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내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위원장 이태희)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양유정공원 인근에 조성된 ‘아름드리공원’에 국화 1,200주를 식재했다.
20여명이 참여해 이틀 간 진행된 이번 활동은 ‘도시재생뉴딜사업’중 하나인 ‘마을 가드닝 지원사업’일환으로 진행했다.
주민들은 공원 내 시들어 있는 2개의 화단을 정비하고, 빨강·노랑·보라 3색의 국화를 식재하여 각각 ‘도시재생’, ‘아름드리’의 글을 새겼다.
이태희 위원장은 “양유정과 아름드리공원이 과거처럼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쉬어가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읍내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지속 가능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역부=박영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