 우리나라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와 6.25 참전유공자, 베트남 참전유공자 등 모두 3345명의 고귀한 이름이 새겨져 있다. 동문=이진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