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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12.08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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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동아리.jpg
▲6일‘2023년 시정연구동아리 성과 공유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시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2023년 시정연구동아리 성과 공유회’를 열고 ‘15시간 연구공방’을 최우수 동아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자율적 학습문화 조성을 위해 2013부터 시정연구동아리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92개 동아리에 1천여 명의 직원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8개 동아리에 70명의 직원이 참여해 시정 전반에 걸쳐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연구 활동을 수행했다.

 

이날 공유회에서는 발표회 평가점수와 연구보고서 내부 정성평가, 동아리 활동 실적을 합산해 4개의 우수 동아리가 선정됐다.

 

최우수 동아리는 챗지피티를 이용한 서산시 인공지능(AI) 개발을 주제로 연구한 ‘15시간 연구공방’(회장 부춘동 김주희 외 8명)이, 우수 동아리는 드론을 활용한 시정 발전방향을 주제로 활동한‘퍼스트 서산날다’(회장 토지관리과 박기홍 외 7명)가 뽑혔다.

 

이 외에 ▷선진교통시스템 ▷사무자동화 도구 개발 ▷깨끗한 서산 만들기 ▷지자체 행정혁신 사례 등의 다양한 분야 연구 결과물이 제시됐다.

 

시는 우수 동아리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연구 성과를 공유해 시정 전반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완섭 시장은 “직원들이 함께 고민하고 연구하며 제안한 아이디어가 해뜨는 서산을 이루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직원들이 창의적인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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