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춘중학교(교장 원종덕)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학생들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를 증진시키고 도서관 이용 및 독서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독서의 달 행사는 11월 4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도서관 도서 대출·반납 행사를 진행하여 도서 대출로 도장 10개를 모으면 선착순 뽑기 응모 후 상품을 증정한다. 또한 기한 내 도장을 다 모으지 못한 학생에게는 흥미를 유도하기 위해 패자부활전에 응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행사의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또 오는 28일에는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한글사랑 문예대회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바르고 고운 말, 한글 사랑 등의 주제로 열고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과 함께 상품을 제공한다.
9월 4째주는 감수성 함양을 위한 인권 관련 도서 감상문 쓰기 행사를 진행하여 학년별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한다.
원종덕 교장은 “9월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도서관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독서 생활화를 위해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