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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읍 주민들, 고속도로 조기착공 기대감

고속도로 건설 주민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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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11.19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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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_고속도로설명회.jpg

 

대산읍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 중 하나인 대산~당진간 고속도로 공사의 조기착공에 따른 주민설명회가 지난 17일 종합사회복지관 대산분관 3층에서 열렸다.

 

고속국도 제30호 서산-영덕선(대산-당진) 건설공사 사업은 한국도로공사에서 시행하며 반곡교차로에서 당진JCT까지 왕복 4차로 총연장 25.36km, 총사업비 9,465억원을 들여 고속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이다.

 

전체 사업구간을 4공구로 분리하여 서산시에 해당되는 1공구, 2공구 중 2공구 구간(대산IC ~ 대호지IC)이 금년 11월에 착수함에 따라 이날 설명회에서는 추후 보상 및 공사 일정에 대해 안내했다. 1공구 구간(반곡교차로 ~ 대산IC)은 내년 3월 착수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 중 보상 및 공사에 대해 주민설명회를 을 계획이다.

 

이날 설명회에 참여한 주민들은 우선적인 공사를 시행하면 출퇴근 시 극심한 교통 체증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다.

 

시 관계자는 “고속국도가 개통되면 지역주민들의 통행 불편 해소와 대산공단 입주기업의 물류비용 절감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며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산=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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