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석면은 21일 안전한 도로환경을 위해 관내 도로환경 취약지역에 대한 도로변 잡목 및 칡넝쿨 제거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잡목제거는 취평리435-2번지에서 가사리 938-4번지를 연결하는 도로 6.7k 구간과 지산리 950-1번지에서 지산리 1339번지를 연결하는 도로 0.7km 구간에서 실시했다.
이 구간은 잡목이 무성하여 화물 트럭 등 대형 차량 통행 시 시야 방해의 위험이 있던 구간으로, 추석명절을 앞두고 유동 차량이 많아질 것을 대비하여 통행에 불편함을 초래하거나 미관상 좋지 않은 나뭇가지들을 제거했다.
김종민 부석면장은 “이번 도로변 잡목제거로 운전자들의 차량통행 불편해소와 주민의 보행안전 등을 확보했다”며 “잡목으로 인한 시야방해 등으로 발생되는 교통사고 및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내 도로변에 대한 간벌 및 잡목제거를 계속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