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북면 주민자치회(회장 최화수)는 지난 19일 주민자치회 자매결연 도시인 인천시 송현3동 초청으로 ‘제34회 화도진축제’에 방문하여 상호 우호관계를 증진하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고북면은 이날 유청 고북면장과 주민자치회, 고북농협 등 12명으로 방문단을 구성해 참여했으며 축제장에서 개회식 및 다양한 공연 등을 관람했다.
특히 먹거리장터를 방문하여 지역특산품 홍보 및 판매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자매결연의 우의를 다졌다.
최화수 고북면 주민자치회 회장은 “고북면과 송현3동은 2009년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각 지역 행사에 정기적으로 교류를 이어오며 따뜻한 우의를 나누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양 도시 발전에 주민자치위원회가 가교역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역부=김명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