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군수사 제86항공전자정비창 부사관단(단장 윤영철 원사)은 6일 서산시가족센터에서 청소년 희망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윤영철 단장을 비롯한 부사관단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을 지속하고 있는 청소년 5명에게 각 50만원씩 모두 250만원을 전달했다.
윤영철 단장은 “추석을 맞아 공군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기부를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유대를 강화하고 함께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류순희 서산시가족센터장은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꿈을 응원할 수 있게 해주신공군 86창부사관단에게 감사드린다”며 “센터에서도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