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시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 위문에 나서며 지역사회 분위기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시는 27일까지 중증장애인 472가구, 사례관리 대상 70가구, 지역아동센터, 장애인 거주시설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25개소를 대상으로 위문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완섭 시장은 22일 부춘동과 석남동에 거주하는 어르신을 찾아 위문하고 과일과 한과 등 위문품을 함께 전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우리 지역 곳곳에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가족과 친지,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어 더욱 넉넉하고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