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과 스포츠로 빛나는 서산
의정단상
서산시는 최근 다양한 문화예술과 체육 행사를 통해 문화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크게 높이고 있다.
특히 6월 11일 해미국제성지 청년광장에서 열린 KBS 열린음악회는 서산시의 이러한 노력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행사였다. 이 음악회는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 1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되었으며, 약 7천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했다.
가수 심수봉, 진성, 한혜진, 인순이, 바다, 노라조, 임태경, JD1(정동원)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열띤 공연을 펼쳐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열린음악회는 제20전투비행단, 서산경찰서, 서산소방서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의 협력 덕분에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들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유치하고 시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산시는 또한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는 15개 시군에서 1만여 명의 선수단이 참여해 30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루었다.
특히 서산해미읍성에서 열린 성화 채화식과 서산종합운동장에서의 개회식은 대회의 하이라이트로,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의 축하 비행이 개회식을 더욱 빛냈다.
이완섭 시장은 220만 충남도민 화합의 장이 서산에서 열리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참가한 선수들이 정정당당한 승부를 통해 노력의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산시는 이러한 문화와 체육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자긍심을 높이며, 지역사회의 화합을 증진시켜 나가고 있다. KBS 열린음악회와 같은 행사는 서산시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도시로 성장하고 있음을 상징하며, 시민들에게 큰 자부심을 안겨주기에 충분하다.
이러한 행사는 서산시민들이 문화예술을 가까이서 접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문화적 소양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충청남도민체육대회와 같은 대규모 스포츠 이벤트는 시민들에게 건강과 활력을 불어넣을 뿐만 아니라, 서산시가 체육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토대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러한 대회에서 서산시의 이름을 걸고 출전하는 선수단의 모습은 시민들에게 큰 자긍심을 안겨주며, 응원과 지지 과정을 통해 유대감도 강화한다.
스포츠는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장려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서산시가 이러한 스포츠 이벤트를 통해 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지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서산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과 체육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모든 시민이 풍성한 문화와 건강한 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도시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
문화와 체육은 함께 즐길 때 진정한 가치가 빛난다. 이완섭 서산시장이 언급했듯이, 문화예술과 체육 행사는 시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도시의 매력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서산시는 모든 시민이 자긍심을 갖고 살아갈 수 있는 행복한 도시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 서산시가 다양한 문화예술과 체육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모든 시민이 풍성한 문화와 건강한 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도시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안원기 서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