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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5.2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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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풍배칼럼집.jpg
▲이든북 발행/278쪽/정가 15000원

 

시인이자 소설·수필가인 김풍배 작가의 첫 칼럼집 걸림돌을 디딤돌로’가 발간되면서 서산타임즈 독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김 작가의 걸림돌을 디딤돌로에 다룬 67편의 주옥같은 내용 대부분이 20212월부터 최근까지 서산타임즈에 연재되면서 독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아왔다.

김 작가의 첫 칼럼집걸림돌을 디딤돌로는 서산타임즈에 매주 김풍배 칼럼을 통해 연재했던 내용으로 코로나19가 세상을 덮을 때 시작됐다. 이에 따라 저자의 칼럼은 서산사회 곳곳을 파고 들어 예리한 시선과 따뜻한 응원의 내용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안겨주면서 큰 호응을 받았다.

김풍배 작가는 서산 출신으로 농협에서 31년을 근무하다 전무로 퇴임한 후 2007년 늦깎이로 문단에 등단했다. 한국문인협회 전시문화위원, 충남문인협회 감사, 한국문인협회 서산시지부장, 서산문학예술연구소 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산비전교화 부목사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시집 물 동그라미’, ‘가깝고도 먼 길’, ‘바람소리’, ‘십자가를 그려보세요등과 시조집노을에 기대어 서서’, ‘나무소설짖눈물먹고 핀 꽃’, ‘원산도등이 있다.

김풍배 작가는 작가의 말을 통해 신문이란 공간에 칼럼이란 형식에 맞추다보니 의도와는 다르게 강요가 되었고 주장이 되었다. 그러나 거의 모든 글이 저 자신에게 하는 다짐과 훈계였음을 고백한다격려해 주고 용기를 주신 서산타임즈 구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어느 덧 황혼기를 맞아 이제는 가슴 따뜻한, 눈물 젖은 감동적인 글을 쓰고 싶다언제까지 쓸 스 있을지 모르겠지만 더 좋은 글로 보답하겠다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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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풍배 작가 첫 칼럼집‘걸림돌을 디딤돌로’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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