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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5.2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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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천적장애발생예방교육.jpg
지난해 실시된 후천적 장애발생 예방 교육 모습.

 

서산시보건소가 25일부터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후천적 장애발생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립재활원과 연계해 진행되는 교육은 장애가 있는 강사가 실제 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학교 및 가정에서의 사고 및 손상예방법, 장애의 유형 및 장애인에 대한 예의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25일 첫 교육은 동문동 천사유치원에서 실시되며 62일 서산초등학교 병설유치원, 8일 서령초등학교(1학년대장유치원, 9일 서령초등학교(2~3학년), 13일 서산서림유치원을 찾아 각각 교육을 실시하는 등 시 보건소는 올해 1천 명을 목표로 상반기 중에 16회에 걸쳐 약 5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보건소 측의 설명이다.

시 보건소는 연중 후천적 장애 예방 교육 신청을 접수 받는다. 신청은 건강증진과(661-6567)로 하면 된다.

김용미 건강증진과장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 장애에 편견 없는 사회를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보건소는 7~8월 중 보건소 1층 로비에 장애체험교실 부스를 운영해 장애인에 대한 에티켓을 깨닫고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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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보건소, 후천적 장애 예방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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