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우내안애아파트 입주민 및 인근 주민들이 산책로로 이용 중인 아파트 우회도로 공터에 쌈지공원을 조성해 줄 것을 희망하고 있다.
양우내안애아파트는 914세대 규모로 많은 입주민과 상가 이용객 등이 산림(명림산 자락)과 인접한 우회도로를 산책로로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우회도로를 걷다보면 105동 건너편 빈터에 고장 난 물탱크 등이 방치되어 있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상황으로 이곳에 쌈지공원을 조성해 달라는 것.
한상규 읍내37통장은 “현 공터를 쌈지공원 조성하여 쉼터로 활용하자는 입주민들의 의견을 동에 전달했다”며 “쌈지공원을 조성하여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역부=박영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