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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5.3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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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연 의장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을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사진=충남도의회 제공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이 30일 “청렴해지려면 다소 불편하고 힘들겠지만 변화된 자신을 보면 스스로 자기 자신을 칭찬하면서 뿌듯함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조 의장은 이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반부패·청렴 특강’에서 “부패한 사람은 능력이 없을 뿐 아니라, 무능력하기에 부패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하며 이 같이 말했다.

 

이날 조 의장은 공직자의 필수 덕목인 청렴의 중요성과 깨끗한 도의회를 만들기 위한 제언을 통해 청렴에 대해 생각해 온 바를 직원들과 공유했다.

 

조 의장은 앞서 이달 초에도 사무처 직원들에게 청렴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실천을 함께 해 나가자는 편지를 발송한 바 있으며, 이날 특강도 공직사회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의지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도의회는 이외에도 ▷지식동아리 ‘청실홍실’(청렴실천홍보실무연구모임) 운영 ▷의정모니터·지역민원상담소의 반부패·청렴 모니터링 기능 강화 등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총괄할 의회 내 기구로 ‘반부패·청렴 추진단’이 구성되어 있다.

 

한편, 충남도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청렴도 평가에서 2019년부터 2021년까지(2022년은 지방의회 의원선거로 평가 미실시) 최상위 등급을 받은 바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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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연 의장 “청렴 불편하지만 실천하면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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