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석면 주민자치회(회장 김진희)는 지난 21일 행복마을학교 체험학습의 일환으로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잡월드를 방문하여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날 체험학습에는 관내 학생 24명고 인솔자 14명 등 40여명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의사, 소방관, 미용사 등 다양한 직업의 복장을 입고 경험하면서 재능과 직업에 대한 꿈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호지선 주민자치회 복지안전분과장은 “농촌지역에서는 다양한 직업체험을 할 수가 없어서 오늘의 체험학습을 구상했으며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반응이 너무 좋았다”며, “아이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부석면과 마을교사, 주민자치회 위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부석면 행복마을학교는 마을 교사와 함께 아이들의 창의력과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수업을 매주 토요일 진행하고 있으며, 재미있는 체험형 수업으로 학생과 학부모에게 만족도가 높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